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안동의료원과 공군제16전투비행단 의무대와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검진을 하고 필요할 경우 진료비 지원사업을 연계시켜 건강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확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3월 8일 오전 10시 유천면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한방진료 및 내과, 정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20여명의 의료진이 주민들 건강을 살핀다. 특히, 초음파‧심전도‧X-Ray‧안저검사‧체성분검사‧혈액검사‧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를 통해 의료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육상 전지훈련을 받기 위해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지도자 김지수)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월 4일부터 시작된 전지훈련은 오는 28일까지 허들, 투척, 단거리 종목 선수들이 육상 훈련 인프라가 갖춰진 국내 유일 육상 돔 훈련장을 비롯해 경사로 훈련장, 모래사장 훈련장 등에서 훈련에 매진하게 된다. 특히, 5월 5일부터 9일까지 예천군에서 열리는 KBS 전국육상경기대회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등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개최되는 만큼 사전 적응훈련을 위해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육상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한 예천군은 3월 기준 연인원 7천5백여명의 전지훈련단이 다녀갔으며 본격적인 육상 대회 시즌을 맞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 문의 전화도 쇄도하고 있다. 더욱이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3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육상 웅군의 위상을 드높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육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8일 오후 2시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에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많은 시설인 예천군노인복지관 내에 설치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복지관 입구에 설치된 신고함에 인적 사항과 연락처를 적으면 군은 신고된 대상자를 상담한 후 욕구에 맞는 공공자원과 민간자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발굴된 가구는 긴급 지원, 공적 급여, 민간 자원연계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봄이 다가오는 초저녁 서쪽하늘에서는 밝은 두 별을 볼 수 있다. 이 두 별은 별(恒星, star)가 아니라 떠돌이별 즉 행성(行星, planet)으로, 바로 금성과 목성이다. 두 행성이 우리 시야에서 가까이 만나게 된 것은 약 7년만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두 행성은 매일매일 위치를 조금씩 옮겨가며 가까워졌다가 다시 멀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3월 2일에는 육안으로 보는 달하나 정도의 거리까지 가까웠고, 7일 현재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이에 예천천문우주센터(예천군 감천면 소재, 센터장 조재성)에서는 3월 9일 초저녁에 함께 금성과 목성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846농가에 화상병 방제약제 4종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화상병은 사과, 배의 잎 또는 과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이 보이며 한주라도 발병하면 과원 전체를 폐원하고 2년 동안 사과‧배를 심을 수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공급한 약제는 지난 1월 화상병 약제선정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탐나라(동계 약제), 세레나데맥스 수화제(개화기 1차 약제), 세리펠(개화기 2차 약제), 비온(생육기) 등 4종이다. 화상병 1차 방제(동계)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시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배는 꽃눈 발아 직후 3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방제해야 하고 1차 방제 후에도 개화기에 맞춰 2차∼4차에 걸쳐 전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함께 배부한 경영 기록부를 참고해 약제를 방제해야 하고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해야 하며 약제 방제 확인서와 과수화상병 방제 농작업 기록부를 철저히 작성해야 한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과, 배 재배농가는 화상병 적기 방제와 자가 예찰에 신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총 8곳을 선정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예천군이 선정됐다. 군은 예천읍 백전리 소재 한천교에 대한 보수‧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천교는 지난해 정밀안전 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아 군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자체 예산을 들여 보강할 예정이었으나 국토부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해 적극적으로 사업 시급성을 설명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한천교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는 물론 기반시설 관리체계 마련 및 선제적 유지관리로 도로 이용자 편리성 증대와 군민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한천교 성능개선사업을 연내 완료해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물 안전을 확보해 군민 불안을 해소하겠다.”며 “노후된 기반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부처, 관계 기관 등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려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3월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농촌관광 활성화 교육생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꽃차의 기본 지식 및 가공 방법 등 이론교육과 꽃차 제다실습, 테이블 세팅 실습 등 현장 교육으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관내 성인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40시간으로 진행되고 교육 희망자는 전화 또는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 지역 식물자원을 활용한 꽃차 상품화 기술 교육으로 소득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관광 활성화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예천참외가 3월 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예천참외는 호명면과 용문면을 중심으로 52농가가 23ha 정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예천은 좋은 토양과 밤낮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참외가 생육하기 적합한 기후를 갖고 있어 당도가 높고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로 평년보다 열흘 정도 늦게 황금빛 결실을 맺은 예천참외는 10kg 상자 특품 기준 8만 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돼 지역 농가 소득향상과 경영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농가의 정성과 재배 기술이 덕분에 명품 예천참외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예천참외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석면 노출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2억 원 예산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안전하게 철거‧처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주택 