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희망복지지원단은 2023년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신청을 통해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세대가 선정돼 의료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직자들이 연봉의 10%를 기부하여 모금한 기부금으로 전국의 지자체 약 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랑나눔실천’ 사업은 전통적 복지대상 및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어려움에 처한 신취약계층까지 아우르며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가야읍에 거주하고 있는 지원 대상자는 홀로 지내고 있는 중증장애인세대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치아 상태가 좋지 못해 치과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배분대상자로 선정돼 치과치료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선정된 대상자의 치과치료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해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례없는 장마에 이어 역대급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군은 7월말 장마가 끝나고, 곧바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폭염대응 TF를 통해 분야별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특보 시 안부확인 및 방문간호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농촌 영농현장은 온열질환 등으로 폭염 피해가 가장 빈발하는 곳으로 폭염특보 시 마을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하루 두차례 이상 현장 중심 예찰과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건설공사장, 작업장 등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대책 등을 전파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여름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무더위쉼터도 210개소 운영한다.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돼 있는 무더위 쉼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냉방기기 가동여부와 폭염 행동요령, 노인 건강관리와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여부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7월 29일 개막한 ‘2023 합천 바캉스 축제’ 개막식에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2023 합천 바캉스 축제’에 참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예정인 지산동고분군과 고령군 관광 상품인 수제 맥주·소시지 홍보와 더불어 황강변을 내달리며 재미를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까지 가능한 레저스포츠 수륙양용차 ‘아르고’ 체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의 이번 축제 참여는 지난 18일 진행된 (사)합천군관광협의회와 교류활성화를 위한 상생관광 간담회 이후 이루어진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2023 합천 바캉스 축제’로 합천군과 빠른 시일 내 상생관광에 물꼬를 트게 돼 매우 기쁘다. 상생관광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두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상생관광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합천 바캉스 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합천군 황강변에 위치한 정양레포츠공원 일원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은 7월 28일 고령농협 덕곡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령농협 덕곡지점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수행중 발견한 위기가구를 면사무소와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기에 더욱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게 됐다. 현재 덕곡면에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정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7명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시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기 덕곡면장은“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뜻한 덕곡면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유관기관의 활동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8일 오후 고령군 문화누리 요리실에서 중·장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마음식탁’을 운영했다. ‘우리들의 마음식탁’은 5060세대 중·장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총 6회기로 구성되며 함께 요리활동을 하며 사회적 친구로 관계를 맺은 참여자들끼리 대화 감정카드를 활용한 소통의 시간과 드라마 영상을 활용한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님은 “최근 경제불황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요리 활동을 통해 중·장년들의 외로움 완화,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언제든지 정신건강 검진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곤수)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시 30분까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 및 사회적 교류를 위해 일일 바리스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은 내곡1리 치매보듬마을 치매어르신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대가야카페에서 운영됐으며,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마을주민들과 함께 서로 도우면서 커피를 내리는 활동을 통해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이다. 내곡1리는 2022년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 유○○는 “ 이렇게 다양한 커피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마을 사람들하고 커피도 만들어 먹고 새로운 곳에 와서 재밌는 구경도 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 7월 27일, ‘가족과 함께하는 피서지 문고’ 개소식과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피서지문고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일(운영시간 : 10시~17시) 고령 예마을에 설치된 새마을 문고 공간에서 운영된다. 고령군 새마을문고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윤번제로 운영하는 가운데, 연령대 상관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무료로 대여하여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600여 권의 여러 장르 도서를 비치했다. 고령 예마을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여 폭넓은 재미를 제공한다.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운동에 선정된 도서는‘혼자의 넓이’(作이문재)와 ‘아침은 생각한다’(作문태준) 두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시집으로‘혼자의 넓이’시집은 여럿 속이 아니라 나만 오롯이 있는 1인의 내면을 관찰하며 세계와 나를 온전하게 느끼고 생각하게 한다. 또‘아침은 생각한다’시집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의 아늑한 풍경을 섬세하게 담아내어 따뜻한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최영준 새마을문고회장은 “고령군민뿐만 아니라, 고령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정착해 나갔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7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및 보건소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직접 약물 부작용과 복용법을 교육함로써, 어르신 및 보건소 종사자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에 많은 도움이 제공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복용하는 감기약, 혈압약 등의 올바른 복용법을 교육하여 부작용에 취약한 어르신이 스스로 의약품 복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한 약물 복용 문화 정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산 마늘가격의 하락에 따른 수급대책으로 저품위(등외품) 마늘 산지매입 사업을 실시한다. 