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0일 오후 7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대강당에서 최유나 변호사를 초빙해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잘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제57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유나 강사는 ‘법무법인 태성’의 대표 변호사로서 이혼 소송과 상담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 ‘메리지레드’를 연재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생방송 좋은아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그간 변호사로서 다뤘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사랑하는 부부가 오래도록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강연할 예정이다. 예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 또는 군청 행정지원실 교육지원팀애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예천군의 대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인 예천군민아카데미는 13년째 군민의 열렬한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직장인 등을 위해 저녁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4일 오후 4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명 이상의 지역축제‧행사 등 안전한 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 전문가로 구성해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된다. 이에 군은 오는 8일 개최되는 ‘2023 저수령 그란폰도’와 15일 ‘KBS 전국노래자랑’ 안전관리계획 심의 통해, 사전에 취약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규삼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시돼야 한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8일 오전 8시 한천체육공원에서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023 저수령 그란폰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그란폰도 대회로 예천군체육회(회장 이철우)와 XCWORKS(대표 장낙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각지에서 모인 2,500명의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천체육공원을 출발해 문경 벌재(산악 3등급)와 단양 피티재(산악 4등급), 예천 저수령(산악 2등급) 등 소백산 준령을 가로질러 다시 한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103.2km 구간의 순환 코스를 밟는다. 특히, 당일 행사장에서는 두발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달이 없는 자전거인 밸런스바이크 대회를 열어 두 발을 이용해 자전거를 움직여 밸런스, 자세 등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 김도윤 체육사업소장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홍보와 성공을 염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며 봄날의 따스한 기운과 예천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4월 4일 오후 2시 예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민수)와 용궁새마을금고(이사장 권순덕)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홍민수 이사장은 “평소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예천군민장학회 감사로 활동 중인데 예천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덕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상생발전하고 있는 만큼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고 기쁜 일”이라며 “장학금이 디딤돌이 돼 학생들이 예천군을 빛내는 인재로 커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평소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반자로 여러 방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는 예천새마을금고와 용궁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09년 설립된 (재)예천군민장학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잇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4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청원경찰과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관리부서 직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노무법인 경북 김동재 대표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통과 배려를 통한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직장 내 다양한 갑질과 괴롭힘 사례 △괴롭힘 발생에 따른 대응조치 △갑질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등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공감 대화법을 익혀 건강한 조직문화와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농업기술센터는 4월 10일까지 사료용 벼 ‘영우’ 품종 실증재배 농가를 신청받는다.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논의 형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벼 재배면적을 줄일 수 있는 사료용 벼 재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영우’ 품종은 일반볏짚보다 가축 기호성이 높아 사료가치가 뛰어나고 못자리 설치 및 이앙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아 농가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돼 군은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정부 보조금 확대와 함께 이번 농가 실증재배로 관련 기술들을 정립할 계획이다. 특히, 밥쌀용 벼 재배 방법과 거의 차이가 없고 농기계 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5월 하순부터 드론으로 논에 볍씨를 뿌리고 출수 후 30일경 곤포사일리지로 수확해 생산성과 경제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재배면적이 넓은 축산농가와 논 필지 중 일부를 사료용 벼로 재배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농가의 많은 참여 당부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환경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며 “쌀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9개 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 형성 및 유대감‧소속감 강화로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9개 사업을 신청 받았으며 3월 22일 예천군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예천읍 예천이테크코아루아파트 △호명면 동일스위트, 아이파크, 호반베르디움1차‧2차, 우방2차, 센텀, 모아엘가에듀파크, 센트럴파크가 선정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예천전통 재인식(예천투어), 민속놀이축제, 제빵체험 활동, 시니어 마음치료 심리 미술 등 총 19개다. 특히,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주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까이 살고는 있지만 교류가 단절된 공동주택에서 이웃 간 소통하고 배려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영익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4월 3일 오후 3시 30분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으로부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예천농협은 지역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협동조합으로 농민들을 위해 스마트팜 교육, 청년 농업인 육성, 영농자재 지원 등 농업 특화사업 추진은 물론 주부대학 운영,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취미 여가 교실 및 지역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호 조합장은 “평소에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았는데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예천군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장학회에 기탁하게됐다.”