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4일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2 코요테X테이X김현정 레트로&뉴트로 뮤직콘서트’를 ‘전석매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공연은 K-POP의 디바 김현정, 발라드 황태자 테이, 국내 최장수 혼성 댄스그룹 코요테가 함께하여 한껏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내용은 먼저 김현정이 무대에 올라와 폭발적인 고음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그녀와의 이별’로 시작하여, 그녀와의 이별, 아모르파티, 멍 등을 소화했다. 두 번째는 테이의 무대로‘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베개’등 발라드 황태자다운 감성을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했다. 마지막 무대는 코요테가 댄스그룹답게 힘 있는 안무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실연’, ‘만남’, ‘순정’등의 노래를 불렀고 중간 중간 재치 있는 입담이 함께 어울려져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및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그 시절 추억 속으로 돌아가 젊음의 기운을 맘껏 표출하고 재충전의 힘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3일 오전 고령군 주소갖기 홍보 및 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문화누리관내 자활교육장에서 장애인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5.5.5 프로젝트(인구5만명, 신규주택5000호, 청년인구5,000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장애인단체장들은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주기를 바라며, 또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조백섭 주민복지과장은 “군민 모두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여 살기 좋은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11월 23일 오전 10시 대가야읍 지산리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목표로 생활주변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령군새마을회장 대회사, 고령군수 격려사, 고령군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8개 읍·면에서 폐지 78톤, 헌옷 37톤을 수거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고령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챌린지’도 함께 전개했다. 또한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및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고령군을 만드는 데 고령군새마을회가 앞장 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인근 대도시로의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고령군 보건소에서는 보건소 청사 벽에 현수막 게시를 하고 보건소 내 홍보 배너를 설치했다. 또한,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개최하는 2022년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 모인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하고, 각종 홍보물(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제작 시 인구증가 시책 문구를 삽입 제작하여 배부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령출장소를 방문하여 임직원 주소 갖기 운동 동참회의 및 홍보를 하였다. 이를 통해 현재 고령군이 처한 인구감소 상황을 설명하고 인구증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함께 공감하며 인구회복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했다. 한혜연 건강증진과장은 “인구는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 정책에 가장 중요한 기본요소로 지역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12개 농업인단체 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회장 김성기)가 주관하는 ‘제27회 고령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월 23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한해 농사를 감사하고 다음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추수감사제, 우수농업인 표창 등 기념식, 명랑게임과 단체별 장기자랑 등 화합 행사, 쌀값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쌀소비 촉진 홍보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기 쌀전업농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쌀전업농이 주관을 맡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행정과 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인이 힘을 모아 극복하고 고령군의 미래 농업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인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을 전폭적으로 육성하고 스마트 부자농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3일 오후 2시 고령군민체육관 사업 현장(대가야읍 쾌빈리 341-6)에서 고령군민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고령군민체육관은 지상 3층(사업비 198억원, 부지 9,950㎡, 연면적 3,991㎡)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기공식에는 (전·현)고령군수, (전·현)고령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고령군체육회 관계자, 고령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군민체육관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했다. 아울러, 고령군민체육관 시공사인 ㈜영진종합건설(대표 원종엽)은 고령군 발전을 위해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 건강한 고령!을 위한 또 한걸음을 내딛었다. 고령군 체육 발전의 디딤돌이자 고령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고령군민체육관의 성공적 건립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11월 22일 공고 후 접수기간은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4일간 투자유치과 방문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고령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수 있는 업체(사업자 등록필)이며, 모집분야는 농축산물․농축산 가공품․공예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이다. 세부기준으로 농축산물은 고령군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농축산 가공품은 고령군에서 생산되는 원재료의 사용비율이 50%이상인 상품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관광․서비스․유가증권 분야는 고령군 관할지역내에서 운영되는 각종 관광상품(체험,숙박,입장권,시식권 등)과 고령군 농축산물 등의 판매업이 해당된다. 고령군은 오는 12월 중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공급업체의 운영역량 및 품질의 우수성, 공급의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향후에도 기부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석성철 투자유치과장은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인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문호태(새마을지도자)씨는 11월 22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쌀(10kg) 10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 받은 쌀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문호태씨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0포 기부를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문 씨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매년 보내주시는 따듯한 관심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된 쌀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11월 22일 오후4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이남철(고령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은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주제로 지난10월 28일 개강, 11월 22일까지 총8차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4시 총1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은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대주제로 대가야시대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역사·문화의 실상과 의미에 대해 종합적인 강의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국시대를 이끌었던 대가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 전 마지막 강좌 내용은 ‘대가야의 제의와 음악’이란 주제로(정동락, 대가야박물관장)의 2시간의 강좌가 있었다. 이남철(고령군수)은 인사말에서 “가야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가야 제사지와 관련,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로 대가야 역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22일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운영실적 및 계획을 보고하고, 지난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고령학사 확대운영계획(안), 서울학사 입사생 선발규정 개정(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승인했다. 2023년 사업으로는 대가야교육원 운영,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학교 교육경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으로 20억여 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명품 교육도시로 한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이남철 이사장(고령군수)은 바쁘신 데도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주신 대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200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군민과 각종 단체,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 계층의 기탁에 힘입어 300억여 원의 교육발전기금이 모금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2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칼라판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마릴루 플로레스 모릴로 칼라판시장을 비롯해 해외교류, 농업인력지원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군과 칼라판시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령군은 지난 9월에 필리핀을 방문하여 루바오시, 칼라판시, 마갈랑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위한 사전협의를 하고, 루바오시에 이어서 칼라판시와 이번에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령군과 칼라판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토대로 농업뿐 아니라 문화, 사회, 경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이 주최하고, 가야문화권합창연합회·고령군합창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가야문화권 합창 페스티벌이 11월 19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야문화권 합창 페스티벌은 2018년 고령군을 시작으로 가야문화권 지역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가야문화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합창으로 음악을 통해 가야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가야문화권 합창 페스티벌은 함안, 합천, 거창, 달성, 고령 지역의 합창단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여러 장르의 곡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합창권 합창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야 지역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가야문화권이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가야문화권 관련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1일 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시진권)가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시진권 지부장은 “우리의 나눔이 더 큰 희망이 되어 고령의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하는 외식업중앙회 고령군 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경제가 어려워 자영업자의 상황이 더욱 힘들 텐데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22일 열린 제285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계획, 주요시책 등을 밝혔다. 먼저, “2023년은 민선 8기에서 그려내야 할 주요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포스트코로나로 전환된 후에도 여전한 경기불황과 일자리 난으로 지역경제는 얼어붙고, 여기에 심각한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인구유출 등으로 지역은 더없이 침체되어 있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이지만,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에 모두가 응답한 대전환의 의미가 있는 해로, 새롭게 달라질 미래를 희망하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 고령군의 모든 군정추진에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단연 ‘군민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남철 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군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기 위해 각계각층과의 소통간담회를 멈춤 없이 이어 가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인구 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민선 8기 역점시책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의 성공적인 기반 조성을 통해 향후 고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1일 가야금방에서 IP테크(대표 최수현)와 투자유치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IP테크는 2015년 3월 설립되어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대구의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투자지역은 동고령 일반산업단지이며, 투자규모는 36억원, 고용계획은 25명이다. 현재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2023년 3월경 입주예정이다. IP테크는 사출기 및 진공증착기 등 14억원 상당의 설비를 증설하여 향후 3년간 매출 300% 이상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MOU) 체결으로 IP테크는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관내 인구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령군은 IP테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하여 각종 기업 ․ 관광시설 ․ 산업 인프라 유치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북도청과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내실있는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