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8일 청도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신·변종 룸카페의 확산으로 청소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의 위법한 영업 형태를 방지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하여 일탈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청도읍 및 화양읍 번화가를 중점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노래방, 유흥주점 등)와 식당, 편의점·슈퍼마켓에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 및 부착하고, 유사한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점검과 단속을 추진했다. 청도군은 청도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수시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청소년을 손자, 손녀, 아들, 딸처럼 여기고,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의 몫이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도록 어른들이 무한한 노력과 모범을 보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매전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수)는 3월 7일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세대에 안심케이스를 설치했다. 안심케이스는 분홍색의 케이스에 붉은색 스티커를 부착하여 눈에 잘 띄도록 세대 내 방안 입구 쪽에 설치됐다. 안심케이스에 들어있는 정보지에는 어르신의 인적사항, 주요질환,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이 기록되어 있어 응급상황 시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확인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심케이스 정보지는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적으로 세대를 방문하여 내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박종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혼자서 생활하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댁에 안심케이스 설치를 통해 정기적으로 세대를 방문하는 등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을 돌봄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매전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길 면장은“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사업과 후원으로 시작된 안심케이스 설치를 통해 독거노인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및 관리 등 다양한 사업발굴로 면민이 행복한 복지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7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읍·면 복지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회보장추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과 당면 현안사업을 비롯해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과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가장 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와 청도군 가족센터 건립, 작고 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하여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등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개선책을 함께 논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8일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온막리 한 농가에서 새콤달콤, 영양 가득한 산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산딸기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눈과 혈관 건강에 좋고 면역력 강화와 항암효과 등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산딸기는 노지에서 재배돼 5~6월에 맛볼 수 있는 계절과일이었지만, 청도군에서는 2019년부터 27억 원을 투입해 농가에 하우스 재배시설을 지원하면서 2월부터 산딸기 수확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청도에서 재배된 산딸기는 큰 일교차로 인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뛰어나 청과물 경매장에서도 전국 최고가를 놓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도군은 현재 41ha, 200여 농가에서 연간 233톤의 산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청도반시, 복숭아, 한재미나리 등과 함께 청도를 대표하는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딸기는 손으로 하나하나 조심스레 다뤄야 하고 날씨에도 민감한 까다로운 작물인 만큼 농민의 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박원주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충무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유가족을 대표하여 아들 박영국 씨가 훈장을 전수 받았으며, 추승엽 무공수훈자회 청도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국방부 서훈기록에 의하면 수훈자인 故 박원주 일병은 6.25 전쟁이 발발한 1950년 9월 22일에 입대하여 제2군단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1951년 3월 4일부터 동년 3월 19일까지 강원도 화천 ~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해 야간 적의 기습을 먼저 발견하고 대응해 싸우다가 자신은 온몸에 수류탄을 맞고 부상 당했지만 대대병력을 살린 전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하지만 당시 긴박한 전쟁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전달받지 못하고 2009년 83세로 작고했다. 이날 전수식은 육군본부의 협조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는 6.25 전쟁 당시의 급박한 전쟁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에서 예우하기 위해 ‘6.25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을 2019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성실납세자 중에서 그동안 지방세를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 법인 3천만원, 개인 1천만원 이상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주식회사 선진펫 이권형 대표 △제일의원 이재동 원장 △청우힐링펜션 정두교 대표를 선정하여 표창패 수여 및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청도군 금고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우대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3만원이상 납부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100명을 전산 추첨으로 선정, 1인당 청도사랑상품권 3만원씩 전달하여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힘든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열악한 군 재정확충에 도움을 주신 납세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일보(대표 심현보)는 3월 6일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티셔츠 120벌(4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청도일보 심현보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이 잘 배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6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SNS 홍보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SNS 