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7일 오후 6시 호명면 송평천 산책로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견 등록하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과 예천군 수의사회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반려견 등록뿐만 아니라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예약, 반려동물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강화된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이웃을 생각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사항인 펫티켓을 안내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군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려 문화 정착과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30일 예천읍 한천 산책로에서도 캠페인을 진행 할 계획이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주민들도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며 “유실‧유기 동물 발생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유기동물 입양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부터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내장형 칩을 통해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예천 참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복숭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소화 촉진은 물론 체내 니코틴 제거,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흡연자와 애주가들에게도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뿐만아니라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자칫 체력을 잃기 쉬운 여름철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데 효과가 좋다. 예천군에서는 전체 148ha에 이르는 348농가가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2.5kg 기준 2만5천원에서 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예천 참복숭아는 일교차가 커 색이 곱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더욱이 이른 시기에 출하되면서 향과 맛이 일품인 ‘만천하’와 높은 당도 및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 모두 갖춰 요즘 세대들이 즐겨 찾는 ‘대극천’ 등의 품종이 재배돼 매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예천 참복숭아는 당도와 식감이 좋아 대도시에서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매년 소비자들이 믿고 찾으신다.”며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진드기에 물려 발병되는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오한,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등산로 입구‧공원 등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경지, 텃밭, 공원 등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주민들에게 알려 환경정비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팔, 긴 바지, 장갑 등을 착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진드기는 피부에 붙어 3일~7일간 흡혈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씻고 발견 시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천신지퍼 서종수 회장이 6월 26일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종수 회장은 용궁면 향석리 출신으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지퍼와 슬라이더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천신지퍼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고향인 예천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종수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인 예천군에 머물러 있다.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일이라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서종수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 기부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4일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공원에서 ‘제2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클린예천 만들기 캠페인’과 쓰담달리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주말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있는 많은 주민들이 참가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준비된 재활용품 업사이클 체험, 즉석사진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대회 시작 후에는 송평천공원 대회코스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보물스티커가 붙은 쓰레기 찾기에 열을 올렸다. 보물 쓰레기를 찾은 참가자들과 가장 많은 쓰레기를 수거해온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으며 그 외 모든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담달리기 활성화를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3월 예천읍에서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행사로 탄소중립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별 1회 추진할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관내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나아(我)가다 산후우울증 예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부분의 산모들이 산후우울감을 경험하고 있으며 심할 경우 산후우울증으로 증상이 악화돼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내 건강증진지원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성격검사(TCI)를 통한 자기 이해 △자기소개 △마크라메(공예물품)를 활용한 자기 칭찬 △자기 성장 집단상담 등 자녀 양육의 첫 단추인 엄마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대상 선별 후 심리치료는 물론 대상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우울감 감소, 스트레스 예방 등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나아(我)가다 산후우울증 예방 교육은 임산부와 양육모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이 유아의 발달뿐만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5일 오전 10시 40분 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 경북도 및 예천군 보훈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께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경북도립예술단 식전공연 △6.25전쟁 관련 영상 상영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환영사‧기념사 △제복의 영웅들 행사 △‘전우야 잘자라’ 합창 및 ‘6.25의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참전유공자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이어 국가유공자로서 명예와 자긍심으로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당당히 살아온 6.25참전유공자회 김종국 지회장 외 4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상이군경회 우신남 회원 외 6명이 예천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보훈부에서 73년 전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들에게 제복을 입혀주는 ‘제복의 영웅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20여 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정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예천군 대표 농·특산물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예천군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 △영농 정착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의 집 운영 등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2일 오후 2시 ‘구 토지대장 한글화 작업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지적행정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는 옛날 토지대장의 일제식 한자표기를 전면 한글화해 일제 잔재 청산은 물론 지적행정의 대민서비스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종합민원과장을 비롯한 업체 관계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토지대장 한글화 작업 용역사업이 완료되면 한자에 취약한 젊은 공직자들이 토지대장 자료를 쉽게 이해하고 군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지적민원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이 보관‧관리하고 있는 구 토지(임야)대장은 12개 읍·면21만5천면에 달하고 한글변환 대상 일제식 한자는 4천85만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3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부터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담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홍보했다.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 과정뿐만 아니라 부패하면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음식쓰레기 감량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일상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노력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큰 변화의 시작”이라며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예천군이 탄소제로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21년부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군민 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매월 실천 과제를 선정해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2일 오후 1시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2023년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일보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으며 식전 행사로 예천소방서에서 응급처치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선 대회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을 비롯한 예선통과자 30명은 하반기에 개최될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천군 대표로 참가한다. 특히,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생활안전사고 상식 문제를 직접 출제해 재미를 더했으며 올바른 생활안전 습관을 길러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안전골든벨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각종 안전문화 행사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해 ‘안전 예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1일 오후 4시 예천박물관에서 ‘제4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나라사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해 주권의식 제고 및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전문가 강의와 2회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임진왜란과 약포정탁, 예천의 동학, 예천의 개화기 인물, 예천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강의와 현장답사 등 지역 충신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받으며 애향심을 기르고 선조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바람직한 국가관 형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신도시 주민들간 소통의 기회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호명 어울림 등산학교’를 운영한다. 호명 어울림 등산학교는 주소와 상관없이 경북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1970년생~2000년생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2일까지 기수별 3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3주간 매주 수요일, 토요일 △등산장비 이해 △등산 전문가 특강 △등산워킹 실습 교육 △등산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평균연령 34세의 신도시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한 취미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미 공유 등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로 평일 낮에 운영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는 달리 평일 저녁 시간과 휴일에 진행해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 주민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1기 6월, 2기 8월, 3기 9월 총 3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21일 오후 7시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1기 개강식을 갖고 3주간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서비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0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달그리뫼 숲길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달그리뫼 숲길 조성사업은 총 10억원을 들여 예천읍 서본리 일원에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해 마을 안길과 연결하는 데크로드를 만들고 흑응산의 기존 등산로 정비는 물론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사업 기본 구상 및 향후 계획 등 용역사로부터 보고받은 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용역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검토 후 사업에 반영해오는 9월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달그리뫼 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숲길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은 6월 21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반기 훈련과 관련해 지역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국가안보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을지연습’ 훈련계획과 더불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한 공조 회의로 지역방위 및 안보의식 함양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과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