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군‘디지털관광주민증’발급률이 올해 같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다른 8개 지역과 비교해 정주인구 대비 발급률이 무려 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9월 5일까지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13,5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령군의 정주인구 30,123명(8월 말 기준)의 45%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발급자 대비 이용률도 11%로 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령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고령군 방문 시 대가야박물관 무료입장 등 대가야생활촌 입장료 할인 등 각종 여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생활인구(정부 외 통근·통학·관광·업무 등을 위해 체류하는 인구)를 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고령군 디지털관광주민증’발급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MBTI 취향별 고령여행코스를 안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대구치맥페스티벌에도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경북 고령군의 디지털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K고령주유소(대표 양기섭)는 9월 1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가야읍에 소재한 SK고령주유소(대표 양기섭)는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난방유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양기섭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오는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2일 오후 4시 고령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및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사회의 사회·경제적 성장으로 생활환경이 변화하여 알레르기질환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고령군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보면 2022년 알레르기비염 35.3%, 아토피피부염 19.6%, 천식 1.7%로 나타났다.(출처: 고령군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알레르기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응급실 및 입원치료 반복, 학교결석 및 직장 결근 증가, 의료비 부담 및 운동제한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 제약 등으로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할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알레르기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올바른 예방관리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보건소장(김곤수)은 “우리나라의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9월 9 ~ 10일까지 1박 2일간 고령과 합천을 잇는 지역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팸투어를 실시햇다. 이날 팸투어는 7개 여행사 관계자와 SNS 인플루언서 등 19명이 참여해 가야문화권인고령군과 합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첫날, 서울에서 출발한 팸투어단은 합천 해인사를 둘러보고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다. 이후 고령군으로 넘어와 개실마을에서 숙박하였고 둘째 날 일정을 소화했다. 개실마을에서 전통 엿만들기 체험을 하고 한옥이 아름다운 도자기 카페 ‘카페랑’을 둘러보았다. 또한,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을 관람하고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예정지인 지산동고분군에 올랐다. 그리고 안림천을 내려다보며 족욕을 하며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진행된 팸투어는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이며, 관광교류협의회의 회원 도시간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7개 지자체(고령군, 대구시 중구, 목포시, 강진군, 합천군, 청송군, 청도군)으로 구성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중·고등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12일 대가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대입 핵심전략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입시설명회는‘농어촌 특별전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수시 학종의 변화를 살펴보고, 대입 전형별 특징과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은 시간까지 이어져 대입 진학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강의는 진로진학 대표 강사로서 입시와 진학지도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대입 지원 전략과 관련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 3학생 뿐만아니라 고 1·2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전략에 대한 안내를 하였으며, 수시원서 접수기간에 하는 입시설명회인 만큼 원서접수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2024학년도 수시 학종의 변화에 대한 집중 분석을 통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대입을 이해하고 자녀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었으며, 자녀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들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안내함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9월 12일 제12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찾아 평소 지역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면서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고령사랑!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 고령을 방문한 도내 여러 지역의 의용소방대 임원들에게 고령의 인구 시책을 홍보하는 등 인구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인구유출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5·5·5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 달성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민·관이 힘을 합쳐 범군민적 고령 주소갖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등 인구 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9월 12일 고령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군과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함께하였으며 2학기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아침 등교 시간에 아이들의 등굣길 보행지도를 진행했다. 아울러 학교 앞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남철 군수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완전히 안전해질 수 있는 고령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1일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을 위해 전문가와 관련부서 팀장들이 모여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고도(古都) 지정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2022.08.23.)됨에 따라 고령군은 대가야의 고도(古都)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보존돼 있는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고도(古都) 지정을 추진하게 되었고 지난 4월 5일 착수보고회, 7월 14일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대가야 고령의 고도 지정은 역사문화환경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역사도시 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문화재 주변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도시 차원의 역사적 골격과 역사문화환경 공간을 계획적으로 회복하고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가야 고령의 정체성 강화를 통한 도시의 품격을 제고 할 수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로 대가야 고령의 공간적 범위 및 도시형성 변화과정, 대가야 고도 지정에 따른 지역적 파급효과, 고도 지정의 타당성 및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가야 고도 지정에 따른 관계전문가의 자문, 고도 지정과 연관된 부서 팀장들의 질의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에 신청하여 ‘2024 세계유산축전 - 가야고분군 :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최종 선정됐다. 세계유산축전은 우리나라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가야고분군 중 세계유산축전에 선정된 것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일하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5~6세기 동안 축조된 대가야 최고지배층의 집단무덤이다.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고분군 중 최대규모로 150여년 동안 가지능선을 따라 700여 기에 이르는 고분이 축조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유례없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역사기록이 부족한 대가야사 복원에 있어 연구자료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군이 선정된 ‘2024 세계유산축전 – 가야고분군 :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가치향유 프로그램 10개,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구성되어 있다 .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인근에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생활촌 등 문화관광시설들이 인접해 있어,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축전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 - 가야고분군 : 고령 지산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8일 예천에서 개최된‘2023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23개 보건소가 참가했으며,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현장응급 의료소 설치 및 운영 도상훈련 경연을 펼쳐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보건소는 전국 시·도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주최‘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꾸준한 훈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다 더 안전한 고령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상공협의회(회장 김종태)는 9월 11일 고령군상공협의회 사무실에서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물품은 고령영생요양원(원장 김영규, 대가야읍 소재 노인장기요양기관)과 대창양로원(원장 신월식, 쌍림면 매촌리 소재 사회복지법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활동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상공협의회는 상공인의 권익신장 및 애로해결의 추구와 회원상호간 사업의 상생을 도모하여 지역경제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해 온 단체로, 매년 사랑의 물품 전달 외에도 교육발전기금과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9월 독서의 달’행사가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메인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이야기꾼의 책공연 ▴귀찮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원화 전시회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이용자 만족도 조사 ▴서예동아리 작품 전시회 ▴다독자 시상 ▴AR증강 책체험 ▴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지역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 메인행사가 열린 지난 9일 ‘다독자 시상’에서는 총 10명이 선정되어 인증서와 독서상품권을 수령했다. 또 ‘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은 1년동안 쌓아온 독서통장의 포인트로 어린이들이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시장이 열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귀찮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요즘 인기있는 디지털 드로잉 특강으로 <나다움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이야기꾼의 책공연은 특히 전연령의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생활 속 버려진 소품들로 <평강공주와 온달바보>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도서관 로비한켠에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9월 8일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는 지산동고분군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iogging)은‘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iocka upp:줍다)과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를 겸한 것으로 회의실을 벗어나 지산동고분군 일원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회원들 개개인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지산동고분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김영자 회장은“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일대를 정비하면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여성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여성사회참여활동 지원과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제14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아나바다’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쓴다’의 줄임말로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집에서 입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물품을 기부받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물물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 실천과 건전한 소비생활 문화조성에 힘쓰고 있다. 사단법인 아이코리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환경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로 매년 아나바다 행사 개최 및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유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장은 아나바다 행사에 많은 분이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끝난 것 같아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방한복 구입에 사용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8일 오전 11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고령군 일자리창출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6일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각 읍․면의 이장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1차 회의가 진행된 점과 다르게 이번 일자리창출단 회의는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고령청년회의소, 상가번영회,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고령군 청년정책위원회,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 대표 및 임원들뿐만 아니라 고령군자원봉사센터, 관광협의회, 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주민들의 삶 속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하여 고령군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소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자리를 빛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각 읍면의 이장님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홍보 및 안내를 해주시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공백이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대표님들과 함께 모여 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드릴 수 있게 되어 한결 든든한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 군과 주민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관내 일자리 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