(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양전2리(이장 조승래)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9월 19일 양전2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수여식을 가졌다.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양전2리는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1일 2회 마을방송 등 자조적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활동을 실천했다. 개진면은 지난 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양전2리 주민을 비롯한 19개 모든 마을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승래 양전2리장은 “작은 마을에서 해낸 작은 일인 것 같지만 그 결과는 크다. 앞으로도 우리 양전2리가 산불 없는 개진면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산불예방에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을 축하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실천이 산불 없는 마을, 산불 없는 개진을 만들었다는 자긍심을 가지시기 바라며 개진면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운수면은 산림청이 주관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운산2리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6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2022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운산2리마을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근절하고, 마을방송과 주기적인 산불취약지 예찰 등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제종호 운산2리 이장은 “우리 운산2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 선정된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불 예방에 앞장서는 운산2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백승욱 운수면장은 “마을 주민분들의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정안전부에 재해예방사업으로 신청한 2023년 갱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귀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예산 33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다년간 상습침수지역인 성산면에 300억원이 투입되어 기족․기산 및 득성리 지역에 소하천 L=4.14km, 수로 L=3.88km 등을 정비하고, 귀원삼거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인 쌍림면에 32억원이 투입되어 사면보강 L=120m 등의 정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여 주민의 삶에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매년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성산면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 이 사업을 통해 해소되고, 귀원삼거리 산악지역에서 떨어지는 낙석으로 주택 및 인명피해가 방지되어 재해예방에 한 발 더 앞서가는 고령군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의 재해예방사업을 발굴하여 중앙부서 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치매안심센터와 우리마을에쁜치매쉼터를 운영한 다산단기치매쉼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따로 또 함께하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작품전시회 관람은 9월 14일~21일까지 8일간 고령군치매안심센터와 다산단기치매쉼터, 성산·우곡·쌍림보건지소, 내곡·용소·월막보건진료소에서 가능하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치매환자와 고위험군 어르신,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할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이웃주민들과 함께 음악, 미술, 회상, 운동, 감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160여점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고령군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이용과 치매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확대 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대가야읍 헌문리(어북실) 일원에 10ha 면적의 코스모스․핑크뮬리 단지를 매년 조성해 왔으며, 올해에는 코스모스, 핑크뮬리 외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아름다운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가을 어북실 초화류 단지는 다채로운 색으로 변하는 벚나무길과 은은한 조명이 길을 밝히는 꽃길 산책로, 반짝반짝 숲속에서 신비롭게 빛나는 반딧불 조명 등을 설치해 꽃들과 함께 야간에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어북실 초화류 단지는 매년 봄 유채와 가을 코스모스 두 계절을 위주로 조성했으나 내년부터는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년생 숙근초화류 및 일년생 초화류를 구역별로 다양하게 식재해서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어북실 초화류 단지와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가야수목원에는 울창한 숲과 벚나무군락, 은행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계절별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전망대겸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옷을 갈아입은 수목원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대가야수목원은 미로원 전망데크, 분경분재관 및 야외화장실 리모델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가금을 전업으로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차단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10월~2월)에 앞서 농가 방역의식 고취와 질병 발생 시 막대한 피해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가들이 준수해야 되는 방역수칙과 소독실시 요령, 차단방역에 효과적인 방역실, 전실, 울타리, 방조망 등 주요방역시설 설치와 관리에 사항이다. 고령군 가축방역대책본부는“해마다 발병이 증가되고 있는 악성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해 이제는 좀 더 적극적인 방역이 필요하며, 행정과 농가가 함께 노력해야 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자율방재단장(강문희)은 9월 14일 읍⋅면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30여명과 함께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수해가 발생한 경주시를 방문하여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나 고령군 자율방재단은 이날 경주시 불국동 진티마을 일대에서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침수된 주택과 상가 등의 토사⋅폐기물을 제거하고 가재도구 운반 및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했다. 