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로 축제 없는 봄을 맞았던 고령군이 지난해엔 마스크 착용하고 축제를 개최했으나, 2023년을 맞아 대가야축제 명칭 변경 후 마스크 없는 축제 행사를 하게 돼 대가야박물관에서도 축제를 성공으로 마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박물관 소나무 전정 작업을 시작으로 고상가옥 조명 설치 및 박물관 광장 및 왕릉전시관 광장 보도블록을 직원들이 축제 성공과 예산절감을 위해 개관 후 한 번도 교체 없었던 보도블록을 직접 세척 작업을 시행햇다. 세척한 면적은 총3,615㎡ (재 시공시 ㎡당 80천원 정도 예상)으로 그동안 관람객 방문과 비, 먼지 등으로 보도블록 얼룩이 발생하여 미관상 좋지 않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마스크를 벗고, 축제 명이 변경된 첫 축제인 만큼 누구라도 즐길 수 있고, 재미있고, 볼거리 많은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도 개선된 환경으로 많은 관람이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9일 카페청솔로9(대표 김태우)와 공동으로 2023 고령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음료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령대가야축제 : 2023. 3. 31. ~ 4. 2.) 100% 완벽한 축제를 기원하는 의미로 카페청솔로9에서 고령생딸기쥬스 50잔과 아이스아메리카노 50잔, 총 100잔의 음료를 준비하여 고령군청 앞마당에서 축제관련종사자들과 민원인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월 고령군과 카페청솔로9은 관광마케팅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고령 특산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를 판매를 시작했으며, 협약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의 봄 시즌 대표관광 이벤트인 대가야축제 홍보를 위해 의기투합한 협력 사업이다. 성공적인 대가야축제를 위해 고령군 이남철군수와 청솔로9 김태우 대표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축제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는 아낌없는 응원을 나누고,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는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음료를 나누었다. 또한, 카페청솔로9 김태우 대표는 고향인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선행도 함께하여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립요양병원은 3월 28일 대가야생활촌 내 족욕카페에서 치매환자 보호자 9명과 함께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 2023년 제1회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맘 편한 데이(Day)’ 행사를 실시했다. 올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10회 운영하는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맘 편한 데이(Day)’는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고령군립요양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날 진행한 ‘테라리움 어항 만들기’원예활동, 족욕체험 등은 그동안 돌봄 케어로 지친 보호자들의 심신 피로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보건소장 김곤수)는 “올해도 치매환자 보호자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30일과 4월 7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7시 40분부터 대가야고등학교 중앙 현관과 고령중학교 정문에서 학생 및 교사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령경찰서, 자유총연맹, 대가야읍자율방범대, 솔리언또래상담자, 학생회 등이 대거 참여하면서 신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서열 중심의 학교폭력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천 의지에서 진행하게 됐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은 청소년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팅을 하며 ‘우리는 친구! 학교폭력 없이 꽃길만 걷자’라고 적힌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활동하는 가운데 학교폭력에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방어자 역할을 강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주영)은“학교폭력이 저연령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누구나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에 이에 대한 경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3월 29일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경상북도와 시군 단체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이다. 군수, 군민,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하나되어 함께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 모두가 스스로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서 소중한 숲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앞서 고령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1. 1. ~ 5. 31.) 추진 및 ‘1인 1마을 책임제’ 운영을 통해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불법소각행위 단속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 처벌을 하고 있으며, 주요순찰지(민가, 공장, 축사 등)와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 감시를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소중한 숲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군은 자체적으로 읍‧면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힘쓰자”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73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3월 29일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 헛개나무 1,500본과 대봉감나무 1,500본을 1인당 2본(헛개나무 1본, 대봉감나무 1본)씩 모두 3,000그루를 나눠 주었다. 고령군은 매년 3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만들고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고령군산림조합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하고 관상수, 특용수 등 75종 3,700본을 전시, 판매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숲을 가꾸는데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라며, 탄소흡수원으로서 나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립요양병원은 3월 27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와 치매 인프라 및 정보연계망 구축을 위해 공립요양병원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의 일환 사업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사업 치매예방교육‘작은 미소, 큰 기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고령군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수칙 3.3.3., 두뇌를 깨우는 손 운동, 치매예방 간호특강 등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령군립요양병원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지역요양기관 등) 연계·협력을 통하여, 연속적 치매 관리 및 치매인식개선에 기여하는 등 공공 치매관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보건소장 김곤수)는 “고령군립요양병원이 치매관련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짐으로써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돈헌)는 3월 28일 오후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운영계획 및 고령군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한 안건 논의와 함께 신규위원 3명의 위촉장도 전달했다. 