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춘식 울릉교회목사, 이하 울기연)는 지난 18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최수일)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3월 27일 부활절을 맞아 열린 ‘2016부활절연합예배’에 모인 성도들의 헌금으로마련해기탁했다 울릉군기독교연합회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1천1백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전했다.김춘식 울기연 회장은 “울릉의 미래를 밝게 할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 11월 12일 설립해 울릉군 관내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현재는 18억7천8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해 울릉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북 울릉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나섰다.울릉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14회 대구경북국제박람회(Tour Expo 2016)’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주요 축제 및 향토특산품을 홍보했다.경상북도와 대구시 주최로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해외 30여개국 및 2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대표적인 국제관광박람회인 만큼 각 참가기관의 홍보전 또한 치열했다.군은 행사 기간 기존 자연관광 홍보위주에서 벗어나 축제·문화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행사 등을 통해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영어뿐만 아니라 일어와 중국어 관광안내지도까지 선보여 해외 관람객과 여행업체가 불편없이 관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최수일 군수는 “그동안 내나라여행박람회 홍보관 운영, 전국의 주요 KTX역사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등으로 본격 관광철의 시작을 알린 만큼 국내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지속적이고 참신한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울릉군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울릉군은 지난 14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울릉군 주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울릉분관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 시상과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끼를 맘껏 발휘 할 수 있는노래자랑 등의 축제한마당이 펼쳐져일반인들이 장애인에 대한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군은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장애인 주간(지난18일부터 오는22일)기간 동안 중증장애인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최수일 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러져 살아가는 울릉군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체육회가 통합체육회 발족식을 갖고 체육회 발전시스템 구축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운영에 들어갔다.울릉군은 지난 11일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체육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갖고 울릉군체육회를 출범시켰다.통합체육회는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양 단체(울릉군체육회, 울릉군생활체육회)를 통합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성을 강화해,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대의원(종목별 회장 및 읍․면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울릉군체육회’ 규정(안)승인해 새로 출범한 체육회의 조직 안정화를 위해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선임 권한을 당연직 회장에게 위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통합 울릉군체육회 초대회장으로는 최수일 울릉군수, 감사에는 김영윤, 최진환, 사무국장에는 공호식이 임명됐다.통합 울릉군체육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최 군수는 “통합과정에 참여한 지역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육발전 도모는 물론 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이 활성화돼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 슬로푸드 자원의 하나인울릉홍감자가 농업회사법인과 생산농가와 구매계약이성사됨에 따라 판로 확보를 통한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게됐다.울릉군은 지난 5일 지역 슬로푸드 자원의 하나인 ‘울릉홍감자’가 농업회사법인과 생산농가와의 연결를 통한구매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계약 체결로 농업회사법인 빅팜 컴퍼니는 올해 총14톤에 달하는 ‘울릉홍감자’를 구매하고, 구매 전량을 대기업이 운영하는 전국단위 한식뷔페 프랜차이즈에 납품할 계획이다.빅팜컴퍼니 계약담당자는 “수년간 준비해온 이번 계약이 성사돼 만족하다.”고 밝히며 깊은 맛과 함께 뛰어난 저장성을 지닌 울릉홍감자는 수도권을 비롯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에도 잘 맞아 시장성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국제슬로푸드협회는 2014년에 보존가치가 높은 음식의 하나로 울릉홍감자를 선정해 ‘맛의 방주’에 등재했으며, 홍감자는 슬로푸드국제대회, 국내대회 등 여러 행사에서 소개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바 있다.최수일 군수는 “이번 홍감자 계약은 그동안의 슬로푸드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향후 슬로푸드 관련 구매계약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재배기술지원과 물류비 지원 등 농업현장의 요구에 곧 바로 대응
경북 울릉군이 올해 1월 1일 새로이 위촉된 울릉지역 제4기 청렴도민감사관 7명(남자 5명, 여자 2명)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사명감 부여를 위한 위촉식을 가졌다.울릉군 지난1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지역 ‘제4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이날 위촉식에는 7명의 청렴도민감사관을 비롯해 김종환 경상북도 감사관, 정무호 울릉군 부군수, 황성웅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관용 도지사를 대신해 울릉군 현지를 방문한경상북도 김종환 감사관은 위촉패를 전달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 주요활동에 대한사례를 소개하고, 경상북도 및 울릉군정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울릉군 제4기 청렴도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민불편사항이나 비리예방 민원사항을 수시로 제보하는 등의개선방안 모색은 물론,감사에도 직접 참여해 열린감사 구현과 감사협력 시스템 구축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수일 군수는 “청렴한 사회는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청렴도민감사관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함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할 때 이뤄지는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군이 지난 7일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선정하고 ‘2016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새마을운동에 2년 이상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 중 우등․ 유공 장학생으로 구분해 매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일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마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11일일본정부의 반성없는 독도 역사왜곡망언에 대해규탄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군 관계자는 일본이올해발행할 정부문서 중 외교청서(일본 외무성 발행)에‘독도는역사적 사실에 비춰보더라도 국제법상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싣고 있는 사실을 밝혀냈으며일본은 외교정책과 방향을 담은 외교청서에 1963년부터 매년 독도 문제에 대해 이 같은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방위백서와 함께 일본교과서의 독도 기술이 문제가 되고 있는 중에 드러난 일본외교청서의 내용은 독도영유권문제를 분쟁으로 몰고 가려는 노골적인 망동이라고 풀이했다.