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신규 발굴로 ‘찾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문화관광 1번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지역 전통문화 보존, 관광개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 주민 문화향유 충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지역예술인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 새로운 문화예술 창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예천문화관광재단‧예천문화원‧예천예총 등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드높일 계획이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전국의 전통민속예술‧창작국악단체 그리고 신진예술인들의 교류 공연과 체험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경북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표출시키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며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기 위해 대구·경북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지역 문화유산 전승 보전 및 가치 제고 문화재 관리·보수사업으로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의 원형복원과 체계적 보존관리로 고유 문화유산을 전승‧보존함은 물론 문화적 자긍심과 가치를 증대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영업 신고가 되어 있고 주된 업종이 음식점과 소매업인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으뜸가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수혜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소상공인 시설개선과 장비교체 비용 500만 원을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사업주뿐만 아니라 가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군민도 신청서 작성 후 우편‧이메일(minjee91@korea.kr) 또는 군청 새마을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평가단이 암행으로 직접 업체를 방문해 고객 친절서비스, 제품에 대한 객관적 평가, 위생관리‧ 가격표시, 점포 내‧외부 환경 등 2차 현장평가 후 소상공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주 체납,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모바일 포함) 미가입, 보건증 미갱신하면 감점이 있으며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미경과,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업체, 주류전문 취급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및 방문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업인‧전업농업인,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경작한 신규대상자 등이다. 비대면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기본 공익직불 등록정보 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 방법 등을 문자로 안내했으며 대상자는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불금 지급 농지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읍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지방하천인 ‘한천’ 친수지구 지정 확대를 완료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부족한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군은 지난해 5월부터 하천기본계획(일부변경)을 추진했으며 지방하천 관리청인 경상북도 하천과에 한천의 활용도와 친수지구 확대 당위성‧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에 안건 상정 후 심의를 통해 한천파크골프장~중평천 합류 지점(L=1.663km)이 최종 결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군민들의 지친 일상과 피로를 풀어 주고 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군민들이 쾌적한 친수공간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삶의 질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친수공간 활용계획 수립 등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해 한천을 명품 하천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도청 신도시 7년 차를 맞아 인구 유입 증가에 따른 도로 이용자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은 ‘신도청 외곽도로(모아엘가~홍구동사거리) 개설사업’에 5억 원 예산으로 실시설계 등 관련 용역을 시행하고 ‘예천 종산교차로~청복간 도로 확·포장’ 12억 원, ‘호명 백송~오천간 도로연결사업’에 6억 원을 각각 투입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총사업비 100억 원인 경상북도 직접사업 ‘예천~예천IC간 4차로 확·포장공사’를 오는 2024년 착공 목표로 현재 편입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계~우곡간 도로 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 건의해 도로 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불량 도로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53억5천만 원을 들여 군도사업 4개 지구와 지역현안사업 1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13개 지구에 대해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원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31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마을돌봄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통합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 건강교실은 ▲구강보건 교육 ▲한의약으로 풀어보는 아동‧청소년 면역력 증진 교육 ▲5대 영양소의 역할 알기 ▲담배가 가져오는 문제 등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수면과 기상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건강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 군은 적절한 구강 건강관리, 영양교육 등 정보를 제공해 건강 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천의 미래인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통합 건강교실로 방학 동안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양봉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엄승일)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30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양봉협회 예천군지부는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발전은 물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활동을 매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단체다. 엄승일 지부장은 “한파와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한국양봉협회 예천군지부 소속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전달해 주신 회원들 정성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대표 농‧특산물인 예천사과가 방송인이자 요식기업인으로 유명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커피프랜차이즈 빽다방과 손을 잡았다.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해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맛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빽다방에서 ‘우리 가치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예천사과로 만든 주스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시즌 기간 한정 판매된다. 