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5일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천군 군정평가 및 정책수요 조사’ 결과, 군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82.1%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주요 군정 방향 등 주민들의 실제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예천군은 정책 수립 목표를 구체화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 개발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2.1%가 예천군의 군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의 81.8%가 ‘주민 여가와 생활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확충, 생활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예천군 정주여건 중 가장 만족하는 분야는 주거환경 및 행정서비스로 43.5%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주민 소통과 업무처리에서는 ‘민원소통 및 업무처리에 만족한다’라는 응답이 84.5%로 나타났고, 군정성과에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36.2%,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34.1%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완이 필요한 분야로는 ‘지역 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다가올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도내 4개 지역에서‘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펼친다. 전문정비조합은 2023년부터 명절 대비 무상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무상점검 대상 차량의 확대 필요성에 따라 경북도에서 점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시행한다. 4개 지역 470여 명의 전문정비조합 회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무상점검은 김천시(9. 17.~18.,김천시청)를 시작으로 경북도청 신도시(9. 25., 경북도청), 구미시(9. 27., 동락공원), 포항시(10. 1.,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체 4천여 대 점검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경북도가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자동차 정비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배출한 전문 정비 인력을 투입해 사업 성과를 도민이 직접 체감하도록 해 무상점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하는 도민은 내연기관차, 친환경차 등 차종과 관계없이 안전 운행의 핵심인 배터리, 오일류,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6일 오후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 중 하나인 국립경주박물관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도지사는 국립경주박물관 중정에 건립 중인 만찬장 공사 추진 현황을 APEC 준비단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도지사는 현장을 둘러보며 “만찬장은 이번 APEC에서 단순한 친교 장소가 아니라 APEC 정상회의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장소”라며, “성덕대왕 신종과 함께 신라금관특별전, K-POP 공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경북 경주만의 한국적 미를 살려, 세계 정상들에게 한류문화의 진수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APEC은 국가적으로나 국제정세 상황 등 아주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다. 미·일·중·러를 포함한 주요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번영의 APEC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남은 기간 경주에 머물면서 꼼꼼하게 준비 상황을 직접 챙겨 역사에 기억될 만한 가장 성공적인 APEC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며, 정책·입법·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청년참여기구 운영, 지원사업 추진, 청년 행사 개최 등에서 포항시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2023년 청년 전담부서인 ‘일자리청년과’를 신설해 정책 통합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 고도화, 자립 지원, 교류 활성화 등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정책학교, 포항청춘센터와 청년창업플랫폼, 일자리 공감 페이 지원 사업 등이 실질적 성과를 내며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년 창업가가 참여하는 ‘플플마켓’도 지역에 정착하며 청년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가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만의 결과가 아니라 청년과 시민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포항에서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에게 접근해 납치·유괴 등 범죄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선제적 입법 활동에 나섰다. 해당 조례안은 9월 23일 개최되는 경상북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에 발의하여 9월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현재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학부모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고 학생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명시 ▲배움터지킴이 운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운영시간 및 위촉 절차 규정 ▲외부인 출입 관리·등하교 안전 지도 등 활동 범위 명확화 ▲보험 가입 등 활동 보호 장치 마련 ▲예산 범위 내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현암교양교육원은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영주캠퍼스 대학 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재학생과 영주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 특강’을 이어간다. 이번 특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재학생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가 주를 이루며, 분야별 전문가로 활약하는 대학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특히, 기초 학문과 실용 학문의 어울림이 두드러진 주제별 강좌는 글쓰기 역량과 미래 설계, 산업 안전과 철도 안전, 생성형 AI의 올바른 사용, 역사 사용법, 색다른 이야기, 스포츠 문화 읽기, 물리학이란, 디자인 씽킹과 창의적 사고, 노벨상 수상작에 나타난 도덕적 인간, 탐사 시대 등으로 구성을 다채롭게 했다. 최성해 총장은 ‘릴레이 특강’의 운영으로 인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음을 언급하였으며, 대학이 가진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실용 교육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정화 현암교양교육원장은 교양교육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근간으로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9월 16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아름다운 실버타운과 사랑나눔 베데스다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2025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연휴 기간 중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청송군에서는 추석 연휴 중 총 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인 ▲소방용수시설 사용 가능 여부 파악 ▲피난 통로 적치물 비치 및 유사시 진입 가능 여부 확인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 방법 지도 ▲산불 화재 대비 대피요령 등 훈련 당부 ▲화재 시 노약자의 피난 능력을 고려한 대피체계 구축 당부 등이다. 