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16일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근절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END violence)에 참여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의 지명을 받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주최로 하여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활동이다. 더불어‘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단 한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들 모아달라는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챌린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 폭력 근절)를 포함하여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3명을 지명하는 것이다. 이남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1월 7일부터 관내 산업단지 및 개별공장 등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 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고령군은 고령1, 고령2,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고령군상공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개별공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난 11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지방시대 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참가하여 고령군 대표 특산물인 고령옥미 및 딸기잼 등의 답례품들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이끌었다. 현재 고령군은 답례품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답례품 품목 선정 후 공급업체 공모,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답례품은 고령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선물꾸러미를 개발할 계획이며, 유튜브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4일 동양폐차장 김현수·김정수 형제가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현수·김정수 형제는 지난 4월 별세한, 제8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故김선욱 의원의 자제들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현수·김정수 형제는 “아버님이 의정활동을 하신 고령의 미래를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우리 형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대를 이어 고령을 사랑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며 “그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현수·김정수 형제는 교육발전기금 기탁 후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창양로원에 전달될 대가야희망플러스 사랑의 성금 100만원도 기탁했다. 11월 15일에는 고령고등학교(교장 김정호) 비즈쿨 동아리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령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월 29일 대가야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보건소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인구 3만명 붕괴에 직면한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고령군보건소에서는 7개소의 보건지소와 10개소 보건진료소에 홍보포스터 부착, 보건소 앞 선별진료소 홍보 배너 설치, 보건소 청사 벽에 현수막 게시, 11월 11일 코로나19 대응 고령군 의료협의체 회의 시 홍보 및 11월 15일 고령영생병원 방문시 임직원 주소 갖기 운동 동참회의 15일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개최하는 ‘2022년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 모인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하는 등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배영식 보건행정과장은 “인구가 감소할수록 도시의 활력이 감소하고 지역발전의 불씨가 꺼질 수 있다며, 보건사업 강화를 통해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고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활기차고 인력자원이 풍부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규모 재난 대비 및 재난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14일 불시화재훈련을 시작으로 문화누리관 지진대피훈련, 불시 직원비상소집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토론훈련·현장훈련으로 운영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가야 문화누리관에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13개 협업부서 가동, 수습·복구 단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재난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된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실시되는 대규모 안전훈련으로 장비 40대 동원 및 15개 유관기관·민간단체 총 264명이 참여하고 실제 재난 발생했을 때 대처 능력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훈련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최근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 생각되며,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3일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공동으로 여행사 및 SNS기자단, 인플루언서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개실마을과 도동서원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인문학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팸투어는 역사학자 신병주교수의 인문학 토크콘서트와, 역사문화 체험, 가야금 버스킹공연과 함께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달성군과 공동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달고나’ (달성·고령 나들이)라는 여행상품 홍보를 위해 진행된 팸투어는 개실마을 ‘점필재 김종직선생’, 도동서원 ‘한훤당 김굉필선생’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점필재의 고택과 도동서원의 은행나무 앞에서 펼쳐지는 피아노, 가야금 감성 공연, 개실마을의 시골밥상 등 고령군의 관광자원에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더해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대표는 “이번 인문학 투어는 가을 정취와 함께 고령과 달성의 역사자원이 가진 풍성한 이야기와 감성이 함께 느껴지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앞으로 고령군 역사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기획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은 변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1월 14일 오전 10시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명국 군의장, 이정섭 경찰서장, 기세원 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2022년도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공연, 고령 출신의 소리꾼 박세미 씨의 판소리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2부 행사에는 이남철 군수가 장수어르신 운수면 윤판술(88세), 다산면 이옥년(92세)) 두 분에게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의미로 소정의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고령향교 김연조 전교의 기로연 행사의 취지에 대한 설명과 영빈례(주인이 당상으로 손님을 모심), 입취위(주인과 당상손님 마주보고 절), 작헌례(술상을 놓고 주인이 차례로 권배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예조의 주관으로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 음력 3월 3일과 가을 9월 9일에 베푼 잔치를 뜻하며, 지역에서는 매년 기로연을 열어 어르신들을 위로해 오고 있다. 이날 주인으로 참석한 고령군수(이남철)는 “아름다운 풍습을 오늘에 재현함으로써 고유 전통문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 정두환씨와 내상리 김우현씨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쌀 10kg 100포(2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가야읍 저전리 정두환씨와 내상리 김우현씨는 지난해 12월 사돈의 연을 맺은 축하의 의미로 쌀 10kg 100포 기탁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의 쌀 기탁해 의미를 더 했다. 