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회장 이종화)는 8월 26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내·외 귀빈, 농업경영인회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제31회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도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연합회 김윤봉 정책부회장과 매전면회 김민희 회원이 청도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16명의 우수회원이 수상했다. 이종화 회장은 “오랜만에 다같이 모인 이번 한마당대회를 통해 회원들간의 단합된 모습으로 사기를 높이고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청도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도군 공직자 모두는 경쟁력 있는 농업과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업경영인 여러분들께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함께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김영문, 부녀회장 박필도, 문고회장 최성배)는 8월 27, 28일 양일간 청도역 광장에서 고향을 찾은 벌초객들을 대상으로 군정 홍보물과 수건, 음료 등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 3단체는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벌초객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과 인사를 건내며 고향의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홍보하며, 나눔과 봉사로 살기좋은 청도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섰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 3단체 회원들과 함께 고향을 찾는 벌초객들에게 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은 물론 청도를 찾는 탐방객들에게도 새마을 운동 발상지 청도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준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9일 가을을 맞이하여 신도리에 위치한 청도레일바이크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9시까지 야간운행을 통해(발권 20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군은 야간개장을 위해 레일구간 내 덩굴터널, 우산터널, 바람개비동산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청도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기고 사랑과 낭만을 꽃 피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청도레일바이크의 야간개장과 더불어, 청도읍성, 프로방스, 청도군파크루지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들이 있기에 가을을 맞이하여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2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별 중점 추진사항을 읍·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읍면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최일선의 현장 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 지역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선8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의 군정 슬로건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고회가 끝난 뒤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건의된 사안과 애로사항을 최대 해결과제로 선정하여 신속히 처리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청도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5일 새마을회관에서 부읍면장(새마을담당), 새마을업무담당자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요사항 지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 개최 예정인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함께하는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에 대한 유의사항 및 세부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기존 수거하던 고철, 고지, 캔 등과 더불어 폐가전, 페트병, 생활폐비닐을 새로 추가하여 추진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는 9월 28일 개최될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에 올해도 변함없이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고 주민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새마을 발상지 위상 정립과 지도자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는 8월 25일 공사 회의실에서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와 청도자연휴양림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과 인접한 경산시의 경제단체와 손을 잡고 지난 6월 23일 개장한 청도자연휴양림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경산상공회의소의 청도자연휴양림 이용 시 혜택 등 우대하여 지원 ▲ 경산상공회의소는 각종 행사 시 청도자연휴양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협력 등을 담고 있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경산 지역 유일의 종합민간경제단체인 경산상공회소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상공인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청도자연휴양림 뿐만 아니라 청도소싸움경기장 및 청도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동명)는 8월 25일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9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활용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는 관내 일반인 및 학부모 중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지역내 청소년상담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 등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웃리치 및 보드게임, 집단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정서적 안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봉사활동 참여 동기를 향상시키며 자원봉사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여 집단 응집력을 강화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는 “식물을 심고 흙을 만지면서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됐고,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동명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봉사자를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문제예방 및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의 초대 예능보유자인 故 김오동 선생의 40년 활동을 기리는 역사사진전을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청도군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김오동 선생의 생전 소리와 영상, 사진 등의 아카이브 자료가 총망라돼 청도차산농악의 활동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청도차산농악의 명인(名人), 한국 농악의 전설로 불리는 김오동 선생(1923~2002)은 풍각면 차산리에서 출생하여 청년시절부터 농악과 농요, 지신밟기 등을 잘 해 소리꾼으로 이름 높였다. 1950년대 중반부터는 차산마을 농악단을 꾸려 전국 농악대회와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 등에 출전, 농악‧농요부문 장관상 및 개인상 등을 수차례 수상했다. 