최수일 군수는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에 또 다시 독도에 대한 허황된 주장을 포함시킨 것은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탈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독도는 울릉도와 함께 역사 측면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실효적인 측면에서도 명명백백한 대한민국 고유의영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의 반성 없는 역사왜곡망동에 대해 울릉군민은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세대 간 소통과 격대교육 등을 통한가족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울릉군은 11일 2015년 할매할배의 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지난 2015년실시해온‘3대 가족 여객선 운임 할인사업’을 2016년에도 울릉도 입출항을 맡고 있는 4개 선사의 적극적인 협조을 통해사업을 추진할계획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이 포함된 월요일에서 금요일(공휴일 제외)에 걸쳐3대 가족이 함께 울릉도를 찾아올 경우 입출항 여객선 운임 50% 할인(10명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해당 선사는 포항에서 울릉 간 (주)대저해운, (주)태성해운, 강릉·묵호에서 울릉 간 씨스포빌(주), 정도산업(주) 등이다.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각 선사 별로 3대 가족 이용에 대한 사전 예약과 선표 발매 시 3대 가족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최수일 군수는 “할매할배의 날의 취지와 목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4개 선사에 고마움을 전하며, 본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울릉도가 가족관광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3대 가족이 함께 울릉도를 관광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 및 가족애를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경북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장 담그기 나눔’ 봉사활동을전개했다.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울릉한마음 회관에서 한국의 전통음식인 된장, 고추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 100세대(된장 200kg, 고추장 200kg)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울릉읍 50가구, 서면 25가구, 북면 25가구)에 우리 농산물로 담근장을전달하며 정을 나눴다.최수일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크고 거창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나눔을 실천 하는 데서부터 시작되며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 울릉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관광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주요 KTX역사(광주송정역, 대전역과 광명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포항역을 시작으로, 26일 동대구역, 3월 14일 서울역에서 성황리에 홍보활동을 마친 여세를 몰아 본격적인 관광객 유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홍보활동에 소홀했던 전라도와 충정도 일대를 찾아 집중 홍보관을 운영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홍보활동은 기존 자연관광 홍보 위주에서 문화·역사와 연계한 체험요소를 부각시켜 관광동기를 부여하며, 군의 숨은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체험하는 ‘구석구석 찾기’ 와 보물 찾듯 스탬프를 획득해 완주의 보람과 함께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등 주요 관광프로그램 위주로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전국민 독도밟기 운동’과 연계해 전라도민과 경기도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추진 할 방침이다. 최수일 군수는 “기존의 편협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객 유치에
경북 울릉군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범죄예방 강화에 나섰다.울릉군은 30일 울릉경찰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이달말까지 울릉군 관내 전경로당 22개소에 CCTV를 설치하고, 오는 4월 8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타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사회문제로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군은 관내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 및 식음료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방범용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을 확인했다. 군과 울릉경찰서는 문제인식을 같이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대비책인 방범용 CCTV를 경로당에 설치·운영하기로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1천만원의 예산을 조기 확보해 블랙박스형 CCTV를 관내 경로당(22개소)에 설치하고 운영 및 관리는 울릉경찰서에서 담당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했다.한편 경로당 주출입구에 설치된 블랙박스형 CCTV는 행정예고가 만료되는 2016년 4월 8일 이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최수일 군수는 “향후에도 지속적
경북 울릉군이 생활체육활성화와 군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위해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한 통합체육위원회를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울릉군은 지난 16일 울릉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군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역 체육의 전문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체육회를 운영하게 됐다.이날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정무호)는 울릉군 체육회와 울릉군 생활체육회, 양 단체 6명의 위원이 참석해 체육단체 통합에따른 발전 및 운영 방안에 대해논의했다.또한 통합체육회 정관 및 규정을 마련해 사무국운영과 직제정비 등 통합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양 단체 해산 후 통합협의를 거쳐 4월중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최수일 군수는 “양 단체 위원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통합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하길 기대하며, 체육단체 통합을 이룸으로써 운영이 한층 효율성을 띄어 지역체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울릉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긴급복지 지원제도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2016년 주요 복지정책에 대해설명하고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설명회는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그 동안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는 4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에서 상담·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25가구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설명회를 실시한 사동리 주민 어르신은 “군에서 직접 찾아와 친절히 설명해주고 노인들을 걱정해주는 마음이 고맙고 어려울 때 꼭 신청을 해야겠다”고 말했다.최수일 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활성화해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안전사고로 부터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안전관리 핵심주체들과 함께합동으로군민 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추진에 나섰다.울릉군은 15일 시설물, 건축물 분야 등 7개 분야, 27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민간 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과 함께 지난달 15일부터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대진단은 다음달 30일까지정무호 울릉군부군수를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장을 필두로 분야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민·관 합동으로 위험시설과 안전사각지대 등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어린이놀이시설과 해빙기분야 시설물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집중점검 후 점검결과 안전 미비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고,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의 경우에는 안전조치명령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최수일 군수는 “모든 사고는 예방이 우선이므로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을 계기로 철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신문고, 생활안전지도 애플리케이션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