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울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려는 온정이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울릉군은 지난 15일 LG생활건강이 울릉군청을 방문하고 생활용품세트 3,000(소비가 가격 1억6500만원 상당)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은 10월30일 울릉도에서 나오는 청정 1급수 ‘추산용천수’ 개발을 위해 울릉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과의 상생발전은 물론 사회공헌 참여를 위해 생활용품세트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생활용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울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복석)이 양곡 (10kg) 150포와 성금 50만원(일금5,000,000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된 양곡(10kg) 150포는 관내 저소득층 150세대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관내 입양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아쉬운 때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돼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울릉군이 규제개혁 동기 유발과 내부 분위기 조성을 지난 18일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해 군민 편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규제개혁 유공 공무원 3명 선정한 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규제개혁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가 주워질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유공 공무원은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선과제의 발굴, 지역투자기반 조성 및 행태개선, 규제개혁 교육 이수 등 규제애로 해소에 기여한 분야 등에 대한 평가로 선정 됐다.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논의된 안건별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군민과 기업의 불편사항을 정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해 나갈 계획으로 속도감 있는 개선을 통해 군민과 기업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이 지난 5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희망2018 나눔캠페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수(최수일),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정외숙) 및 단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가두 캠페인 모금 실적 발표 후, 연탄봉사 및 장애인 밑반찬 봉사, 산타원정대 등 나눔봉사단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의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조직이 구성됐다. 그동안 묵묵히 자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결과 2017년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부문에서는 정외숙 단장이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울릉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관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울릉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6일,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울릉군의회에서 의결함에 따라 1,750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의 추경예산 방향에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지난해 보다 한 달 이상 빨리 편성되었으며, 울릉군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 1회 추경에 이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45억 원(2.64%)이 증가한 1,710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40억 원으로 증감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편성내역을 보면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보건 및 주민복지증진에 10억 원,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포장, 마을안길정비 및 태풍 등에 의한 상습피해 지역의 항구적 안전대책비에 29억 원, 환경 SOC 사업 및 문화・체육 향유 기반 사업에 4억 원, △농어업의 소득・경영 안정을 위한 농림수산사업에 2억 원 등 울릉 군 재정의 최종 수혜자인 군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가는 현장 중심의 재정운용에 중점을 두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국민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정부 추경을 적극 반영 하였고, 군민
울릉도 최대 여름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여 “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주제로 오징어 생산의 본 고장 저동항과 울릉군 일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울릉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삼권)는“이번 17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는 도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더욱 알차게 준비하였으며, 특히 금년 축제에는 오징어 어구와 저동항의 옛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준비되어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축하공연, 오징어요리시식회, 풍어기원 제례 등 개막행사와 냉동오징어분리하기, 오징어 배따기, 오징어맨손잡기, 바다미꾸라지잡기, 아쿠아 페스티벌 등 체험행사 및 참여행사로 총 3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에 걸쳐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슬로우 푸드 체험, 특산물 상설 판매장, 울릉분재 전시회, 먹거리장터 운영, 풍물패 야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의 참여와 체험기회 확대하여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관광 상품화 역점을 두고 지역3주민에게는 관람객이라는 인식보다는 연출자로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울릉군(군수 최수일)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한 규제개혁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2일 밝혔다/ 울릉군은 행정 촉진 및 창의적 업무개선, 규제개혁 추동력 확보를 위해 규제개혁 우수 공무원을 자체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성공적으로 개혁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내용은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공모, 지역의 특수한 여건을 반영한 규제 개선 등 실질적인 규제개혁 성과 도출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연말 군수표창 ▴인사상 우대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실현해 직원들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속적인 규제개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4년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손자녀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를 찾아가는 ‘할매할배의 날’로 제정, 세대 간 소통과 격대교육(조부모가 손자와 함께 하면서 하는 인성교육) 등으로 가족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울릉군는 2017년 할매할배의 날 사업으로 3대 가족이 울릉도를 방문할 경우 선박요금을 할인해주는 ‘3대 가족 선박운임할인사업’과 함께 관내 주요 관광지 이용료 할인사업, 초·중학교 경로당 자매결연사업, 문화공연 등으로 할매할배의 날 이념을 홍보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3일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손주랑 할매할배랑 가족자랑노래경연 랑랑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울릉군이 주최하고 TBC 대구방송에서 주관한 이날 공연은 손자녀와 가족, 어르신 등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노래경연대회에 출연한 가족들은 “노래와 율동을 연습하면서 잊지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손자녀 뿐 아니라 가족들 모두가 서로 정이 더 깊어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TBC 대구방송을 통해 오는 5월 21일 오전 7시 40분(재방송 5월 23일 오전 12시 50분)에 방
