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 권오근)는 8월 14일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민주·자주·독립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여성회 및 청년회 회원 20여 명은 고령군 성산면 일대 골목 가정집뿐만 아니라, 상가 곳곳에 태극기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게양 홍보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자유의 소중함과 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태극기가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캠페인 이후에도 도로변, 주택, 상가 등 게양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권오근 지회장은“올해는 우리나라가 국권을 회복한 지 78주년이 되는 해”라며“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군민이 태극기 달기라는 작은 행동으로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승욱)는 8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19일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관내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바다의 보석, 씨글라스 리사이클링’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비록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이었지만 파도에 깎여 다듬어진 보석같은 ‘씨글라스’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며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이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쓰레기로 인한 미래의 자원 가치나 재활용에 대해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환경보호 실천과 리사이클링의 가치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백승욱 센터장은“이번‘리사이클링’체험을 통해 환경감수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선의의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8월 12일 일본 히로시마 청소년국제교류단 일행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청소년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일본 히로시마 청소년국제교류단 42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대표 석장균) 인솔하에 승마체험과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등에서 문화를 체험했으며, 오는 9월 유네스코 등재를 앞둔 지산동고분군 등재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난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지산동 고분군을 청소년 국제교류단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고령이란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개진면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김병주(고령기와 대표)는 8월 10일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25개소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각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무더위쉼터의 안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주 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수박 나눔을 준비했고,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한마음으로 수박 나눔을 해주신 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이 폭염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1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한 반부패 교육 △청렴 골든벨 △청렴과 관련된 샌드아트 및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1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근무 준수 사항, 위기관리 대처능력 및 행동요령,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며 “직원 모두 각자의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인근 지자체인 성주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고령군 인구정책과와 성주군 미래전략과 직원들은 8월 9일 자발적으로 상호 기부에 참여해 인근 지자체로서 두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최대 10만원 전액 새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이(e)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농협 창구를 방문하여 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의 정착을 위해 고령군과 성주군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웃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8일 청년마을 거점공간으로 마련한 뮤즈하우스(MUSE HOUSE, 대가야읍 쾌빈3길 14, 구. 양곡창고)에서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뮤즈타운(MUSE TOWN)’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기창 고령군의원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고령군 청년마을 관계자, 지역청년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2‧3부로 나눠, 1부는 청년마을‘뮤즈타운’의 기대감 고취를 위한 4인조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2부는 밴드 및 내빈소개, 사업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3부는 지역 청년들간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고령군의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전략적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선정됐다. ㈜청년다운타운은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음악콘텐츠를 바탕으로‘뮤즈타운(MUSE TOWN)’이라는 사업명으로 외지 청년의 지역 살아보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광섭 ㈜청년다운타운 대표는 사업소개를 통해 고령군의 영업사원이 돼 외지청년, 특히 청년음악인을 유입시키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8월 8~9일까지 양일간 태풍 ‘카눈’ 북상을 대비하여 피해 우려지역 및 배수펌프장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예보되는 만큼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급경사지 위험지구, 대형공사장, 개포배수장, 사문수문 등을 방문하여 정상가동 여부와 태풍 발생 시 비상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 이남철 군수는 “태풍이 한반도 중앙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피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8월 8일 재난상황실에서 실과소읍면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중점 관리사항과 태풍 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개진면은 8월 8일 개진면 유관기관(동고령농협 개진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고령농협 개진지점(지점장 이종민)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합의하여, 업무수행 중 발견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면사무소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개진면에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9명이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업무협약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노력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개진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운수면자율방재단(단장 이태용)은 8월 9일 방재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배수로 점검 및 산사태 위험지구 등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운수면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로점검과 산사태 위험지구, 노후주택의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운수면 자율방재단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하는 등, 운수면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운수면장(최희준)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예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자율방재단 활동의 중요성과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당부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제적 일자리 필요 계층인 취업 준비생 등 고령군 거주 청년(만19세~만3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osyeon34@korea.kr)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8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고령군청 소속 행정부서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지원을 수행하게 되며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한 11,228원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근무 경험을 쌓고 일시적이나마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향후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광광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2023 합천 바캉스 축제’에 참가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참가한 홍보⋅운영 부스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5,7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합천군에 따르면 ‘2023 합천 바캉스 축제’ 방문객은 6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선보인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수제 맥주(가⋅야⋅금), 이색 소시지와 물과 땅을 가리지 않고 내달리는 찌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스포츠 수륙양용차‘아르고’까지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대박 났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9일간의 무더위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해 주신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합천군과 고령군이 상생관광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9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예정인 대가야고분군(지산동고분군)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고령군을 방문하시면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고령군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대가야 농촌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023년 제3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를 8월 8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하여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남철 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관공서를 중심으로 축소 실시되었던 민방공 훈련이 전국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8월 23일 오후 2시 전국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김용현)는 대가야 생활촌에서 열린‘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행사’에 2,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8월 6일 성황리에 마무라 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스토리경북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를 날릴 워터건 대전, 버블 캐논포를 이용한 환상적인 버블파티와 수상무대를 활용한 빅벌룬 풍선아트, 버블아트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행사 마지막날에는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가요제’와 4가지 컨셉의 ‘갈라쇼’그리고 대가야생활촌 곳곳을 누벼 숨겨져 있는 황금코인을 경품과 교환하는‘한 여름의 보물찾기’이벤트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관광객들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대가야생활촌과 고령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