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리면에 위치한 석옥농장(대표 최재석)은 6월 10일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석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최재석 대표님게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발전을 이끌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기초 과정을 6월 10일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마을리더양성 기초 과정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마을 발전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 활동가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는 마을리더양성과정을 실시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마을이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대용 농촌개발과장은“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계획 수립과 사업추진의 주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일본 치바현에서 개최된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 소속 조선영 선수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선영 선수는 사이클 단거리 선수로 지난 7일 스프린트 종목에서 2위, 8일 경륜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며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조선영 선수는 10일 귀국하여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해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실업팀 전제효 감독은“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우리시 선수가 국제 무대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출전 대회마다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타국에서도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김학동 이사장 예천군수)은 지난 5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총 15억 원(도비 6억 원, 군비 9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창조성과 다양성을 더하여 특화된 문화콘텐츠 발굴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사업 1년차로, 기반 조성을 위한 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군민문화기반 조성 △문화생활권 활성화 △문화특화프로그램 운영 △문화정책 거버넌스 연구 △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5개 분야에서 총 9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다. 군민의 사업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추진 방향과 분야별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말부터는 군민 누구나 수시로 사업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소개 영상을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자생적인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0일, 군청에서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이문흥 및 이구 백패’, ‘권문해 교지 일괄’, ‘김복일 교지 일괄’의 문화유산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문흥 및 이구 백패’는 이문흥이 1469년 소과에 급제하면서 발급받은 것과 그의 손자 이구가 1519년에 소과에 급제하여 발급받은 것으로, 현재까지 조사된 15~16세기 백패는 20여 점에 불과하여 희소성을 가짐과 동시에 조선 전기 고신 문서의 변천상을 잘 드러낸다는 점에서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닌다. ‘권문해 교지 일괄’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편찬자인 초간 권문해 선생이 문과에 급제하여 발급받은 홍패를 비롯해 차첩(差帖) 등 총 87점이며, ‘김복일 교지 일괄’은 이황 선생의 문하에서 수학한 남악 김복일의 홍패, 고신, 추증교지 등 43점으로, 권문해와 김복일이 과거 급제로부터 사망 전까지 전 생애에 걸쳐 발급받은 교지라는 점과 임진왜란 이전에 생산된 자료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의 역사 인물의 훌륭한 행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비지정 문화유산을 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이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 문제 대응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속적인 만남행사에 지금까지 196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해 44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이 중 7쌍은 부부가 되어 7명의 아이를 품에 안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현재도 교제 중인 커플이 다수 있어 앞으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차여행, 야행 체험, 캠핑 등 다채로운 테마로 운영된 만남행사는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신뢰를 유도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16쌍, 18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프로그램의 실질적 효과를 증명했다. 행사 후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들도 꾸준히 나오면서, 이 프로그램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7월부터 미혼남녀 90명을 대상으로 ▲ 1박 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 ▲ 시네마 데이트 ‘청춘극장, 설렘상영 중’ ▲ 야구장 데이트 ‘9회말, 솔로아웃’ 등 현실감 있는 만남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1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대구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문희숙 회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에 대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초청인사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운동 55주년이자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문희숙 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여 군위군을 드높였다. 문 회장은 평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폐농약품과 영농자제 수거 운동에 앞장섰으며, 폐농약품의 매각 대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생필품과 주거환경 개선비를 지원해왔다. 아울러, 불우이웃돕기 및 요양시설 위문방문을 몸소 실천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매진하여 지역 구성원의 연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며 지역문제 해결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문희숙 회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근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 제2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표 의원이 농업환경 보호와 산불 예방, 영농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과 방치를 예방하고, 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는 물론, 고령 농업인과 영농취약계층의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영농부산물처리지원단 구성ㆍ운영, 파쇄 장비 임대 지원, 처리 교육ㆍ홍보, 관계기관 협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지원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만 19세 이상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부별 운영으로 다양한 실력자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인단식의 경우 예선은 3전 2선승제, 본선은 5전 3선승제로 운영되며, 개인복식은 전 경기 5전 3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예선과 본선 각각 3전 2선승제와 5전 3선승제를 적용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선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함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탁구 애호가들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라며,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문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사장 정주임)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사계절 놀이터’ 프로그램이 긴 정비기간을 마치고 5월 27일 새롭게 출발했다.