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 운영한다. AI 추천 도서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 도서 추천 서비스이다. 이용자들이 다산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성별, 나이, 요즘 기분, 관심사 등의 정보를 선택하면 AI는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며, 해당 도서에 대한 소장 정보와 서평 등을 제공한다. 또 추천한 도서는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 메시지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제는 도서관도 개인 맞춤형 시대가 도래했다.”며 “자신에게 맞는 도서를 추천받아 독서 활동을 함으로써 접하지 못한 독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많은 군민들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여 책을 더 가까이 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월 23일 입국해 고령군에 배치된 136명의 필리핀 루바우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들의 숙소와 근로 현장을 방문했다. 고령군은 이번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으로 공공형계절근로자 50명, 농가형 계절근로자 86명을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고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전 교육 및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따른 산재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농가주 성기복(65세)씨는 “올해 근로자를 못 구해 걱정이 많았는데 군에서 적기에 이렇게 성실한 근로자를 보내줘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농가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아이린 디마루컷(39세)씨도 숙소와 근로환경에 만족한다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화답했다. 고령군은 지난 4월 6일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 설명회’를 갖고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작물별로 입국시기를 달리하여 9월에는 토마토, 12월에는 딸기 농가를 위해 맞춤형으로 인력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상반기 계절근로자 사업의 성과와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7일 공중보건의사 6명을 보건소와 고령영생병원 등에 신규로 배치했다. 이번 배치받은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는 6명으로 전문의 1명, 인턴의 2명, 한의과 3명이다. 현재 고령군에는 지난해보다 의과가 1명 더 감소하여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9명, 치과의사 3명, 한의사 8명으로 20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고령영생병원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신규배치 직무교육 인사말에서 고령군에 배치 받은 것을 환영하며 공중보건의는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원이자 밑바탕이 되고 있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 제도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 복무를 대신하여 보건의료 취약지역이나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돼 근무하는 것으로 의료취약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국회와의 연계 확대를 통한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특강과 함께 국비예산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정체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신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정희용 지역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40억원), ▶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30억원), ▶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원), ▶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10억원), ▶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6억원), ▶ 낙동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억원) 등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달성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7일 명예고령군민인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구을)이 제5대 국민의 힘 원내대표로 선출됐으며, 정희용 지역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이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재선임 되는 등 앞으로 고령군 주요 현안해결과 정부예산 반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에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4일 복사꽃 피는 도진리에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족 만들기 ‘청춘 사진관’을 운영했다. ‘청춘 사진관’은 도진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옛날 교복과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통해 옛 추억을 회상하며 삶의 활력 증진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치매보듬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도진리 마을 곳곳에 핀 능수도화, 홍도화 그리고 치매 걷기 공간으로 조성한 꽃길을 배경으로 하고, 사진 촬영은 보건소 퇴직공무원(조경애)의 재능 기부로 운영됐다.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청춘 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하여 “복사꽃 피는 도진리 청춘 사진전”을 추후 개최하고 어르신들께 사진을 돌려줄 계획이다. 도진리 마을 주민 박 모 씨는 “젊은 날의 교복을 다시 입어보니 그 시절의 향수와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이번 사진 촬영으로 마을에 활기와 소중한 추억이 생겼어요.” 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센터장 전인경)는 4월 15일 주산체육관에서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즐기는 체험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놀이터에서는 동물 에어바운서, 레일 기차, 스포츠 놀이기구, 솜사탕·팝콘 증정 등 다양한 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친구·이웃과 함께 놀이를 공유할 수 없었던 시간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구·이웃이 함께 협동하고 융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유대강화 및 센터에 대한 정보 및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고령군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는 공공 차원의 영유아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양질의 보육프로그램 보급과 영유아 가정의 보육비용 절감을 도모하여 농촌지역 영유아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개관하여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영유아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육아환경을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4.12.-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4월 15일 ‘나를 위한 시간, 아트테라피’의 저자이자 미술활동가인 박진경 작가와의 만남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이날 강연은 박진경 작가와 함께 개개인의 컬러진단과 색이가진 에너지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나눈 후 컬러진단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캔버스액자 만들기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좋은 아로마 체험도 진행해 나에게 맞는 아로마 오일을 만들었다. 