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고령군 1호 청년기업인 ㈜청년다운타운이 신청한 사업 ‘플레이리스트(Playlist)’가 최종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맺기, 일거리 실험 등을 통해 지역에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첫해에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고 3년간 총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3년 동안의 시범 기간을 거쳐 2021년부터 매년 12곳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선정된 12곳의 청년마을 중 9곳은 인구감소지역이 선정됐다. 행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고령군 청년기업 ㈜청년다운타운(대표 심광섭)은 국악기 가야금을 모티브로 한 ‘플레이리스트(Playlist)’라는 주제로 야금야금(체험), 소리소문(콘텐츠), 크레센도(파티), 칸타빌라(스테이) 등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국악기 가야금을 만든 악성 우륵의 고장으로 해마다 ‘세계 현 페스티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고령지회에서 창단식과 초대 지회장 취임식을 갖고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헸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한국 풀뿌리 연예예술의 융성과, 예술의 생활화를 지향하며, 문화적 소외지역이 없도록 전력예술인 상호간의 화합 및 예술인의 지위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1962년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취임한 김권수 초대 지회장은 “지회의 첫 기탁금을 고령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령지회도 지금처럼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귀한 재능으로 지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고 계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령지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고령군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관내 18~36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인“엄마랑 아기랑 오감발달 책놀이”를 4월 8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책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돕고 창의력, 사고력, 관찰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및 오감발달을 비롯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알찬 강좌로 운영된다. 책놀이에 참가한 주민은 “이런 좋은 책 놀이 프로그램을 문화센터가 아닌 집 근처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책놀이를 통해 아기에게 그림책을 효율적으로 읽어주는 방법도 배우고, 앞으로 아기가 책에 더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 오는 것을 좋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엄마랑 아기랑 오감발달 책놀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의 올바른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자연스럽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4월 10일 자매결연 단체인 대구시 남구 새마을회(회장 이현숙) 회장단 및 회원 40여명을 초청하여 새마을회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고령군을 홍보하기 위한 고령홍보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에서 집결하여 고대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조성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지산리 고분군 일대를 둘러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개실마을에서 엿만들기 체험, 딸기수확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광해설사의 명쾌한 설명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군에 대해 더 많이 느끼고 체험하시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고령군 새마을회와 남구 새마을회 간의 소중한 인연을 지속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새마을회와 대구시 남구 새마을회는 작년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6월 중에는 영농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행연 목사)는 4월 9일 오후 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열린 ‘2023년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고령군 관내 교회에서 모은 헌금으로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행연 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내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고, 부활절을 맞아 각 가정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과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의적인 사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참여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 창업 등으로 나눠지며 단계별 창업교육과 함께 최종 지원대상자 2명을 선발하여 1인당 최대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고령군 내 주소를 두거나, 등록기준지를 둔 만 19~39세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1년 이내의 초기창업자가 해당된다. 4월 25일까지 운영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이메일 접수(접수처 E-mail : 1602399@naver.com)를 받을 예정이며, 5월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기술력이 있는 청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이 살고 싶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의사항은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또는 고령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담당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6일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 및 농업인들과 함께 상주농업기계박람회장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는 국내 농기계 업체 240곳이 참여해 400여 기종의 다양한 농기계를 선보이며, 최근 변화된 농기계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및 친환경 농기계,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기자재, 로봇 등을 중점 전시한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시연회장에서 신형 농기계를 시연하고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첨단 농기계 자재와 새로운 농업기계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고령군은“이번 농기계 박람회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생한 정보 수집은 물론 새로 도입할 농기계 및 농작업 편의 장비를 직접 실습해보며 노동력 절감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출신 기업체 대표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 이어져 고향사랑기부금 탑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4월 5일, 고령군 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삼진 성원준 대표를 비롯하여 ㈜에스제이 인터내셔널 성락영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법정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각각 쾌척했다. ㈜삼진은 고령 개진농공단지에서 PE타포린 천막을 생산하고 있고, ㈜에스제이 인터내셔널은 경기도 용인에서 직물도소매를 업종으로 두고 있다. 