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일 개학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의 올바른 보관‧관리‧섭취 방법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해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할 경우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은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도마 소독 등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신학기가 시작되면 단체생활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 및 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고 예방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위한 유튜브 홍보 영상을 제작 홍보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기계 사고율 제로’를 선언하고 농기계 임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정별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하는 안전교육 실습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가 인터뷰, 기계 작동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백경 소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농기계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교육을 통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기계 사고 없는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까지 농기계 운전 및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총 2개 과정으로 8회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인은 반드시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만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으뜸가게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평가할 현장평가단을 모집한다. 평가단 신청은 관내 음식업 및 소매업을 자주 이용해 본 만 19세 이상 군민 누구나 가능하고 새마을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injee9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차량 보유자나 가게 리뷰 관련 SNS 인플루언서, 요식업 관련 자격증 보유자일 경우 가산점이 적용되며 교통비, 취식비 등 인당 816,000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개별 면접을 통해 평가단 8명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평가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1차 군민 온라인 평가와 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소 현장 방문 후 위생, 친절도 및 상품의 질 등을 암행평가 형식으로 평가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으뜸가게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공정·성실하게 평가에 임해줄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관내 상가들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이 향상돼 상가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관내 등록 장애인과 질병‧사고 등으로 일시적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성인용 휠체어뿐이었으나 올해 성인‧아동 휠체어, 성인 보행 보조차, 워커, 네발 지팡이 등 총 7종을 추가로 구입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한방진료실 방문 후 사용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아야만 보조기구를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1개월간 대여가 원칙이나 대기 이용자가 없으면 1회 연장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장애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재활 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해줘 편의 제공은 물론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가정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52분경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소방 및 산림 당국과 함께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산불은 풍속 3.0m/s 정도의 북동풍을 타고 인근 산으로 불길이 번졌다. 초동 진화를 위해 약 744명(공무원 267, 예방 진화대 66, 소방 267, 경찰 40, 특수진화대 8, 산림청 30, 공중진화대 24, 군부대 42)을 긴급 투입했다. 헬기 11대, 소방차 27대도 동원했다. 또한, 군은 풍양초등학교에 산불지휘본부를 마련하고 진화 지휘를 위해 김학동 예천군수는 물론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등이 산불 상황에 예의주시하며 산불 확산 방지와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상황을 지휘했다. 군은 상황이 긴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와 가까운 경로당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28일 오후 6시 20분 기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방화선 구축 및 헬기 진화 작업으로 3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2월 28일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2023 예천군 농업기계 박람회’에 5천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50여종의 첨단 농업기계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고 기계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업체별 주력 기종 특징, 장단점을 현장에서 비교할 수 있어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발 디딜 틈 없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현장 상담은 물론 기계를 구매한 농가에는 가격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대행사로 진행된 기계 시연회는 풍성한 볼거리로 호응이 높았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농촌인력지원 홍보관을 운영해 사전 예약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행사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처음 기획한 이번 농업기계 박람회에 농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첨단 농업기계 보급을 확대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31일까지 비대면으로 군민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이용해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통합건강관리팀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6개월간 개인별 맞춤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사업 미참여자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58년생~2003년생 주민 또는 직장인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스마트밴드를 무상으로 받은 후 모바일 앱으로 통합건강관리팀의 1:1 맞춤형 건강 코칭은 물론 기초건강검사를 3회 무료로 제공받으며 우수 참여자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활용한 전문적인 코칭으로 생활 습관 개선 동기를 부여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만성질환을 예방 및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시길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던 유물 ‘선현유적’ 1점과 ‘산천가숙동국통지’ 41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선현유적은 약포선생문집과 이충무공전서에 수록된 상소의 초고로 문집을 편찬할 당시 수정된 기록과 정확한 작성 연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탁의 만년필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함께 지정된 산천가숙동국통지는 조선 후기 예천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인 산천 박주종 선생이 1868년 편찬한 것으로 단군에서 순조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우리나라 문물 백과사전이다. 특히, 이 책의 지리지에는 조선 숙종 때 인물인 안용복이 울릉도‧독도 영토 문제를 해결한 사건의 전말이 기록되어 있어 독도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는 중요한 자료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으로 지역의 유물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게 됐다.”