400동, 비주택 39동, 지붕개량 100동 총 539동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최대 540만 원 △지붕개량 최대 300만 원으로 지원 한도액을 넘으면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 등 우선지원 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수요가 증가해 일반 가구에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및 개량으로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고 자세한 사항은 환경관리과 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6일 오후 2시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 직원들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택지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건설 등 여러 분야에서 힘쓰고 있으며, 2017년 경산시에서 호명면 도청신도시로 이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천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예천군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내에 소재한 한국전력공사, 농협은행,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소속 직원들도 예천군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탰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예천군에 대한 애정으로 기부를 해주신 경상북도개발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경북개발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직원들의 마음덕분에 예천군이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의 주민 밀착형 행정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과거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지던 연두순시의 경직된 틀을 과감히 벗어나 올해로 벌써 3년째 12개 읍·면 모든 마을과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일일이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정부에서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이어져 온 ‘연두순시’가 1982년 이후 자취를 감추고 부처별 업무보고 형식으로 대체됐다. 반면에 지방자치단체의 경우는 오늘날까지 그 명맥이 이어져 연초가 되면 단체장들은 연례행사처럼 앞다투어 읍면을 방문하고 있는데, 특별한 성과를 도출하기 어려운 정치적인 행사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면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김학동 예천군수의 행보는 곱씹어 볼 만한 대목이다. 탁상행정을 하지 않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사업계획에 합리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도 1월 30일부터 3월 3일까지 한 달이 넘는 빡빡한 일정 속에 강행군을 펼쳐 왔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봐야 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지 무엇이 더 시급한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꼼꼼히 청취한 후 필요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5일 제9회 예천도효자배 전국 중(5㎞)·고교(10㎞) 단축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 육상연맹(회장 홍순철)과 예천군 육상연맹(회장 이상만)이 주관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등이 참가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중학교 70명, 고등학교 170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중부 배문중학교 △여중부 충북영동중학교 △남고부 배문고등학교 △여고부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 우승자는 △남고부 전곡고등학교 김도연(30분 51초), △여고부 서울체육고등학교 나현선(37분 27초) △남중부 성보중학교 이영범(16분 17초) △여중부 성남여자중학교 송다원(18분 06초)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홍순철 회장은 “우리나라 마라톤을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이 그동안 쌓아온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으셨길 바란다.”며 “아울러 육상의 메카 예천군에서 열린 대회가 마라톤 등용문으로 국내와 세계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발전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금당야행-달콤(COME)한 용문’이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야간관광상품은 매년 특색있는 시․군의 야간관광상품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는 8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예천군은 이번 선정으로 1천8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6천만 원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퍼즐을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한 한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송림의 작은 음악회 등 금당실 전통마을에서 코스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과 연계해 단체참여로 금당실 전통마을을 비롯한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경기 활성화도 도모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관광객들에게 금당실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야간관광상품을 선보여 예천군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아오고 싶은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3월 7일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자가 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농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보문면 산성리를 시작으로 19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특히,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 수리와 교육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농기계 사용이 서툰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관리, 자가 정비 기술 등 기본적인 교육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반사경을 부착해주고 안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순회 교육을 준비했다.”며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적기에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시상식으로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잠재성이 입증된 지역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6일부터 15일까지 곤충생태원 및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코로나19로 6년만에 개최됐으며 25만명이 방문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축제였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각계각층 관심을 바탕으로 곤충 도시 예천 이미지 제고 및 향후 산업화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곤충산업의 메카 기반을 다졌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금까지 4년마다 개최한 세계곤충엑스포를 대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지역 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결과 기대 이상의 효과를 불러왔다.”며 “축제를 통해 곤충의 고장 예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