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0일 대회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세부지표별로 2020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미진했던 지표에 대하여 대응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무엇보다 최근 몇 년간 부진한 평가실적을 만회하고자 정부합동(시군)평가와 자체평가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자체평가 부활 및 읍면종합평가 지표 개편을 단행하였으며, 군의 여건과 맞지 않는 지표 건의에도 적극 의견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변경된 지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표담당자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서별 사전 보고 실시를 통해 총괄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마련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도 구축하였다. 영양군은 올해 도약상 수상을 목표로 월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와 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와의 수시 면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적극적인 지표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종헌 부군수는 “정부합동(시군)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신뢰도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중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7월 30일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전용 어르신 복지카드를 도입하여 지원한다. 군은 그 동안 상품권제작 예산 절감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목욕탕 및 이․미용실 운영관리시스템 구축과 복지카드를 도입하였고, 사용처도 이용소(4개소)·미용실(30개소)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이번 목욕비 및 이․미용비 전용복지카드운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존조례를「영양군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면 개정하였고, 지원대상은 영양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해당되는 자는 누구나 복지카드를 읍․면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어르신들은 복지카드를 관내 해당사업에 참여한 목욕탕 또는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4,650명 어르신이 지원받게 된다. 또한, 상반기에 지급된 목욕상품권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카드 도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복지카드에 접목시켜나가 영양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반려동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유기·유실동물을 방지하고 동물등록 활성화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성숙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자진신고 대상동물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군청 농업축산과 혹은 동물등록대행업체(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동물등록신청이 가능하며 관내에는 반려견 92마리가 등록되어 있다. 동물보호법 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오는 10월 1일부터 미등록 동물은 반려동물놀이터 등 동물관련시설을 이용할 수 없고 영양군 외 지역에서는 집중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맞아 폭염 등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고추수확 편의장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양군 대표 특산물인 고추 수확은 쪼그려 앉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해야 하는 고된 농․작업으로써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고추재배로 인하여 농업인 대부분이 무릎관절 질환 등을 호소하고 있음에 따라 관절 보호와 고추수확 작업 능률제고 도모를 위해 8월 5일까지 고추수확 편의장비 80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고추수확 편의장비는 파라솔과 바퀴, 의자, 수확용 포대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 여름철 일사병을 예방하고 작업 자세를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운반이 편리하여 고추수확 작업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 수비면 남모 씨는“고추 수확철마다 관절․허리 통증을 달고 살았는데 그늘막과 의자가 있어 한결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수확 편의장비를 매년 농가당 1대 이상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의 건강․안전은 물론 농․작업 능률 제고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8일 오도창 군수와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노인복지관(영양읍 국개음지길 7)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45억원의 사업비로 대지면적 2,083㎡, 건축면적 586.21㎡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과 위탁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증진실, 취미실, 장기·바둑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강당 등을 갖추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친 영양군노인복지관은 8월 2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개관하게 되었으며, 우리 복지관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복지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심이자 주체로 모시고자 한다. 어르신들의 삶이 행복해지고 노후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영양군은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2월 대상지 업소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동의서를 받았으며, 이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그리고 지난 6월 주민참여 국민디자인단 회의를 거쳐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은 건물의 노후화에 의한 노후된 간판과 일부 현대적으로 개선된 간판과의 부조화가 심한 영양시외버스터미널부터 영양전통재래시장 주변에 위치한 100여개의 업소가 해당되며 총사업비는 5억 원이 소요된다. 한편, 영양군은 금년도에 추진하고 있는‘행정안전부 2021년 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2022년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행정역량을 보여 주었으며, 영양읍 소재지의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버스터미널부터 전통시장주변에 있는 오래되고 난립한 간판을 조화로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7월 27일부터 9월까지 1가구당 3회씩 총 15가정에게 찾아가는 가정방역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대상 아동의 가구 중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방역서비스는 방역전문업체(세스코)와 계약하여 진행했으며, 서비스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해충발생의 근본적인 원인파악부터 퇴치 후 재발방지까지 해충방제에 대한 세스코만의 통합적 솔루션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로 진행된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2018년부터 가정방역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상가정의 만족도와 방역 효과성도 높았으며 여름철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의 청결이 중요한 시기에 대상아동 가정의 코로나19 방역과 해충 박멸 및 쥐, 세균 방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덕군 고래산마을에 마을 주민 누구나 DJ가 되어 희로애락을 풀어내고 서로를 이해하며, 치유하는 삶의 기록을 만들도록 하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이웃사촌 행복라디오 방송국이 개국했다.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찾는 고래산마을 행복라디오는 지난 2020년 7월 ‘이웃사촌 행복라디오 공모사업’에 영덕군 고래산마을이 선정되어 3년간 총 2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고래산마을은 161명(87가구)이 사는 전형적인 시골이지만, 여느 시골마을과 달리 귀농·귀촌한 주민들이 많고 주민들 스스로 무궁화 꽃길을 만드는 등 화합이 잘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한 마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매개체로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미디어 <고래산마을 행복라디오>는 금년 초부터 마을 내에 DJ 스튜디오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국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여름 행복라디오 개국을 축하하고 마을홍보와 더불어 주민 공동체 화합을 위한 Summer 콘서트를 오는 8월 1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확산으로 연기한다. 