며 “지정 문화재들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현재까지 보물 709점과 도 지정문화재 76점을 소장하게 됐으며 을해자본 ‘독서록’을 비롯한 초간 권문해 교지, 남악 김복일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8일까지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기 위해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참가자 남녀 각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주소 및 직장을 두고 있는 83년생~96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 도자기 공예 동아리 중 하나를 선택해 2주간 동아리 활동 후 3주차에는 동아리 활동을 마친 참가자 모두 국립산림치유원에 모여 미팅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방법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기획예산실 법무통계팀 담당자 메일(sonhw1124@korea.kr)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만남이나 교류가 부족해지고 바쁜 일상에서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출향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재경풍양면민회 양승복 회장이 200만 원을 쾌척한 데 이어 △이상수 150만 원(대구 거주) △조용래 전 재대구예천군민회장 100만 원 △윤상배 전 재대구예천군민회장 200만 원 △정하웅 재대구지보면민회장 200만 원 △이재일 재경지보면민회수석부회장 2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그 밖에도 △박방우 100만 원 △최광우 100만 원 △권성진 100만 원 △장지식 200만 원 △이소환 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 이사장 100만 원 등 전국 각지에서 출향인들이 예천군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출향인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고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와 품앗이를 맺는 등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출향인들이 예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부금은 예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출향인들 덕분에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도청 신도시에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속속 이전하면서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 인구가 늘어나는 등 경북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개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경북도서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대구은행 도청신도시점 등 75개소가 이전했으며 근무 인원은 3,600여명이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호명면으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경북옥외광고협회도 28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2025년 이전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을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대경본부, 경북도립교향악단 등 11개소도 이전 진행 중이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 분양에 발맞춰 아직 이전해오지 않은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편의와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며 활력 넘치는 신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기관 및 단체 이전으로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면서 지난해 7월 호명면 인구가 읍 승격 기준인 인구 2만명을 넘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2월 24일 제1차 이사회를 통해 ‘2023 예천 활 축제’ 개최를 확정 지었다.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5회 예천 활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예천군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대표축제인 활 축제는 국궁, 양궁, 세계 활, 미디어 활, 필드아처리, 활 서바이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날과 주말을 맞아 활 놀이터, 에어바운스, 직업체험, 보트체험 등 연휴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천만이 갖고 있는 활의 전통과 역사성을 전달하기 위해 활 전시, 궁장 시연, 영상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통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활의 고장 예천’ 이미지를 제고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군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출신 독립유공자 ‘농산 권혁무(權赫武·1924∼1985·건국훈장 애족장)’ 유가족이 2월 27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애국지사 권혁무 선생의 장남 권세환씨를 비롯한 권순영․권순태․권순매․권순화․권순자씨가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독립유공자 가족 연금 100만 원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달했다. 권혁무 선생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한 인물로 1944년 일본군 제44부대에 징집됐으나 다음해 1월 일본군 부대를 탈출해 중국군 제9전구 공작대에 배속된 이후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로 편성되면서 한국광복군으로 편입됐다. 정부는 이러한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자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유가족 일동은 “부친께서 꿈꿔 온 부강한 나라는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것이었다.”며 “이에 올해도 (재)예천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부친의 뜻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권혁무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유가족들의 뜻이 어려운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하·동본·남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예천읍 전선지중화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린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1년부터 152억 원 사업비를 들여 지역특화 거점시설,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예천초등학교 앞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4월 중 개관하고 한우왕조 2000 조성사업과 맛고을 거리 야간 경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는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댄스실, 쿠킹실, 청소년동아리방, 소회의실 등을 갖춰 영유아와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읍상설시장 인근에 신축되는 한우왕조 2000은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으로 예천한우 브랜드화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시장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올해 마무리 사업으로 2020년부터 34억 원의 사업비로 마을 안길정비와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달그리뫼 마을문화 쉼터 신축공사와 담장 도색 등을 완료해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주민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전선지중화는 2020년부터 2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2월 24일 제1차 이사회를 통해 ‘2023 예천 활 축제’ 개최를 확정 지었다.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5회 예천 활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예천군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대표축제인 활 축제는 국궁, 양궁, 세계 활, 미디어 활, 필드아처리, 활 서바이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날과 주말을 맞아 활 놀이터, 에어바운스, 직업체험, 보트체험 등 연휴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천만이 가진 활의 전통과 역사성을 전달하기 위해 활 전시, 궁장 시연, 영상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통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활의 고장 예천’ 이미지를 제고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군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