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6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예기치 않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훈련 첫째 날은 예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중심으로 13개 현업 부서가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문화회관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에 따른 수습‧복구 방안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더 강화하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난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1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10개 기관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훈련으로 연습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제 현장에 접목해 지진에 따른 붕괴 및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군청사 불시 화재 대피 훈련 및 안전점검 등 재난대응 능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소재 감천현대정미소(대표 권병준)와 백수식당(대표 김경남)이 백년소상공인 1호와 백년가게 2호로 각각 선정됐다. ‘백년 가게‧소공인육성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며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점포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게를 선정해 백년 이상 존속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대 및 인증현판 수여, 맞춤형 컨설팅 제공, 융자금리 우대,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감천현대정미소는 6·25 때부터 3대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처음에는 공업사를 운영하면서 여러 번 실패도 있었지만 절망하지 않고 숙련된 기술로 지금의 정미소를 만들었다. 특히, 백년소공인 선정 절차가 까다로운데 도정 실력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평판이 좋아 예천군 최초 백년소상공인에 선정됐다. 백수식당은 육회, 육회비빔밥 전문점으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역사 깊은 음식점으로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맛은 물론 청결‧친절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모범업소로도 선정된 바 있다. 권병준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 박미홍 주무관이 출품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클린의 기적’이 행정안전부 ‘2022 지역혁신 홍보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내 주변, 우리 생활 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 지방행정혁신의 경험과 의미‧가치를 재치 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60초 이내 영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미홍 주무관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예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범군민 환경실천 운동 쓰담달리기와 재활용품 인센티브 지급 이동식 차량인 ‘클린예천 보물마차’의 효과 등을 담은 영상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예천군은 한층 더 깨끗한 예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쓰담달리기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100% 지원받아 클린예천 보물마차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5일까지 예천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해줄 ‘제3기 예천군 SNS 홍보단’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개인 SNS 활동자 중 예천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자로 △현장취재 가능 △SNS에 홍보 콘텐츠(사진, 동영상) 제작 및 활용 가능 △각종 서포터즈‧기자단 등 활동 경험이 풍부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혜택은 △홍보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 지급 △군 관광지 및 축제 무료 입장 △우수 활동자 군수 표창 △SNS 홍보단증 발급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기회 등을 제공하며 지원 희망자는 예천군 홈페이지(www.ycg.kr) ‘공고/고시’ 게시판 참고 후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홍보단으로 선정되면 △예천군 우수농산물 취재 및 홍보 △축제‧문화‧행사 시 다양한 현장소식 취재 △개인 SNS에 예천군 관련 정보 게시 △예천군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활발한 모니터링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의 사진과 글,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생한 현장 소식을 널리 알려줄 재능 있는 홍보단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다채로운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5일 오전 10시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예천군수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바둑협회(회장 윤석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예천읍을 비롯한 12개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바둑대회가 다시 열린 만큼 관내 바둑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프로기사인 정대상 9단이 한 명이 여러 사람을 상대로 대국하는 다면기 대국을 열어 이목이 쏠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둑은 고도의 집중력과 판단력,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두뇌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바둑인들이 자신의 가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멋진 대국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와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하며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연 훼손되거나 위변조 방지 기술 미적용(2006.11.1. 이전 발급)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부터 주민등록증 교부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는 토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 지적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고 있어 군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지난 1월 풍양면 공덕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현재까지 9개 경로당을 방문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2개 경로당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최우선되는 민원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지보면 소재 신풍미술관은 11월 26일까지 본관 제1전시실과 별관 제2전시실에서 ‘2022 레지던시 기획초대전_김지섭 이상한풍경 - Dreaming landscape’ 전시를 진행한다. 김지섭 작가는 건국대학교 현대미술과 졸업 후 2010년부터 단체전 및 개인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2 서울 매트로 전국 미술대전 입상, 2013 한국 국제 미술대전 특선, 2017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입선, 2020 서리풀 미술대전 입선 등을 수상했다. 특히 인체 내부의 생명에 대해 작업을 하고 있으며 생명력 없이 살아가는 삶과 다르게 인체 내부의 혈관, 피, 세포나 살덩이뿐만 아니라 감정에 대한 것들을 추상적인 형태로 그려내는 등 이상한 풍경 시리즈는 동적이며 화려한 색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작품에서 작가는 물리적인 대상의 재현보다는 삶의 모습을 실어내는 것을 더 강조하고 삶의 흔적을 상징하는 물감을 여러 겹으로 쌓은 뒤 긁어내는 표현법으로 인체 내부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인간에게 살아오면서 쌓인 여러 삶의 흔적들과 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신풍미술관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조윤)는 11월 12일 오후 1시30분 예천문화회관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제496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정탁 선생의 위패를 모신 도정서원에서 다례행사를 시작으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기념식 및 학술대회가 열렸다. 