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7일 호명면 범우리 공원 일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 아동과 학부모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예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가을 정취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범우리 공원 숲속 놀이터 주변을 뛰어다니며 보물찾기하듯 숨겨져 있는 쓰레기를 찾아다니면서 플로깅을 즐겼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억지로 쓰레기를 줍는 게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졌다.”며 “플로깅을 하면서 놀이터 주변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환경보호에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가 11월 8일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를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금복주는 1987년 금복문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육영문화사업의 하나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의 지역인재 육성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김일환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 가치를 위한 일 중 지역인재 육성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며 “예천군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보탬이 돼주신 ㈜금복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재)예천군민장학회 출연금을 통해 지역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경비 지원사업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 호평받은 국화·우리꽃 전시를 11월 10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국화·우리꽃 전시회는 풍차, 자동차, 거북선 등 다양한 형태로 키워낸 국화·우리꽃을 정원처럼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축제장을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전시회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전시회 외에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축제에서 운영한 부스와 패션쇼도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생활개선회 부스는 예천 쌀과 사과, 팥, 고구마로 만든 삼색 쌀 찐빵을,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운영 부스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가공한 다양한 식품을 선보여 아이들과 MZ세대 소비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소득개발과 부스의 3품종(소담미·호풍미·진율미) 군고구마와 예천종 쪽파김치 시식행사도 많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수공품 연구회가 진행한 ‘가을 끝자락 옷깃 한자락’ 패션쇼에서는 전통 천연 염색을 물들여 만든 일상복을 입고 직접 모델이 돼 런웨이를 걸으며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성백경 소장은 “국화·우리꽃 전시회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액이 7억 9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8억 원 달성을 앞두고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억 원 달성을 기점으로 이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한 기부자 8명에게 선착순으로 예천 참기름 세트(6만 원 상당)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참여해 볼 만하다. 특히, 내년 2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은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3만 원의 답례품, 사은품까지 받는다면 10만 원의 2배에 가까운 혜택을 볼 수 있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이벤트 등을 통해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예천군 재원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방시대위원회가 11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모범으로 거듭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아산, 순천과 함께 전국 3개 시군에 선정, 지방시대 핵심정책을 담은 ‘지방시대관’에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육상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샀다. 군은 기존 공설운동장을 ‘예천스타디움’으로 리모델링하고 국내 유일 육상실내훈련장을 갖춘 육상인프라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2023년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육상 도시로 성장,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육상뿐 아니라 김제덕 선수를 포함해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개최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관내 1인 가구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 참여를 도와 고립과 고독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층, 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코바늘 뜨개 동아리’, ‘기초 요가’, ‘취미 타로’, ‘천아트’, ‘통기타 동아리’ 등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또한,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말부터 4주간 식품영양교육과 요리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정하 센터장은 “날로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많은 분이 참여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삶에 활기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주소지 또는 직장주소지가 예천군인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 중장년층(40세~64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예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예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11월 7일 오전 11시 한국농촌지도자 제76주년 기념식 및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 김창배 사무국장이 농업인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창배 사무국장은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농업 현장에 적용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영예로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해 떡 만들기 체험, 가래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6차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2022년에는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식량 분야)에도 선정됐다. 