이에, 차산농악은 1981년 1월 경북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됐고, 선생은 차산농악의 초대 보유자로서 풍각농업고등학교 농악반을 비롯해 여러 대학의 농악반을 지도하여 많은 제자들을 양성, 현재까지 차산농악이 활발히 전수되고 발전시켜 그 원형을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청도차산농악 2대 보유자 김태훈씨는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태왕아너스 아파트로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태왕(회장 노기원)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25일 노기원 회장의 고향인 금천면(면장 남중구)에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kg 200포(시가 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노기원 회장은 선진경영을 통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현재의 태왕을 전국 도급 순위 72위권의 기업으로 성장 시키는 기업활동 외에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기부 △연탄 나눔 △단체 헌혈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수리 △쪽방촌 어르신 돌보기 등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 실천에도 솔선수범 하고 있다. 청도군에는 이번 백미 기탁 이외에 체육회 발전기금과 후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코로나 펜데믹의 장기화와 공급과잉으로 인한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중에도 고향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신 ㈜태왕 노기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히 드실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상공인협의회(회장 하상오)는 8월 24일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김하수 군수)에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상공인간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여 군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인재육성장학금, 노인복지기금,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등을 통한 사회 환원 또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하상오 청도상공인협의회장은 “이번 인재육성장학금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행복과 청도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민하시는 청도군수님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과 상공인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8월 24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송근진 청도군 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상반기 수료식을 열었다. 고용노동부 소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역의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취업 욕구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요양보호사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 가족센터 협업으로 추진됐다. 본 교육은 지난 6월에 개강하여 최종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 28명 중 25명이 국가자격증시험에 합격하여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업 의욕이 높은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들이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에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드림스타트는 4월, 6월, 8월 세 차례에 걸쳐 ㈜세스코와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2022 우리집을 부탁해~주택방역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을 포함한 각종 질병 및 해충에 노출되기 쉬운 가정에게 해충방제, 살균서비스, 집먼지진드기 퇴치 등의 주택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서비스를 받은 대상 가족은 “매회마다 내집 상황에 맞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고 사후관리 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이번 여름은 한결 깨끗해진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다며 꼭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소홀할 수 밖에 없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드림스타트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한 에너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부터 나오며 특히 노후주택이 많은 청도군의 특성상 주택방역사업은 가장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되었으리라 기대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19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성회관 4층에서 ‘원데이 베이킹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베이킹 교실은 드림스타트 2022년 특수시책사업 중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자 가정들이 서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하여 복지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상자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꾸려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자생적 봉사단체인 “청도로 봉사단”의 소소한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재능나눔 원예교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누어드림사업은 드림스타트 수혜가정 중 재능기부 봉사 참여자를 모집하고, 수업 참여 희망 가구를 신청 받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동과 보호자를 동반한 총 11가구 (23명)가 참여햇으며 과일 타르트와 수박 슬러시를 만들었다. 재능기부 강사로 드림스타트 수혜가정 중 다둥이 어머니(박상미)가 수업을 진행 했으며, “늘 도움을 받기만 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나의 작은 재능을 나누고, 더 큰 행복을 얻어가는 일에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가올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8월 23일 관내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점검은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등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추석을 대비하여 부정·위생취약 축산물의 유통 차단 및 근절을 통해 군내 소비되는 축산물의 먹거리 안전과 청도군 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도축업,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용란 수집업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소가 단속 대상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 운반 과정의 위생적 취급,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유통기간 준수, 건강검진 및 위생교육 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등이다. 위생점검은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도중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위반되는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위생지도 및 부적합 축산물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산물 소비가 증대되는 추석 동안 관내 축산물을 소비하는 분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공암, 오진리) 성묘객을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운항하여 이주민들에게 성묘 및 벌초를 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성묘객 수송은 8월 28일, 9월 3일, 9월 4일 3차례에 걸쳐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과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으로 나눠 실시한다. 한편, 승선자 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박 운항 예약제와 탑승인원(10명) 준수, 구명조끼 및 마스크 착용 등 성묘객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운문댐으로 인해 고향을 떠났던 실향민들이 성묘를 통해 고향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