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업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30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16회에 걸쳐 정보화 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 농업인 연합회 회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컴퓨터 기초 교육(엑셀, 파워포인트 등), 드론 영상 촬영 실습,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산물 사진 촬영 및 농산물 홍보 콘텐츠 기획·촬영·영상편집 등의 과정으로 편성됐다. 향후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동영상 판매 방식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실시하여 실전에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판매하는 마케팅 교육도 기획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경영마케팅 교육으로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 경영 리더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원 소장은“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개선과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현안특별교부세 11억원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억원 등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배분하는 재원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고령군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고령군민체육관 건립사업(7억원) △ 다산군계획도로(중로3-2호)확포장공사(4억원) △ 만하교·지사동보 하상보호공사(4억원) 등 3개 사업이다. 이남철 군수는 “국제정세 불안 및 고금리, 고물가 등 전례없는 위기 상황속에서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군 재정만으로 추진하기 힘든 현안 사업을 정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업무계획과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으로 대응전략을 수립, 정부예산 및 교부세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백승욱)는 10월 11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면 특화사업 선정과 클린케어(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 논의 및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만료에 따른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등 세부사항 등에 대해 논의됐다. 제종호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수면 복지향상을 위하여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백승욱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셔서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성산면은 10월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성산면 별뫼공원 야외무대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이성구)에서 주관으로 운영 됐으며, 더불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은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 방법 및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제 피해 사례들을 설명했다. 이성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르신께서 교통안전에 대한 유의하시어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계절이 바뀌면서 어르신들의 신체반응이 둔감해질 수 있는 시기에 교통의 요충지인 성산에서 어르신들께서 안전에 유의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면 13개리(9월 13일 ~ 12월 5일, 마을별 10회), 우곡면 6개리(10월 ~ 12월 6일, 마을별 8회)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조성사업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하여 실제 마을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자, 사전에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건강위원회 위원 및 건강지도자 회의를 거쳐 노래교실과 체조교실을 선정하고, 운영시간 및 방법 또한 마을 특성을 반영하여 최종 결정했다.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다산면 12개 마을(곽촌1리 외 11개소)과 우곡면 2개 마을(월오리 외 1개소) 주민들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노래를 배우고 함께 어울려 춤추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떨칠 수 있었다. 체조교실을 운영하는 다산면 1개 마을(평리리)과 우곡면 4개 마을(대곡1리 외 3개소) 주민들은 체조 및 요가동작을 배우며 농사일과 가사일로 쌓인 피로를 해소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하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다산면과 우곡면 주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면장 전용운)은 10월 7일 오전 9시,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나영완)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사업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낡은 도배지를 화사한 도배지로 교체를 하고, 집안 곳곳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다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개인의 바쁜 일정을 뒤로 한 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위를 살피는 새마을회원들의 모습은 우리 지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듯한 새마을의 손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찾아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마을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마을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다함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공약사업으로 의료취약마을 30개를 선정해 공중보건의사,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한팀으로 구성하여 정기적인 마을방문을 통해 기초검사, 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 다양한 보건자원을 활용하여 치매인지선별검사, 영역별 보건교육 및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개별 건강상태를 기록하는 개인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주민 건강을 주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마을주치의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한 주치의마을 주민설명회가 10월 7일 다산면 곽촌리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이번 설명회에는 각 마을 내과주치의가 방문하여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이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마을설명회에 참석한 다산면 곽촌1리 어르신은 “관절이 좋지 않아 의료기관까지 거동이 힘든데 이렇게 마을로 직접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벌써 다음 진료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7일 오전 10시30분 고령군청 주차장에서 고령군 공무원 대상으로 ‘청년 공감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2022년 상반기에 경상북도민 1,506명 대상으로 외로움 정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외로움을 느끼는 도민이 954명(63%) 결과로 나왔다. 경상북도는 외로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나는 혼자가 아니야” 프로젝트로 ‘청년고민상담소’를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운영했다. 