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30일 울릉군에서 지역발전 협력 방안을 모색한 뒤, 31일 우리 땅 독도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울릉군은 지난 30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지역 발전방안 및 현안 등에 대한 공조와 협력을 위해 ‘민선6기 전반기 제11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13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인 남유진 구미시장의 개회사, 최수일 울릉군수 환영사, 한남조 울릉군 의회 부의장 축사, 시·군홍보사항, 시·군간 협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수일 울릉군수는 환영사에서 “독도는 ‘동해를 지키는 파수대’로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민족 ‘자손심의 척도’로 우뚝 서 있다. 이번 제11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성공리에 개최돼 우리 경상북도 각 시·군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독도 영유권 확립’을 더욱 공고히 하는 또 하나의 값진 계기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날 민선6기 후반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한동수 청송군수를 선출했다.또 31일에는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재천명하는 독도수호결의대회를
경북 울릉군이 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 및독도가 아름다운 우리땅 임을 널리 알리기위한사진전을 마련했다.울릉군은 20대 국회 개원에 맞춰 오는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독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라는주제의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독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제목과 같이 오랜 시간 동해 가운데 대한민국의 동단에 위치한 영토로 자리 잡은 독도의 아름다움을 시간과 공간으로 담은 사진과 대한민국의 실효적인 영토로서 독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약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이번 전시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명재 의원과 함께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또한 최초로 독도에 주민등록을 한 故최종덕씨의 영상을 함께 전시해 생동감 있는 사진전이 되도록할 계획이다.최수일 군수는 “독도는 오랜 시간동안 우리 국민이 살아온 땅이자,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이 살아갈 땅”이라며“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독도가 대한민국 국민이 사는 대한민국 섬임을 많은 관람객들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주)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인식)가 울릉군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쟁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NH농협은행(주)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인식)는 지난 23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군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쟁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5천만원을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최수일)에 전달했다.NH농협은행(주) 울릉군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을 약정해 7번째 기탁 약속을 실천했으며, 현재까지 총 3억2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김인식 지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기탁하게됐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대표하는 농협은행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 11월 12일 설립해 군 관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19억3천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해 울릉도 출신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북 울릉이은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환경미화원 친절교육및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17일 울릉한마음회관 주차장에서 Clean 울릉 조성을 위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울릉군 폐기물 관리조례 및 울릉군 환경미화원 복무규칙 등의 복무규정 숙지와 환경미화원으로써 갖춰야 할 기본자세에 대한 교육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또한 작업 특성상 안전사고 노출이 많은 만큼 안전수칙 준수 등 근무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교육을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이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최수일 군수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청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며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경북 울릉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울릉군 보건의료원은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16일부터 오는7월 22일까지 주1회 태하동 보건진료소, 다목적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동일질환자 모임을 통한 상호의견교환 및 유대감형성을 기반으로 환자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자가혈압·혈당측정법, 식사요법, 내가먹는 음식 염도량 알기, 운동요법, 합병증관리, 스트레스관리 등 기존의 형식과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환자 스스로 질병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질병관리 방법을 배우고 합병증예방은 물론 고혈압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기대감을 나타냈다.최수일 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울릉건강100세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릉군이 재난으로 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강화 훈련에 나섰다.울릉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울릉군,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과 해군제118전대, 울릉해양경비안전센터, 울릉119안전센터, 울릉도기후관측소 등 10개 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행된다. 군은 앞서 지난 4월12일, 28일, 5월4일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준비회의를개최한 바 있다.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특히 오는17일 지휘부 기능훈련과 19일 현장훈련에 중점을 두고 군민 스스로 참여하는 체감형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 자체평가에는 국민안전현장관찰위원이 참여해 훈련의 실효성 확보와 재난대응 역량을 평가한다. 평가반은 훈련 기획, 설계 실시 등 재난대비 이행과정을 평가해 개선환류 임무를 수행한다.최수일 군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 시 군민 생명보호에 초점을 두고 실행기반훈련 강화로 실전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훈련참가자들에게 훈련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 9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청 소속 무기계약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근무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간담회는 정무호 부군수가 현업 부서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 근로자들의근로현황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무호 울릉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로 군 소속 무기계약 근로자의 노고를 이해하게됐다. 앞으로 근로자가 대우받는 일터를 조성해 가정이 행복하고 나아가 직장과 지역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일 군수는 “최 일선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군의 얼굴이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야 군정이 더 빛이 난다. 앞으로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군을 더욱 빛내 달라.”고 격려했다.
