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하여 연결해 주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추 육묘 중 병해충으로 인해 고추 육묘에 실패하거나, 정식이 활발히 진행되는 4월에서 5월에 정식 후 저온으로 인한 피해 농가가 매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을 통해 고추 모종이 필요한 농가와 남는 농가의 정보를 연결해 주어 안정적인 고추재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추는 정식 후 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되면 동해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4월 정식시 일라이트 부직포를 활용한 부직포막덮기재배를 유도하여 온도를 높여주거나 5월 이후 만상을 피해 정식하도록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숙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추 정식을 계획 중인 농가에서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일정을 조정해 냉해 및 저온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청송-영덕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인근 지역에 위치하며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온 영양, 청송, 영덕의 첫 번째 합동 간담회로, 해당 지역의 생활공감정책(이하 생공감) 참여단 12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생공감 참여단은 5시간의 간담회를 통해 각자 활동하고 있는 지역별 활동성과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발전 및 국민 행복증진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정성자 영양군 생공감 참여단 대표는 “이번 합동 간담회로 인근 지역과 긍정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생공감 참여단이 지역 발전의 작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창태 기획예산실장은 “그동안 온라인 활동 등으로 각종 정책을 홍보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앞서 실천해온 생공감 참여단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 간담회가 서로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참여단 활동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5일 복지관 휴게공간에 독서에 대한 의욕은 있으나 시력저하로 독서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활자 크기가 일반도서 2배 이상인 큰 글씨 도서 13여권을 비치했다. 큰 글씨 도서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일반도서보다 2배 이상 큰 활자로 특수 제작돼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려운 어르신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대활자본이다. 이번에 비치한 큰 글씨 도서는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평소 읽고 싶은 도서를 사전에 의견을 수렴하여 구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복지관 이용에 있어서 대기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도서 이용률이 높으면 큰 글씨 도서를 추가로 더 구입하여 노년층의 독서인구 확대에도 이바지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상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2천663만원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비(의료 ․ 생계 ․ 화재복구비)지원 및 특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기부 및 착한가게 등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이 사업은 가장의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세대에게 긴급구호비를 지원한다. 또한 백신 접종자에게 해열제를,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초복에는 소불고기 및 삼계탕을 지원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소등리모컨, 경광등, 보행보조차, 장수지팡이 등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스포츠상품권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기부, 벼룩시장, 일일사랑의 나눔마당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선배시민단은 젊은 세대보다 풍부한 지혜와 경륜을 가진 노인이 공동체와 후배 시민을 돌보며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며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노인을 의미하는 봉사단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환경보호를 위한 ‘푸르미봉사단’을 운영함으로써 환경보호 캠페인과 환경복지 사각지대 그린 가든 조성, 우리 동네 소등 행사, 영양군 환경보호팀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단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 상황이지만 재운영이 되면 4월 말 시작으로 11월까지 월 2회 활동할 계획이며 자원봉사단원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양군에 애정이 많고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영양군민이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 054-683-8870) 영양군노인복지관(이상록 관장)은 “세대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노인과 복지관도 변화에 함께 맞춰가야 하며, 그 변화에 선배 시민단이 앞으로 후배 시민과 더불어 지역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이해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1년 귀속 법인소득이며,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에 납부해야 한다. 단,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안분하여 납부해야 한다. 제출서류가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 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또는 산불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당초 4월 말이었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7월 말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 직권연장된다. 또한,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소급공제 기간을 확대(직전 1년 -> 직전 2년)하여 결손으로 어려운 기업을 지원한다. 김태겸 재무과장은“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과 소급공제 기간 확대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세금 납부 부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대상법인들이 해당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치매 고위험군인 노령 인구의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관리를 위해 4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치매발병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어르신대상으로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는 치매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인지활동, 신체활동, 사회활동, 정서관리 등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활용한 인지 프로그램이다. 세부진행은 참여자에 대한 인지선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기억력 스포츠, 음악치료, 치매예방운동, 웃음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총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치매발병 고위험군으로서 7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경도인지저하자로서 복지관으로 전화신청(054-683-8870)을 하면 된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이상록 관장)은 "고령화가 심각해지면 치매 국가 책임제가 추진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발생하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위험에 노출된 민원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특이민원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 민원인 설득,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특이 민원인 제압 순으로 각본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날 민원실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지켜본 한 군민은 "코로나19 여파로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폭언· 폭행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감정노동자인 민원공무원 보호는 법적 근거가 있는 만큼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이 특이민원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읍·면 민원실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벼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종자소독제를 읍·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벼 종자소독은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도열병⋅깨씨무늬병⋅세균성벼알마름병과 벼잎선충 등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꼭 실시해야 한다. 종자소독 방법은 물40ℓ에 전용약제와 종자 20㎏를 넣고 수온 30℃에서 48시간 침지 후 맑은 물에 2~3회 세척한다. 약제소독 시 수온이 20℃미만일 경우 방제효과가 매우 낮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지역 농업인이 종자 전염 병해충 예방과 재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을별 이장을 통한 홍보와 리플릿 배부 및 벼 종자 침종 때 농가별 현지출장으로 종자 소독요령과 품종별 특성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소장은“2022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 공급 추진함에 따라 종자 전염병 방제를 위해 농가에서 더욱더 종자소독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대원 및 대장 512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0년도부터 실시된 전 대원 사이버 교육을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전체 민방위대원이 교육기간 중 1시간 온라인교육을 수강하고 평가를 거쳐 이수하게 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방호요령 방독면 착용법을 포함한 4개 필수과목, ▲경보발령 및 평시 대비 요령 ▲비상시 행동요령 ▲감염병 관리 및 예방수칙을 포함한 9개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경우 교재를 배부 받아 학습하고 내용요약 또는 단답형 문제 중 선택하여 교재 수령 30일 이내 작성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다. 또한 ’22년 헌혈 참여 대원의 경우 증빙자료 제출 시 민방위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우제학 건설안전과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이버 교육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8일 울진군청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통감하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진군협의체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계숙 회장은“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하루빨리 피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지원을 4월 12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서 농가당 상·하반기 각각 30만원씩 영양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금년 기준으로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2021년 12월 31일 기준 1년 이상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자 제외)에게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경북도 40%, 영양군 60%재원으로 금년도에 처음으로 시행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금년도 영양군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3,817농가로 지급액은 22억 9천여만원으로 4월 12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들에게 지급될 계획이며, 현금 대신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영양군 농정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민들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게 되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 민원을 최소화하고, 민원인 권익구제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은 김재윤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전문위원이‘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이 교육은 민원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고충민원 대처방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위주 강의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영양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이라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면서“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충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영양풍력발전공사(대표 권성민)는 7일 영양군청을 찾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8,500만원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풍력발전공사 권성민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기탁하는 등의 선행으로 모범을 보여왔으며, 특히 이번 장학금의 경우 영양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대한 단일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고금액이다. 한편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약 64억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영양군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 1회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밀키트 만들기’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작년 시범적으로 밀키트 교육을 하고 개발된 레시피를 활용하여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방식의 산나물제육불고기 밀키트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지역 내에서 밀키트의 시장성과 수요를 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밀키트 만들기 교육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밀키트 교육으로 이제 제철을 맞는 영양의 싱싱한 산나물 뿐만 아니라 사계절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된 동결 건조된 산나물, 산나물 분말 등 다양한 형태의 재료를 사용해 친숙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가스, 닭불고기, 쫄면, 짜장면 등 메뉴를 실습해 보고 판매용으로 포장까지 해보는 교육이다. 이옥용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식품과 레시피 개발 그리고 이를 알리는 행사나 전시 등 우리음식연구회의 활동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