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살방살방 돌담길 밤마실’을 주제로 ‘2023 금당야행’을 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2023 금당야행’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당, 십승지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예천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야간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야경관람 △한복체험 △전통놀이체험 △숲속음악회 △금당주막 △지역특산물장터 △금당실 포토미션 등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살방살방 돌담길 밤마실’ 주제에 걸맞게 금당실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은은한 야간경관 속에서 돌담길 스탬프투어 등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며 가을밤 관람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용문면주민자치위원회, 금당실정보화마을, 용문면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가족봉사단 등 마을주민과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운영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금당야행을 통해 금당실 마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하고 아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추석 연휴기간 열린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이하 나루터 축제)’와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관광객 6만 명을 돌파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나루터 축제는 9월 29일~ 10월 1일,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는 10월 2~3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려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나루터 축제는 레트로(과거의 재현)와 뉴트로(과거의 새로운 해석)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에서 보부상체험관을 지나 강문화전시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스탬프 투어로 진행됐다. 삼강주막에서는 막걸리와 파전, 배추전 등 주막에서 맛볼 수 있는 ‘주모한상’과 각종 공연프로그램으로 흥을 돋우고, 보부상체험촌에서는 전통놀이를 재해석한 ‘보부상운동회’와 레트로 오락기 체험, 도자기만들기, 막걸리만들기, 미술체험, 청사초롱만들기, 소원배 띄우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했다. 또한, 강문화전시관에서는 포토존과 즉석사진 인화 프로그램인 삼강네컷, 예천과 삼강을 주제로 삼강골든벨을 개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하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된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며, 지역의 역량 있는 재능기부자들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스페인어, 영어, 유리공예, 양말목 공예, 요리 교실 등 20여 개이며 평소 지역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배우기 어려운 여러 분야의 강좌를 학습할 수 있다. 신청이나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https://www.gbe.kr/yce/main.do)「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정규 과정 밖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마을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 최초로 ‘예천군 아동비만예방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제정은 현대사회에 비만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특히,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비만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군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운동을 병행해 소아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식사 등을 생활화하도록 돕고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어릴 때 생활 습관이 평생의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만큼 아동 건강관리의 중요도가 크다.”며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협력해서 비만을 비롯한 건강 문제의 예방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박창석 농촌지도사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41회 공공HRD 1차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공공 HRD⁕ 콘테스트’는 전국 공무원 강의기법 대회로 효과적 교수학습기법 및 모범적 교육과정 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를 처음으로 시작됐다.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 조직의 성과, 역량 및 변화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행되는 공식적·비공식적인 학습 활동과 조직의 학습, 성과향상, 변화를 촉진하는 과정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출처 : 두산백과 두피디아) 이번 대회에는 ▲개인부문에 교수학습(전문직무, HRD혁신), 연구개발분야 ▲기관부문에 교육과정분야 총 3개 분야에 전국 국가기관 59개 팀이 출전해 22개 팀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박창석 농촌지도사는 HRD혁신분야에서 ‘대한민국 초유의 사태, 초유은행’이란 주제로 뛰어난 강의 기술과 공익 구현자로서의 공직자상 정립하기 위한 공직 가치 교육 등 내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선 대회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교수학습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평가에서 예천군 감천면 수한리 물안마을이 ‘우수지구’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6년 선정해 완료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4개 지구에 대해 실시했다. 예천군은 우수지구로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상 등 표창을 받고, 2025년도 신규지구 선정 평가에서 가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공모로 추진하고 있다. 우수지구로 선정된 감천면 수한리 물안마을은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좁은 마을 진입로와 안길 확장, 빈집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담장 정비 등 마을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위험한 기반 시설 정비 등 생활안전을 우선으로 한 자연재해 사전 예방, 활발한 주민공동체 활동, 높은 주민 만족도가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홍혁선 농촌활력과장은 “이 사업으로 취약지역의 낙후된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6일 예천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군민상 수상자로 강필희(지보면), 김종순(용문면), 문창호(호명면), 임병호(효자면), 장호연(개포면) 씨 5명을 선정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예천지구협의회 강필희 회장은 지보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할 뿐 아니라 예천문화예술진흥원 대표로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농촌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화합에 크게 이바지했다. 