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한‘여름 독서교실’및‘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과 4학년에서 6학년을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두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여름독서교실은 ‘영어랑 친해지자’라는 주제로 영어원서를 놀이식으로 흥미롭게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만족도가 높은 수업이었다. 독서교실 기간 동안 우수한 태도로 독서활동에 임해 모든 어린이들이 수료했으며 다산초등학교 3학년 김해솔 학생은 독서교실에 적극적이고 바른자세로 참여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에 대한 스토리로 메타버스를 구현하여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에게 흥미있는 주제로 스스로 가상현실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너무 짧게해서 아쉬웠다.”, “다음에도 이러한 수업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와 같은 긍적적인 평가를 남기며 프로그램에 만족도가 높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4일 오후 4시부터 관내 주요 피서지 및 대가야시장통로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야영장, 관광지 등 휴가지 및 번화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령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총 8명의 점검반을 꾸려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헸다. 또한 임시 가림막을 설치한 변종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룸카페, 스터디카페, 파티룸 등)에서의 청소년 출입과 일탈 행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미확인 업소에 대해서도 재점검하는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도 매진했다. 고령군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부스가‘2023 합천 바캉스 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로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군에 따르면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현재 진행 중인 ‘2023 합천 바캉스 축제’에서 자체 경영수익사업을 홍보⋅진행했다. 합천 황강변을 따라 물과 땅을 가리지 않고 내달리는 수상 레져스포츠 수륙양용차‘아르고’체험부스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시원한 수제맥주, 질리지 않는 매콤한 이색소시지 부스를 운영하여 합천군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 먹거리를 동시에 선보이며 연일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사)고령군관광협의회의 수익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오는 9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예정인 고령군의 대가야고분군을 홍보하며, 지역관광 마케팅에도 앞장서며 고령군의 DMO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2023 경상남도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합천 바캉스 축제는 올해‘가족과 함께 보내는 여름 휴가지’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이색 공연으로 8월 6일까지 황강변 정양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5일 대가야읍 노인회관에서 (사)대한장기 연맹 고령군 지부가 주최·주관한 ‘제3회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문화 놀이인 장기 대국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보급 확대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100여 명의 장기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경기를 선보였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장기는 조상들이 즐기던 인생의 축소판과 같은 놀이로, 장기 동호인들이 다시 한번 삶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 군수는 “이번 장기대회를 통해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전통적인 예와 장기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민속놀이 문화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을 받으신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3일 오후 2시 개진면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사기장의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매년 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마을 주민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레 시연과 체험을 진행했다. 백영규 사기장은 1953년 전통도예에 입문하여 지난 200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대가야 토기를 재현하고 여러 종류의 도자기 제작과 전시로 한국 도자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2021년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백영규 사기장은 행사에 앞서“코로나19로 한동안 공개행사를 실시하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전통 자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면장 정원청)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8월 3일 오후 5시부로 2단계 격상됨에 따라,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복지일자리 현장을 발 빠르게 점검하고, 시원한 음료수와 다과, 소금사탕, 부채 등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 대응에 나섰다. 우곡면은 현재 노인일자리 작업구역 26개소에 62명, 장애인복지일자리 11명, 총 73명이 야외에서 거리 정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를 당부하였고,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야외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노인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의 연장 운영할 것을 권장하고, 냉방기기 설치 및 작동 여부를 조사했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위험요소 등을 파악하여 작업장 재배치 등을 고려하고 있다.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4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사업 담당 실·국장을 만나 세계유산 등 재기념식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령군청 공무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 56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이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와 더불어 고령군의 민선8기 역점사업인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올 9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로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방의 공통 문제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도-군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젊고 힘 있는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4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했다. 초 고령화 시대의 가속화로 노인들 중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1위인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질병중 하나이다. 이에 보건진료소는 진료중심에서 치매예방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주 2회 백산리 마을회관(신촌진료소), 봉산진료소에서 운영하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미술, 음악, 공예 등) 프로그램과 건강관리교육(심뇌혈관, 영양, 정신건강 등)을 보건소와 연계해 관내 사각지대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직접 진료소에서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 고위험군, 일반 주민들에게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율을 높이고, 마을주민들의 사회참여 및 상호작용 증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억뿜뿜쉼터 참여자 박○○은 “마을 회관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지난 4개월 동안 재밌는 프로그램 운영해주신 보건진료소장님과 치매안심센터에게 감사하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3일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3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부트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김길산 대표가 ‘대가야토기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 그릇 개발’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됐다. ‘철갑상어 체험장 및 철갑상어 식당 운영’ 아이디어를 발표한 배영욱 대표는 최우수상,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화장비누 및 세정제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한 송명희 대표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2,500천원(대상 기준)까지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 시 필수적인 사전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사)지역과소셜비즈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관련 컨설팅을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창업 관련 후속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사회적기업 모델발굴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생활촌이 8월 2일 화려한 여름을 시작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김용현)에 따르면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가야생활촌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행사’를 운영한다. ‘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은 고령군 주최,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3대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하이스토리 경북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가야생활촌 내 기존 물놀이장 및 수상무대를 활용하여 워터건 대전, 버블 캐논포를 이용한 환상적인 버블파티 및 가요제와 각종 버스킹, 빅벌룬 풍선아트, 버블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생활촌의 내의 매점과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있어 가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5일 토요일인 행사 마지막 날은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행사의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 여름밤의 가요제’와‘4가지 컨셉 갈라쇼 공연’과 더불어 대가야생활촌을 탐방하여 황금코인을 경품과 교환하는‘한 여름밤의 보물찾기’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군민을 비롯해 휴가철을 맞아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여성대학 수강생 80여 명은 8월 1일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원에서“우리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지산동고분군을 홍보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을 둘러보며 대가야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가야고분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산동고분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지역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대상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해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성 송학동, 창녕 교동과 송현동,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의 7개 고분군으로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성주군과의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에는 고령군 세무공무원 32명, 성주군 세무공무원 31명이 각 지역에 서로서로 320만원씩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두 지역의 세무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두 지역이 상생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일 대가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직원 친절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23년도 4월에 실시한 고령군 민원만족도 및 직원 친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령군의 전반적인 민원응대 수준을 평가하고, 부서별 강‧약점 분석을 통해 고령군의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됐다. 아울러 공감소통 방법, 전화응대 방법 및 고객불만사항 대처법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인 쿠션 화법을 소개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방법을 교육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마인드를 확립해 달라”고 주문하고, “앞으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일부터 개진면, 우곡면을 시작으로 관내 8개 읍면 1,900ha 면적의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2차)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지난 7월 중순에 이어 2차 방제로 특히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 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벼멸구,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같은 벼 병해충을 대상으로 중점 방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고령군은 농작업 인력부족과 증가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매년 군비 5억원 이상의 예산과 5,000ha의 면적을 벼뿐만 아니라 감자, 마늘ㆍ양파에도 효과적인 방제를 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명원 소장은 7월과 8월의 폭염 속에 농민들의 농약살포에 따른 고충을 덜어 줌으로써 수확기까지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고품질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7월 31일 오전, 군청 우륵실에서 이원철 부군수의 주재로 2024년(‘23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0개(정량 82개, 정성 18개)의 평가지표가 확정돼 2023년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고령군은 합동평가의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하여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했으며, 각 평가지표 담당자와 부서장에게 배부하여 이번 추진계획 보고회에 활용햇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하여 목표치, 달성도, 추진계획, 문제점, 부서 협조사항 등으로 부서장이 보고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원철 고령군 부군수는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과소뿐만 아니라 읍면에서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부진지표 회의를 통해 우수시군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