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4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경북 북부권 8개 시군 이용업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예천군을 비롯한 문경시, 상주시,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영양군, 청송군 이용업 영업주들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양교육 및 기술교육 등을 안내했으며 군에서 추진 중인 ‘우리가게 셀프 클린업소 지정’ 등 각종 위생 시책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학동 군수는 “위생교육으로 이용업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용업 영업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7월 4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예천읍 원도심과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구간 시내버스에 직접 올라 군민들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김 군수는 오전 7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대한적십자사 앞에서 출발하는 77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예천여자고등학교까지 이동하며 운행현황 파악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통학하는 학생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피는 등 주민 밀착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직접 버스를 타고 주민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우리 예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하에 교육 여건이 돋보이는 명품도시 예천군 건설을 위해 황소처럼 묵묵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의례적인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지난 3일 정례조회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1년간의 발자취와 주요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지고 군정에 적극 협조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주 100mm가 넘는 폭우로 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해온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의 시설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은 카페, 숙박업, 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추진단장 조동식)에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의 운영을 위탁했으며 ‘금당마루’ 카페를 시작으로 최근 고택을 활용한 금당호텔과 체험장까지 시설조성을 마무리했다. 특히, ‘금당마루’ 카페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금당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했으며 고택의 고즈넉함과 함께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금당호텔’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한 번 더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소소금당’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체험장은 맷돌 그라인딩, 토이 쿠키 만들기, 목공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라탄 바구니 만들기, 마음 챙김 프로그램, 수제청 만들기등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예천군이 처음 시행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센터 등 안전취약계층 관련 기관과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간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인 교통, 생활, 자연재난, 범죄, 보건, 사회기반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사전에 교육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이메일(jinsh106@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안전재난과 안전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은 신체‧언어‧위기대처 능력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국비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며 “안전 사각지대 없이 군민 누구나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김학동)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분야, 일반사항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공무원 800여명을 마을담당 공무원으로 지정해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주민과 함께 ‘소각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산불예방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산불대응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모의훈련 및 합동 소방훈련으로 산불진화 역량을 키웠으며 산불감시원을 산림연접지역에 집중 배치해 수시로 순찰해 산불발생 위험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마을 및 산불취약지역에 가두 방송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권용준 산림녹지과 과장은 “민·관·군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계도 활동 등을 펼친 결과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산불초동 진화 태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주민 편의 향상 및 고객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유지관리 실태 △수수료처리 △발급용지관리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시 불편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민원실 대면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 경북도청 신도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효자면, 보문면, 개포면행정복지센터 등 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함으로써 12개 모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옥외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민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급증하는 민원 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내구연한이 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살이 쏙쏙! 키가 쑥쑥!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양·비만, 흡연예방, 신체활동, 구강 및 불소도포, 아토피·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건강생활실천 전반에 걸친 보건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공립 리움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24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학 중인 어린이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골고루 섭취하기를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키 크는 성장 체조 등 신체활동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신체 성장을 돕고 인스턴트 음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 기르기와 어린이 비만, 소아 당뇨병 등의 예방을 위한 비만 인형극과 흡연의 해로움을 주제로 한 금연 인형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강교육과 만 3세 이상 불소도포를 시행해 구강보건 교육에도 힘쓰고 다양한 콘텐츠와 아토피·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30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급식시설 관리자와 급식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급식시설 종사자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종합민원과 임만규 위생팀장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식재료 구매부터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안내했으며 이어 안심식당, 우리가게 셀프 클린업소, 위생등급 업소 이용 등을 홍보했다. 