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릉군은 5월 3일 한마음회관에서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저출산 및 인구절벽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구감소의 위험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출산·양육의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복한 육아 지원’ 리플릿 및 홍보물품(물티슈 등)을 제작·배부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프로젝트로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 가족사랑 출산장려 포토존’ 공간 마련, ‘아이의 눈으로, 아이의 마음으로! - 가족에게 남기는 사랑 한마디’ 코너 등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홍보가 아닌 군민이 주최가 되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참가들에게 기억에 남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김병수 군수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문화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획재정부가 5월 1일 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 6,633억원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울릉군민들의 염원이자 한(恨)이 서린 하늘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 울릉군은 5월 3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가 5월 1일 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6,633억 원을 최종 확정하여 국토교통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릉공항 건설 사업이 올해 상반기 발주가 확정됐다. 을릉군에 따르면 국토부는 2017년 12월 기본설계를 완료하여, 당초 5,755억 원보다 570억원 증액시킨 6,325억 원으로 총사업비 조정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했다. 하지만 2018년 6월 기재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서 ‘사업비 적정성 재검토’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KDI에 ‘기본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하여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기재부간 협의를 통해 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를 최종 확정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울릉공항 건설 확정을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로 우여곡절도 많았다. 올해 발주예산 전액이 기재부 심의에서 삭감됐다. 지난해 4월 울릉~포항 직항로와 軍훈런 공역(공중영역)간 구체적인 협의 없이 사업이 진행돼 감사원 감사 지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5월 2일 울릉군의회가 군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을 당초예산보다 355억 원(20.94%)이 증가된 2,050억 원의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으로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351억 원(21.03%) 증가한 2,020억 원, 특별회계는 4억 원(15.38%) 증가한 30억 원이다. 울릉군은 200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212억 원 편성에 따른 1,000억 원대 진입 후 14년 만에 재정규모 2,000억 원대 돌파했다. 재원별 원인을 살펴보면 지방교부세가 당초예산보다 176억 원(24.18%) 증가하고, 국도비보조금을 135억 원 추가 확보하여 22.0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중점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 49억 원, △생활SOC사업인 복합커뮤니티 건립사업 31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및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등 환경보호 사업 29억 원, △주민숙원사업 및 안전취약시설 개량 등 지역개발 관련 사업 39억 원 등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지역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선 운수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격려하기 위해 5월 1일 군민회관에서 울릉택시협동조합 운수종사자 안명선씨에게 자랑스러운 울릉군민상 표창장을 전달했다. 울를군에 따르면 이번 자랑스러운 울릉군민상을 수상한 안명선씨는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울릉군을 찾는 관광들에게 민간 홍보대사로서 양질의 관광 안내와 홍보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향상시키고 잠재적인 관광객 증대에 기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안명선씨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울릉군 관광 홍보를 위해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날 표창장 전달식에서 “모범운수종사자들의 수고로움이 있었기에 울릉군의 올바른교통문화 정착과 친환경 관광섬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공헌한 기여와 봉사활동 등을 고려해 매년 1명씩 모범운전자를 선정해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는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견문을 넓히면서 운수종사자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자매도시인 부산 수영구에서 열리는 ‘제19회 광안리 어방축제 특산물장터’에 참가해 울릉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광안리 어방축제는 ‘전통 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진행되는 부산의 대표 봄축제다.”면서 “군은 어방축제 기간인 26일부터 사흘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특산물장터를 운영하며 부산시민 및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울릉군 대표 특산물을 홍보함과 동시에 시식행사를 통해 울릉군 특유의 맛을 널리 알렸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매도시인 수영구에서 울릉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영구와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훈, 박진동)가 지역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월 24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안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정듬뿍 담은 반찬나눔사업’, ‘협의체 소식지 발간’,‘협의체 역량강화교육’,‘특화사업 사랑의 나누미(米)’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민간위원장은 간담회에서“지난 한 해 동안 위원님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 신다고 고생을 많이 하셨다. 이제 2019년 추진해야 할 사업에 힘을 모아, 나눔의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울릉읍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진동 울릉읍장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상자의 입장에서는 좀 더 섬세한 배려가 필요함을 느꼈다. 울릉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좀 더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울릉읍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울릉도·독도의 지질, 생태 및 역사문화자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질공원 해설프로그램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울릉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주요 관광명소 6개소에 지질공원해설사를 배치, ‘이야기가 있는 울릉도·독도 시간여행(지질공원 해설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울릉도·독도는 신생대(460만년 전~5천년 전)에 일어난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동해의 화산섬으로 지구과학적 중요성과 우수한 경관을 지니고 있어 국내 최초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면서 “군은 울릉도·독도의 우수한 지질유산자원을 보전하고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의 휴양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야기가 있는 울릉도·독도 시간여행(지질공원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군은 지질공원해설사 24명을 명소별로 1명씩 배치했으며, 이들은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주요 관광명소 6곳의 지질, 생태, 역사, 문화 등에 대한 해설을 통해 도보로 탐방하는 관광객들을 지원한다.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광명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로 탈바꿈 하는데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릉군은 4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제15회 2019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 주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이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울릉군은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위생매립장, 소각시설,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재활용 선별시설을 차례로 완공하고, 재활용품 육지반출사업 추진, 빈병 보증금제도 정착 홍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등의 자원순환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광객 50만 시대에 맞춰 부족한 클린하우스 및 RF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4월 22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 참석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주관으로 마련된 홍보행사에서 울릉군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경북도민체전 기간 경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VR체험존인 경산콘텐츠누림터와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존을 운영했다. 