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1일부터 영양군청소년수련관 특성화프로그램으로서 영양여중 및 영양여고 학생을 주축으로 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발족하고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영양군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하여 새로운 진로 모색과 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주고, 나아가 음악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현악 모두 갖춘 정식적인 오케스트라는 아니며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클라리넷, 플롯,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 2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유사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청소년오케스트라 특성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유행한 클래식 재즈 음악에 대한 시도로 청소년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또래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하여 하나의 곡을 만드는 합주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음악이라는 새로운 꿈을 찾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탈출구가 되어줄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급변하는 사회 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안동소방서(서장 최원호) 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이용훈)는 9월 6일부터 22일(16일간)까지 추석 전 벌 쏘임 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영양119안전센터는 관내 벌초·성묘 장소에서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도내 3년(18년~20년)벌 쏘임 사고가 2,599건이 발생했고, 이중 777건(30%)이 9월(추석 전․중)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성묘·벌초 및 등산이 많은 토·일요일에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하였던 것을 비추어 이 기간 중 사고를 다음과 같이 예방·대처를 당부했다. ○ (색상) 밝은색보다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임 ⇒ 흰색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 (후각)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 (벌집 발견 시) ①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②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이탈 ○ (음료)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이에 대처법으로는 다음과 같다. ○ 말벌집 발견 시 119에 제거 요청(말벌집을 직접 제거하지 말 것) ○ 벌침에 쏘였을 시 중증 알러지(아낙필라시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행복복지센터(면장 임우규)는 8일 고추수확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비면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수비면사무소, 주민복지과, 산림녹지과, 생태공원사업소 직원 43명과 여성단체협회 회원 10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와 병환 및 개인사정 등 일손 부족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발리리 농가와 죽파리 농가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수비면 발리리 농가주(58세)는“장기간 투병 중에 일손 구할 생각을 못했는데 영양군 직원들이 고추 수확을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죽파리 농가주는 (71세)는“아들이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고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서 고추 따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영양군 직원들이 고추를 열심히 따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를 열심히 해준 직원들도 수고했고 고맙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 회원 15명은 8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비면 발리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몸이 불편해 아직까지 고추수확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고추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최계숙 회장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여성단체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누리는 영양군이 되도록 함께 힘쓰자”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 이외에도 소외된 계층에게“사랑애(愛) 반찬배달 지원사업”,“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는 7일부터 9일까지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3,723억 원 규모의‘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추경예산안 주요 사업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9억 원을 포함해 코로나19 군민지원금 16억 원,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1억 원, 농작물재해보험료 5억 원, 저온피해 복구비 4억 원 등이다. 군의회는 7일 오전 개의해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거쳐 9일 오전에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 장영호 의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60일 이상 네 자릿수를 넘기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참여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군민지원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읍 동서대로 및 영해대로 업소대표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읍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쾌적하고 특색 있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거리환경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 행정안전부 간판개선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6억원(국비 3억원, 군비 3억원)이며 사업구간은 동서대로 90개소, 영해대로 52개소 총 142개소가 해당되며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금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360백만원을 들어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을 70개소 정비한바 있으며 지난 7월, 2022년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에도 선정되어 읍 소재지 내 도시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지역경제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업소대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수확기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고추, 사과 등 농약살포 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 PLS제도에 부합하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속적인 강우와 긴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수확이 한창인 고추밭에서는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우리지역 생산 홍고추에 대하여 농약안전기준 적합여부 조사를 계획 중이며, 수확기를 맞아 안전농산물 생산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농약안전기준을 위반하여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농약 잔류량에 따라 출하연기, 용도전환, 폐기처리는 물론 관련법에 따른 과태료, 벌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농약 살포시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하고 대상작물, 적용병해충, 사용적기 및 방법, 사용량 등 안전사용기준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사용해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약살포 시 안전사용기준을 정확히 지켜 영양농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농약중독 등으로 농업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추석을 맞아 6일부터 13일까지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어촌민박 25개소, 총 32개소의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ㆍ전기 등 안전관리 담당 기관들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안전과 