김창배 사무국장은 “전국의 뛰어난 농업인 지도자 중 우수 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예천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는 11월 6일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홍보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보건소는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와 권역심뇌혈관센터 자료를 활용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뇌졸중 및 심근경색 증상 및 대처 알기 △심폐소생술 및 질식사고 대처 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물론 다양한 건강 이슈에 대해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1월 7일 예천읍과 호명면 일원에서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등 2개 부문에서 초등부는 7개 구간으로 나누고 중등부는 6개 구간으로 나눠 약 15km 코스(청소년수련관 ~ 남산교차로 ~ 월포양수장 ~ 예천스타디움)를 뛰는 릴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를 앞두고 예천스타디움에서 현지 적응훈련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각 시·군 교육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김미라 체육사업소장은 “예천군은 최고의 육상대회 개최지로 스타디움 내에서 펼쳐지는 트랙과 필드 종목의 대회뿐만 아니라 마라톤 대회 개최 역량까지 두루 갖춘 전천후 육상메카로서, 앞으로도 각종 육상대회가 지역 경기 부양과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4일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군농산물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제9회 예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주민자치교육> 등 한 해 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결실을 뽐내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매년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2023년 예천군농산물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열렸으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군의장과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퓨전국악밴드 ‘노래가 야금야금’의 색다른 공연으로 시작해 난타, 우쿨렐레, 풍물, 댄스, 아코디언 등 9개 팀이 저마다 다양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별공연으로 김민제 색소포니스트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거두는 것만큼이나, 오늘 보여준 배움의 결실 또한 보람찰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는 예천농산물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홍보에 들어갔다.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와 예천군이 주관하는‘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내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 예천농산물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활 체험(호버볼), 양궁(리커브, 컴파운드) 활·화살 전시, 홍보물품 배부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활 체험으로 진행된 호버볼은 바람의 힘으로 공중에 뜬 공을 스펀지가 달린 안전화살로 맞추는 체험으로 남녀노소 쉽게 활쏘기를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예천군청 소속 선수이자 현 양궁 국가대표인 김제덕 선수의 등신대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실제 선수용 양궁 활(리커브, 컴파운드)과 화살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선수들의 역량 발휘를 위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양궁의 재미와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전국 유소년축구 유망주들의 축제 ‘2023 예천 풋볼페스타’를인기리에 마무리 했다.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예천군과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함께 개최했으며, 총 64개 팀에 선수와 가족을 포함해 약 4,600명이 참가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뜨거운 축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회는 지난 3일 44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전(前)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의 미션챌린지를 시작으로 문을 열어 4일부터 전국에서 운집한 유소년 참가클럽이 본격적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5일 각 부문 결선이 치러졌으며 유치부에서는 헤이데이FC가, 초등 1·2학년부는 리스펙트화이트, 초등 3학년부는 김천아레스 FC, 초등 4학년부는 포항스틸러스 U-10, 초등 5학년부는 청주FCK, 초등 6학년부는 아이파크 남천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시기 열린 ‘2023 예천농산물축제’ 행사장에는 축구유물관이 마련돼 펠레, 마라도나, 메시, 박지성, 손흥민 등 세계축구 레전드들의 실착 유니폼 및 축구화 등 축구 유물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사커 대디 족구 열전’, ‘사커 맘 미니게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3년도 가을철과 내년도 봄철 산불조심 기간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청정고장’을 목표로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 산불감시원 86명 등 총 101명의 산불인력을 투입해 산림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단속‧계도, 진화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읍면을 포함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에 대한 계도활동 강화를 비롯해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하고, 특히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에는 무인감시카메라,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발생 Zero 를 목표로 산불예방 및 진화용 헬기를 사전 임차해 현장에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등짐펌프‧무전기 등 진화 장비를 확충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군부대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대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3일 예천군(군수 김학동) 한천체육공원에서는 ‘2023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인기리에 문을 열었다.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예천한우 등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축산단체는 한우 불고기, 돼지(강정, 미트볼) 등 다양한 종류의 축산물을 준비해 무료 시식회를 펼치고,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터 운영 △예천한우 맛 자랑대회 △‘예천 축산물 홍보왕을 찾아라’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한우 구이터에서 예천한우를 숯불에 구워 깊은 맛을 느끼고,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윤홍식 추진위원장은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축제를 맘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예천한우 등 우리 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예정인 도시민을 초청해 11월 3일부터 1박 2일로 귀농활성화 팜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팜투어는 예천군만의 귀농 정책 소개 및 지역안내, 귀농귀촌 사례 발표 등 깊이 있는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선도 농가 방문 및 선배 귀농인과의 토론회, 현장 체험 등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실질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한다. 특히 관내 우수 귀농 농가를 찾아 작물 재배방법과 노하우 등을 듣고 참가자들이 향후 귀농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농산물축제장 관람과 관내 유명 명소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팜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천군을 경험하고 농촌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귀농·귀촌 정책추진 및 발굴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살기 좋은 예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