울릉군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4일간 경산 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경기장 입구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존을 통해 올해 기술원이 영국의 웨스트필드 스포츠카에서 들여온 자율주행 자동차 2대를 전시하고 시승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규 경제교통과장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군은 자율주행 이노베이션 울릉도 실증 단지 조성에 앞서 차량시승을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면서 “다음 달부터 울릉군 공설운동장 내 도로에서 추가 실증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울릉군은 도내 최고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활용한 자율주행 EV차량의 원스톱 실증단지를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김병수 군수)이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 울릉군은 4월 16, 17일 양일간에 걸쳐 울릉군민회관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에 취업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협조로 마련됐다. 교육은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로 구성해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자세, 교통사고 사례 및 화재 예방 등의 안전문화 정착과 의식개선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김병수 군수는 “운수종사자가 앞장서서 교통질서를 지키고 안전운행을 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의 자정 노력을 해 줄 것과 특히, 차량 운행 시 불법주정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등 위법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한편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경우에는 2019년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이 일부 개정됐다. 변경내용으로는 무사고·무법규위반 10년이상은 보수교육 면제, 10년미만자에 대해서는 매년 교육으로 변경됐다. 여객자동차 운수 종사자는 무사고·무법규위반 10년이상은 보수교육 면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울릉군이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와‘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개소하기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일손 지원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울릉군은 4월 12일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와 김병수 울릉군수, 최진수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장, 정종학 울릉농업협동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울릉 농협중앙회(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 기간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를 구축,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적기에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작업이 가능한 구직자의 구직신청에 의해 원거리 이동에 대한 교통비 일부(여객선운임 포함),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해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으로 구인농가와 구직자가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농촌일손돕기 인력지원을 함으로써 농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농촌인력센터 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2020년 추진예정인 군의 주요정책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4월 9일 오후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한 신규사업발굴과 주요현안 및 쟁점 사업추진 상황점검을 위한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중앙정부시책과 연계한 울릉군 역점시책방안과 군정목표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전 방위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해 국비확보에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취지아래 각 부서별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 및 확보전략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특히 중앙 접근성과 재정이 열악한 울릉군의 실정을 감안하여 중앙부처예산편성 순기와 부합하면서 예산확보와 국·도비 보조비율 상향을 위해 단계별로 적극적이면서 치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수 울릉군수는 회의에서 부서장들에게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울릉지역만이 갖고 있는 문제점이나 현 정부의 정책변화 기류를 잘 파악하여 능동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 울릉군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군민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울릉군의 주요관광지 및 대표 특산품 등을 전시하고 울릉도·독도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나라 인생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주)코엑스 주관으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국내유일의 국내여행 전문박람회로써 300여개의 지자체와 관광관련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이번 박람회 주제가 ‘야행(夜行)’ 임에 따라 울릉군 야경을 배경으로 부스를 제작하고 지역특산품 전시·시식 행사 및 울릉군 캐릭터 에코백 색칠하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울릉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정광태와 공동홍보를 통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 울릉도·독도 홍보관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경상북도 홍보관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관광홍보로 수도권 및 각국의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우리땅 독도를 널리 알리고 독도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진전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울릉군은 3월 29일 독도관리사무소가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17일간 서울중구 두산타워 면세점 8층에서(이하, 두타면세점)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주)두산 유통사업부의 사진전 후원계약을 통해 개최됐다.”면서 “두타면세점은 1일 방문인원 1만명으로 전시회 기간 동안 17만명의 방문객들이 사진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독도관리사무소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독도사진 30여점 전시, 독도 VR체험존을 운영하여 면세점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우리땅 독도의 자연 및 역사’는 물론 ‘전국민독도밟기운동’을 알리고 (주)울릉심층수 협찬으로 울릉 해양심층수 청아라 200박스도 무료로 배부하고, 울릉도 특산품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광 독도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두타면세점에서 개최하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우리땅 독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지역에서 식품·민박 등 위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들의 친절 및 안정교육 강화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릉군은 3월 29일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3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식품. 공중위생업소, 민박업소 업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으로 나눠 ‘2019년 위생업주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위생업소의 친절서비스 향상 및 울릉군의 관광이미지를 새롭게 개선하며, 청결한 우리업소 만들기, 친절한 손님맞이 및 불만고객 대응 자세와 업소 안전관리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등의 현장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영업주들은 “‘29일 울릉 일주도로 준공식과 30일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관광객을 친절히 맞고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행사를 무사히 치룰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수 군수는 “50만명 관광객 시대에 맞춰 울릉도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찾아오시는 한분 한분을 친절과 배려로 최선을 다해 맞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