또한, 2023년도 우곡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4월 7일 개최 예정인 고령군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에서 우곡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와 협조도 당부했다. 박돈헌 우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우곡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활성화를 함께 이뤄 나갈 수 있는 마을 공동체 중심의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활성화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행정기관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 지구로 무계·답곡지구 및 오구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50ha 이상의 농경지 침수지역에 배수장, 우수저류지, 배수로 시설 등 대규모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침수피해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태풍내습 등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성산면 무계리, 우곡면 답곡리 일원 무계·답곡지구는 수혜면적 60ha 사업비 80억원, 개진면 오사리, 구곡리 및 우곡면 도진리 일원 오구지구는 수혜면적 186.5ha,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됐다. 배수개선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지역에 대하여 배수장 증설 및 배수로 정비 등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기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4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28년까지 배수개선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고령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해군 고령함 함장(김지훈 소령)외 간부들이 3월 28일 고령군을 방문하여 이남철 고령군수를 고령함 명예부대원을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고령군수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김지훈 고령함장과 고령군의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상호 인사 및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위촉식과 별개로 고령함 장병 10여명이 성산면에 소재한 성요셉재활원에 방문하여 청소 및 무거운 짐 옮기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지훈 고령함장은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함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서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명예부대원으로 위촉된 이남철 고령군수는 평소에도 고령군 농특산품 홍보 및 쌍림면 독거노인의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고령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을 계기로 고령군과 고령함이 상호 우의증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7년 4월 12일 고령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함은 고령군의 지명을 따서 이름지어진 함정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6일 가얏고마을에서 열린 ‘무신생 고령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기탁식이 있었다. 설병욱 무신생연합회장은 기탁금을 전달하면서 “고령의 미래가 지역 교육과 인재 육성에 있는 만큼 이 기탁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미력하나마 지역 교육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무신생연합회원들게 감사드린다. 교육 발전 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 인재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4.12.-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4월 1일부터 30일까지‘도서관, 오늘의 이야기를 모아 내일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강연,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도서관 체험이벤트 및 다독자 시상’,‘그림책 원화전시회’,‘세계 책의 날 오감북 전시회’,‘과년호 잡지 나눔’,‘작가와의 만남’,‘대출정지 해제 이벤트’등을 운영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다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리는‘작가와의 만남’은 <나를 위한 시간, 아트테라피>의 박진경 작가와 함께 북토크와 컬러&아트 심리테라피(캔버스액자와 힐링 아로마) 체험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따뜻한 봄날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독서문화가 더욱 더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은 지금 봄철 나들이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마침 올해 대가야축제가 벚꽃 개화시기와 맞물려 개최되는 만큼 축제 관람을 위해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덕곡면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곡면의 명소인 벚꽃길은 후암교를 지나 시작되어 반성1리 마을 입구까지 약 2km 구간 이어지며, 도로변에 빼곡히 들어선 벚꽃나무가 만개할 즈음이면 가지들이 서로 맞닿아 절경을 이루며 마치 ‘벚꽃 터널’을 통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아울러 해마다 이를 보기 위한 나들이객들로 북적인다. 덕곡면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으로, 일찌감치 관내 환경정비에 나섰으며 후암교에는 화분을 두어 마을 입구부터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변에 거석을 설치하여 자연미관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의 동판(부조)공예 작가인 원유동 작가를 섭외하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광호 덕곡면장은 “방문객들이 단순히 차로 지나치는 드라이브 코스가 아니라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만들고자 환경정비와 함께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 올해는 꽃구경 후 전시도 감상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7일 고령군 동고령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종보)이 성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10kg) 70포를 기탁했다. 지난 21일 취임한 최종보 조합장은 “성산면 발전과 더 나은 군민들의 삶을 기원하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환원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동고령 농협의 뜻에 따라 경로당 및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가야읍(지산리, 쾌빈리, 장기리, 외리) 및 다산면(호촌리) 노후가로등·보안등 171개를 LED등 기구로 교체했다. 노후화된 가로등·보안등은 야간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에 큰 위험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LED등기구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LED등은 기존 등보다 균조도가 우수하고 에너지 소비가 적어 전력난 해소와 전기 요금 절약은 물론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시야를 확보한다. 또한 다가올 2023 고령대가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의 정취를 더욱 잘 느낄 수 있고, 더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속적인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하여 고령군의 쾌적하고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