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회장 이철우)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이사장 정보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0일 예선 리그, 11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또한, 어린 선수들과 함께 온 가족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아버지 승부차기, 어머니 승부차기 등 학부모 참가 이벤트를 마련해 예천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굵직굵직한 전국 규모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7일 오전 9시 30분 예천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위기 현장대응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자살위기 응급 현장의 이해 △자살 고위험군 상담기법 △자살 예방법 법적 근거 및 유관기관 정보제공 방법 등으로 자살 위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을 바탕으로 자살 시도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이 대처 후 대상자 정보를 연계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별상담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자살위기 현장대응 강화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소방공무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예천소방서와 더욱 탄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지인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등을 통해 24시간 상담받으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었다. 장난감도서관은 600여점의 장난감대여와 체험 놀이시설로 갖춰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향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가 완공단계에 이르러 6월 말 임시 운영을 시작으로 7월 정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 문화활동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1호로 설치되는 장난감도서관은 단순히 장난감을 대여하는 곳이 아니라 군민들이 한곳에 어우러져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지역공동체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용궁면에서 재배된 ‘꿀수박’이 6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용궁면은 44ha 이상 대규모 수박 재배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200명의 회원들이 작목반을 구성하고 자체 교육과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오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처럼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가진 고품질 수박을 재배할 수 있었으며 관내 시설하우스 재배작목 중 주요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군에서도 연초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박 과정’을 진행해 농업인에게 전문 기술을 보급한 것은 물론 노동력 절감과 기형과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시설과채류 재배 농가에 수정벌 공급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상으로 인해 꿀벌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자 군은 신속하게 수정벌 공급 지원율을 높인 결과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큰 성과를 일궈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초부터 꿀벌이 보이지 않아 관내 농업인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정벌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6일 오전 9시 50분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경상북도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공무원,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을 했으며 오전 10시부터 1분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에 이어 예천여성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학동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현재의 풍요로운 삶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감사와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우리 모두 국가에 충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삶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예천여객과 협조해 무임승차권을 배부했으며 예천군해병대전우회에서도 교통 봉사활동을 하는 등 뜻깊은 현충일이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김학동)가 6월 6일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 활약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예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가 주축이 돼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외국인 선수단들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단샘로타리 등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도 물자 전달, 안내 등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는 영어에 능통한 11명의 장병을 투입해 외국인 선수단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등 48명은 학기 중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마사지 부스를 운영해 테이핑 및 마사지 등 전문적인 서비스로 선수단 경기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이번 예천아시아U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 첫날인 6월 4일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한 어린 선수들의 금빛 레이스가 펼쳐졌다. 오전 9시 15분부터 여자 400m, 남자 400m, 남자 100m 등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예선전이 열렸으며, 오후 4시부터 남자 장대높이뛰기, 여자 창던지기, 여자 5000m, 남자 원반던지기, 여자 포환던지기, 남자 400m, 남자 3000m 등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 결과 △남자 장대높이뛰기-시펠딘 모하메드 아 압델살람(카타르) △여자 창던지기-사쿠라이 노조미(일본) △여자 5000m-요네자와 나나카(일본) △남자 원반던지기-바트브레트 싱(인도) △여자 포환 던지기-린자신(중국) △남자 400m-아바카르(카타르) △여자 400m-레조아나 말릭 히나(인도) △남자 3000m-나가시마 소나타(일본) 선수가 달콤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우리나라 첫 메달 소식을 전한 선수는 여자 창던지기 루키인 양석주(예천여자고등학교‧3학년) 선수로 47m88 기록을 세워 대만의 추핀쉰 선수(49m38)에 이어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남자 400m 결승에서는 배건율 선수(전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한 ‘2023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코리안 메모리’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역사·예술 등에 대한 집합적 기억을 담은 지식자원을 디지털화하고 메타데이터를 구축해 전 국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예천박물관은 보물로 지정된 △정탁 문적-약포 유고 및 문서 △권문해 초간일기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 △사시찬요를 비롯해 △금곡서당 창립문 △동국통지 등 도지정문화재와 △입학도설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추가 지정 가능한 유물을 포함해 총 43건 222점을 디지털화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에 소장된 귀중한 자료들을 디지털화해 많은 사람들이 우수한 예천의 문화유산을 실시간 공유하고 