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잠정 연기했던 ‘예천 버블런’ 행사를 최종 취소 결정했다. 2022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 예정이었던 ‘예천버블런’ 행사는 행사 첫 해 2천여 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북도청 신도시 대표 여름 축제로 인근 시군에도 널리 홍보돼 올해 참가자 사전 모집 단 15분 만에 신청 인원 1천 명이 바로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7월 예천군에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막대한 피해로 인해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이며, 수해 이재민들 또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수해 피해 지원에 최대한 집중하고자 불가피하게 올해 행사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예천군에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갑작스러운 유례없던 호우로 예천군 전 지역과 특히 4개 면(용문․효자․은풍․감천) 10여 개 마을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에도 전 행정력을 투입해 조속한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면서 수마의 흔적이 조금씩 지워지고 있다. 군은 이상 기후 영향으로 앞으로는 자연재해가 더 잦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 기회를 확실한 예방책 마련의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으로 지난 3주간을 되돌아본다. ● 전 행정력 투입해 체계적인 행정 대응… 즉각적인 응급복구 추진, 군민과 상황 공유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자 군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대처에 나섰고 도로유실, 하천 범람지역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즉각적인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피해업무별 전담부서를 지정․운영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지시해 전 직원은 연일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현장에서 우회도로 교통 통제와 주민대피 및 상황 전파 등 피해 최소화와 2차 피해 방지, 긴급피해복구를 위한 작업을 펼쳤다. 또한,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실·유기동물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등록하면 과태료가 면제되며 올해 하반기 중 예천군 전 지역에서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 될 예정이다.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주택·준주택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다. 신규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업체인 관내 동물 등록병원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변경 신고는 예천군청 축산과 또는 정부24 민원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동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반려견 소유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유실·유기동물 발생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유기동물 입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 등록뿐 아니라 기존 외장형 칩 또는 인식표 형식의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을 내장형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지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8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AMP 교우회 일동이 예천군에 2,410만원의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교우회 일동은 김학동 예천군수가 교육경영 AMP 교우회 3대 회장을 맡으면서 보여준 봉사정신을 본받아 이번 수해로 인해 힘들어하는 예천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이 어려움을 극복하려 할 때 옆에서 함께 힘써주는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AMP 교우회 후배들이 전달해준 소중한 기부금은 예천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고향사랑e음(온라인)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8월 8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3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재무경영 활용 경진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에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예천군은 재무경영 활용 부문 대상(감천면 강경한),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상(보문면 황영숙), 미디어 크리에이터 부문 우수상(지보면 황성희)을 받았다. 성백경 소장은 “정보화 경진대회를 통해 예천군 농산물의 대외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소통·연결 정보화로 온오프라인 직거래 확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매년 연간 2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화농업인연합회를 지원해 관내 농업인의 정보화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이재민 가구에 ‘예천장터’ 농·특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전달과 수해 복구작업에 매진하는 예천대대, 군 소방대원들의 물품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이번 성금을 전했다. 박석현 예천양수발전소장은 “힘든 시기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으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역경의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예천양수발전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들이 모인 만큼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장터는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응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 달여간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버스가 다니지 않는 대중교통 취약 마을 주민을 위해 희망택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동권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택시 사업은 거리에 상관없이 이용자가 부담금 1,000원(1인 탑승 시 1,500원)만 지불하고 나머지 운행요금은 예천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스가 다니지 않는 대중교통 취약 마을 주민의 교통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에 최초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 107개 마을 주민 1,45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희망택시는 승하차 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시스템과 연계된 기사용 어플을 통해 주민들에게 부여된 NFC카드를 찍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군은 전산 처리된 정보를 통해 탑승자와 운행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김정회 건설교통과장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운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희망택시 운행을 수시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교통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8월 7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조사 결과 피해액은 총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23일 중 4일을 제외한 19일간 비가 내려 심각한 피해를 입은 4개면(용문·효자·은풍·감천)을 비롯한 예천군 전역이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7월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도로·하천 유실 등 공공시설물과 주택파손·침수, 농작물․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총 982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군은 사유시설 피해접수를 당초 7월 31일 마감 예정이었으나 피해 건수가 많고 규모가 방대함에 따라 기간 내 현장 확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8월 6일까지 연장해 접수를 받는 등 신고 누락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꼼꼼히 조사를 마무리했다. 