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2025년 다같이 맨발걷기, 힘차게 건강달리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한 ‘힘차게 건강달리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봉화공설운동장에서 3개월간 진행하며 전문 육상지도자가 직접 단계별로 지도해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러닝 자세 및 페이스 러닝 기술을 함께 배울 수 있다. 4월 8일부터 시작된 ‘다같이 맨발걷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8주간 진행된다. 전문강사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 군민들은 걷기 실천 생활습관을 정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꾸준한 운동습관을 생활화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11일 명호면 산불진화대를 방문해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진화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월 25일 물야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한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 돌입으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은 산불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감시, 계도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배진태 부군수는 “산불의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산불진화 시 무엇보다 진화대원들의 안전한 작업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화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4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134명이 추가 입국해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과 더불어 근로자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마약검사 등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216명이 입국했으며, 이와 별개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42명이 입국했다. 상반기 남은 기간 동안 480여 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할 계획이며, 상반기 전체 입국 예정인원은 704명이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에 560명의 근로자가 입국한 것에 비해 대략 2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체 근로자의 90% 이상이 5개월 이상 근로가 가능한 인원들이므로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등과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체결함으로써, 근로자 송출국가의 국내외 문제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까지 마련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베트남 하남성 근로자가 존중받으며 성실히 근무한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춘양중학교, 7일 물야중학교에서 봉화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초점을 맞춰 봉화경찰서 SPO(학교폭력전담경찰관)와 협력해 실시함으로써 지역 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또한 2023년부터 ‘학교 내 성폭력 예방과 교직원 성폭력 예방’을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교사-학생 간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상담, 위기청소년멘토링, 부모교육,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상담전화(054-674-1388) 및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bhw1318.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9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봉화해성병원과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봉화해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응급 의료 체계 강화, 정신 및 돌봄의료서비스 제공, 공중보건 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 지역 내 필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봉화군수, 병원이사장, 지역보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공공보건의료를 민간의 전문성과 함께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성규 봉화해성병원 이사장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봉화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지난 9일 봉화군 제2농공단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에 김치 5kg 600박스(1,6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권영준 봉화군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의원 및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봉화 지역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봉화군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신 봉화청량산김치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를 지원해왔을 뿐만 아니라 성금 기부행사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춘양면에 거주 중인 한국계 중국인 3형제(김영걸, 김홍걸, 김 걸)는 9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와 경북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 형제는 2011년 큰형 김영걸을 시작으로 동생인 김홍걸, 김 걸이 차례로 한국으로 넘어와 봉화군 춘양면에서 이웃의 농사를 도우며 생계 유지를 해왔다. 이번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고통 받는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고국에 계신 아버지, 어머니를 보는 것 같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홍걸(46세) 씨는 “이번 산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형제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계란, 김, 밑반찬 등을 준비해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등 100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안명자 부녀회장은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봉화읍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반찬과 더불어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읍새마을회는 매년 반찬나눔, 환경정화활동, 재능기부 봉사활동, 김장나눔행사 등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4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봉화군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이웃인 만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봉화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은 이웃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강풍 대비 산불방지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가졌다.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7~8일 양일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산불 발생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지속되자 산불 예방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이날 회의에는 5개 부서 9개 팀이 참석해 산불발생 시 부서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병원, 요양원, 산림인접에 거주하는 재난대피취약자에 대한 관리대책을 중점 검토했다. 또한, 대형산불 대비 긴급연락체계 구축 및 상황발생 시 대피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을 위한 대비태세 또한 강화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산불은 순식간에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인 농약취급점(봉화농협 농약판매점, 법전농약종묘사)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도 생명사랑 실천가게 농약취급점 2개소와 협약을 맺어 농약의 안전한 사용에 대해 홍보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이용자들에게 농약의 안전한 사용법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해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신규 참여 기관 관계자는 “예전에 자살 고위험 대상자를 발견해서 연계해 준 경험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자살예방에 관심이 많다.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판매점 이외에도 맘품 편의점, 번개탄 판매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도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단법인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현국 이사장(봉화군수)을 비롯한 이사, 대의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결산과 2025년도 사업 계획(변경) 및 예산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금년 장학사업 추진에 수혜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고, 조건도 완화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금년에는 진학부문, 성적우수 부문 등 6개 부문의 장학금과 이외에 해외견학 장학사업으로 2025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수상자 해외견학과 봉화군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문화탐방 등 연 2회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이사장(봉화군수)은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1년 설립 이후 군비 출연과 군민, 독지가, 출향인사의 관심과 후원으로 현재까지 127억 7천여만 원의 자산을 조성했으며 지난해까지 학생들에게 총 1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두 번째 기획전시 ‘김희중 초대전’이 4월 7일 오후 6시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기념식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향연: 사유하는 사과’라는 부제로 총 2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희중 작가는 파스텔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을 통해 자연과 사물에 담긴 조용한 아름다움을 포착해 여러 겹의 파스텔 층을 쌓아 올리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깊이 있는 화면을 완성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고요한 사유의 여운과 감성적인 울림을 전달한다. 김희중 작가는 한국 파스텔협회 회장상 대상, 청송야송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최우수상 등 다수의 미술 공모전에서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면서 예술 교육과 미술 치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순희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는 “작가는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의 지친 하루에 작게나마 쉼이 되기를,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는 거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업한다.”며 “이 전시를 통해 감상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조용히 마주하고, 작가가 펼쳐놓은 따뜻한 풍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1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6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봉화군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봉화군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초 본예산(5,620억 원)보다 980억 원 증가한 6,600억 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다. 이승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편성의 적합성과 사업의 실효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권영준 의장은 “임시회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봉화군캠퍼스 학장인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 군의원, 경북전문대 박천규 평생교육원장, 졸업생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5기 봉화군캠퍼스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는 신입생 43명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제5기 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경상북도와 봉화군,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연계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간 30주간 운영되는 경북학,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정규과정 외에도 파크골프지도자 자격과정과 신중년경제캠프 특별활동, 사회참여 및 동아리 활동 등 더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의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삶이 더욱 행복해지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