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2일 역사·문화를 잘 반영하고 해안·산·하천 등을 통합할 수 있는 둘레길 명칭과 로고를 공모·선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 1월부터 군 홈페이지, 전국 지자체, 대학가에서 가장 인기있는 간행물인 대학내일 등을 통해 참신하고 특색있는 둘레길 명칭 및 로고를 전국적으로 공모한 결과 명칭은 519건, 로고는 21건이 응모됐으며, 1차 부서심사, 2차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명칭부문 우수작으로 ‘울릉 해담길’과 로고 부문 우수작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칭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울릉 해담길’은 울릉도는 독도 다음으로 해가 빨리 뜨는 곳으로 이른 아침의 밝은 ‘해’가 담긴 길이라는 의미와 울릉도 주민들이 지내 온 여러 ‘해(年)’‘동안 이룬 울릉도 역사·문화 담긴 길 그리고 바다(海)가 ’담‘처럼 둘러싸고 있는 섬의 지리적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으며 로고부문 최우수작은 하천, 산 그리고 해를 모티브로 울릉도를 하나로 잇는 둘레길을 가장 잘 함축적으로 상징화해 표현한 것으로 평가했다. 군은 울릉해담길을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설치된 둘레길 구간마다 트레킹, 안전, 특산식물, 지역이야기 등의 다양한 정보가 표
경북 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최수일)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월 28일 레미콘 공급업체인 우정산업(주)유선주 회장이 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정산업은 “울릉지역출신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울릉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수일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에 장학금을 기탁해준 우정산업(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받은 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지난 16일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희망2017나눔캠페인’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울릉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속에서‘희망2017나눔캠페인’이 진행된 결과 목표금액(7천만원)대비 총 2억 8백만원을 모금해, 297%의 목표달성률을 이뤘다. 울릉군은 지난해 관광사업 부진, 오징어 어획량 감소 등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려는 울릉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목표액을 초과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의료비·생계비 긴급지원 및 각종기획사업을 통해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무의탁노인 등 그늘진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성과보고회에서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정성스럽게 모여진 성금을 값진 곳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쓸 것 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울릉도의 관광명소, 주요 축제와 특산품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유일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300여개의 지자체와 여행단체들이 참여해 10만여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 만큼 각 참가기관의 홍보전이 치열하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특산품도 소개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품 이벤트, 팬시우드 채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유도하는 동시에 청정한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코너와 특산품 판매부스도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가 끝난 후 여세를 몰아 20일에는 KTX 서울역에서 울릉군수, 울릉군의회의장과 박명재 국회의원이 한마음으로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홍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21일부터22일에는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전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해 울릉도와 독도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아
대설경보가 내려진 울릉도에 11일 현재 103㎝의 눈이 내려 섬 일주도로와 산간 일부 지역의 교통이 두절됐다. 어른 허리까지 쌓인 눈에 도로와 차는 구분이 힘들 정도이며, 울릉군 공무원들은 제설작업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설차5대 굴삭기26개 살수차5대 화물차13대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울릉도 주민들은 삽을 들고 부지런히 제설작업을 펼쳐보지만 끝없이 쏟아지는 눈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한편 동해상에 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울릉도 항·포구에는 오징어 어선 등 200여 척이 피항했다. 여객선 운항도 이틀간 중단돼 주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울릉도에는 최고 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울릉도는 지난달 말 1m에 육박하는 폭설이 내려 주민불편을 겪었다. 지난 9일부터 또다시 70cm에 달하는 눈이 내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눈은 11일까지 20~ 50cm, 적설이 많은 곳은 1m 이상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에 주민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울릉도 10일 13시 현재 발표 누적 적설량 61.5cm 울릉도 독도 대설경보 폭설로 전 구간 공영버스 일시 정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에 내리는 눈은 12일 오후가 돼야 완전히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내일 오후에야 모두 해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도 “현재 제설작업에 모든 힘을 쏟고 있지만, 워낙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일부 주민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혹시라도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제설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은 14일 국가시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사 에너지 절감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하고 마련됐다. 군은 에너지 절감 목표를 2010년부터 점차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을 수립 LED조명기구 교체, 야간시간 대기전력 차단, 여름철 냉방장치 중앙통제, 겨울철 난방제어 및 전 직원 에너지절감 실천으로 지난해 기준 24.55% 절감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수일 군수는 “이번 한번으로 안주하지 말고 모든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과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 절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과 에너지절약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한 울릉관문 조명 정비사업(서·북면 가로등 정비)을 완료함에 따라 에너지 예산 절감에 기여하게 됐다. 울릉관문 조명 정비사업은 군이 친환경 에너지 정책 실현을 위해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 지난해 서면 남양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서면과 북면 시가지 일원의 노후화된 나트륨 가로등을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전면 교체한 사업으로, 서면 218개, 북면 256개 총 474개의 나트륨 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환경적으로는 온실가스를 연간 79t co2을 저감시키는 효과로 소나무 158백 그루를 심는 효과와 경제적으로는 연간 1천7백만원의 에너지 사용비용의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수일 군수는 “탄소제로의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위상에 걸 맞는 친환경적 에너지 정책을 지속 펼쳐 나가는 한편, 가정에서부터 전기를 아끼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행동 모두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아주 가치 있는 일”이라며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농업협동조합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울릉군은 지난 12일 울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복석)이 군청을 방문해 ‘희망 2017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양곡 10kg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릉농업협동조합이 기탁한 양곡 10kg 150포는 연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달 될 예정이다. 