개국 후 방송된 모든 콘텐츠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고래산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 휴가기간를 맞아 일월면 주실마을에 있는 지훈문학관을 8월 한 달 간 정기 휴관일 없이 정상운영 한다. 지훈문학관은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학자 조지훈 선생을 후세에 길이 기리기 위해 2007년 개관한 문학관이다. 문학관에 들어서면 조지훈의 대표적인‘승무’가 흘러나오고, 조지훈 선생의 삶과 그 정신과 전시된 다양한 유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지훈문학관 연장운영은 여름휴가기간을 맞아 지훈문학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람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지훈문학관이 위치하고 있는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과 지훈시공원, 시인의 숲 등 문화재를 포함한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시 입장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많은 분들이 여름 휴가기간에 지훈문학관을 방문하여 청록파 시인 조지훈선생 시의 서정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 관람하여 안전한 여름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6일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지훈문학관 승무관에서 김준오 화가 초대전 지훈의 100년“번뇌는 별빛이라”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김준오 화가 초대전은 조지훈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문인화 등 20여점을 전시하며, 조지훈 선생을 기리기 위한 승무, 고사, 여운 시화작품도 3점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3주간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지켜서 실시된다. 김준오 화백은“내 고향 영양에서 초대전을 시행하여 감회가 새롭고 조지훈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더 뜻깊은 전시가 되는 것 같다.”며“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출신 김준오 화백의 작품을 영양군에서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6일 기획예산실에서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서 정량지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사전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7월 30일에 예정된 정부합동(시군)평가 추진계획보고회 개최에 앞서 평가 총괄 및 지표 담당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최근 몇 년간 정부합동(시군)평가에서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고자 사전에 부서 간 평가지표 공유를 통한 총괄적인 향후 대응전략을 마련함으로써 도약상 수상을 목표로 실적 향상에 집중하고자 실시했다. 2021년 평가지표는 지난해(106개)와 비교해 1개 지표가 줄어든 105개 지표이며, 정량 84개와 정성 21개 지표로 구성되어 23개 경북 시군이 시부와 군부로 구분하여 경쟁하게 된다. 김강규 기획예산실장은“본격적인 정부합동(시군)평가 보고회 개최에 앞서 전반적인 지표 현황 및 추진실적 파악으로 남은 기간 체계적인 평가 추진전략과 대응방향을 수립함으로써 실적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서별 사전보고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폭염 대응 농작물, 가축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폭염대비 농작물, 가축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7월 19일 부터 8월 폭염 종료 시까지 전 직원이 6개 읍면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벼, 밭작물, 채소, 과수, 축산 등 품목별 사전, 사후관리대책과 폭염대응 농작물․가축 등 안전관리요령, 농작물 재해예방 관리기술정보 등을 제공하고, 기상 및 농작물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여름철 농작물 폭염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온열질환 40%는 논밭, 작업장 등 실외에서 12~17시 사이에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가장 더운 낮 시간대 작업 중단 등 폭염 시 농업인 행동요령과 안전관리를 위한 농업인 건강장해 및 대처요령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폭염대비 농작물, 가축 등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과 특히 고온기 농약살포 및 하우스 작업 등으로 안전사고(열사병 등)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침, 저녁 시원한 시간대 농작업을 실시하여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2일 영양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관절염환자의 통증완화와 비만환자의 비만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인 ‘2021년 제1기 수(水)클리닉 운동교실’을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수(水)클리닉 운동교실은 수중관절클리닉, 수중비만클리닉 2개의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50~70대 관절염 유소견자, 비만환자 각 25명씩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2회, 24회 과정으로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은 관절통증정도, 체성분 분석 및 기초진단 검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동교실 참여 전ㆍ후의 건강변화를 체크하였으며 수(水)클리닉 운동교실에 대한 효과와 느낌을 서로 공유하는 의미의 시간도 가졌다. 수(水)클리닉 운동교실에 참여한 이○○씨는“수(水)클리닉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무릎통증이 적어지고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2기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관절통증완화와 비만감소에 효과가 있는 운동프로그램인“수(水)클리닉”은 다음 달 8월 둘째 주에 제2기 참여자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실내수영장 개설과 함께 수중운동교실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하여 완료시기까지 예상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 이라는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9개 분야, 92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 홍고추 전국 최고가격 수매실시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 산나물 축제장 이전 ▲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 청소년수련관(수영장) 건립 ▲ 지역 초중고 졸업자 대학입학 등록금 반값 지원 ▲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등 41개 사업을 완료하여 여러 분야에서 군민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완료시 사업 효과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 농업보조금 지원율 70%까지 인상 ▲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유치 ▲ 월전~영양 간 31번 국도 선형개량 ▲ 영양소방서 및 영양도서관 유치 확정에 따른 기반 조성 ▲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등 45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김대연)는 22일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 관내 홀로 어르신 및 한부모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으로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전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라는 뜻에서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삼계탕을 자원봉사회원들이 홀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느라 무료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여 삼계탕 나눔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양읍 이모 어르신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삼계탕을 준비하는 것도 힘드셨을 텐데 집까지 배달해 주시고 말벗 되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준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