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남산공원 명소화 및 예천군 공간환경전략’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도 미래전략기획단장, 군 관계부서 및 민간전문가, 주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예천 남산공원 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원도심 내 남산공원을 예천읍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가용부지에 체험형 인프라, 미디어아트 등 실감콘텐츠 조성을 과업으로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미래 전략 용역과제로 선정돼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예천군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도시 조성과 인구집중으로 급격히 쇠퇴한 예천읍 원도심 일원을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하고 기존 사업들과 연계해 장소 중심의 중장기 전략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과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가 기본계획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수렴된 의견은 종합적으로 검토 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용역은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남산공원을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5일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과‧오납금 1,150건, 3천7백만 원이며, 군은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본인이 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앱, ‘정부24’를 통해서 조회‧신청할 수 있고, 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납세자는 지방세 환급금 수령 계좌를 신고하면 추후 발생한 환급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박근하 재무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대상자가 5년간 신청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해 환급받을 수 없다.”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을 통해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달 과‧오납금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국세 경정 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폐차, 납세자의 이중 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미환급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지적직 공무원 23팀(시군별 3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예천군은 종합민원과 박황순 토지관리팀장, 곽문찬 주무관, 최휘웅 주무관이 한 팀으로 참가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현지검사 능력, 성과결정의 정확성, 측량장비 운영능력 등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토지 경계 등과 관련된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시작됐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우리 군 공직자들의 업무 능력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경계와 관련한 분쟁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예경포럼(이사장 유재수)이 9월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에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유재수 이사장은 지난 7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한 예천가족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예천군가족센터 회원들을 위해 후원한 TV모니터를 직접 전달했다. 유재수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특히 가족들의 유대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사)예경포럼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늘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번에도 명절 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문화 가족 지원 등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1일 오후 4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직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최병우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사항’ 등을 내용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환경과 함께 경제‧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안동시 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24학급 460명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차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1일 예천박물관에서 ‘예천 청담 봤니껴’ 공동기획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예천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소재로 한 국내 첫 전시회로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묵언극으로 연행되는 예천 청단놀음을 중심으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개의 국내 탈춤을 함께 다룬다. 이날 개막식에는 예천청단놀음 공연과 함께 한국의 탈춤 등재를 담당한 허용호 교수의 초청특강이 진행됐으며, 청단놀음 공연은 전시회 기간 중 10월 3일과 21일 2차례 더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예천청단놀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군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기획전은 국립민속박물관의 K-museums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연구하는 거점시설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회장 안희용)는 9월 20일 예천스타디움 및 동본리 소공원 일대에서 농약 빈 병 수거와 쓰담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군연합회는 농촌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임원과 읍‧면 회장 등 20여 명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으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농약 빈 병 수거와 함께 환경 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농업 토양 보전과 주변 논‧밭 환경 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날뿐 아니라 꾸준히 12개 읍‧면에서 농약 빈 병을 수거해 분류‧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한국환경공단 등을 통해 처리해왔다. 안희용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농약 빈 병 수거 및 쓰담달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환경 개선을 비롯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0일 저녁 7시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예천읍 도시재생대학’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첫 문을 열었다. 예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예천읍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활성화 등 공공사업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대학 심화 과정으로 기초과정을 수료한 군민을 중심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촉진 / 촉진‧조력 활동을 말함) 과정,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오는 11월 15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및 주민협의체의 역할 △주민과의 소통 및 갈등관리 △사회적 경제의 이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및 공동체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참여형 단계별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토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9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및 관내 시범사업 현장에서 분야별 농업인, 읍·면 농업인상담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식량환경분야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사업추진 설명에 이어 식량환경분야 시범사업과 벼 품종 전환 비교전시포, 총체벼 실증재배 단지,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등 시범단지 6개소를 방문해 현장평가와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벼 품종전환 비교 전시포에서는 밥쌀용 최고품질 쌀인 미소진미, 안평벼 등을 살펴보며 지난 30여 년간 재배해온 일품벼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성백경 소장은 “올해는 기상 상황이 양호하지 못해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영농현장에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신품종 보급 및 신기술 확산으로 지속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1일 오후 1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과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법적 사항 등 교육도 함께했다. 군은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예천군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의 현지 가족이나 4촌 이내 친척을 직접 초청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게 되는 근로자는 이민자의 가족들인 만큼 이탈 문제와 고용주와의 소통에 문제가 없어 고용주와 근로자들 모두 크게 만족하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하반기 신규 외국인 근로자 80여 명과 상반기 근로기간 연장자 70여 명을 포함해 16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5농가에 투입되어 고추, 고구마, 사과 등 농작물 수확 작업을 도우며 수확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계절근로자들이 우리군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내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회장 전명화)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추석을 맞이해 ‘2023 한농연 신도시 추석맞이 농산물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호명신도시 메가박스 영화관 뒤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추석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는 올봄부터 이상기온으로 냉해, 우박, 집중호우 등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응원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전명화 회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확의 기쁨을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축제를 준비했으니,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신도시 입주민들이 보내주신 격려의 말과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신도시 입주민들이 상생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예천군연합회는 지난해 신도시아파트입주자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에 선정돼 20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밀알복지재단·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방범 취약지역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한, 안전한 거리 조성뿐 아니라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LED 가로등 20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기부금을 포함한 총 1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에 한천체육공원의 대왕교 부근에 17본, 예천여고에 3본 등 총 20본의 태양광 가로등을 12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 가로등은 일반 가로등과 비교해 1.5배 밝고 연간 2,190kWh의 전력 절약 효과가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도 감소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9월 20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초점을 둔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전반기 훈련과 관련해 지역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자연재난 예방을 통한 군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올해 예천군에서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앞으로 체계적인 재난 시스템 개선으로 신속한 대처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감소하는 방법을 강구 해야 한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학동 군수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의 협조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서 민·관·군·경·소방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위원들은 치안질서와 지역방위태세확립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찾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오는 10월 4일까지 단샘어울림센터 2층 갤러리에서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지원사업의 하나로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시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9월 19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넋두리 소통 및 글쓰기 수업을 통해 직접 작성한 시화 30점과 활동사진 10점을 전시한다.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역문화전문인력 지원사업으로 진행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이야기와 속내를 감추는 게 미덕이라고 여기고 살아왔던 것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문화체험활동과 글쓰기 수업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과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문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3개월간 10회의 만남과 교육,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학동 이사장(예천군수)은 “이번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시화 전시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활발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 두 달, 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더 안전한 예천 구현을 위한 ‘피해복구지원단’을 꾸려 항구 복구에 들어갔으며, 아울러 피해복구를 위해 잠시 멈췄던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수해 피해 발생 현황 및 향후 대책 예천군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단 4일을 제외하고 비가 내렸다. 특히 14, 15일 양일간에는 연 강수량의 1/4에 해당하는 3백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대피, 교통통제 등으로 2차 피해를 막고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에 들어갔다. 수해로 인해 총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총피해액은 1,075억 원으로 주택, 농경지, 농작물, 농기계 등 사유 시설 248억 원,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8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자연재난 피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복구에 들어갔다. 항구 복구에는 총 2,06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 1,686억 원을 지원받아 장·단기 복구계획을 수립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