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23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각 분야의 아동복지기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나의 위기가구 사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다양한 기관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 목적은 위기가구에 대한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개입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군은 이를 위해 여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자원을 발굴하고 공유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인 유경미 청도군청 주민복지과장은 “이런 복지기관들의 연계활동이 활발해져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폭넓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청도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청도읍은 6월 27일부터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 개시했다. 읍은 총 지급대상 797가구 중 첫날 296가구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2022년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한 가구에 지원되며, 8월 1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지원금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사용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노래방, 유흥주점, 나이트클럽, 골프장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기타 카드 수령 및 사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읍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기 청도읍장은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가구에 하루빨리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유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맞춤형 상담과 현장감 있는 귀농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비전 제시로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여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귀농 및 농업 정책을 소개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써 오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6월 22일 모계중학교에서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등 회원 20여명이 모여 ‘6·25전쟁 음식 재현 체험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계중학교 6·25참전 학도병 추모식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모리주먹밥, 삶은 감자, 보리떡 등 6·25전쟁당시의 음식 체험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자 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날로 증가하는 산림 생태·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6월 23일 청도자연휴양림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자연휴양림은 각북면 오산리 산5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113억원이 투입되어 숲속의 집 9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6실의 숙박시설에 1일 최대인원 13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35면, 캠핑센터(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주변 등산로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 생태·휴양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청도자연휴양림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이용객의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리에 최선을 다해 산림 생태·휴양의 메카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27일부터‘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가구이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로 1회, 차등 지급하는 한시지원 사업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는 40만∼145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한부모가족 가구는 30만∼109만원을 지급 받는다. 보장시설 수급자는 1인당 20만원을 시설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12월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16일부터 금천면과 각북면의 지역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여성회관은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면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하여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6일 금천면 원예 화훼 장식 과정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각북면 다육&재생아트 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은 “평소 꽃이나 다육이에 관심이 많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열심히 배워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반려식물로 예쁘게 키워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윤길 사회보장과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서 참석한 만큼 보람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청도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호응도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금천면은 6월 20일에 사전1리 마을회관과 박곡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마을행복학습센터 교육은 평생교육 활성화 운영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중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그림책을 이용한 인성교육, 주민 행복과 여가를 위한 실버요가, 노래교실, 사물놀이) 중 주민들이 희망하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첫 수업인 실버 요가 수업을 시작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수업을 통해 영농철 농사일에 지친 주민 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더위를 이겨내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농촌 일손부족 감소 등에 의한 영농철 인력 부족과 농산물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에 대해 감면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대상은 지역 농업인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산서, 산동)에서 임대하는 60여종 765대 모든 기종에 대한 임대료 , 장기임대 및 택배비가 감면 대상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생산비절감과 농업 소득 보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17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응급환자 적용방법 및 관리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실습교육은 10개조로 구성하여 실제상황을 가상한 모형인형을 대상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시 구조자의 자세, 압박요령, 상황대처 방법 등을 참여자 전원이 실습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언제 어디서 응급의료 상황이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군민건강의 최일선을 지키는 보건소 직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숙지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한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꼭 필요한 교육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과 청도차산농악보존회는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해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 ‘생생문화재’ 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는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청도군은 2018년부터 5년째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청도차산농악보존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일록일청 도담도담 싱싱(SINGSING)라이프’라는 주제로 고택음악회와 천왕기싸움재현, 운문사와 고택을 활용한 1박2일 캠프, 지역청소년의 온고지신 배움터 등 총 18회로 구성했으며, 참여를 원하는 남녀노소 개인, 기관, 학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5월 유형문화재 제212호인 도주관에서 고택음악회와 청도군 주간보호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주간 공부방이 열려 큰 호응을 받았으며, 6월 19일에는 청도읍성 석빙고 앞마당에서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천왕낭게 기 걸렸네’ 행사를 열었다. 천왕기 싸움은 풍각면에서 오랫동안 전해온 세시풍속으로 긴 나무장대에 각 마을의 깃발을 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1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도극장이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브로커’, ‘극장판 포켓몬스터’, ‘범죄도시2’로 최신 개봉영화를 편성하여 개봉 첫날부터 군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청도극장은 CGV와 협약하여 최신영화를 볼 수 있으며, 영화관이 없어서 인근 도시로 나가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영화상영은 매월 1, 3째주 토요일에 3회차 운영되며, 관람료는 성인은 2,000원, 초․중․고는 1,000원으로 영화상영 30분전부터 현장접수와 매표를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 입장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청도극장 운영으로 도시와 농촌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기는 군민 여가 문화의 중심공간이 되어서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는 6월 16일 대구FC엔젤클럽(회장 이호경)과 공사 회의실에서 대구청도 레저 스포츠 경기 활성화 및 상호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및 홍보 활동, 상호 운영시설 이용 시 혜택 부여, 협력관계 유지 및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조 등이다. 박진우 공사 사장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와 함께 하게 되어 고맙고 기쁘다. 앞으로 청도소싸움경기장 및 청도자연 휴양림 등 지역 관광지에 1천500여명의 대구FC엔젤클럽 회원들이 자주 방문하면 청도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호경 엔젤클럽회장은 “대구 외 지역 기관과의 협약은 처음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수성구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청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대구와 청도가 상생하는데 엔젤클럽이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는 6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청도신난다애견글램핑장에서 도시민·귀농귀촌인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청도 텐콕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청도를 알리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글램핑장을 이용한 캠프 프로그램으로, 도시민·귀농귀촌인 약 35여명이 참가하여 청도군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색 농장을 체험하였으며, 저녁시간에는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도의 농특산물인 복숭아, 감말랭이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하여 청도를 보고 먹고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캠프가 끝난 뒤 각자의 SNS를 통해 활동 모습과 후기를 영상 또는 게시글로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청도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지와 체험 농장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며 귀농과 농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6월 15일 청도읍 소재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첫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공사 소망봉사단은 소싸움이 잘 되기를 바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5명의 공사 임직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청도군청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이번 소망나눔 1호점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 매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