사과는 칼로리가 적고 피로물질을 제거해주는 유기산과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예천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이에 빽다방을 이용하는 전국 고객들에게 뛰어난 예천사과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예천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예천새움 사과공선회 116농가(82ha)의 사과를 수탁받아 공동 선별 후 유통하고 있으며 군은 선별비와 포장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호 조합장은 “농가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으며 예천사과를 시작으로 더 적극적인 유통 마케팅을 펼쳐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서비스 활성화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으로 주민행복과를 신설하고 어르신복지팀, 여성보육팀, 아동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 총 4개 팀을 편성했다. ▲ 어르신 복지향상과 권익증진,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 지원 712억 원 예산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설치, 운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초연금 지급과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한 공공형(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렌탈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다. ▲ 일‧가정 양립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영아수당‧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확충 등 174억 원 예산을 투입하며 예천군가족센터 운영 등 18억 원을 지원한다. ▲ 청소년문화의 집 신설 및 방과후 돌봄체계 구축 호명면 도청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유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1월 30일 호명면을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읍‧면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평소 김 군수는 현장 속에 답이 있고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군민과의 소통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현안을 피부로 직접 느끼며 각계각층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과도한 의전이나 형식적인 보고를 최소화했다. 특히, 주민 불편‧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반영하기 위해서 현안사업 담당 부서장도 함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숙원사업 조치계획과 추진상황 등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등 행정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정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건설의 꿈을 이루겠다.”며 “예천군이 더 주목받고 전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숙원사업 읍‧면 방문은 △1월 30일~31일 호명면 △2월 1일~3일 예천읍 △2월 6일~7일 지보면 △2월 8일 은풍면 △2월 9일~10일 풍양면 △2월 13일 효자면 △2월 14일~15일 감천면 △2월 16일~17일 용문면 △2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을 위한 맞춤형 행복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문 민원인 편의를 위해 보청기, 휠체어 비치 등은 물론 민원담당 공무원 민원 응대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교육도 실시한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지적행정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는 ‘구 토지대장 한글화 구축사업’을 통해 일제 잔재 청산 및 민원인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등 지적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이후 100년 만에 정확한 지적도를 새로 작성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용문면 선리지구, 풍양면 공덕지구, 낙상1지구에 시행한다. 또한 내구연한이 끝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순차적으로 교체작업을 진행하며 노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에도 사물주소 부여 및 사물주소판을 설치 할 예정이다. 음식문화개선 사업, 안심식당 지정 사업과 특히 올해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풍양면 소재 딸기 재배 농가에서 새콤달콤한 딸기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600여평 시설하우스에서 설향, 킹스베리, 금실 등 다양한 품종의 딸기가 인근 지역 마트, 카페는 물론 개별 주문을 받아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택배로 싱싱한 딸기를 배송하고 있다. 딸기는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성분 함유,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노화방지, 심장병, 당뇨예방 등 효능을 갖고 있다. 설향은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어른 주먹만큼 커서 일명 ‘대왕 딸기’로 불리는 킹스베리는 높은 당도로 유명하고 금실은 과육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예천은 딸기재배 불모지나 다름없었지만 3년~4년 전부터 재배 농가가 생기기 시작해 현재 10여 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져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단단한 과육과 상큼한 과즙을 자랑하는 예천딸기는 5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딸기가 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기관 306개, 공직유관단체 195개 총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주민과 소속 직원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반부패 추진 노력 및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 부패실태 현황을 합산해 평가했다. 군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 성적을 얻어 지난해보다 종합청렴도가 1등급 상승했으며 특히, 경상북도 군 단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청렴 교육 의무제, 청렴 머그컵과 함께하는 매일 아침 ‘청렴 한잔 캠페인’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 등 20여 개 세부 시책을 추진했으며 부당 지시 근절 서약 등 기관장과 간부의 의지 표명이 명확했고 청렴 서한문 및 문자 알리미를 정기적으로 발송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결과는 청렴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 예천’을 위해 공직자와 더불어 군민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취약 분야를 점검·보완해 청렴 수준을 끌어올리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김홍익 농가(백산한우농장) 한우 1두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 평가 결과 보증씨수소(KPN1527)로 선발됐다. 이번 선발된 보증씨수소(KPN1527) 유전능력을 보면 도체중과 배최장근 단면적, 근내지방도가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체형유전능력은 전반적으로 우수해 체형을 고르게 증체시킬 수 있어 올해부터 정액을 생산해 전국 한우농가에 인공수정용으로 보급한다. 김홍익 농가는 2000년 한우 사육을 시작해 한우 개량과 육종에만 20여 년 외길 인생을 걸으며 몰두한 결과 한우육종농가 선정, 후보씨수소 배출, 보증씨수소 선발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한우 가격 급락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요즘 축산기술 선진화 등에 더욱 몰두한 열정의 결과로 나타난 이번 성과에 대해 앞으로 축산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시사점도 크다. 보증씨수소를 배출한 농가에는 1마리당 3천만 원∼5천만 원 생산장려금이 지급되며 보증씨수소 한 마리는 평생 약 10만 개 정액을 생산해 한우 개량을 이끌게 된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보증씨수소 선발로 예천 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며 “또 한 번 보증씨수소를 탄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24억 원 예산을 투입해 공동방제단 운영,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 브루셀라(결핵) 방역, 축산차량등록제 등을 지원한다.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홍보 리플렛‧문자‧현수막 등 대군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월과 10월 소‧돼지‧염소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영세농가와 부녀자·노약자 농가는 백신접종반에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거나 항체 양성률 미흡 농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을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취약농가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관리할 뿐만 아니라 가금 입식‧출하 시 정밀검사 후 이상이 없으면 가금 이동승인서를 발급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인근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야생 멧돼지 양성개체가 발생되고 있어 전담 공무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