고령군은 외로움 감소를 위한 대화 기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16명의 대화 기부자들이 열심히 활동 중이다. ‘청년 공감 고민상담소’는 관내 청년 공무원 대상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및 스칸디아모스 약자 만들기 체험 등 5개 정신건강 컨텐츠로 운영됐다. 대화기부관에서는 대화기부 신청 및 홍보로 대화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필요성을 안내하고 정신건강 컨텐츠를 체험한 참여자 대상으로 소통관에서 커피차를 이용으로 공감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청년고민상담소 참여자는 “드러내지 않았던 정신건강 문제를 양지로 드러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는 10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6일간 다산행정복합타운 및 다산 좌학공원에서 ‘2022 다끼골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예술제 기간동안 상시로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열린 전시회 ‘다끼“藝”가볼래!’는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서예, 회화 및 공예 작품들과 평생학습,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소박하지만 재치있고 아기자기한 수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6일 다산좌학공원에서 개최된 ‘다끼면민 노래자랑’은 다산풍물단, 다산초 병설유치원 유아들의 바이올린 연주, 아랑고고장구 팀의 식전 공연, 각 마을 대표 11팀의 노래자랑, 마술 및 팝페라, 트로트 가수의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노래자랑은 상위 5개팀에게 지역특산물의 이름을 딴 수박상, 양파상, 참외상, 마늘상, 감자상을 수여하면서 상품으로 고령사랑상품권과 이불을 등수에 관계없이 똑같이 증정하여 호평을 받았다. 서교희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와 음악회를 통합하여 다끼골 문화예술제로 개최하게 되었다. 많은 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새마을회(회장 : 박중규)는 10월 6일 대구 남구새마을회(회장 : 이현숙)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간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데 함께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새마을회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새마을회는△가을고령투어 추진을 통한 고령군 관광산업 홍보 △고령군 농산물 판매 및 우수 기업 정보 공유 △영농봉사활동 전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고령군새마을회장 박중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아름다운 고령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우수한 농산물들을 널리 알려 고령군의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지역 새마을회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 겨울 코로나-19의 재유행과 인플루엔자(독감)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군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지난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산부 접종에 이어 10월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예방접종이 보건기관 및 전국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지자체 접종은 만 13세 ~ 64세 고령군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중 2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진행된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중증화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10월 5일 고령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아카데미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고령군의 농‧특산물 자원 및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모델발굴과 지역내 전문기업인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의 개념, 기업의 성공사례 분석, 마케팅 전략, 인증 심사 준비 방법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진입에 필요한 실용적인 과정으로 편성됏으며, 10월 5일을 시작으로 12일,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고령군은 수료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과 관련한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발굴에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육성하여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가 더욱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4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공연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의미로 개최하며, 우즈베키스탄이 자랑하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이 고령군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밤 군민들의 심금을 울린다. 예매는 10월 7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www.goryeong.go.kr/art)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와 전통으로 최고 수준의 앙상블을 자랑하며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주최하는 정부공식행사를 담당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인 노태철 지휘자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차세대 지휘자 카말리딘 우린바예프가 함께 하며 소프라노 카디차 이만나자로바, 바리톤 아킬백 피야조프, 그리고 한국인 소프라노 홍채린, 클라리넷 곽예지(고령군 출신) 등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고령군 청소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5일 치러진 바리스타 자격증 2급 실기시험에서 고령군 청소년 3명이 응시하여 10월 2일 합격자 발표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있고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13회기에 걸쳐 이론 수업 및 실기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군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을 통해 커피에 대한 기초 이론을 배우고 필기 및 실기실습에 대비하여 또래 청소년들과 재밌게 수업을 하면서 자격증 취득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전에는 드론, 코딩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기계발, 봉사활동, 자격증 취득반 및 직업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찬란한 대가야의 520년 도읍지, 경북 고령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향연이 영주에서 펼쳐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은 10월 5일 오전 11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주무대에서 군민 400여명과 엑스포 참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고령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식적인 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가야금에 담긴 대가야 찬란한 역사와 우륵의 못다 이룬 사랑이야기를 가야금의 감성적이고 경쾌한 곡조로 담아낸 “가얏고 사랑”의 가수 ‘최병윤’의 노래로 ‘고령군의 날’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공식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의 환영사, 기념품 교환식, 이남철 고령군수의 인사말, 이창구 엑스포부위원장의 인사말, 김명국 고령군의장의 인사말, 심재연 영주시의장의 인사말,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공연에서는 고령군의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25현 가야금병창, 가야금 3중주, 낭만레트로 7080, amazing 민요)와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의 바하 현악4중주 등을 현악기, 클라리넷, 타악기의 합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