방역의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 안전관리,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점검,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계획 및 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군 및 관련 기관에 통보되며, 화재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등 준수 사항이 위반되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권고하고, 소방, 화재, 위생관련 점검 사항이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석을 맞아 영양을 방문하여 농촌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석보면은 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지경리, 포산리)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석보면,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5개 부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가주의 교통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고추 수확작업 등을 도왔으며 수확철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썼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 농가는 “갑작스런 농가주의 사고로 경황이 없던 와중에 석보면에서 일손돕기를 지원해줌으로써 적기에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마저 확보가 어렵게 되면서 심화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향후에도 일손돕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농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15,631명으로 영양군 전체 인구의 95%수준이며,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80%(1인 및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 적용) 기준이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지난해 가구 구성원의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9억 원을 초과하거나, 가구구성원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가구당 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카드 및 지류 중 본인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지급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카오뱅크 및 페이, 네이버, 토스, 카드회사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상품권 어플리케이션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여부는 온라인의 경우 6일부터 카드사(홈페이지, 앱, 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앱), 제로페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13일부터 은행 및 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직원 20여명이 본격적인 홍고추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청기면 정족리와 산운리의 농가를 찾아 홍고추 따기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8.44%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만성적인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도 어려워져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실정을 고려하여 군은 지난 8월 중순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도 잠정중단하고 있다. 이날 일손 지원을 요청한 청기면 정족리 김 모 씨는“올해 아내가 암으로 사망하여 수확기에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고, 지속 되는 장마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군에서 신속히 지원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코로나 방역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손돕기에 참석한 공무원들도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군민들이 힘들어 할 때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신속히 일손 돕기에 나서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른 부서뿐만 아니라 군내 공공기관 등에서도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개학을 맞아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정비를 위해 영양군은 자치행정과 새마을팀,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양군지부 등 정비반을 편성하여 영양초등학교~영양군청~영양중앙초등학교 1km 구간 내에 현수막, 전단, 벽보 등을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추가적인 인부사역을 통해 관내 주요 도로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며, 10월 1일부터 광고물(현수막)실명제가 시행됨에 따라 광고주뿐만 아니라 광고업체도 책임지는 광고행정 확립을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노력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청정 영양 조성을 위해 마을별로 산재해 있는 폐농약용기류를 집중수거 처리에 나선다. 영농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농약용기류의 수거보상금이 매년 조기 소진되어 처리되지 못한 용기들이 곳곳에 방치되어 환경오염 유발 우려 및 농민들의 적기수거 보상 처리가 요구되어 왔다. 이에 영양군은 보관 폐농약용기류의 실태를 파악하여 마을별로 보관중인 약 19톤의 폐농약용기류를 처리하고자 추가 경정예산안을 통해 8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보관 용기류를 전량 수거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지급방법은 8월부터 11월까지 농민들이 직접 한국환경공단에 반입 후 공단에서 발행된 수거전표를 제출하면 종류와 무게에 따라 kg당 3,100원 ~ 5,68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이번 사업을 통해 폐농약용기들이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는 것을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9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72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45개 항목의 주관적 인식과 관련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주관적 만족도 등을 조사해 군민의 양적․질적 수준 및 사회 상태 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균형적인 지역 개발, 장․단기적 정책입안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한 720가구에 살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이고, 조사 내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등 경상북도 공통항목 40개, 영양군 특성항목 5개로 이루어져 있다. 작성된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 방법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온․오프라인 병행 조사로 진행되며, 비대면 방식의 인터넷 조사는 조사기간 중 나라통계 홈페이지(http://www.narastat.kr/gyeongbuk21_i)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조사는 조사요원의 가구 방문 면접 형태로 진행되는데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여 가급적 온라인 조사 또는 전화 조사 방식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의 ‘빛깔찬 고춧가루’ 수출확대를 위해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와 수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31일 오도창 영양군수, 배영일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장,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 임양원 울타리KOREA대표, 이광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장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회장 배영일)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와 MOU체결을 통해 해외 홍보 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협력과 수출관련 해외시장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 주요 추진하는 사업에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수입산 고추 저가 공세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고추 단일품목으로 2021년 수출 80만 달러 목표달성과, 매년 증가 추세를 볼 때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로 다짐했다. 임양원 울타리KOREA 대표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와 상생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