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을 9월 24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햇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마지막 날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를 초청, 다양한 현악기 연주와 가야금과의 협연을 통해 우륵과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 초청은 독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외국 공연팀 등 3개 팀이 참가하고, 국내초청으로는 김일륜 교수(중앙대학교), 엔젤스 하프앙상블 등 2팀이 참가했다. 파이널 공연으로는 고령군 합창단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 해 세계 현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가운데 ‘고령아리랑’을 선 보였다. 올해에는 본 공연 하루 전 대구동성로 상설무대에서 프린지스테이지를 통해 현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을 연주로 미리 알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와 연주팀을 초청한 다채로운 현악기 연주를 통하여 차별화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나아가 가야문화와 가야금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9월 27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를 통해 토지 경계와 관련된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는 안동시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도내 지적직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3명 21팀 100여 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고령군 민원과 지적부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적측량은 군민의 재산을 직접 다루는 중요한 업무로 측량검사능력 향상을 통한 재산권 보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6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2 군정 정책 제안공모’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무원 5건, 일반인 3건, 청소년 2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제안공모는 일반인·청소년 부문 및 공무원 부문으로 분리 실시하여 상반기까지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제안건수가 250건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등 총 485건의 제안이 접수되어 군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전체 제안 중 2차 심사를 통과한 55건에 대한 위원회 심사 결과 공무원 부문에서‘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군수님과의 메타버스 소통방’제안이 은상,‘회의실 내 스마트(전자) 명패 구축’ 및 ‘공무원 안심번호를 통한 공무원 사생활 보장’제안이 동상, 그 외 2건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일반인 부문에서는‘코로나 이후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영상 숏폼 공모전 시행)’제안이 은상, ‘고령문화원 백일장 확대 개최를 통한 문학도시 고령 브랜드화’제안이 동상, 그 외 1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총 3건이 수상제안으로 선정했다. 또한 청소년 제안 부문에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및 근로자 선발을 위해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장(에스메랄다 피네다)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농업정책과장, 농업인력지원 담당 및 보건담당 등 총 10명이 방문했다. 이남철 고령군수의 이번 방문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한번 운행하는 저가항공을 타고 필리핀 루바오시로 가서 MOU 체결 및 팜팡가 주지사 면담, 외국인 근로자 선발 등 2박4일 동안의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해결하기 위하여 직접 필리핀을 방문하게 됐다.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역시 올해 베트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베트남의 일방적 지연으로 인하여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추진되어 인력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 농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남철 군수를 도와 계절근로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고령군보건소에서 자원봉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말벗, 우울증 및 자살예방 도우미, 반찬봉사, 보건사업 홍보 등 다양한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며,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그간의 봉사활동 사진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자긍심과 만족감 향상을 위한 Love myself 여행”이란 주제로 봉사의 정의, 이유와 목적, 봉사가치관 덕목 등의 내용을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교육했다. 또한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의 자살예방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보건소의 국가 암검진, 취약계층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홍보를 하며, 대상자 발굴에 협조를 부탁드렸다. 교육 후 건강파트너들이 주민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재교육함으로써 건강 디딤돌 역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실현하여 군민모두가 행복해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도시재생 예비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연조 문화장터 3회차 행사를 9월 24일 오후 고령도서관 앞마당에서 열었다. 연조 문화 장터는 도시재생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 회복과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날 플리마켓 주민 셀러 10팀과 유치원에서 초등학생 셀러에 이르는 당근마켓 5팀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생필품, 먹거리,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셀러들의 물품 후원을 통한 경품 추첨행사, 공예 및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 주민 공연으로는 고령중학교 통기타 연주팀과 일반주민 통기타 연주팀 2개팀이 참여하여 행사장의 활기를 더했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주민의 의견으로 행사를 채워가는 연조문화장터는 앞으로 10월 29일까지 1회 더 운영되며 셀러 및 공연팀 지속 모집과 다양한 연계행사 기획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의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의 場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도시재생 공동체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10월 남은 4차 문화장터는 마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4일 지산동고분 및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대에서 ‘대가야 하이킹투어’와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대가야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사업 마지막 회차를 진행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중 하나로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올해 6번째 행사이자 마지막 행사로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지산동44호분을 거쳐 지산동고분 왕릉길을 돌아보는 하이킹투어와 특별히 다문화가정 44명을 초대하여 여행 작가가 풀어내는 대가야 역사 이야기와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 지산동 고분 걷기, 딸기음료 체험 등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고령의 문화재를 향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으로 고령에서 진행된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고령군의 문화재를 활용한 스냅투어, 선셋투어, 역사여행 투어, 하이킹 투어의 4가지 테마로 진행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480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참고하여 앞으로도 고령에 있는 유·무형의 문화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3일 군청 우륵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남철 군수,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사회보장 영역별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다함께 살맛나는 희망찬 고령!’