용문면 새마을부녀회 김종순 회장은 지역을 위한 각종 활동에 앞장서며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코로나 19 방역, 경로당 어르신 빨래 세탁 등 봉사활동에 나서고 지난 집중호우 당시 봉사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문창호 호명신협이사장은 호명면체육회 총무이사, 호명면늘품복지센터운영위원회 국장을 역임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기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예천군민체전에서 여러 차례 호명면 종합우승을 이끄는 등 면민 화합과 산불예방, 지역방역 등에서 구심점 역할을 했다. 사과밀식과원연구회 임병호 회장은 시기별 재배기술 전파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관내 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9개소를 방문해 과일, 한과, 고춧가루 등 위문품을 직접 전하며 시설생활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현장의 여건과 운영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6천 3백만 원을 어려운 주민 630세대에게 중추절 위문금으로 전달했다. 김 군수는 “지난 수해로 우리 지역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민을 비롯한 전국에서 보내주신 위로와 도움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런 가운데 추석을 맞이한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을 돌아보며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는 추석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단체, 개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을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6일 추석 연휴 기간을 대비해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천군 안전모니터 봉사단, 아마추어 무선연맹 등과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민·관 합동 점검반은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 활성화를 위해 가정용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 지켜야 할 화재 예방수칙 및 식중독 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매월 진행하는 안전 점검의 날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군과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처로 지역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군은 주민이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safetyreport.go.kr)로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신고 내역은 담당 부서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예천재난네트워크 단체들에게 감사하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5일 오후 2시 예천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육아 맘들의 공감스토리, 토닥토닥 토크쇼’를 개최했다.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육아로 심신이 지친 엄마들을 격려하고 정보 교환 등 교류를 통해 공감하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관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순 강연이 아닌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케익만들기 및 클래식 공연을 내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그동안 육아에 지쳤던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토크쇼가 어머니들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길 바라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예천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레트로(Retro, 과거의 재현)와 뉴트로(Newtro, 과거의 새로운 해석)’ 라는 주제로 삼강주막, 보부상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삼강문화단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K-세일즈맨,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스토리텔링 공연, 삼삼오오버스킹, 전통문화체험, 나룻배만들기체험, 전통의상체험, 막걸리만들기체험 등 삼강주막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체험과 현대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목해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경상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귀성객들의 쉼터가 되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삼강주막, 강문화전시관, 회룡포 등 대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하고 행정지원실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생활․교통 불편해소, 각종 사건사고 예방 등 주민들이 가족‧친지들과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행정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 총괄반, 종합상황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이재민지원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재해재난관리반, 가축질병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비상방역반의 11개 전담반을 편성, 102명의 공무원이 일자별로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이에, 27일 오후 4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전 비상근무자를 소집해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근무 요령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근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비상근무자들은 근무 중 재난사고 예방관리 및 대중교통 운행질서 확립, 교통 불편 해소, 쓰레기 처리 및 환경오염 예방단속, 상수원 보호 및 원활한 급수, 식중독 등 응급환자 진료체계 확립으로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프리테니스협회(회장 전경식)는 9월 25일 예천군청을 직접 방문해 성금 230만 원을 기탁했다. 회원 일동은 추석을 맞이해 집중호우와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경식 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뜻으로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예천프리테니스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테니스는 탁구와 테니스의 장점을 접목해 만든 구기 종목으로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스포츠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5일 경북도청 예천향우회(회장 류창근) 회원 일동이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37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경북도청 예천향우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고향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류창근 회장을 비롯한 임준기 국회협력관, 조재현 총무 등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류창근 회장은 “경북도청에서 일하며 늘 가까이 있는 고향을 도울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어느 장소에서도 늘 고향을 위해 힘써주는 출향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북도청 예천향우회 회원들이 전달해준 소중한 기부금은 예천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춘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으로 의료 공백을 방지해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 및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 등은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상비의약품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