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어려운 지방제정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 주민세(재산분) 자진신고 납부의 달을 맞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주민세(재산분)는 7월 1일 현재 군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해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면서 “신고·납부를 건물주가 하는 것으로 오해해 신고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 납세의무는 임차사업주에 있음에 유의하면서 반드시 기간 안에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고·납부방법은 7월 31일까지 울릉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접수 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한편 임재규 재무과장은 “기간 내 과소신고, 미신고, 미납부할 경우 산출(부족)세액에 대해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추가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24일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울산시 장생포고래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우산·무릉 -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라는 제목의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독도박물관은 매년 전 국민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공동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원에 이어 고래의 고향 울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해양생태계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독도의 역사는 고대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의 복속을 시작으로 조선의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인식과 정책, 대한제국의 독도경영, 해방 후의 독도영유권 확립 과정 등 독도의 전반적인 역사를 다양한 사료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독도의 영유권이 과거부터 우리나라에 있음을 입증하는 일본의 각종 고지도 및 고문헌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명확히 보여줄 예정이다. 독도의 역사에 이어 독도 바다 속의 생생한 해양생태계의 모습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포항 MBC와 울릉도·독도 한국해양기지와의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관광객 50만명 시대를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릉군은 6월 21일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관광객 2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에서 오전 9시 10분 우리누리호편으로 출발해 울릉도를 찾은 대전광역시 거주하는 배영태(64)씨로, 배 씨는 아내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들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하여 2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199,999번째 관광객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조금선(72)씨로 형제들과 울릉도를 찾으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200,001번째 관광객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이형길(69)씨이다. 이 씨는 친구들과 친목도모를 위해 울릉도 여행길에 올랐다가 뜻하지 않은 행운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에게는 축하 꽃다발, 지역특산품인 산채나물 세트를 비롯해 지역 관광시설물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 제공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올해 관광객 20만 번째 달성일은 6월 21일로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부산교육대학교(총장 오세복)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울릉군은 6월 13일 울릉군청에서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과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3자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이 상호 구축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지역교육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 가게 됐다.”면서 세 기관은 앞으로 ▲ 울릉군 학생들의 교육·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전문인력 양성·활용, 학술자문, 연구지원, 공동연구, 정보교류 등 교육관련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 ▲ 의료봉사단 및 시설개보수를 포함한 전문 봉사단 파견 등 재능기부사업 ▲ 각호와 관련된 업무 및 세 기관이 별도로 합의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대학교는 1946년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국립대학이다. 그 동안 구축된 교육 및 의료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울릉 지역 학생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지역민들에게 맞는 의료봉사활동을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민·관·군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6월 15일부터 16일 2일간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울릉군수컵 민·관·군 친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축구협회(회장 박수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우산FC, 한음FC, 울릉군청, 해군118전대, 공군8355부대 5개팀의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결과 우산FC(2승2무 골득실 8점)팀이 우승, 한음FC(2승2무 골득실 4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우산FC 하동수 선수가 최우수 골키퍼상에는 해군부대 박지훈 선수가 뽑히는 영애를 안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간의 친목을 다지고 민·관·군이 하나 되어 활력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해 생활체육 축구 활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수산자원 회복으로 어민 소득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6월 14일 현포·천부 어촌계 마을어장에서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자체 생산한 참돔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한 참돔치어는 올 3월 건강한 수정란을 구입해 부화부터 치어(5~6㎝)까지 3개월간 배양해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도 합격한 건강한 종자”라며 “참돔은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어류로 수심 10~200m 암초 지역에서 서식하며 체색이 화려해 ‘바다의 여왕’이란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예로부터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물고기라 해 생일이나 회갑 등 잔칫상에서 빠지지 않았고 낚시꾼들에게 있어 선망의 대상어종”이라고 전했다. 앞서 울릉군은 참돔 외에도 경북수산자원 연구소에서 전복 8만미, 쥐노래미 6만미, 도화새우 30만미를 무상 분양 받아 울릉도 연안 앞 바다에 방류 했다. 추후 홍해삼 종묘를 방류하기 위해 지난 4~5월까지 울릉도 연안에서 자라는 홍해삼어미를 구입해 울릉군 수산종묘배양장에서 홍해삼종묘 30만미를 자체 생산해 현재 양식 중에 있으며, 체중이 0.8~7g정도 되는 올 11월중 방류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울릉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은 6월 3일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군의원, 각기관단체장, 어린이집 아동까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울릉군에 따라면 이날 개관식을 가진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건축면적 178.38㎡, 연면적 332.75㎡의 규모로 정글짐, 트램블린, 역할놀이존, 편백놀이존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연령별 맞춤된 장난감, 도서대여공간까지 갖춘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육부담으로 인한 저출산·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울릉일주도로 개통과 함께 지역을 찾는 월별 관광객이 최초 8만명을 돌파하면서 50만 관광객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울릉군에 따르면 일주도로 개통과 함께 지난 5월 11일 최단기간에 관광 입도객이 10만 번째를 달성했다. 