을 목표로 △촘촘해서 따뜻한 돌봄 체계 △희망으로 생기 넘치는 보육·교육 △함께해서 행복한 문화·여가 △풍요로워 살맛나는 건강과 생활 △젊음으로 힘찬 고용환경 △사회보장급여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구축 등 9개 추진전략, 49개 세부사업을 선정하여 2023년~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제4기 계획을 보완해 돌봄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강화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을 포함한 안정적 일자리, 문화·여가 등의 영역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군민의 욕구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군민이 감동하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계획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4일 오후 3시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대가야문화누리 4층)에서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콘서트는 고령군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 및 관내청소년 4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관련 시설 확충 요구, 청소년 권익보호 및 개선 제안,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 확대 등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솔직한 의견을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민선8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주체자인 우리 청소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나아가 ‘5‧5‧5 프로젝트’ 중 청년 5천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9월 26일부터 대가야행복드림(구.고령공공도서관) 1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농어촌 꿈드림센터 공부방 3호’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령군 꿈드림은 2022년 4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이하 자녀안심재단)에서 시행하는 농어촌 청소년 공간 꾸밈 공모 사업에 신청을 하여, 6월에 전국에서 고령군 꿈드림이 대상기관으로 선정, 8월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학습공간과 집단프로그램실, 휴게실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이로써,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꿈드림’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그들만의 꿈을 꾸고, 만들고, 나아가 실현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 안에서 앞으로도 검정고시 지원,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주영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새롭게 단장한 농어촌 꿈드림센터 공부방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전용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고령군이 든든한 지지자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는 9월 24일 (구)직동초등학교에서 이남철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유희순 군의회 부의장, 기세원 고령교육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고령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고령군연합회의 ‘품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과 읍면대항 윷놀이 등 명랑게임, 장기자랑, 화합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대회식에서는 김진곤 대외협력부회장의 중앙연합회장상을 비롯한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배문휴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령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현실에 대한 대군민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한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여 보다 성숙된 농업인단체가 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가을밤 ! 어쿠스틱 포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자전거 탄 풍경,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종합전시회, 지역 청소년 참여공연, 군민 참여공연, 버스킹, 포토스튜디오, 플리마켓 문화상점, 제작체험, 포토존 등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됐다. 그 외에도 가얏고 음악제, 제4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고령 전국 동요대회, 대가야 미술 실기 대회, 고령군 민속장기대회 등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 운영하여,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예술제에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새롭고 다양한 고령군만의 지역 색으로 독창적인 문화예술제를 개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2일 고령군의 주요 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하여 침체된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주요 경제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고령군수와 중소기업 대표들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관내 업체들의 직 ․ 간접적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외국인근로자 수급 문제를 비롯한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인한 경영상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법모색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방도 905호선 조기 완공을 비롯한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등의 각종 건의사업에 대해 행정적 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민선8기 역점 시책인‘5․5․5 프로젝트’와 군정 주요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산업단지로 인한 경제효과는 단순히 제조산업 분야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근로자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도 대응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9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제13회 자원사랑 아나바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집에서 입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헌옷, 가방, 신발, 서적 등 각종 물품들을 기부 받아 1,000원~5,000원에 판매하거나 물물교환 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19일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제13회 아나바다 행사’를 가졌다. 아이코리아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로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목욕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기금은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및 사랑의 방한복 전달에 사용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광, 문화,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위생관련 공무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속하는 익산, 부여의 야간경관시설을 비롯하여 완주, 논산의 문화예술관련 사업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일제 강점기 양곡수탈의 중심에 있었던 삼례양곡창고를 지역재생을 위해 새로운 생명을 담아 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시킨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폐교를 리모델링한 교외형 복합문화체험공간인 KT&G 상상마당 논산,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이자 사적 제135호인 부여 궁남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의 미륵사지, 농촌체험마을 고스락, 익산 교도소세트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전북지역의 지역재생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광활성화 과정을 들으며 고령군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고민과 실질적인 영·호남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익산시는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익산미륵사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최고이자 최대의 석탑인 미륵사지 동서 두 탑사이로 가로 60m, 높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