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걷기동아리 39개팀 동아리회원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가야읍을 시작으로 각 동아리 해당 마을회관 앞에서 걷기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걷기 순회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되었던 걷기동아리를 재정비하고 자조적인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걷기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팀별로 실시된다. 규칙적인 걷기실천을 위한 주민자조 모임을 독려하고 읍면별 걷기동아리 매주 2회 지정하여 함께 걷기 추진, 올바른 걷기방법, 걷기 전・후 스트레칭 등을 교육한다. 꾸준한 걷기 실천으로 걷기 양을 늘려 신체활동량이 증가되면 심장병 및 뇌졸중,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비만, 우울증, 치매, 8가지 암 위험 감소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자조적인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으로 신체활동 향상을 도모하고 걷기실천율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51회 보건의 날(4.7.)’을 맞아 4월 4일 대가야읍 문화의 거리에서 HEALTH FOR ALL(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사업 홍보를 펼쳤다. 매년 4월 7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보건의 날이며 주민 건강증진 및 보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보건의 날부터 1주일간을(4.7.~4.13.) 건강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100세, 모두가 누리는 건강 경북’ 이라는 경상북도 정책비전 아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 생활터별 건강생활실천사업, 마을주치의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케어를 책임지는 등 주민 건강증진과 의료안전망 확보를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노력이 군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한다는 사명의식을 갖고 오늘보다 한발 더 발전하는 보건소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4월 4일 오전 10시 고령군 산림조합경영사업장에서 고령군 산림조합(조합장 임대성)으로부터 묘목 250여주를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된 나무는 헛개나무, 문그로우, 블루베리, 복숭아, 감나무 등으로, 추후 고령군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이용될 예정이다. 고령군 새마을회에서는 폐농약병 모으기, 재활용품 모으기 등 다양한 환경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실천운동 또한 환경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에 있다. 탄소중립실천운동은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자 나무심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동참하는 운동이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탄소중립실천운동을 위해 소중한 나무를 기부해주신 임대성 고령군 산림조합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탄소중립실천운동은 일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주민여러분도 살기 좋은 고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3일 오후 6시 30분 대가야읍 행복드림센터, 7시 덕곡면 행복센터에서 고령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수강회원 등 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평생교육 프로그램 4월 개강식을 가졌다. 4월 지역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는 지역은 성산면(6일/목), 개진면(10일/월)을 끝으로 2023년 개강식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어 5월에는 성인문해교육 사업, 7월에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지원 사업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을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고자 하며, 또 나아가 군민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교양을 함양시켜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석호 회장은 “4월 개강식 시작을 축하하며, 특히 고령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지부장님들, 회원 및 수강생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올해 읍·면 개강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학습 및 역량 강화를 통해 평생교육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전 연령에 걸친 군민들의 평생교육 수요가 있는 한, 끊임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누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소재한 한국불교조계종 법회사(주지 법우스님)는 4월 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 635만원과 쌀(20kg) 20포를 기탁했다. 법회사는 매년마다 사랑의 쌀을 꾸준히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종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에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성금과 쌀을 같이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지난 3월 27일 낙성식 행사에서 신도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고령군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될 예정이다. 법회사(주지 법우스님)는 “불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성금과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심을 함께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매년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법회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전국 103개 신청사업지중 치열한 경쟁속 경북내 10개 소내 최종 선정돼 고령군은 7년 연속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새뜰마을사업’은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운수면 월산2리는 76가구 133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이상 노후주택이 72%, 슬레이트 주택이 67.1%에 이르는 등 주민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다. 올해부터 4년간 국비·지방비 포함 총 19.8억원의 사업비로 ▲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 마을환경개선 ▲ 주택정비 ▲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군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 의지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좋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고령군은 2016년 ‘덕곡면 백2리’, 2017년 ‘쌍림면 평지리’,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19년 ‘성산면 사부1리’ 2020년 ‘개진면 오사1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고령대가야축제를 맞이하여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해 대가야읍을 방문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천창석) 등 18명의 위원, 대가야읍장(곽삼용)·주민자치위원장(김병옥)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방향·주민자치 여가프로그램 활성화·지속적인 교류 추진 방안·지역간 특색을 살린 축제이며, 서로간의 우의 증진을 약속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회의로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조천읍과 대가야읍이 서로 노력하여 주민자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고령대가야축제를 맞이하여 바다 건너 오신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회의로 일시적인 교류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조천읍은 3.1운동 당시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 함성이 터져나온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8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3월 31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령군 체육회(회장 조용흠)가 주최하고 고령군 게이트볼협회(회장 김종수)가 주관하여 대구, 경북, 부산, 경남의 4개 시·도에서 72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햇다. 