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사업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어린이들이 서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 경북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이 일시 중단됐으나 지역 관계 기관과 마을 주민, 그리고 참가자들의 협력 속에 빠른 정비가 이뤄졌다. 미래문화재단은 묵계서원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고 손상된 안전 설비를 개선했으며, 체험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새롭게 준비하는 등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미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서원의 소중한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이 산불로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의 의미를 즐겁게 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시민의 민원서식 작성 부담을 덜고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서식 작성예시 제공 서비스를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면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의 이용 빈도가 높고 작성 시 어려움을 자주 호소하는 민원서식 12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서식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신청서 ▲인감증명서 위임장 ▲전입세대 열람 신청서 ▲주민등록등․초본(위임용) 신청서 ▲사망신고서 ▲이혼신고서 ▲출생신고서 ▲혼인신고서 ▲체류지 변경신고서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서 ▲자동차 양도증명서 등이 포함된다. 민원서식이 다양화되고 작성 방식이 복잡해지면서 민원인이 해당 서식을 작성할 때 복잡한 항목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QR코드 도입으로 서식 견본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열람할 수 있게 돼, 필요한 순간에 언제든 정확한 작성예시를 참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안동시는 시청 누리집에도 동일한 작성예시 자료를 게시해 방문 전 사전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향후 개정사항을 빠르게 반영하고 대상 서식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6월 11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소속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5 오감만족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달, 새끼 호랑이 등 16점의 박제 표본을 직접 만지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물의 생태와 특성을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 오감만족 전시체험’은 올 6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 기관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서 체험할 수도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생물다양성을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참가 기관의 특성(장애 유형, 연령대, 인원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전시 해설, 촉각 체험, 생물다양성 교육 및 문화 공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오감만족 전시체험’은 2016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매년 대상층을 확대하며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해왔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앞으로도 문화 격차를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연옥, 최춘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이른 더위로 인해 저소득가정의 생계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금고 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가정에 라면, 설탕, 즉석조리식품 등 식료품 중심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시작되면서 냉방비 부담과 식비 상승이 겹쳐,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으로 식료품 지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주연옥 위원장은 “날씨는 더워지고 경기는 얼어붙은 상황에서 저소득가정이 하루하루 버티기 조차 힘든 현실에 처해 있다”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식품전달을 넘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받은 한 가정은 “요즘 물가도 너무 오르고 날이 더워서 장을 보러 다니기도 힘든데, 이렇게 식료품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무더운 날씨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뜻깊은 나눔이 이루어져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6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4일간 동안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청도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기타 안건 13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2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후 군정 전반에 대해 102건의 질의와 사업장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군정업무 전반에 관한 추진 실태 및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는 23일 상임위원회를 개회하고,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관한 최종 의결로 마무리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국민의힘, 구미2)은 6월 11일 열린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정과 경북교육청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황 의원은 이번 질의를 통해 ▲북구미IC 주변 유통물류단지 개발 ▲구미·김천 대성저수지 관광인프라 구축 ▲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조직 운영 등 교육정책 문제 등을 핵심 의제로 다루며, “이제는 도민의 삶과 미래에 집중하고, 다시 새롭게 정진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북구미IC 유통물류단지 개발 촉구 황 의원은 북구미IC가 “경북 유일의 사통팔달 복합 교통요충지”임을 강조하면서, 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미래형 물류 거점으로 발전시킬 당위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전략물류거점 지정 및 제도적 기반 정비,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물류허브 육성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보석 같은 땅을 언제까지 바라보기만 할 것입니까? 지금이야말로 과감한 정책 결단이 필요한 시점”임을 역설하며 경북도의 선제적인 정책 결단을 촉구했다. ‣ 대성저수지, 지역 랜드마크로 개발해야 이어 황 의원은 구미·김천 경계의 대성저수지가 가진 관광 잠재력을 언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