울릉군은 지난 5일 한마음회관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제95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분야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트릭아트, 캐릭터 포토존, 비즈팔찌 및 헤어핀 만들기, 응급구조 및 소방차 체험, 비누카네이션 만들기, 세계 민속의상 종이접기, 우드키링 만들기, 국화빵 만들기, 즉석 행운 찾기,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한편 모범어린이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총 17명의 어린이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식전행사로 창작 인형극 “ 뚱이의 튼튼나라 여행”공연으로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동해 푸른 바다처럼 우리군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봄 여행시즌을 앞두고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21부터 23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광장에서 ‘경상권 국내여행 체험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지자체 및 여행업계 합동으로 참가하는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외 4개 광역지자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홍보관은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 ‘스탬프 투어’ 등 울릉도만의 다양하고 참신한 관광콘텐츠를 자유롭게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 ‘체험이벤트관’에서는 지역특산품 시식 이벤트와 거울·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적기에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울릉도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릉군과 좋은선린병원(병원장 신현수)이 지난 4일 포항 좋은선린병원에서 울릉군 보건의료원 손경식 원장과 좋은선린병원 신현수 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환자의 이송과 회송체계 구축으로 울릉군 관내 응급환자 등에 대한 원활한 진료 시행, 의학 발전 및 병원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직원 교육 활성화, 의료의 질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보완적 진료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선택의 폭을 확장 시키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좋은선린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 체결 외에도 대구와 포항 및 강릉지역 종합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범위와 수준을 크게 향상 시키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울릉군은 자매․우호협력도시간 교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을 방문하는 자매․우호협력도시 주민 및 독도명예주민증 소지자 들에게 여객선 운임 할인 혜택을 각 여객선사와 협의해 1일부터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우호협력 도시 주민 여객선 할인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독도명예주민주민증 소지자를 포함해 안양시, 삼척시, 성남시, 구리시, 부산 수영구, 신안군, 포항시, 경주시, 군포시, 강릉시, 동해시 11개 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여객선사 대상지는 경상북도에 위치한 포항((주)대저해운, (주)대저건설, (주)태성해운), 후포((주)제이페리), 강원도는 강릉(씨스포빌(주))․묵호(정도산업(주))에서 울릉도로 올 수 있고, 기간은 관광 비수기 기간 동안 울릉군의 자매․우호협력도시 주민 및 독도명예주민증 소지자 들에게 여객선임을 특별할인(정상가의 10~40%)해 저렴한 비용으로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우선 울릉군 홈페이지 팝업창(자매‧우호협력도시 및 독도명예주민증 발급자 여객선 운임할인 행사)에서 신청 한 후, 신청자가 직접 해당여객선사에 선표를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울릉도 여행을 저렴하게 할
울릉군,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하는 입도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영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일 독도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4월 관광시즌을 맞아 입도객 안전사고 예방, 독도 생태환경 보호, 서도 주민숙소 시설정비를 통해 어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점검은 서도(西島) 주민 숙소를 이용하는 어민들이 식수를 나르기 위해 통행로로 이용하는 ‘물골 정비사업’, 통행로 보수정비 사업, 입도객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LED 가로등 설치 현장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편, 지역업체인 이레이엔씨(주), (주)신일라이핑에서 기증하는 LED 가로등 설치를 위한 현장확인과 재능기부를 위해 울릉도를 방문한 경상북도 숙련기술회 기술인력도 함께 환경정비에 손길을 보탰다. 독도관리사무소에서는 방문객들을 독도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독도평화호’ 정비와 시험운항을 마무리하고, ‘동쪽 끝 심해선 밖의 한 점 섬’,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하는 국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국민들이 독도에서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채워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만전을
울릉군은 여름축제인 “제17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울릉도 오징어축제 개최일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오징어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육지에서 참여하기 어려운 열악한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1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고, 경상북도에서는 그 우수성을 인정해 ‘2017년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 로 선정, 그 어느 때보다 오징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울릉군은 ‘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주제로 울릉도 전역에서 열리는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오징어 맨손잡기대회를 비롯해 오징어요리 경연대회, 바다미꾸라지잡기, 아쿠아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년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수 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의 역사와 함께한 오징어축제를 통해 침체되었던 지역경기 회복의 기
경북 울릉군이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15일 서면지역을 시작으로 16일 북면, 17일 울릉읍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예방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외부강사를 초빙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시 필요한 안전교육과 노인인권보호와 관련된 강의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는 약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이들을 격려했다. 최 군수는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일을 통한 기쁨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야 말로 최고의 노인복지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동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울릉군은 AI 및 구제역 발생에 따라 전국적으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한우, 염소, 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와 가금류(닭)사육농가에 대한 비상연락망 유지와 철저한 방역관리를 점검하는 한편, 구제역 예방을 위해 한우 전 두수에 대해 백신을 접종실시, 공동방제단은 전 농가의 축사, 퇴비사, 사료장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SMS와 전화를 통해 축산농가에 강력한 이동정지로 외부인 및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육지에서 반입하는 가금류는 전면차단하고 우제류에 대해 임상검사와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가축전염병예방에 나섰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AI 및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울릉군을 청정지역으로 보존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유입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선제적인 방역조치로 청정울릉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