며 “예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평소에도 지역 장학 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농민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달호 조합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예천 미래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3일 오전 8시 20분 군청 대강당에서 신속한 업무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신속한 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기간을 단축한 우수공무원에게 포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공무원 사기진작 및 민원 만족도를 높여나가기 위한 제도다. 마일리지 제도 운영 결과 민원처리 기간을 57% 단축했으며 올해 1분기에 실시한 평가에서는 △축산과 김경현 주무관 △새마을경제과 이경민 주무관 △건축과 추교명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친절한 서비스와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군민 중심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스타디움에서 4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육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자리로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트랙 및 필드 17종목,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임원과 각 지역 선수단 관계자들을 포함해 일일 500여 명 이상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육상대회를 시작으로 5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6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육상경기대회가 연달아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육상의 메카로 자리잡은 예천군은 매년 1만여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말 기준 연인원 9천여 명의 전지훈련단이 다녀가 지역 경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육상꿈나무들의 경연의 장인 이번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육상발전에 이바지하고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예천군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예천사랑상품권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계획’에 따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예천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수 △상품권 결제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경우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7조 및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법률」제25조에 의거 △가맹점 등록취소 △현장 계도 △최대 2천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자에게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예천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 질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31일 오후 4시 삼강문화단지에서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위원장 정재송)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정재송 위원장, 조직위원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영화제 경과보고 등 본격적인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5회째를 맞은 영화제는 “Your passion!! impress the World”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연임됐으며 홍보대사로 지난해에 이어 정태우 배우와 영화‧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이경 배우를 새롭게 위촉해 영화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재송 위원장은 “이번 영화제에서는 제작완성도와 작품성이 높은 영화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기존에 10분 미만이었던 작품 시간의 제한을 풀어 영화제의 격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성공적으로 영화제를 추진한 경험을 살려 경북 유일 국제영화제 개최도시로써 우수한 작품과 감독을 발굴하겠다.”며 “예천군이 세계적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호명면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청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왕벚나무를 비롯한 수목 2,000주를 심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함께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보호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참여자에게는 편백‧대추‧살구‧두릅나무 등 3,500본은 무료로 나눠줘 나무를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갖도록 했다. 주민들이 직접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편백‧대추‧살구‧두릅나무 등 3,500본을 무료로 나눠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나무 심기는 미래세대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 자원을 물려주기 위한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식목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누리는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개포면 풍정마을(이장 이상배)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정라디오 방송국 준공식을 가졌다. 풍정마을은 어르신들이 직접 노래도 부르고 가난했던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사연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6억6천만 원 예산을 들여 방송국과 다목적광장 등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라디오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로 주민들의 고민, 소소한 에피소드 등 정겨운 시골 마을의 일상도 전해 예천군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회 농촌활력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밀착형 풍정라디오 방송국을 준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정라디오는 KBS 인간극장‧한국인의 밥상,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등에 소개되며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어 적막했던 시골 동네에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특성을 살린 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결정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재길 재무과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직 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를 통해 꾸러미 세트, 젤리,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원목 도마를 답례 품목으로 추가했으며 4월에 공모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5월 중으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꾸러미 세트는 예천에서 자란 싱싱한 제철 농‧특산품이나 돼지고기, 건나물, 견과류 등으로 구성되며 젤리와 원목 도마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돼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벌초 대행 서비스의 경우 추석 한 달 전부터 추석 하루 전까지 운영해 시간적 여유가 없어 고향인 예천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기부자들을 위한 계절 답례품으로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할인권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고 예천군을 사랑하고 아끼는 수많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