경북 울릉군이 갈수록 고갈되는 수산자원 보존과 자망․통발어업인간 조업분쟁을 해소하고불법어업 현황과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교육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 4일 연근해 자망 및 통발 조업을 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군청회의실에서 자망․통발 조업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매년 지역 어업인 전체를 대상으로 수산시책, 안전조업, 수산 현안 등에 대한, 교육, 간담회를 실시해 왔다. 하지만갈수록 고갈되는 수산자원 보존과 자망․통발어업인간의 조업분쟁 등이 반복됨에 따라 자망․통발어업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이번 교육은 조업 중 일어나는 불법어업 현황과 문제점, 산업법, 수산자원관리법, 선박안전조업규칙,행정처분 기준 등에 대한 교육 실시 후,어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수산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어업 시기가 끝난 뒤에도 어장 선점을 이유로 바다에 설치된 어구를 철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유령어업으로 인한 어자원 감소, 항내 장기간 어구 방치에 따른 해양 환경오염과, 깨끗한 어촌 이미지 개선에도 어업인들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 몇 년간 지역 현안사항인 수심 20~40m 내 자망 통발어구 조업으로 문어낚시(
경북 울릉군이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울릉군은 봄철 잦은 황사 발생과 본격적인 건설공사의 시작으로 인해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중점관리하기 위해 비산먼지(배출구 없이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건설공사장과 민원발생 사업장 등 20개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구성했다.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관리 기준 준수 확인,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최수일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생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비산먼지 발생장의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사업주의 자의적인 발생저감 실천의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은 지역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친환경 녹색섬을만들기 위한이미지 개선에 나섰다.울릉군은 3일 2016년4월11일부터 5월2일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를 보존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타이어 육지반출 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은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집중 수거된 폐타이어 7천여개는(500㎥정도)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지정 재활용업체에 인계해 재활용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계획이다.군은 이와 더불어 가정집, 차량운수업체, 중장비업체, 차량정비업체 등에서 장기간 보관중인 폐타이어 무상 배출을 통해주민들의 배출비 경감은 물론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일주도로변, 마을공터, 해변가에 방치돼 있는 폐타이어를 수거해 폐타이어로 인한 미관저해를 해소하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최수일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녹색관광섬 이미지 확립에 한걸음 더 다가 서는 계기가 됐다. 타이어 뿐만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합심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친환경 녹색섬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독도박물관과 울산박물관이 ‘2016년 공동특별전 독도 아름다운 그곳’을 개최한다.‘2016년 공동특별전 독도 아름다운 그곳’은 울릉군독도박물관과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3일부터 개막해 7월24일까지 약 3개월 간 개최 한다.독도수호에 앞장선 울산사람 박어둔을알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울산박물관 특별전에는 총 4종 50여점의 독도박물관 소장 유물과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고 있는 사진, 모형 및 영상 등이 함께 전시·상영된다. 또한 전시실 내부에 독도 실시간영상을 상영해 울산시민들에게 살아있는 독도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번 전시는 역사 속에서 우리민족에게 독도가 생업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일본 또한 독도를 조선의 고유영토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리고,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침탈에서 해방이후 독도 반환 과정을 보여 줌은 물론현재 우리가 독도를 지켜가는 실효적 영토주권 행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도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자랑스러운 영토임을 확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과거 독도수호에 앞장섰던 울산지역의 인물들을 통해 독도 수호에 있어 울산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했다.최수일 군수는 “독도 수호에 있어
경북 울릉군이 독도명예주민증을 소지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경상북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라리안협의회와 상호협력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 27일 경북도청 대구청사 제3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라리안협의회와 독도명예주민증 상품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독도명예주민증 소지자가 실라리안 대구본점을 방문해 제품구입 시 명예주민증을 제시하면 즉석에서 전 품목에 대해 10%할인 혜택을 받게됐다.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에 대한 관심제고와 독도사랑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한 내외국인 중 신청자에게 한해 발급한다. 이번 협약으로 명예주민증 소지자가 처음으로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받게됐다.경북도 우수제품 브랜드인 실라리안은 도내 우수한 22개사 중소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판매홍보를 지원한다. 현재 공예, 잡화, 침장, 식품 등 5개 업종 650품목을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전시·판매하고 있다.독도명예주민증은 2010년 11월 처음 발급한 이후 2016년 3월 현재까지 외국인 36개국 3백43명을 포함해 총 2만2천7백85명이 발급 받았다.최수일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독도명예주민증 소지자에게 실질적 혜택
경북 울릉군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나섰다.울릉군은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한방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한방 건강교실’은 울릉군보건의료원 한의사와 간호사를 포함 7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서·북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를 직접 방문해 건강강좌와 더불어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거동불편환자 20명 및 지역 주민 2천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건강강좌는 ‘중풍 예방’, ‘관절염 예방을 위한 한방 운동’ 외에도 ‘우울감 관리’, ‘한방 치매예방’ 등 노년기 정신건강 강좌까지 다양하게 편성해 진행한다. 이는의료 소외계층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맞춤형 한방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울릉군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수일 군수는 “찾아오는 환자만 진료하는 수동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경북 울릉군이 지난 15일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가 전원 교체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증진 및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올해 배치 받은 공중보건의사는 21명으로 전문의 17명, 치과1명, 한의과 3명으로. 보건의료원에 17명 서·북면 보건지소에 4명이 배치됐다.군은 이번 배치된 보건의사는모두 명문대를 졸업하고 진료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의사들로서 울릉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외과 전문의가 배치 및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응급실을 담당하게됨에 따라주민과 관광객의 응급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전망된다.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직무교육에서 군 현황 및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대처방안 및 친절 교육 등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군보건의료원 손경식 원장은 “보건의사들에게 초고령 사회인 지역 현황과 의료취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보건소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수일 군수는 “도의 현재 의료여건은 육지에 의존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
경북 울릉군이 신규 공무원들의 빠른 직무 파악을 돕고 업무능력을 강화하기위한정보교류의 장을 열었다.울릉군은 지난 19부터 20일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청 신규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김원석)에서 도와 군간 소통·협력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울릉군을 대상으로 최초로 시범 운영됐다.교육은 원내교수 및 도 관련부서 실무 담당사무관을 강사로 초빙, 기본직무인 행정업무운영, 기획, 예산, 회계실무 4개 과목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지역의 특수성상 타 시·군에 비해 교육훈련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지만, 이번에 시행된 교육수요자 위주의 맞춤형 현장교육이 직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최수일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릉군 공무원들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효율성 증대는 물론 도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