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신한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밀박스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지원받은 밀박스는 삼계탕, 전복죽, 밑반찬 등 5만원 상당의 영양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독거어르신 총 21명을 대상으로 밀박스를 전달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노인들에게 정서적 우울과 외로움, 영양공급 부족, 경제활동 감소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밀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소외감 완화, 경제적 지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이번 밀박스 지원을 통해 장기간 집에서 홀로 보내는 독거어르신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우양재단 저소득 어르신 주방조리기구 교체 지원사업 ‘전자레인지는 사랑을 싣고’ 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전자레인지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자레인지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식사 대용, 간편식이 늘면서 어르신들이 음식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고, 전자레인지 미비, 고장, 파손 등의 이유로 해당 조리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권재현)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울진군을 찾아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11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통감하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진군협의체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권재현 회장은“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하루빨리 피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대면축제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제15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축제가 취소되었으며, 2021년에는 온라인 위주의 축제가 개최되었다. 다시 사람들이 어울려 모이는 대면축제는 3년만이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예년에 비해 준비기간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가 되었으나,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는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대면축제와 온라인축제 2가지 경우를 모두 사전에 준비해왔기에 대면축제가 개최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물론 지금까지 단체모임이 제한되어 왔고,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길놀이는 취소가 되었지만, 다른 색다른 프로그램들과 안전한 축제 준비했다고 한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는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플리마켓 ʻ별별마당ʼ을 영양 산나물 축제(5월 12일부터 15일까지)와 더불어 5월 13일, 14일 양일간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오전 11시 ~ 16시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양군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세 차례에 걸쳐 시행하며 여러 수공예팀을 발굴한 바 있다. 발굴된 수공예팀이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플리마켓 매대 제작 등에 참여했으며, 마켓의 지속적 운영과 지역 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작품 판매까지 이어지게 하고자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와 포항 마켓테이블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함께하는 행사이며, 영양군 주민을 비롯해 산나물 축제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꽃차, 직조 공예품, 플라워, 블렌딩 티(茶),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시음행사와 체험행사 및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형원 지역개발과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사무소(면장 유병찬)는 9일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월면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일월면사무소, 농업축산과, 재무과 직원 20명과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의용소방대원 20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난과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섬촌리 남○○(54세)씨 농가 고추밭에서 고추 비닐 피복을 도왔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섬촌리 남○○씨는 “갑작스런 사고로 올해 농사를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영양군 직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힘을 보태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병찬 일월면장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를 열심히 해준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특히 지역 단체들과 함께 한 일손 돕기는 지역의 온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중 5월 13일, 14일 이틀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만든 산나물 레시피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지역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제철 산나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나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영양의 어수리와 산나물을 홍보하고자 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나눠주는 레시피는 어수리김치와 산나물진주만두 2종이며, 어수리 김치는 싱싱한 어수리를 살짝 데쳐 영양의 색이 곱고 맛깔스런 영양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을 버무려 만드는 향긋한 산나물김치이며, 산나물진주만두는 데친 산나물을 다져 넣어 만두 소를 만든 다음 찹쌀에 굴려서 찌는 만두로 익은 찹쌀이 하얀 진주처럼 빛나는 모습에 진주만두라고 이름 붙여졌다. ‘레시피 키트’는 레시피 2종과 시식용 어수리김치 약간, 산나물진주만두 1개로 구성되어 각각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작은 용기에 담아 나눠 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권한대행 한승환)이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나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군은 2021년 5월부터 금년 4월까지 1년 간 국민신문고와 모바일 앱 등으로 접수된 793건의 민원에 대해 빅데이터 공통기반 시스템 혜안을 이용 민원현안 통계와 지역별·연간·월간·요일별·시간대별 민원발생 추이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지역별로는 주거와 상업 밀집 지역인 영양읍에서 전체 민원의 68.15%가 발생했으며 분야별로는 교통, 도로 분야 비율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주정차 및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 민원의 40%에 달해 주차단속 요원이나 이동형 불법주정차 단속차량 운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신고 건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 되므로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군은 분석 결과를 전부서와 공유하고 자주 발생하는 민원의 해소 방안을 관련부서와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민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민원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19일간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신청 받았고, 이 중 최종 7개 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영양군은‘2022 도시재생 인정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팀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모는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19일간 진행되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7개 팀을 선정했다.