저품위 마늘 산지매입은 7월 28일 쌍림농협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4개 농협에서 추진하게 되며, 총 매입물량은 400톤(20,000망/20kg)으로 수매된 마늘은 전량 폐기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확기 잦은 강우로 인해 평년보다 저품위 마늘이 많이 생산되는 등 전반적인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마늘 가격 하락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수급대책의 일환으로서, 농가들의 소득보전과 함께 거시적으로는 정상품 마늘의 가격상승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마늘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이번 매입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지속적인 마늘수급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896농가가 670ha의 면적에 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에 의해 마늘 주산지 로 지정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소재 ‘오동추야 식당(쌍림면 대가야로 985)’바로 옆 산기슭에는 신기하고 경이로운 형상을 하고 있는 수십 마리의 거북이 바위동산이 한곳에 집중 분포돼 있다. 예로부터 거북이는 100년 이상 산다고 해 신비로운 장수동물로 널리 알려져 왔다. 38石이란 거북이 총 숫자를 의미한다. 몸통이 반쯤 나오거나 목을 내어놓은 19마리 어미 거북이가 각자 새끼 거북이를 등에 업고 흙속에서 어디론가 정겹게 이동하고 있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금구출몰형(金龜出沒形)의 형태로 참으로 기이한 형상을 갖추고 있다. 더 특이한 것은 100년 넘은 소나무(石松) 가지가 휘어져 거북이를 지켜보고 항상 기도를 하고 있고, 그 소나무 아래에는 복돼지 한 마리 형상의 바위가 물끄러미 수십 마리의 거북이를 항상 지켜주고 있다. 이를 본 손님들은 식당을 오가며 정성껏 정화수를 떠다놓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거북이 바위들은 울부짖음만 없을 뿐, 마치 살아서 이동하는 거북이를 연상케 하는데 요즘 같은 장마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더 선명하게 나타난다. 가까이서 보면 볼수록 그 형상은 더욱더 신기하고 경이롭다. 암각화는 음각으로 바위에 인위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문화누리는 대구와 서울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이지(EG)뮤지컬컴퍼니의 대표작인 뮤지컬‘유앤잇(You&it)’을 7월 29일 오후 2시, 5시 대공연장(우륵홀)에서 2회에 걸쳐 선보이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구 봉산문화회관 등에서 전국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유앤잇’은 AI가 보편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아내를 로봇으로 되살리며 인간의 존엄성과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지 철학적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2018년 대구 북성로 쇼케이스로 시작해 2019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대만으로 라이선스를 수출해 가오슝 스프링페스티벌, 타이중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청 공연을 하고, 2021년과 2022년 K-뮤지컬국제투자마켓에 선정됐다. 올해 9월 뮤지컬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Wonderville에서 ‘YOU&AI’라는 타이틀로 첫 런던 버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유앤잇’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가야생활촌에서 휴가철을 맞은 관내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대가야 생활촌의 화려한 여름’을 운영한다. 대가야생활촌 내 기존 물놀이터 및 수상무대에서 물놀이 방문객과 함께 워터건 대전, 버블 캐논포를 이용한 환상적인 버블파티 및 가요제와 각종 화려한 공연이 진행되어 물놀이장을 방문한 가족 모두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8월 5일 토요일에는 야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여름 밤의 가요제”와 무대공연 4가지 컨셉“갈라쇼 공연”이 예정되어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며, 대가야생활촌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황금코인을 발견하여 경품과 교환하는 한여름 밤의 보물찾기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물찾기 존 내에서 각종 호러복장을 한 스탭과 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경품을 지급하는 등 대가야생활촌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한여름을 서늘하게 보낼 수 있다. 대가야생활촌 내 수상무대에서는 각종 버스킹 공연과 빅벌룬 풍선아트 공연 버블아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 물놀이장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한여름의 청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의 대표 관광지인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6일 오전 11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일자리창출단’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일자리창출단은 지역 구석구석을 제일 잘 알고 군민 삶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각 읍․면의 이장협의회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주요 운영사업 등을 소개하고 군민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일자리창출단 구성 및 운영은 군민 삶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행정과 군민을 잇는 가교인 이장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자, 군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 고용환경 개선 등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는 6월 정식 개소 후 일자리와 청년 창업 투트랙의 상호 연계와 활성화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상시 매칭 및 취업 박람회 개최, 청년창업 기초교육, 온라인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7월 26일 오후 3시 문화의 거리내에서 가정복지회 법인과 운영위원, 자활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 플레이트’개점식을 진행했다. 레드 플레이트는 고령지역자활센터에서 2023년 야심차게 준비한 시장진입형 신규사업단 중 하나이다. 당초 유동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에서 분식과 까페를 운영하기로 했으나 더 나아가 체계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맛을 확보하기 위해 ‘레드 플레이트’ 가맹점으로 시작하게 됐다. 개점식은 사회자의 개회를 시작으로 시루떡 커팅, 기념촬영, 시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시식행사에서는 레드 플레이트에서 자랑하는 레플 떡볶이, 로제 떡볶이와 튀김류가 특히 인기를 얻었다. ‘레드 플레이트’는 군민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고자 고령지역자활센터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새로운 신규 분식사업단으로 지역사회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몫을 하는 사업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7월 26일 관내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호계면을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관내 25개 봉사단체에서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진흙으로 더러워진 집기 및 유실물 등을 세척하고 도로에 떨어진 토사물을 정리했다. 또한, 주택 담장 복구 및 침수된 곳들을 청소하는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썼다. 이강하 센터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언제든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