또한, 예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혜경 센터장이 노인,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덜 짜게 덜 달게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나트륨 및 당류 섭취 줄이기 인식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고 식품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관내 설치된 에너지 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에너지 관련 계획 수립을위해 통합모니터링센터 운영 및 자체 서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모니터링시스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서버와 연동시켜 에너지 설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군은 기존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설치된 에너지 설비도 통합모니터링 서버로 연동해 일원화된 관리 체계를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위해 에너지 선진국에서 현재 상용화된 태양광, 태양열 복합모듈인 PV-T 시스템을 적용한 설비를 시범 보급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하나의 서버에 복합시스템을 적용해 설비 공간 효율성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으로 관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 관련 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에너지 설비 사후관리 부분에 대한 체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6월 29일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과 입주 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은 없는지 청취하고 현장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로 호명면 산합리 112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61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519㎡, 건축연면적 10,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시범 운영 후 오는 8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시설은 △지하 1층 공동육아나눔터 △지상 1층 가족센터,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강의실 △지상 3층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상 4층 다목적강당, 체육관, 음악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를 비롯한 가족센터는 지난 26일부터 먼저 운영에 들어갔으며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에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인감 등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8기 군정을 이끌며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 그리고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뚜벅뚜벅 전진해가고 있다. 끊임없는 열정과 우직함을 바탕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온 결과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보이며 구체적 성과를 맺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유치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예천군의 도시브랜드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속 성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 ‘결실’ & 예산 규모 비약적 ‘성장’ 지난 민선 7기 취임 시 4,054억 원이었던 본예산은 5년이 지난 올해 6,461억 원으로 약 60%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수직 상승했다. 추경예산을 감안하면 금년도 내에 사상 최초로 7,000억 원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그간 증가 추이를 볼 때 ‘예산 1조 원 시대’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민선 8기 지난 1년간 사업비 527억 원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 ‘농촌공간정비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발관리 및 왁싱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웰빙‧행복‧건강을 뜻하는 ‘웰니스’가 큰 관심을 받자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거주 경력단절 주민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이번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전문자격 취득을 통한 소규모 창업 등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교육의 인기를 반영하듯 24명의 주민이 신청했으며 실습 위주 전문교육 추진을 위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13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은 지난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주 2회 총 11회에 걸쳐 발관리 및 왁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거쳐 전문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군은 교육생들이 단순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사‧재능 기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교육 수료 후 창업 지원방안 등을 검토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평생학습 진흥이라는 목표 아래 예천군은 경북도립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자격증 취득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6월 28일 오후 4시 호명면 패밀리파크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물놀이시설 시운전 및 막바지 사업 추진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점검은 물론 물놀이장 개장 시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 경상북도개발공사 직원, 공사 현장 관계자 등에게 물놀이시설 개장 전까지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추진 중인 패밀리파크는 호명면 경북도청신도시건설 2단계 8호 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예천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상호협력해 가족 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95억여원 예산을 들여 70,000㎡ 규모의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캠핑장, 잔디마당, 풋살장, 농구장,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유럽 스타일의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으로 12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군에서는 무더운 여름 신도시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붙여 추진한 결과 이달 30일 물놀이시설을 우선 완공하고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월요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9일 경상북도, 한국공인궁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전세 사기 의심 중개 거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실거래 신고 접수 건이 많은 순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 10개소를 선별해 지도‧점검했으며 임대차 신고내역 확인, 계약서 등기부 등도 확인했다. 또한,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 등록관청에 신고된 전화번호 사용 여부, 자격증, 개설등록증‧사업자등록증 게시 의무 여부, 소속‧중개보조원 고용인 신고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예천군에서는 군민 알권리 보호 및 무등록자 중개, 자격 대여 등 불법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시책으로 개업공인중개사와 소속공인중개사에게 명찰을 나눠주고 패용토록 하고 있으며, 명찰에는 중개업소명,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기재돼 있어 공인중개사 여부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분들은 책임감 있는 중개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해주시길 바라며, 군민들도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8일 오전 10시 개포면 황산1리 마을회관에서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생명사랑마을이란 농촌지역 주민들의 충동적 농약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주민들의 정신 건강 관리를 통한 마을단위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한다. 군은 개포면 황산1리를 관내 5번째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해 가구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마을 대표 1명을 마을생명지킴이로 위촉했으며 위촉된 마을생명지킴이는 향후 농약안전보관함 정기 점검은 물론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는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사업으로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자살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은풍면 부초리 △풍양면 와룡1리 △호명면 백송리 △지보면 마전1리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