강문희 단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변 이웃들을 돕는 것이 방재단의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14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기초기술훈련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만 15세~24세)을 대상으로 총 5단계 (1단계 – 적성검사 및 진로탐색 / 2단계 – 자립 동기부여 / 3단계 – 기초기술훈련 / 4단계 – 직장체험 / 5단계 –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로 진행되며 각 단계 이수 청소년에게는 소정의 훈련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직업역량프로그램 과정은 뷰티(헤어염색 및 펌, 속눈썹연장)로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사전에 희망하는 분야를 체험하여,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개인의특성에 맞는 기초기술훈련 습득과 직장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2년 청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노크노크 토크토크’ 프로그램을 9월 7일부터 10월 초까지 8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노크노크 토크토크’ 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사회적 관계 단절로 외로움을 느끼는 19세에서 35세의 청년층 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활동 5회기, 영화관람 1회기,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정 2회기로 구성하여 건강한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더불어 1:1 정신건강검진으로 개인별 상담을 제공하고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주도적인 정신건강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고령군민의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언제든지 자세한 안내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씨는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한편으로 안도감이 들고 프로그램에 참석한 후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주변인들의 외로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을 9월 24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마지막 날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지역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우륵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를 초청, 다양한 현악기 연주와 가야금과의 협연을 통해 우륵과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 초청국가는 독일, 이집트, 인도네시아, 중국의 공연팀 등 4개 팀이 참가하고, 국내초청으로는 김일륜 교수(중앙대학교), 엔젤스 하프앙상블 등 2팀이다. 파이널 공연으로는 고령군 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하며, 본 공연 하루전에는 대구동성로 상설무대에서 프린지스테이지를 통해 현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을 연주로 미리 알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은 악성 우륵의 고장, 고령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가야금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와 연주 팀을 초청한 다채로운 현악기 연주를 통해 차별화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이동호)는 9월 14일 하반기 특화사업 관련 협의체 회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산면사회보장협의체는 대가야희망플러스 특화사업으로 ‘안전차단 멀티탭을 지원(90가구)하여 취약계층의 전열기구 사용 안전성 확보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보행보조기를 지원(14명)하여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성산면 협의체 자체 후원 사업으로 40가구에 대하여‘1일 도시락 방문 사업’을 시행하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독거어르신들의 노인우울증 및 영양불균형 현상을 예방하고 ‘1끼 식사같이 하기’,‘ 차 한잔 하기’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와 needs(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협의체 사업으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는 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말미암아 우리사회가 더 살기좋은 사회가 되며 앞으로도 크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다산면 마을회관 20개소 및 우곡면 마을회관 18개소 총 38개소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건강강좌(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구강관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만성질환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발열측정, 손소독, 마스크착용 확인)하여 소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을 순회하여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바로알기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교육 및 건강상담 ▴노년기 구강관리 교육으로 구성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합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므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만성질환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회장 배말란) 임원 및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9월 13일 자녀소통 및 다문화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아지풀 씨앗’의 저자이자 말글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홍명순 박사을 초빙하여 MZ세대와의 소통을 주제로 자녀소통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 가정 내 언어적, 문화적 차이에서 기인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마음의 평온과 아울러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명상법을 배우는 한편 한국의 사찰문화를 탐방하는 템플스테이로 구성하여 추진됐다. 배말란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장은 “사회적으로 불안하고 힘든 시기에 가정의 화목과 행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2일간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 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대가야문화예술제는 개막식, 문화상점, 3色 스테이지(스테이지 Ⅰ·Ⅱ·Ⅲ), 포토스튜디오, 체험, 전시, 예술제 라운지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9월 22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가을밤 ! 어쿠스틱 포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자전거 탄 풍경,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9월 23일 오후 7시에는 가얏고음악제가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국악밴드 가람을 비롯하여 가수 박구윤, 금잔디, 이범학, 지역 대표 노래 가얏고 사랑 최병윤, 단비 등이 출연하여 음악과 문화의 도시 고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제4회 세계 현 페스티벌이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 초청국가는 독일, 이집트, 인도네시아, 중국의 공연팀 등 4개 팀이 참가하고, 국내초청으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슬로건으로 9월중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슬로건의 의미는 바탕화면이 컴퓨터의 내용을 함축해 보여주듯 독서는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이 된다는 뜻이다. 먼저, 13일 그림책 원화전시와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알찬구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20일에 전시되는‘서예동아리 작품 전시회’는 도서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인 1관 1단 사업의 일환으로 로서관 로비에 그동안 했던 서예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24일에는 ‘도서관에서 즐기는 보드게임’,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자녀와 나누어야 할 性이야기라는 주제로 ‘임영림 작가와의 만남’, 독서통장에 쌓인 포인트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어린이 독서 포인트시장’, 독서를 가장 많이 한 지역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다독자 시상’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책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독서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지혜와 지식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