강연에 참가한 주민은“도서관에서 유익한 강연과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아트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나만의 컬러로 그린 캔버스액자와 내가 조합한 아로마 오일의 향으로 일상에서도 아트테라피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소중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청년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사랑․고민․공감을 주제로 토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ㅎㅎㅎ(함께 해서 행복한) 청년 힐링 콘서트’를 4월 15일 오후 6시 30분 300여명의 청년들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ㅎㅎㅎ 콘서트는 고령군의 청년 문화 정책인 위드 유스(With Youth) 축제 제1회 행사로 향후 고령군에서는 청년의 삶을 응원하는 문화 행사 등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1회 행사는 청년들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꿈꾸고 이루어 나가는 프로젝트인 ‘과감한 인생’의 이원빈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과의 티키타카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2부 행사인 아티스트 공연에서는 청년이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의 감성 보컬 공연으로 펼쳐져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청년의 꿈과 열정이 곧 우리의 미래이기에 ㅎㅎㅎ 콘서트가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젊음의 열정으로 들썩이는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관람한 한 청년은 “오픈채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노후‧ 고위험시설‧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29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도에는 82개소를 점검하여 대가야전통시장 등 13개소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고령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통보하여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읍은 4월 14일 11시 대가야읍 고령장날 시장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4월 13일 개진면 산불예방 캠페인에 이어 릴레이로 추진됐다. 챌린지는 경상북도와 시군 단체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가야읍장, 공무원, 산불감시원, 군민 등이 하나로 챌린지를 통해 읍민 모두가 스스로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서 소중한 숲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앞서 대가야읍은, 봄철 산불방지대책(1. 1. ~ 5. 31.) 추진 및 ‘1인 1마을 책임제’ 운영을 통해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주요순찰지(민가, 공장, 축사 등)와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 감시를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다. 곽삼용 읍장은 읍민 및 시장방문객들에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읍민 모두가 소중한 숲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가야읍은 자체적으로 읍‧면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힘써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특성화고인 고령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4월 13일 오전부터 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취업 컨설팅은 2023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구인․구직자 맞춤형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1:1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 취업컨설팅은 입사 지원서 클리닉․자기 소개서 작성법, 면접 평가 요소 분석 및 답변 전략 습득 등 고령고 학생 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춰 무료 컨설팅이 진행되어 취업의지 함양 및 실제적인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이 느낄 수도 있는 진로 설계와 취업 과정에서의 부담감을 줄이고자 이번 컨설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취업 전략 특강 프로그램 및 창업 컨설팅 등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적극 펼쳐 일자리로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상시적으로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과 매칭이 이루어지는 만큼 구인․구직 필요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청연영농조합법인(대표 황유명)은 3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2차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마늘·양파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를 진행한 청연영농조합법인 및 쌍림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상홍)은 월동 이후 발생이 많아지는 양파 노균병, 마늘 잎마름병 등을 중점으로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사업은 벼, 마늘, 양파, 감자 등 고령군 주요 작물에 무인헬기와 드론 등을 이용하여 방제하는 사업이다. 강명원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양파 방제를 시작으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준수한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 아울러 지역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본 방제단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고령군은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사람을 생각하는 스마트 고령’ 이라는 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총 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 지방비 20억)으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고분군 탐방로 등 5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은 각종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미 구축되어 있는 고령군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상황판을 구성하여 각종 긴급상황 발생시, 경북도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즉각적으로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통합관제를 시행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토대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시가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생활도로의 위험구간 등 20개소에 대해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보행자 인지기능과 횡단보도 투광등, 조도 조절기능, 보행자 주의 전광판 등을 설치해서 스마트 교통안전 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폴은 도시 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 기획감사실(실장 전병렬)은 4월 13일 출근시간대에 맞춰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인구유출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5·5·5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전병렬 기획감사실장은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 인구 3만명 선 유지를 위해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관련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민·관이 힘을 합쳐 범군민적 고령 주소갖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등 인구 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2일 대가야생활촌 일대에서 관내 등록된 재가암환자 및 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가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봄 기운 충전!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 자조모임은 서로간 암예방 및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료의지를 북돋아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단된 후 3년 만에 재개된 만큼 그동안 활동제약으로 우울감을 느꼈을 재가암환자 및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가야생활촌 관람을 통해 대가야의 봄날을 느끼고 슬로우 푸드를 함께 만들어 나누며 그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모두의 안녕에 감사함을 나누었다. 또한 족욕 체험을 통해서 암투병 및 돌봄으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정서적으로 위축된 스스로를 어루만지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 참여자는“이번 모임을 통해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떨쳐내고 활력을 찾을 수 있었고,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과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힐링 나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