홍보 콘텐츠의 이해, 효과적인 홍보방법, 홍보촬영, SNS 게시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가장 잘 알면서 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홍보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 청도군은 올해 SNS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 군정소식 등을 알리는 부서별 SNS 담당자인 ‘소통홍보관’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SNS 군정참여 제안제도’ 운영 등 군정을 다양한 채널로 홍보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홍보만이 살길”이라고 당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톡 톡 튀는 아이디어로 청도군을 알리고 어필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원수)는 3월 3일각남면 내 소외계층과 주민 화합을 위해 사랑 愛 채움·나눔 냉장고에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 愛 채움·나눔 냉장고는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들이 반찬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남면사무소에 설치되어 있다. 각남면 농업경영인회 김원수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따뜻한 희망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선8기를 맞아 미래 청도군의 대동맥이 될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도시 청도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과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청도 연장 추진 ▲마령재터널 조기 개통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 4차로 확장 ▲금천면 박곡~언양 간 터널 개설 ▲각북면 강변도로 개설 등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사통팔달 접근이 편리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청도에서 동대구를 20분대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선을 연장 추진할 계획이며,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여 올해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한다. 이 계획이 성사될 시, 기존 승용차보다 이용 통행이 빠르고 안전한 철도 이용으로 전환됨으로써, 청도 관광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령재터널 건설공사는 지난해 11월 28일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청도 풍각면에서 창녕 성산면을 잇는 총연장 2.9km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예산 561억 원이 투입되어, 풍각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3일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의 건강 문제와 해결방안을 위해 건강 설문조사 결과 보고와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건강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현황분석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마을의 건강 문제를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아 주민이 원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청도읍(유호지구)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주민들의 나쁜 건강생활 습관과 식습관이 개선될 좋은 기회이며, 이번에 청도군에서 제정한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위해 건강마을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의료취약지역으로서, 지역 간 건강 격차감소를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시행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함으로써 자립형 건강마을로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5일간 부산 서원유통 탑마트 신평점에서 “청도 한재미나리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내음 가득한 향기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청도군의 우수 농산물인 한재미나리를 탑마트의 대표 할인행사인 ‘막퍼준데이’에 맞춰 부산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행사 품목인 한재미나리는 청도군에서 특화작물로 육성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매년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는 효자 품목으로 지리적표시 제69호로 지정된 군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도군과 서원유통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군 우수 농산물의 안전한 판로 확충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과 서원유통은 2020년 10월 상호협력 MOU 체결 후 미나리, 산딸기, 복숭아, 청도반시 등 군 농특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3일 청도군 이서면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만개한 복사꽃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복숭아는 노지의 경우 보통 4월에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다. 화사한 빛깔과 봄 향기 가득한 복사꽃은 4월 중순 무렵이 되면 절정을 이루어 청도의 산과 들, 마을 모두를 연분홍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3일 청도군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상춘객들이 활짝 핀 복사꽃을 보며, 다가오는 봄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에게 로타바이러스(Rotavirus) 감염증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에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도입되면서 영아를 둔 가정에는 기쁜 소식이다. 예방접종은 백신 종류에 따라 2개월 간격으로 2~3회 경구투여하며, 첫 접종의 최소 시작 연령은 생후 6주이고, 마지막 접종 가능 연령은 8개월 0일 즉, 생후 8개월이 되는 첫째 날이다. 따라서 생후 8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백신의 마지막 차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서, “이번 국가 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들의 비용부담이 줄어든 만큼,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전국 지정위탁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지난 2월 28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보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도군 보육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영유아 감소 대응 방안, 그리고 보육시설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적으로 저출산 영향 아래 보육시설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청도 또한 예외는 아니다. 올해 청도에서도 1개소의 어린이집이 폐원 절차를 밟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올해년도부터 지급되는 70만 원의 부모급여 때문에 보육시설 이용률이 줄어드는 이유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어린이집의 자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 지자체가 손잡고 최선의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산 정책이 우선 되어야만 어린이집이 활성화될 수 있다. 아이 하나하나가 더욱 소중한 시대에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터시설, 보육시설 운영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