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2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2층, 자활교육장에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각 읍면 지부장 및 평생학습마을 대상 8개소 마을리더(이장님), 마을별 주민, 읍면 담당자 등 30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평생학습마을 만들기’(구.인문학마을 만들기)는 평생교육사업 중 한 분야로서, 마을 단위의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주민 스스로 기획·운영하여 소통하는 마을 형태의 학습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올해‘평생학습마을 만들기’대상 마을은 대가야읍 연조 3리, 덕곡면 노 1리, 운수면 운산 1리, 성산면 사부 1리, 개진면 신안리, 우곡면 사촌리, 쌍림면 합가 1리 총 8개소로, 사업기간은 지정 후 3년간 운영되며 마을별로 상이하다. 2023년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 관계자 워크숍은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해 및 다른 시군 마을별 사례 공유 △보조금 사업계획서 작성, 전반적인 사업집행 절차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석호 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식품산업협회(회장 강삼문)는 4월 1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협회에 소속된 업체들이 생산하는 건빵, 카스테라롤, 단무지, 된장 등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관내 식료제조가공업체를 경영하는 대표자들이 모여 식품산업의 발전과 행정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위해 창립된 단체이다. 강삼문 고령군식품산업협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협회와 행정기관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관내 식품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가족행복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협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여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고령군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대가야읍에 4개소(늘사랑, 대가야, 이레어린이, 하나), 다산면에 1개소(다산)를 운영 중이며 전체 정원수는 126명으로 지역사회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보호 및 급식, 교육,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신체 ‧ 언어 ‧ 위기 대처 능력 등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안전취약계층 시설에서 희망하는 장소 및 일정에 맞춰 안전교육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신청을 받되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은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민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자연재난 대피,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의 내용으로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 VR 등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교육내용 또한 신청기관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령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고령군의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앞으로도 고령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제32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됐으며, 총 220팀 242명이 참가 신청했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에는 하병훈(남, 24세, 경기도 안양시)씨가 영예를 안았다. 하병훈 우륵대상 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문별 대상에는 대학부 주여진(기악, 서울대학교 3학년), 고등부 유하영(병창,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2학년), 중학부 차유진(기악, 국립국악중학교 2학년), 초등부 원소현(기악, 서울선린초등학교 5학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숙 심사위원장은 올해에는 부별로 많은 참가자들이 참가 신청하였으며, 그 어느 해보다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는 종합 심사평을 남겼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 모두가 가야금의 본고장 고령을 알리는 홍보도우미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 고령군은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4월 11일 우곡면 도진마을 무릉원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관내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무료급식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및 주택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닭백숙과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따뜻한 점심을 마련해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회원들이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곡을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0일 고령군(군수 이남철) 개진면이 지난 12월 중순 ~ 1월 초 사이 파종한 지역 특산물인‘감자’수확에 들어갔다. 개진 감자는 무공해 감자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면서 지역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노동력이 적게 들고 노지감자에 비해 일찍 출하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좋은 장점을 가진 하우스감자는 2023년 현재 농가 29가구 면적은 25ha에 이르고 있어 전년도에 비해 재배면적이 6ha 증가했다. 지난 10일 이동완 씨의 하우스 4동 첫 출하를 시작으로 각 농가마다 출하를 시작하고 있다. 하우스감자는 노지감자에 비해 물량이 적어 직판장을 운영하지 않고 대구와 서울 공판장에 납품한다. 최근 거래 가격은 1박스(20kg) 당 특대 약 85,000원, 특 72,000원 선으로 작년 대비 10,000원 이상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올해 개진면 감자 총재배면적은 126ha(하우스 감자 25ha, 노지감자 101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하우스 감자는 5월 중순까지, 노지감자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개진하우스 감자는 청정한 지역특성과 비옥한 땅에서 재배되기 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소 사육농가 473호 10,492두/ 염소 사육농가 35호 1,961두, 그 외 기타 접종 시기가 도래한 돼지, 사슴 등에 구제역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실시 방법은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구제역백신을 구매하여 농가에서 직접 접종하고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하여 접종하며 염소 300두 이상, 돼지 1,000두 미만 사육농가는 축산정책과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 접종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고령군은 지난 3월부터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대가야읍을 제외한 나머지 7개 면에 1세 이상 암소 및 거래우를 대상으로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국비 신규사업으로 50두 이상 소를 사육 중인 전업농 전체를 대상으로 구제역 항체가 검진사업도 실시 중이다. 