학술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진행한 ‘카페 창업 과정’ 수료생이 실제로 카페 창업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 창업 과정은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경력단절자, 은퇴자, 은퇴예정자 등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 3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카페 음료, 퓨전 떡 제조 실습과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강은 물론 카페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강릉 테라로사 커피박물관 및 서울 카페쇼 견학을 진행하는 등 이론과 실전을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창업의 주인공인 정광주씨는 지난해 카페 창업 과정을 수료하고 그해 11월 고향인 지보면에 프랑스어로 즐겁고 유쾌하다는 뜻인 ‘샤르망’ 카페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품질 좋은 원두로 내린 커피뿐만 아니라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해 직접 만든 수제청과 수제떡 메뉴를 개발했으며 특히,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눈에 띈다. 정광주 대표는 “샤르망을 지역 주민들은 물론 지보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6월 3일 오후 6시 30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조직위 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타악 밴드의 공연과 태권 마샬아츠 공연 등으로 구성된 식전 행사와 함께 선수단 입장식, 환영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 등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아시아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 선수단들은 입장식에서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화합을 다지고 대표선수 선서를 통해 스포츠맨쉽을 지키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레이저 미디어아트쇼, 불꽃놀이는 물론 인기 가수 효린과 아이돌 그룹 첫사랑의 축하공연 등 예천스타디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로 아시아 육상 가족이 우의를 다지고 참가한 선수 모두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을 찾아준 아시아의 젊은 육상 선수들 모두 진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군민안전보험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과 등록 외국인들은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 보험 계약 기간인 2023년 5월 25일부터 2024년 5월 24일까지 전입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로 전출할 경우 보장받을 수 없으며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사고도 보장이 제외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천5백만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강력범죄 상해 △헌혈 후유증 △일사병 △열사병 등을 추가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2019년부터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예상치 못한 각종 불의의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보험금이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보장항목을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주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으로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민이 직접 지역 내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면접 심사를 거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드로잉클럽 모임, 우리꽃연구회 모임 등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남본리‧동본리‧노하리‧백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실버 힐링교육과 다도 클래스 등 노약자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로잉클럽 모임은 한복 장신구, 미술 수업 등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꽃연구회 모임은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을 찾아가 아이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 원예 교육을 2회차 진행해 주민들의 흥미와 호기심 유발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에도 도움을 줬다. 이외에도 예천군 특산품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활동, 정화 식물을 활용한 예천읍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사업 등 주민 스스로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弓矢匠) 궁시장 권영학의 공방에서 권영학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예천 궁장(弓匠) 권영특의 궁시장의 작품전시 및 제작 방법 시연 등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고 하며 궁시장 권영학은 활을 만드는 궁장 보유자이고 권영특은 궁장 전수 교육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무형문화유산 보존‧전승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예천군의 전통 공예 기술을 알려온 뜻깊은 행사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며 “지역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각종 감염병의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의 방제를 위해 하절기 특별 친환경 방역을 추진한다. 주요 방역사업 내용은 △감염병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한 유충구제 △성충방제 △해충퇴치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가동 등으로 올해부터는 예천읍, 호명면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연무 소독은 기존처럼 소독 약품에 경유나 등유를 혼합해 연소시키는 연막 소독과 달리 물을 이용해 냄새가 거의 없고 연기가 적을 뿐만 아니라 살충 효과는 뛰어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역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1일 오전 10시부터 11개 읍‧면 방역 담당자와 방역 인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해충 방제 방법 및 안전관리지침 안내, 방역 지리정보 시스템 사용법, 방역소독 장비 실습 등을 교육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연기가 많이 발생하는 연막 소독에 익숙하다 보니 연무 소독을 할 경우 방역활동이 효과가 없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더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나다.”며 “환경오염도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에 해를 끼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31일 오후 2시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2층에서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은 59억여 원의 사업비로 예천읍 남본리 폐철도 부지 일원에 산책로, 정원, 족욕장, 시니어 놀이터, 광장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문화 향유와 산책하기 좋은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예천예누리길 공원 조성 전반 내용 △토지매입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민들은 예천읍에 공원이 생겨 기대된다는 호평과 함께 식재 구성, 주요 시설 설치 위치, 토지 보상 방법 등에 대해서 문의하고 공원을 이용하기 좋게 기반 시설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용준 산림녹지과장은 “예누리길 조성을 시작으로 예천읍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이 찾기 좋은 명품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