특히 민선 8기를 맞아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대가야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 많은 호응을 얻은 ‘2023 고령 대가야축제’(3. 31.~4. 2.)의 첫날에 대회가 개최되어 축제와 게이트볼 대회 모두 성공적인 개최에 상승효과를 일으켰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우승 경남 통영팀, 준우승 거제 해금강팀, 공동3위 구미 남성팀, 상주 문장대팀, 장려상 부산 수정팀, 부산 갈매기팀이 차지핶다. 올 2월 취임한 민선2기 조용흠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회장으로 취임 후 첫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 개최에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벚꽃이 만발한 봄날 동호인들 간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좋은 봄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내 축산농가로부터 사육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소 질병 관련 예방백신 신청을 받아 약품을 공급한다. 현재 배부 중인 소 예방약품은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 전염성비기관염, 송아지피부병 예방백신, BVD 및 호흡기백신, 소 설사병(주사제), 송아지 설사병(경구용), 반추가축 콕시듐 예방약 등 총 9종이며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약품을 받아 자가 접종한다. 고령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탄저·기종저’의 경우 희망농가에 한해 사육규모와 관계없이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하여 백신을 접종한다. 또한 고령군은 최근 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난 1월에 1차 긴급 응애 구제약품을 배부하고 3월 중순부터 2차 응애 구제 약품과 노제마 구제약품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급된 예방약품을 조기 수령하여 관내 가축질병 발생 예방 및 기타피해 방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 “2023 대가야축제”에 14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중심으로해서 대가야문화누리, 지산동고분군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가야축제는 축제 첫날 제5회 대가야종묘대제를 시작으로 축제 마지막날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퍼레이드를 연계한 폐막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은 대가야의 유물을 중심으로 한 대가야인들의 꿈을 소개하고 관광객 개개인의 꿈, 소망을 담아 연출되는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축제 첫날 대가야 종묘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대표 공연, 특별공연 “하나”는 가야금100대를 이용해 연주함으로써 웅장한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했다. 곧이어 열린 제33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과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특별 기획공연으로 축제 첫날을 마무리했다. 축제 둘째날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31일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에서 대가야축제 첫 시작을 알리는 제5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철기문화를 토대로 가야를 대표하는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초헌관으로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으로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종헌관으로 김희수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대가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가야 종묘대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가야의 국가적 위상과 웅장함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제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삼한문화재연구원(원장 양하석)과 함께 3월 3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야의 해상교역항, 창원 현동유적’이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창원 현동유적은 경남 창원시 현동에 위치하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생활, 생산, 분묘유적이다. 5세기가 되면서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큰 항구로 발전하여 금관가야, 소가야, 비화가야, 대가야 그리고 왜가 이곳 항구를 통해 교역활동을 벌이고 문물을 교류했다. 창원 현동유적에서는 가야가 바다건너 왜와 중국 등은 물론 삼국과의 교역에 사용된 외항선을 본떠 만든 배 모양 토기, 한반도에서는 보기 힘든 낙타 모양 토기, 다량의 철기제품과 철 생산 관련 유물이 발굴되었다. 가야가 철의 생산과 유통, 해상교역으로 동아시아 철기문화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음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됐다. 1부‘가야의 해상교역항, 창원 현동유적’에서는 현동유적의 발굴과 대표유물을 소개한다. 2부 ‘철을 만들어 수출하다’에서는 무기, 철기 등을 통해 교역활동의 모습을, 3부‘현동 사람들의 생활’에서는 대표적인 나무덧널무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31일 대가야회(경북도청 고령출신 공무원)와 간담회를 마련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과 함께 같은 날 열린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대가야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군정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하면서 고령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을 잊지않고 꾸준한 애정을 보여주면서 경상북도 주요부처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대가야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령군은 군정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가야회 공직자와 더욱 긴밀히 협조하면서 소통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31일 ‘2023 고령대가야축제(대가야의 꿈)’ 홍보와 더불어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되는 축제 현장 속에서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고령군 관광홍보대사 ‘고고 스트링밴드’ 캐릭터 조형물과 플라워 조명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 설치했다. ‘고고 스트링밴드’는 ‘미스터백(구름인간), 푸림이(왜가리), 고고(삵), 가야토(토끼), 크림(늑대), 부기(수달)’로 구성된 고령군 대표 6인조 밴드그룹으로, 밤에도 들썩들썩 활력 넘치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화려한 조명과 입체적인 캐릭터 조형물로 축제를 맞이해 구현됐다.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2023 고령대가야축제’ 기간동안 테마관광지 곳곳에는 고고 스트링밴드와 1,000여 개의 플라워 조명, 별 조명, 볼(ball)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5m 크기의 대형 에어바운스’는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야간에도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고 스트링밴드와 화려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2백만원을 확보했다. 실감형 체험관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군은 올해 말까지 다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실감 체험형 동화구연 및 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서재 콘텐츠를 연동하여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적인 호기심 증진 및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도서관은 앞으로 소장자료의 대출이라는 고전적 방법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간을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새로운 독서경험을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군에서도 군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