고령군은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일제 접종에 누락된 개체를 모니터링해 접종불가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접종을 실시하고 소 전업농의 구제역 항체가 검진사업을 통해 자가접종 농가 접종 현황을 파악하여 추후 ‘구제역 방역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또한 소 결핵·브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8~9일 새벽 기온이 급강하(최저 영하 2도)해 고령군의 감자 주산지인 개진면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냉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0일 관내 농협 및 감자재배 농가들과 긴급 피해대책 회의를 갖고, 냉해 피해를 입은 감자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3천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생육개선 영양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냉해로 감자 수확시기 지연,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감자 성장촉진을 돕는 영양제를 농협을 통해 신속하게 공급하고, 역병 방지를 위해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항공방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매년 이상저온으로 감자 냉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재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적극적으로 가입해 해마다 반복되는 농작물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군은 경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고령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대상이며, 출산 1회당 100만원 쌍생아의 경우 150만원을 지급한다. 산후조리비는 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소급 적용하며 오는 5월부터 지원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고령군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 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지원, 출산가정 가족사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공지원 강화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정책으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운수면과 의성군 안평면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령군 운수면사무소와 의성군 안평면사무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향후 민간기관·단체로 상호 기부를 확대하고 공무원, 민간기관·단체 임직원들의 상호 방문을 통해 양 기관 간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고령군에서는 기부금 답례품으로 옥미, 멜론, 딸기, 감자, 한우, 한돈, 고령사랑상품권, 고령몰쿠폰 등 총 8종이 있다. 백승욱 운수면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이 기대가 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4월 10일 성산면 사부1리 마을회관에서 다육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릴레이 자원봉사활동 사업은 2021년부터 11개 단체가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말벗, 상담, 노노케어, 밑반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보건사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말벗봉사 및 독거노인을 위한 청소봉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세탁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행복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은 앞으로 관내 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옥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회장은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말처럼 우리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하여 따스하고 온화한 향기로 고령군이 더불어 잘사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7일 고령군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에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 ‘고령군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폭언, 폭행)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피해공무원 신속 보호, 민원실 내 다른 민원인 안전장소 대피 및 가해 민원인 효과적 제압 등을 위해 고령경찰서 및 대가야지구대와 연계해 운영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폭언 중단 요청ㆍ진정 유도, 녹음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ㆍ안전요원 민원인 제압, 민원인 경찰서 인계 등의 순서로 직원 개개인별 역할을 분담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돼싿.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1일 오전 10시 군청 2층 우륵실에서 2023 화랑훈련을 맞아 지역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2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 화랑훈련 상황보고를 중점으로 지역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는 군․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및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에 협의했다.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남철 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경제위기가 심각한 이럴 때일수록 지역방위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력체계로 앞으로도 분기별 회의를 통해 지역방위태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의 2023년 인구활력사업 공모에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 과 ‘생활 SOC 지원사업’ 2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조성사업은 정주인구 중심의 양적확대 정책에서 지역과 연(緣)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생활(관계)인구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휴양, 레저, 전원생활, 원격근무 등 목적으로 도시민들이 지방에 제2생활거점을 마련하여 정기적‧반복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체류·생활(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거점 조성으로 지역활성화 및 장래 정주인구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에서 추진하는 작은정원(클라이가르텐)은 우곡면 군유지 일원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텃밭정원으로 가족단위 농촌생활체험을 통해 생활인구와 잠재적 유입인구 유치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생활 SOC 지원사업 역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르는 두 지역 살기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여 지역이주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외 지역에서 관내로 이주하는데 필요한 주택의 신축, 리모델링 등에 대해 도로, 상하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 1월 1일 제도가 시행된 지 딱 100일만인 4월 10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 2천만원을 돌파했다. 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이날 기준 약 1억 2천만원이고, 총 기부자는 30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거주자가 전체의 45%인 140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64명, 서울·경기 각 29명, 경남 19명, 부산 5명, 울산 4명, 인천·충북·전북 각 3명, 강원·제주 각 2명, 대전·세종·충남·전남 각 1명씩 이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175명(57%)으로 가장 많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28명이다. 답례품 선호도를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고령사랑상품권이 30%로 가장 높고, 지역 특산품으로는 딸기(23%), 옥미(14%), 한돈(11%), 한우(6%) 등이 인기를 끌었다. 군은 그동안 자매도시 및 이웃시군과의 상호기부 행사 실시, SNS를 통한 홍보이벤트 진행, 범농협 임원 및 재경고령군향우회, 경북도청 대가야회 등 고령 출신 단체들의 기부 동참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제도알리기에 집중했다. 현재 고령군은 답례품 2차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