두 기업체 대표 모두 평소 고령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크고 작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두 대표는 “고령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에 대한 작은 보탬이 군민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나눔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두 기업체 대표의 통큰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고령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7일까지 ‘2023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참여자를 온라인 모집한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을 유도하고 타 지역 청년의 경상북도 정착 지원을 통해 지역활력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경상북도 외 거주중인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개인 또는 최대 2명 1팀) 경상북도 내 거주중인 청년은 타 지역에 거주중인 청년과 팀을 구성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이메일 접수 : gulfla9871@gepa.kr) 주요 지원 내용은 선발 과정을 거쳐 청년 1인당 창업 관련 사업화자금 및 정착활동비 2천만원이 지원되며 최대 지원기간은 2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령군에 배정된 인원은 3명(3팀)으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 및 활동의지로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청년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4월 7일 5급이하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5급 일반승진 직렬 - 행정 1명 - 농업(일반농업) 1명 - 시설(토목) 1명 5급 일반승진 대상자 - 유원호 (건설과) - 이성기 (농업정책과) - 강민규 (도시과) 2. 임기제공무원 채용관련 심의 - 원안대로 의결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라’급 평생교육사 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은 2023년 고령대가야축제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니안족 장식품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우륵과 가야금에 대한 학습지로 1:1 교육을 진행하며 가야금의 부속품 중 하나인 안족을 대상으로 한 장식품을 직접 만들었다. 이에 따라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학습 이해도가 높았고, 우륵과 가야금에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야금의 부속품에 대해 하나씩 미리 학습하고, 안족 장식품을 만들어보니 더욱 이해가 쉽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대가야축제와 함께 고령의 마스코트인 우륵과 가야금을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교육·체험프로그램이였다. 앞으로도 우륵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5일 오후 1시 고령군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귀농인․예비귀농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은 고령관내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총10회, 40시간의 공통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신규농업인 농업경영 전략, 영농 일지 및 실천노트 작성 기법, SNS 유통 마케팅전략,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하기, 고령군 귀농 성공사례 습득 등 분야별 유능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이루어져 신규농업인의 길잡이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신청자 중 60%는 고령군으로 전입한지 1년 미만인 초보 귀농인들이며, 그외는 경기도,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등 전국 각지에서 고령군으로 귀농귀촌의 꿈을 안고 교육을 신청한 예비귀농인이다. 초보 귀농인들은 고령지역을 귀농지로 선택한 계기가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고소득 채소작목의 주산지가 형성되어 귀농하기 좋은 곳이라고 일축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낙동강과 가야산 맑은 물이 흐르는 비옥한 토지에서 다양한 고소득 작목인 딸기, 수박, 참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상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 신청 결과 운수면과 성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2가구가 선정돼 각각 450만원, 500만원씩 지원받게 됐다. ‘사랑나눔실천’ 사업은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이 연봉의 10%를 기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거나 민간자원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계층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수면에서 거주하는 박 모씨는 사업실패로 인한 부채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었으나 생계비로 450만원을 지원받게 돼 식료품비, 건강보험료가스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성산면에 거주하는 차 모씨는 외부화장실이 단열에 취약하여 겨울철 동파 때문에 화장실을 전혀 사용할 수 없었는데 주거환경개선비를 500만원 지원받아 실내 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고령군은 선정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서비스 연계할 계획이며, 앞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대해서 공동모금회, 대가야희망플러스, 긴급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CR양파작목반 회원 일동(회장 이상열)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5일 대가야읍사무소(읍장 곽삼용)를 방문하여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CR양파작목반은 대가야읍, 운수면, 덕곡면의 양파 작목 15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상열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 일동이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웃들에게 희망을 더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5일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을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 및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도(古都) 지정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2022.08.23.)됨에 따라 고도 신규 지정 기준이 마련(‘특정 시기의 수도 또는 임시 수도이거나 특정 시기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관련 유형·무형유산이 잘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큰 지역’)되어 지정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대가야궁성지와 고령 주산성(사적)을 중심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사적)이 위치하여 고대국가의 면모를 갖추고 있고 주변으로 수많은 고분군과 산성이 남아있어 대가야의 고도(古都)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보존되어 있는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고도(古都)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역사문화환경의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역사도시 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문화재 주변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도시 차원의 역사적 골격과 역사문화환경 공간을 계획적으로 회복하고 조성하는 목적으로 정체성 강화를 통한 도시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고 대가야읍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