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지역문제 해결 등 마을 공동체 회복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제안 공모사업 팀은 ▲꽃차소풍 vol.4, ▲퀼트&자수 교육 및 전시회 2022, ▲천연염색체험교육 및 전시회 2022, ▲천연비누 공예교실 및 전시회 2022, ▲목공예체험교실 및 전시회 2022, ▲목공예교육 및 문화마을 커뮤니티 소품 만들기 2022, ▲우리 동네 사진 교실 및 전시회 2022 등 7개 팀이다. 선정된 사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권한대행 한승환)은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이고자 영양군청 전정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 애향청년회(회장 김두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800여 명의 참여와 어울림을 통해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장에는 가족사진 촬영, 비눗방울 체험,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를 비롯한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장기자랑 및 OX퀴즈 등 여러 게임들이 진행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되고 외로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만들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에 대한 사회의 관심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3일 선바위관광지 내 석문교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석문교는 총연장 176m의 인도교로, 이번에 보행로 전체를 포토존으로 조성함으로써 교량에 그려진 트릭아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트릭아트는 음영·원근 등을 이용하여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미술기법으로, 착시를 일으켜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주는데 특히 사진을 찍을 때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석문교 트릭아트 포토존은 영양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영양 자작나무숲, 밤하늘, 계곡, 선바위뿐만 아니라 특산물인 고추, 사과, 어수리 등을 주제로 실감나고 재미있게 표현하여 영양군 홍보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포토존으로는 ‘영양고추의 여신상’, ‘영양자작나무 숲으로’, ‘밤하늘 별 낚시’, ‘날아라 고추보드’ 등이 있다. 이곳을 체험한 주민 김 모 씨는 “외씨버선길 위에 석문교가 있어 산책 나올 때마다 자주 다리를 건너는데 트릭아트가 생기니 훨씬 활기가 돈다. 작은 다리 위에서 영양군 전역을 관광하는 느낌이 들어 즐겁고 재밌다.”라고 말했다. 김근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4월 29일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토닥토닥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학대 대처와 노인 세대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전문 상담을 통해 잠재 위기 사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노인학대 상담 사업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학대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보장과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인지 선별 및 우울증 척도검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검사 및 전문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노인학대와 같은 전문 상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인인식개선 활동을 계획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노인의 안전한 노후와 인권보장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소, 염소, 개 등 3,290마리에 대한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 및 감염 예방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가축전염병 접종을 시행한다. 3일 군에 따르면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소, 염소, 개를 대상으로 매년 봄, 가을철에 시행되며, 이번 접종에서는 소 탄저․기종저, 소 전염성비기관염, 부저병과 모기 매개성 질환인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병을 비롯해 최근 반려동물의 증가로 중요시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등 총 7종에 대해 접종이 이루어진다. 특히, 임신한 소에 감염되어 유산을 유발하는 모기 매개성 주요 가축전염병인 소 유행열과 소 아까바네병에 대해서는 모기 발생 전 예방백신 1,550마리분을 축산 농가에 사전 공급해 5월 중순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은 가축방역관과 공수의사가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자가 시술을 원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백신 공급과 함께 올바른 예방접종법을 설명해 줄 예정이다. 신재성 농업축산과장은“이번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로 가축전염병발생이 차단되면 축산농가의 축산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예방접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일 서울소재 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인 배정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부서장 및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5월 19일 시행되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전에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과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의무·신고 대상 등 상세한 설명이 뒷받침됐다. 특히,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추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해야 할 5개의 신고·제출 의무와 하지 말아야 할 5개의 제한 및 금지행위 등, 총 10개의 행위기준과 현장에서 예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이해충돌방지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공직사회에 새로운 청렴문화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5월부터 12월까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및 유어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어업의 예방과 근절에 집중할 계획이다. 봄철은 내수면 어종의 주 산란기이자 나들이 낚시꾼을 포함한 유어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보호와 유어질서 확립을 위해 영양군에서는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불법어업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하천 및 저수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불법어업 지도․단속 요원을 편성하여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휴일 및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이뤄지고 있는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불법어업 행위와 5월 포획․채취금지 어종인 쏘가리 불법어업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쏘가리 포획금지 기간(경북 4. 20. ~ 5. 30.) 및 체장(전장 18cm 이하) 주요 단속대상은 △폭발물, 유독물 또는 전류 등 유해어법을 사용하는 행위 △무면허․무허가 및 무신고 어업행위 △포획․채취금지 기간 위반 행위 △잠수용 장비, 보트(동력기관 부착), 투망, 작살류 등을 이용한 유어 질서 위반 행위로 적발 시 불법 어획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읍·면 순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29일 입암면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봄철 화재 예방 중대시기를 맞아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두행진을 하였으며, 안전 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봄 행락철 안전위험요소 신고, 코로나19 예방, 유해환경 정비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우제학 건설안전과장은“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입암면 주민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