최수일 군수는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줘감사하다.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돼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유해야생동물(꿩)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증가함에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력으로 유해야생동물(꿩)을 구제하기 힘든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렵면허를 보유한 포획단을 2개조 10명으로 구성해 2016년 12월9일부터 2017년 1월8일까지 1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대리포획단 운영에 따른 총기사고 및 기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릉경찰서에 의뢰해 총기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대리포획단에게 눈에 잘 띄는 밝은 복장을 착용하도록 했다.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산행을 자제할 것을 알리고 마을 곳곳에 플래카드를 설치해 포획단 운영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최수일 군수는 “유해야생동물인 꿩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라 농작물 보호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대리포획단을 운영한다.”며 “포획단이 활동하는 기간 동안 주민과 관광객은 불편하시더라도 유의사항을 잘 지켜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군이 지난 8일 내년도 재정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1.18% 증가한 1천540억원으로 편성해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액(1천522억원)보다 18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48% 증가한 1천505억원,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10.26% 감소된 35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예산 재원별로는 국가보조금과 같은 의존재원의 경우 수토문화나라 조성사업 등 대형 국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소폭 감소됐다.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약 5억 원, 지방교부세 20억 원, 조정교부금이 16억 원 증가함에 따라 군 재정자주도는 64.88%로 올해 대비 1.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의 2017년도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 도서종합개발 사업 34억 ▷ 농산어촌개발 사업 69억 ▷ 광역상수도시설 확충 31억 ▷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사업 87억 ▷ 지역현안도로 사업 12억 ▷ 공영주차장 건립 10억 등 군정 현안 해결과 군민 불편해소에 예산을 중점적으로 투입됐다. 신규 시책사업으로는 ▷ 울릉군 복합형주차허브 구축 8억 ▷ 울릉천국 콘텐츠 구축 4억 ▷ 울릉도특산물 포장재 개발 1억 ▷ 어업경제발전유류비 지원 9억 ▷
경북 울릉군이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와 행정구역간 장벽을 없애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5일 영덕군청에서 포항·경주·영덕·울진· 울릉 등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희진 영덕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이상욱 경주부시장, 김성현 울진부군수를 비롯한 5개 시․군 민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5개 시․군은 회의에서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협력사업과 동해안 관광 및 공공시설 공동 활용, 소통과 화합의 다문화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울릉공항 건설사업 추진, 동해고속도로 건설, 대게자원 공동보호 사업추진 등 10건의 협력사업에 대해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 공동발전을 위한 건의문을 작성해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맞춰 100만 경북 동해안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공동발전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 11월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군이 모여 만든 협의체이다. 행정․경제, 문화․관광, 건설․SOC, 해양․농수산, 복지․환경 분야별 전문부서
경북 울릉군은 최근 어려움에 처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8, 29, 30일까지 3일간울릉읍, 서면, 북면 3개소에서 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초저비용 친환경농업의 길’이란 주제로 마련된 교육은 조영상 ‘자연을 닮은 사람들’ 대표가 화학비료와 화학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농법을 통해 기존 관행농업보다 90%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농사법에 대해 소개해 친환경농법에 관심이 있는 농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 대표는 강의에서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야초와 작물로도 시중에서 고가로 판매되는 유기농자재 못지않은 질 좋은 천연농약과 미생물제재를 저비용으로 만들 수 있다.”고 소개하며 “이를 통해 농업 경쟁력이 올라감은 물론, 가장 중요한 문제인 우리의 땅이 살아 숨쉬게 되고 지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2017년도 농업기술센타 주요사업 신청안내와 올해 과학영농시범포 운영에 대한 성과 및 호박과실 피해의 방지방법에 대한 농민경험 공유, 농업현장에서의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계기도 가졌다. 최수일 군수는 “이제 농업은 무
경북 울릉군이 최근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거리 노숙인 및 쪽방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24일 관내 경찰서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동절기를 맞아 한파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숙인 및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사전에 예방을 위한 ‘동절기 노숙인 및 쪽방주민 보호대책’의 일환에서 추진됐다. 캠페인은 노숙인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현장상담을 통해 노숙인이 필요 시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연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앞으로도 거리노숙인 시설 입소 또는 병원 보호, 필요 시 응급주거지원 등을 통해 동절기 불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최수일 군수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위의 관심과 배려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몸과 마음이 다소 움츠려들 수 있는 겨울이지만 지원가능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이 울릉군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동참하기 위해장학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울릉군은 지난 23일 화물선 운영 기업인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이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최수일)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래해운 관계자는 “울릉지역의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울릉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수일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울릉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래해운은 해상화물전문운송업체로 지난 5월 울릉 ↔포항 간 미래13호(3,550톤) 화물선을 취항해 주 3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