정두환·김우현씨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다가오는 동절기에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농구, 배구, 볼링,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탁구, 테니스, 태권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사후경기 11. 19.), 배드민턴(사후경기 11. 19. ~ 20.) 등 13개 종목에 선수단 237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들은 게이트볼 남성부 우승, 파크골프 여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농구 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체적인 종목에서 선전을 했다. 개인전에서는 파크골프 여자개인전에서 오매화씨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고, 파크골프 남자 개인전에서 백승열씨가 3위를 했다.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땀 흘려 노력한 모든 선수들과 임원진, 대회를 준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남철 고령군수님을 비롯한 고령군 관계자와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고령군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 치러진 이번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게이트볼 남성부 및 파크골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주도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도시와의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11월 11일 고령군대가야읍을 방문했다. 이날 조천읍장(오효선)·주민자치위원장(김보홍) 등 13명의 위원, 대가야읍장(곽삼용)·주민자치위원장(김병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오는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방향·주민자치 여가프로그램 활성화·지속적인 교류 추진 방안·인구 절벽 문제점과 그에 대한 돌파구 모색으로, 이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이번 회의로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여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옥 주민자치위원장은 “바다 건너 오신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회의로 일시적인 교류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조천읍은 3.1운동 당시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 함성이 터져나온 역사적으로 유래깊은 곳이며, 산굼부리·함덕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안타까운 사연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신청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일반전세보증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중심의 복지사업과 아동환경 개선을 위한 옹호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사업에 우리 군에서 추천한 대상자가 선정되어 5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평소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〇〇아동의 가구는 갑작스러운 가장의 부재로 소득원을 상실하고 감당하기 힘든 부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에는 살고 있던 집마저 경매로 넘어가게 되어 추운 겨울을 앞두고 거처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한줄기 빛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발굴 및 문제·욕구파악,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등의 지속적인 맞춤형 통합사례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1일 스마트팜 설치 농가 및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국 농기계공업협동조합 및 유비엔 스마트팜 업체와 스마트팜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에서는 ‣ 스마트팜 사용 농가 설문 결과 및 피해사례 안내, ‣ 간단한 진단을 위한 ‘디지털 테스터기’ 활용 방법, ‣ 스마트팜 사용 센서 고장 사유와 점검 관리 방법, ‣ 제어기 고장이 나면 응급조치 요령, ‣ 복합환경제어기 활용 방법, ‣ 농업인 피해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보증제도 안내 등에 대해 교육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후 기설치된 농가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a/s 등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22년에 처음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팜 관제시스템을 토마토 10여 농가에 설치하여 빅데이터를 이용한 토마토 재배환경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스마트팜 확대 및 스마트 농업도시를 만들어 부자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에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1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 의료계·소방서·보건소로 구성된 협력체계인 ‘고령군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의료협의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군과 지역의료기관, 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감염병 대응체게 구축 및 일반의료체계 확산 등 정책 시행과 자문, 협의하기 위한 기구로 2022년 9월부터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다. 회의에 앞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병의원 및 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소 갖기에 적극적인 동참 및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역 의료계와 소방서, 보건소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관리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황반 운영 및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후 코로나19 환자 관리 시스템 즉시보고 등 수능시험 응시자 및 관계자의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사항을 논의 하며,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위한 사항 등도 논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최근 마늘·양파 재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저온저장고 1,049㎡ 규모의 설치에 이어,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APC로 구축하기 위해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5, 도비 7.5 , 군비 7.5)으로, △선별장 개·보수 △스마트화 설비(자동선별기) 및 유통장비 등 농산물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 시설을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농협 APC는 경상북도 ‘저온유통센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억원(도비 1.8, 군비 4.2, 자부담 4) 규모로, △선별건조장(216㎡), △저온저장고(388㎡)를 설치하여 홍수 출하기 양파의 산지수급조절과 상품화로 양파의 가격 하락을 막아 지역 농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수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맞추기 위해서는 앞으로 유통·가공시설까지 스마트해져야 한다. 과채류 ERP 선별시스템 도입으로 상품성을 높여 농가가 힘들게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제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1일 오전 11시 대가야종묘 숭령전에서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회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헌관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초헌관으로,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을 아헌관, 이왕조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가야연맹의 맹주였던 역대 대가야국 국왕을 추모하여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봉행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11월 대가야종묘 개관 이후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대가야 종묘대제를 통해 대가야 제례가 가야역사문화권이 함께하는 고유한 가야종묘 제례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