피해접수 세부내역을 보면 사유시설 총 피해액은 155억원으로 전파·반파·침수 등 주택피해 71동, 농경지 유실·매몰 213ha, 농작물 침수 772ha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공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8월 7일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로 인한 응급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된 데 이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으나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로 안타까운 마음이며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고의 노력 끝에 응급복구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 이렇게 복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군인·경찰, 기관·단체, 시민, 전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이다. 복구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과 수해복구 성금·물품을 기탁한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한, 피해시설 확정을 위한 공공시설물 파악 및 항구복구를 위한 중앙부처 합동조사반 조사는 물론, 지난 6일까지 사유시설(주택․농작물․농경지) 침수·유실 등 피해조사를 위한 꼼꼼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피해신고 누락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김 군수는 “앞으로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피해를 본 분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재난 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달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응급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난폐기물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폐기물은 6,500톤 정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수집·운반·처리에 25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신속한 처리로 악취, 침출수 등 2차 환경오염 예방을 목표로 총괄반, 지원반, 폐기물처리 3개 반 등 총 5개 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폐기물 종류별 수집·운반·처리 방법을 규정한 매뉴얼을 작성․배포해 재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재난 현장 폐기물은 4가지로 분류해 처리되며 재난 건설 폐기물은 응급복구 현장에서 바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임목폐기물은 배출현장에서 수거차량으로 수거해 임시적환장에서 임시 적치 후 재활용업체에 위탁처리 한다. 수해 생활폐기물과 재난 지원폐기물은 군에서 직접 수거해 임시적환장에 임시적치 후 소각업체으로 보내진다. 군은 엄청난 양의 수해 폐기물이 발생함에 따라 예천읍 우계리 산1-1번지 구) 대우하치장 부지 12,000평 규모의 임시적환장을 확보하고, 22명의 수거인력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대창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예천학생오케스트라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방학 동안 집중적인 악기 연습으로 개인별 역량 강화와 더불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화합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과 협연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학생오케스트라 단원 70명과 지도강사 12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파트별 연습 후 합주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마지막 날에는 대창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연주회를 열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참가한 학생은 “2학기에 참가 예정인 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걱정과 부담이 있었는데 이렇게 집중 연습 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기량을 올릴 수 있어 좋았고, 단원들과 협연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휘를 담당한 대창고등학교 이승선 교사는 “지역학교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의 마음으로 오케스트라 여름캠프를 준비했는데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화합하며 연습에 잘 따라줘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학생오케스트라는 60년 전통의 대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매주 토‧일 오후 2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여름방학 특집프로그램으로 ‘칼림바 만들기’(1일과정)를 진행한다. 칼림바는 나무 상판에 음높이가 다른 17음계를 붙여 손가락으로 튕기며 연주하는 아프리카 전통악기로, 연주법을 쉽게 익힐 수 있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과정은 나무판을 매끄럽게 해서 음계 거치대를 붙이고, 오일을 바른 후 음계를 끼워 음을 맞추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칼림바 만들기 프로그램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만들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에 갖고 싶던 칼림바를 엄마, 아빠와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손수 만든 악기를 빨리 연주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칼림바 만들기를 하면서 손으로 나무를 만지고 음계를 조립해서 직접 만든 악기를 연주하는 색다른 경험이 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칼림바 만들기 과정은 성인도 가능하며, 예약이나 체험 문의는 전화 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과수원 병해충 방제를 위해 스피드스프레이어 4대, 리프트기 4대를 긴급 구입해 무상 임대한다. 무상 임대 지원은 8월 1일부터 복구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호우 집중피해지역(용문․효자․은풍․감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무상 임대를 희망하는 경우 마을 대표자 입회하에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로 접수하고 직접 방문해 임대차계약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 임대 농기계는 예약 날짜의 전날 오후 4시 이후에 출고하며 마을 단위로 최대 7일간 임대할 수 있다. 성백경 소장은 “긴급 임대장비 지원이 피해가 심한 지역의 과수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장비를 이용해서 적절한 시기에 조속한 방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8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7박 9일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21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출향 기업인이 항공료, 체제비 등 경비 전액을 후원해 학생 자부담 없이 진행되며, 용문면 출신 권중천 회장(희창물산),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코리아), 권일연 대표(미국 H-마트)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가 그 주인공이다. 권 회장 삼형제와 우일음료 강평모 대표는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식품산업과 K-콘텐츠 저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고향 청소년들이 열린 시각으로 세계를 품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4년 ‘고향 청소년 초청 해외연수’를 처음 기획했으며, 2016년,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연수 프로그램 경비 일체를 후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아이비리그 대학교(하버드, MIT, 예일) 탐방을 중심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자연사박물관 등 주요 사적지 견학과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삼형제 중 맏형 권중천 회장은 ㈜희창물산을 운영하며 예천 농공단지 내 자회사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45명으로 구성된 전국농업기계안전전문관과 농업기계를 8월 1일부터 3일까지 호우 피해지역(효자면 백석리, 감천면 진평리)에 집중 지원하며 영농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긴급수해 복구를 위해 인력 45명(농촌진흥청, 경북, 경남, 경기, 강원, 충북)과 지원장비 42대(운반차 7, 굴착기 12, 스키드로터 4, 화물차량 19)를 투입했다. 복구에 참여한 농업기계안전전문관들은 농업용 굴착기와 운반차 등을 활용해 토사로 매몰된 배수로 정비와 농경지 진입로 복구 등 신속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 농업기계안전전문관은 2018년부터 2년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시군 농업기술센터별로 2명을 지정해 선발하고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후 수해․가뭄․화재 등 피해지역의 긴급 안전․복구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성백경 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농업기계안전전문관들의 지원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도움에 힘입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농작업을 재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월 3일에는 한국농촌지도자 예천군연합회(회장 안희용) 회장단 20명과 경북 21개 시군 농촌지도자회 회원 및 농업기술센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