이정희 소방서장은“노유자시설은 대부분 노약자나 와상환자, 장애인 등이 많아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예방 활동 강화와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여름 관람객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공포 체험 ‘EX-HORROR’에 이어, 가을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환상적인 호박들의 나라로 변신시킨다.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화랑숲에서 펼쳐지는 ‘EX-펌킨나잇: 매직킹덤’이 올가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EX-펌킨나잇’은 매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가을철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하여, APEC의 22번째 회원국을 꿈꾸는 신비의 나라 '매직킹덤'을 배경으로 삼아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키즈케이션(Kids+Education)’ 콘셉트를 접목했다는 점이다. 단순한 할로윈 체험을 넘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교육적 가치와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장 입구는 공항처럼 꾸며져 마치 ‘매직킹덤’에 입국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어진 메인 코스에는 소방관, 경찰관, 유튜버, POP스타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런 4주년 기념식에서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두번째로 서울런 플랫폼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서울런’의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런의 중등 과정에는 ‘온니원’, ‘엠베스트’, ‘밀크T’, ‘아이스크림 홈런’ 등 국내 대표 교육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예천군 청소년들은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AI 학습진단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학습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10월부터 지역 중학생 약 6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학습플랫폼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미술협회예천지부(지부장 임휘삼)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22회 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천지역 예술인의 창의적 조형 언어와 깊이 있는 미적 감각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예술인 회원 46명이 참여해 회화, 입체조형,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임휘삼 지부장은 “풍부한 예술적 경험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이 자리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미술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혼과 다양한 시각이 녹아든 이번 정기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통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보문면이장협의회(회장 우상윤)는 9월 16일 오전 10시, 보문면 수계리 장윤덕 선생 묘소에서 ‘독립운동가 성암 장윤덕 의병장 순국 118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김학동 예천군수,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 예천군의회 김홍년 의원을 비롯해 조윤 예천문화원장,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장윤덕 선생의 손자인 장익현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회장, 장기웅 (사)3․1정신보국운동연합 자문위원 등 후손, 보문면발전협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었다. 1부 행사인 국민의례, 약사보고, 추모사, 헌시 낭송과 추모 노래에 이어서 2부에서는 초헌관 김학동 군수, 아헌관 우상윤 이장협의회장, 종헌관에 장윤덕 의병장 손자 장기웅 씨가 맡아 제례가 진행됐다. 성암 장윤덕 선생은 1872년 예천군 예천읍 노상리에서 출생하여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항일 의병운동에 투신했다. 1907년 300여 명의 의병을 규합하여 예천, 문경, 상주 등지에서 활약하였으며 이강년, 민긍호 등과 연합하여 일제에 맞서 싸웠다. 같은 해 9월 12일 상주에서 전투 중 총상을 입고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면장 김창구)은 9월 15일 오전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면 소재지의 가로 화분에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가로 화분이 배치된 주요 도로구간인 면 행정복지센터, 문화센터, 벽진파출소 등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삼색(노랑, 분홍, 진분홍)의 국화 1,100본을 식재했다. 아직 국화꽃이 만개하지 않았지만, 가까운 시일에 만발한 국화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꽃모종 식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 직원들과 기간제 근로자들이 동참하여 예쁜 꽃들을 심으며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아침저녁으로 날이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점점 다가오는 듯하다. 꽃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피어나는 국화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마음까지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회장 심경옥)는 9월 15일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과 사랑나눔을 위해 반찬 나누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하여 생활개선동우회 회원 30여명이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제육볶음 등 5종류의 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직접 만들어 경로당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입맛이 없던차에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당분간 반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동우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생활개선동우회 심경옥 회장은“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 회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과 소중한 경험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활개선동우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중동면(면장 박천수)은 9월 13일 관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스마일 장수사진’ 촬영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주풍경연구회에서 사진촬영 및 보정작업을 봉사해주었으며 중동면이장협의회에서 의상 및 메이크업에 도움을 주었다. 추후 제작된 장수사진은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풍경연구회 김영훈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천수 중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도와주신 상주풍경연구회와 중동면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을 기록하는 아주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농사모*(회장 김영록)는 9월 13일 영천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 농업공무원 한마음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농사모: 상주시 농업ㆍ농촌을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천시 주관(주최)으로 경북도 내 21개 시ㆍ군 농업직 공무원들이 모여 상호 간의 소통과 단결을 다지고, 2인3각, 제기차기, 대형컵 쌓기 등의 단순한 체력이나 개인기량 위주의 경기가 아닌 단체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 40여 명은 대회에 참가하여 모든 종목에서 직원 간의 끈끈한 협력과 열정적인 참여로 두각을 나타내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로 인해, 상주시는 1회 대회(의성군)부터 2회 대회(문경시), 이번 3회 영천 대회까지 연속해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영록 농사모회장은 “개인의 실력보다 상주시 농업공무원들의 단합과 화합이 만든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