이는 관광 최대성수기인 전년 5월 관광객 58,034명 대비 올해 5월 월별 관광객은 83,011명으로 새로운 기록을 또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역대 월별 관광객 최초로 8만명을 달성하면서 총 관광객 수도 상반기 동년 대비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은 2013년 41만명을 돌파한 이래 세월호,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주춤했다. 2016년 이후 꾸준한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최단기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으로 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게 된 것이 제일 큰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에 울릉군에서는 관광시즌을 맞아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관광명소 및 숨겨진 비경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울릉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stamp) 투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이 공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건강가꾸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군보건의료원 주관으로 마련된 ‘어린이 건강가꾸기’사업은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영양, 구강관리, 흡연 예방 등을 주제로 월별 다른 내용으로 매년 시행하며 교육 주제에 따라 다양한 시청각 자료는 물론 모형을 활용한 천식키트 사용법, 올바른 양치법 등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소변 내 염도측정을 실시한 결과를 접한 부모들은 “우리아이의 염도 수치가 높은 것을 보고 놀랐다.”며, “앞으로 가족 모두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구정희 보건사업과장은 “울릉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어린이 건강 증진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5월 3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신혜영)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금숙)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나눔리더 및 착한가게 가입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모금 사업별 현황과 배분 내역을 설명하고 신규 기부자 발굴 및 2019년 착한나눔문화 진행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나눔리더’ 기부사업에 울릉군 1호로 가입한 김병수 군수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공동모금회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리더 개인이 가입해 1년간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정기 기부로 약정하면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 박화미 주민복지과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나눔봉사단 장금숙 단장과 한남조 명예단장 그리고 신규착한가게 대표 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김병수 군수)이 울릉 일주도로 개통과 관광성수기를 맞아 증가하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전세버스 10개업체, 렌트카 10개업체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객항 인근 시가지 교통흐름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밖에도 군은 대열운행 및 과속운행 자제, 차고지외 밤샘주차 근절, 신호등 신호 준수, 각종 행사 시 항내 진입 자제 등에 대해 협조 요청하는 한편 5월 17일부터 시행중인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병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객자동차운수업계와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임으로써 교통문제 해결의 접점을 찾아 개선에 노력하겠다.”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어가는 시점에서 농어촌버스, 택시, 전세버스, 렌터카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 및 운전기사가 승객들에게 친절히 응대해 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의‘농어업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22일 하동군 화개면에서 개최된 ‘제6회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ERAHS)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제6회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ERAHS) 국제컨퍼런스’에는 중국 80여명, 일본 70여명, 한국 150여명 등 300여명의 동아시아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유산을 활용한 농촌지역개발’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국제컨퍼런스는 첫날 등록에 이어 둘째 날 개막식, 기조연설, 농어업유산 연구 및 사례발표, 농업유산지역 단체장 업무협약, 셋째․넷째 날 농어업유산 연구발표, ERAHS 운영위원회, 세계농업유산 하동 야생차 및 국가어업유산 섬진강 재첩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릉군은 이번 국제컨퍼런스에서 농어업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15개 지역의 단체장들과 함께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구성에 참여하고, 16개 단체가 공동으로 농업유산을 보존·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농업유산 등재 자치단체간 조직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근 지역과 연계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계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울릉군수 김병수)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확인 점검하기 위해 5월 2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헌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19년도 을지태극연습의 중점 연습사항 , 문제점의 개선방안,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등 보고 후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군은 보고회에서 2017년 도출된 보완사항과 대책 등을 살폈으며, 훈련 시 많은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헌린 부군수는 “올해년도 을지연습과 태극훈련을 통합하여 5월말 첫 시행되는 훈련은 내실있는 훈련준비를 통해 완벽한 비상대응태세 확립과 주민 안보 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울릉군은 군민이 함께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을지태극연습 홍보 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연습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며, 29일 실제훈련 및 민방공 대피훈련에 주민 모두가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가 농협‧수협‧산림조합장 및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울릉군은 김병수 군수가 5월 9일 오후 울릉농업협동조합을 시작으로, 10일 오전 울릉군 수산업 협동조합, 오후 울릉군 산림조합을 방문하는 등 양일간 관내 3개 조합과의 만남을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오랫동안 지역 경제를 견인해 오던 농업‧수산업‧산림조합이 최근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조합원들과 허심탄회 한 소통의 장을 통해 조합 발전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조합 소통간담회는 민선 군수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군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고자 소통하려는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병수 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소통행정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누구나 살고 싶은 살아서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 10건, 수협 7건, 산림조합 4건 총 21건 건의사항에 대해서 관계법령 및 예산을 검토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7일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나눔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릉’을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 =날 울릉군 나눔 봉사단은 울릉 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열매 페이스페인팅, 열매돌이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활동에 참여해 나눔, 배려, 협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김병수 울릉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어린이들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줘 매우 자랑스럽다. 울릉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고 유익한 행사를 만들어준 장금숙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장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모금활동을 지원해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