기념행사는 기념식, 마당극 공연, 학술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술대회 시작에 앞서 행사를 알리는 기념식과 약포의 이야기를 담은 가무악극, 호명초·동부초·예천여성합창단이 참여해 약포 노래 대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경북대학교 이구의 교수의 ‘수헌 권오복의 삶과 지향의식’과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장준호 충무공 연구부장의 ‘피난행록의 사학사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학술강연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탁 선생의 공직자로서 가치관과 나라를 위한 애국심은 현시대에 배우고 지향해야 할 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더욱더 정탁 선생의 정신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탁 선생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한 당시에 모함에 빠진 이순신 장군을 구하기 위해 임금에게 목숨을 걸고 상소를 올려 사면되는 데 크게 일조하는 등 우국 충절의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여성회관(관장 이복선)은 11월 11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대강의실에서 ‘2022년도 하반기 예천군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의원, 수강생, 강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자세교정&폼롤러반 시연을 시작으로 14개 과정의 교육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및 각 강좌 반장 공로상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하반기 교육은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해 12주간 생활영어, 양재반 등 양성반 3개반,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자격증반 4개반, 힐링요가 등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4개반, 그 외 취미, 교양, 건강을 위한 과정 등 총 14개 과정에 152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이동식 교육으로 보문면 복지센터에서 7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캘리그라피 자격증반을 운영해 지역 여성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안겼다. 이복선 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수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수강생분들과 열정적인 수업을 선보인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여성회관 수업이 자그마한 힐링의 시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1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2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을 포함해 6개 분야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군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첨단농업 분야 육성을 통한 농업분야 혁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2011년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해 자타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코로나19로 농업인 소득감소가 지속되고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농업분야 예산을 1천억 원 이상 확보했으며 경상북도 디지털농업혁신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23개 시군 중 가장 발전적인 농업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성과를 거둔 것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첨단농업 육성 등 다양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0일 오후 5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2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심사와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학생 장학생 45명 △초․중․고 특기 장학생 13명 △우수 교직원 5명 총 63명을 선발해 장학금 8천4백여만 원을 수여했다. 장학금과 포상금은 각 분야별로 대학생 최대 2백만 원, 초․중․고 특기 장학생 50만 원, 우수교직원 포상금 1백만 원으로 행사 직후 개별 은행 계좌로 지급됐다. 선발된 한 장학생은 “예천군민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쁘다.”며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갖고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올해 예천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군민 한 분 한 분 성원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장학금을 받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직원 다섯 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예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9일 천보당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 군민 운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건설교통과, 예천경찰서, 개인택시지부, 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 등을 활용해 올바른 주차 요령, 사업용 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금지, 교통신호 준수, 역주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소화전, 버스승강장,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군민 안전을 위해 절대 주차해서는 안 되는 장소”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정차 질서를 반드시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군민의 올바른 주정차 교통질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쌀 성분 및 품질 분석을 무료로 시행한다. 쌀 성분분석기 및 품위분석기, 쌀 품종 DNA 분석시스템 등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완전립, 동할미, 분상질립 등 품질검사와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함량 등 성분 검사 외에도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며 벼 수확 후 조곡 700g 또는 백미 500g을 깨끗한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2주 내 쌀 품질 분석표를 받아 볼 수 있다. 쌀 품질 및 성분검사 결과 완전립 96% 이상 ‘특’, 단백질 6.0% 이하 ‘수’ 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물떼는 시기와 수확 후 적정 온도로 건조하는 등 최고품질 벼 생산기술을 적용했을 때 가능하며 쌀 품질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 비료 시비, 수확 후 관리기술 등 농가의 쌀 재배관리 기술을 점검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2년산 쌀을 검사해본 결과 출수기 강우로 인해 수확량은 줄었지만 등숙기 일조량이 풍부해 전년 대비 미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예천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보문노인대학(학장 안도영)은 11월 10일 오후 2시 보문복지회관 2층에서 ‘내성천의 봄날’ 두 번째 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내성천의 봄날’은 보문노인대학 소속 학생들의 인생 여정을 통한 추억과 삶을 담아 시 70여편, 수필 10여편, 그림 4편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간이다. 보문노인대학은 2019년 처음 문을 열어 ‘한가롭게 즐기며 때때로 익힌다(閒樂時習)’는 교훈 아래 학생 70여명이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배움의 열정을 안고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희로애락이 묻어 있는 문집은 전문 작가들이 쓴 문집에 견주어도 될 만큼 훌륭한 책자로 탄생했다. 안도영 학장은 “문집 발간에 애써 주신 임원들과 학생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들 건강하게 올해와 같이 뜨거운 열정을 안고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사짓는 틈틈이 글을 써서 책을 발간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님에도 이렇게 두 번째 문집을 발간한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지금처럼 건강하신 모습으로 ‘내성천의 봄날’ 책 제목처럼 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는 환경과 지구를 위해 쓰레기 담기 플로깅, 일회용품 사용감소 및 탄소저감을 위한 에코백 및 텀블러 사용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더욱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대되면서 저탄소생활, 온실가스 감축 방법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비닐봉지를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2장을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사용했을 때, 연간 약 2.5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보인다. 종이컵을 하루에 2개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 연간 3.5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 서재훈 지사장은 “에코백과 텀블러 사용이 대단한 행동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작은 행동이 모여 큰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LX예천지사는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