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토닥토닥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2일 시작해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다양한 힐링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고 긍정적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들은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공예, 아로마테라피, 원예, 요리 등의 월별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신적·심리적 건강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행복한 삶과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건강검진을 받다 보면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내게 가장 적합할지 망설여질 때가 있다. 국가건강검진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항목 외에 비교적 쉽고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항목에는 안저검사,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있다. 이 외에 추가적인 초음파검사나 CT, MRI 검사들은 위험도에 따라 선택하기도 한다. 병원을 찾는 많은 분이 필자에게 어떤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받아야 하는지 묻는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작년에 받았던 복부 CT나 폐 CT를 올해도 받아야 할까? 심장혈관 건강에 대한 정밀 검진을 이번에는 선택해야 될까? 정밀검진 항목은 가격이 비쌀 뿐 아니라 때로는 득보다 실이 많기도 하다. 무엇보다 CT검사를 너무 자주 받으면 몸에 해로운 방사선에 더 많이 노출된다. 큰 부담 없이 받았던 기본적인 검사에서 내 몸의 위험 신호를 미리 찾아 추가적인 정밀검진을 추천해준다면 불필요한 고가의 검사를 피할 수도 있을 것이다. ‣ 기회 진단으로 검진 효과 극대화 기회 진단(Opportunistic Screening)이란 다른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건강 정보를 활용하여 기존에 놓친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미국 캐롤라인대학교는 지역 특성화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2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군수와 김광수 캐롤라인대 한국총장이 참석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을 협약했다. 협약 분야는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학생 발굴 △질 높은 교육의 참여기회 제공 △캐롤라인대 장학생 추천 및 입학 특전 등이다. 이에 두 기관은 AI 융합 비즈니스 교육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캐롤라인대와의 협력은 단순한 업무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글로벌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전했다. 한편, 캐롤라인대는 1년 3학기(1·5·9월) 제도 방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2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중앙-경상북도 RISE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라이즈(RISE)위원회는 교육부의 RISE 정책 추진을 위한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관리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이번 간담회에는 김헌영 중앙RISE위원장, 분과별 위원, 교육부 관계자, 중앙RISE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경상북도RISE 공동위원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경북RISE 위원과 대학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상북도는 RISE 추진 과정에서 범부처 연계사업 강화를 위한 운영 매뉴얼 지원과 연계 과정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을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 시작되었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산업과 협력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그리고 경상북도가 대학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전기를 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 탄소 중립 실현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얻는다. 또, 낮은 대출금리와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면서 매년 도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0억원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으로,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기준 1억 4천만원까지 융자할 수 있고,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경상북도는 식량안보와 농지 훼손 우려 등을 고려해 논·밭·과수원 등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서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4일 현서면 화목1리를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5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농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수리센터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농기계 정비 및 수리, 농기계 관리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과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시기 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중·소형농기계를 중심으로 수리 및 교육을 진행하고, 5만 원 이하의 수리비는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줄여주고, 농업인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기업-대학-연구기관 연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선정됐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기업의 지방 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구 내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고 총예산 규모는 8억 5천만원(국비 5억, 지방비 3억 5천만원)이다. 경북도는 ‘경북 인재 지역 거주 및 차세대 바이오산업 견인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vision)으로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지구(안동시 풍산읍) 소재 기업에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약 200명의 재직자와 50명의 신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율 80%, 일자리 창출 25명을 목표로 중심 기업의 안정적인 우수인력 양성으로 기회발전특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경북도는 해당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국립경국대학교,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참여하고, 중심 기업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유한건강생활, 네오켄바이오 등이다. 정성현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지난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하며, 총 182대(4등급 34대, 5등급 148대)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차량등록증을 지참해 군청 환경관리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공모사업을 통한 재정확보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 재정여건 악화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공모사업을 통한 재정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공모사업 분야 전문가인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가 맡아, 2025년 정부 부처별 주요 국비 지원사업 동향을 비롯해 공모사업 기획, 제안서 작성 방법,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적 접근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청년·유휴·폐시설·스마트기술 등 공모사업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청송군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돼 직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은 한정된 지방재정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 추진 수단”이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과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공모 과제 선정 및 표준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현장 워크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종이팩, 폐아이스팩, 투명페트병을 새 건전지 또는 종량제봉투(20L)로 교환해주는 ‘자원순환 물품 교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재활용2데이’를 3월 12일부터 운영한다. ‘재활용2데이’는 매월 둘째 및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기존처럼 읍·면사무소 근무시간동안 언제든지 재활용 품목을 반입할 수 있다. 특별히, 이날에는 교환물품을 2배로 받을 수 있어 재활용을 장려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폐건전지는 종류에 상관없이 10개, 종이팩 및 투명페트병은 종류에 따라 각각 15~45매, 20~30개, 아이스팩은 3개 반입 시 건전지 1세트 또는 종량제 봉투(20L) 1매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재활용2데이’에는 교환물품이 두 배가 되며, 1인당 하루 최대 40세트(매)까지 교환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가길 바란다. 우리가 함께 참여해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12일부터 5주 동안 양육과 살림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어머니들을 위한 ‘행복한 부모를 위한 심리·정서적 지지 부모성장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 아내, 며느리, 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어머니들에게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전·후로 엄마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자존감 측정 검사를 실시해 스트레스 완화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머니들에게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부모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성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는 지역주민, 관광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조직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1억 원을 포함해 5년간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예천 DMO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즐겨예’, ‘맛봐예’, ‘와예’ 세 가지 사업으로 구성되며, 관광상품 및 포토 스팟 개발, 관광 거버넌스 구축, 맛집 지도 제작, 온라인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음료, 체험, 숙박업, 여행사, 마을 주민 등 지역 내 관광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플랫폼 운영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여 방문 만족도와 체류 시간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기반을 만들어 “올해 예천관광 제2의 도약을 위해 회룡포, 삼강문화단지, 곤충생태원, 용문면 금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마음건강검진’서비스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서비스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주요 정신건강 지표를 생애주기별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검사로,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연계에 동의할 경우 정신건강상담 등 전문 서비스까지 연결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주시청 및 관련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하고, 지역 내 캠페인과 교육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홍보 활동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조기발견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비대면 디지털 건강 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쉽게 이용 가능하다”며“서비스를 통해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 등 해충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방역 기동반을 편성하여 해빙기 친환경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일제 방역으로는 겨울철 모기 유충 동면 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공중화장실, 고인물 등의 방역 취약지(90,153㎥)에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해빙기 유충 구제 방제는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성충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심 주거밀집지역, 민원다발지역에 해충퇴치기 및 방역 하수구 방충망을 설치하여 유해해충의 외부유입 차단으로 감염병 매개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퇴치하고자 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방역 을 추진하여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상주삼대사진관’을 운영한다. ‘상주三대 가족 사진관’은 상주의 삼대가족이 함께 모여 추억을 쌓고 노인의 심리‧정서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삼대가족 중 한가족 이상 상주에 주소를 둔 가족으로 안내문 내 QR로 사연을 신청하면 15팀을 선정하여 삼대 가족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은 3월 14일까지 접수이며 참여 방법은 안내문 내 신청 Q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상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들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오래 기억되고 가족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