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5일 대가야관광 순환도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대가야관광 순환도로 정비사업은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의 신규 사업으로 2016년 12월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국비 40억원을 확보하고 군비 71.6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111.6억원을 투입했다. 한국전력공사 외 6개 통신사와 MOU를 체결하여 추진한 전선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가야관광 순환도로 정비사업과 전선지중화사업 모두 순조롭게 진행, 2020년 5월 착공해 3년의 공사 끝에 지난 15일 준공했다. 이남철 군수는 “세계유산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 및 인근 관광자원간 연계도로 정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가야읍의 관광 및 지역경제 중심도로인 대가야관광 순환도로 정비로 시가지 경관 정비 및 지역주민·관광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가야읍 시가지의 경제·사회·문화관광적 개발 확장에 따른 도시규모 확대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도로교통 기반시설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16회‘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0일 산소카페 청송공원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걷기 행사를 통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전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과 치매 극복 걷기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치매환자 돌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잊혀 가는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추억의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행사와 함께 국내 16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함으로써 23개 시·군 참여자에게 고령군을 알리는 계기가 돼다. 부스에 참여한 김OO씨는“고무신을 던져 비석을 맞추고 제기를 차는 등 체험을 하니 어릴 적 추억이 되살아나 행복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니 같은 경북 주민으로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꼭 고령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적극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 생활화”를 안내 및 홍보하여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주민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특히 일요일 및 공휴일(설·추석 연휴 포함)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또한 시장통로에서 장날(4일·9일)은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우므로 일요일 및 공휴일 전날과 장날(4일·9일) 전날은 생활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하고, 아울러 재활용품은 월·수요일 및 투명PET병을 분리 배출 하도록 하는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배출 요일 및 시간) 준수를 위해 읍·면 이장회의 안내, 홍보 현수막 게첨, 소식지 안내, 홍보물 제작 배부 등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비규격 봉투 생활쓰레기 이제 그만” 등 남들도 배출하는 비규격 봉투가 아닌 “나부터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적극 사용”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나부터 적극 실천하고, 음식물쓰레기는 물기 등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 음식물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며, 재활용품은 내용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8건의 사례, 총16명을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사례에 대하여 5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실무심사▻공적공개검증▻군정조정위원회▻경진대회▻적극행정위원회)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고령군 최초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선발결과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시과 이성호 팀장 △가족행복과 김종순 주무관 △군민안전과 노춘화 주무관 △주민복지과 김은정 주무관이며, 적극행정 우수부서로는 △문화유산과 가야사정책팀(최돈곤, 김기홍, 조은주)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정정수, 배지숙) △건축허가과 건축허가팀(조혜민, 김희정, 김명진, 김예진, 이소정) △도시과 도시개발팀(홍영복, 류용희)이다. 도시과 이성호 팀장은 ‘두발로 공모선정, 속전속결 사업추진, 깨어나는 군민의식’, 가족행복과 김종순 주무관은‘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스포츠 복지실현’, 군민안전과 노춘화 주무관은 ‘집중안전점검 및 재난대응훈련을 통한 지역의 안전한 생활 여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제1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 공연 ‘GO! RE:YOUNG’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GO! RE:YOUNG’ 은 신령스런 고장을 뜻하는 고령군(高靈郡)과 나이가 많다는 뜻의 고령(高齡)이 발음이 같아 생기는 이미지를 벗어나 젊음의 역동적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고령의 진취적 기상을 뜻하는 네이밍이며 민선8기 고령군의 군정목표인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과도 부합한다. 본 공연에서는 N포세대(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것을 포기한 세대)로 지칭되는 청년세대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스트레스를 릴보이·신스·손 심바·야누·디젤 등 힙합 뮤지션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 공연 속에 날려버려 힙합이 지향하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령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그리고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로 선정된 뮤즈타운이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하여 청년의 마음에 다가가고자 하는 진정어린 노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고령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9일 관내 학교 근처 및 대가야시장통로 주변 상가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와 고령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총 8명의 점검반을 꾸려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했다. 또한 노래방과 PC방, 숙박시설 등에서 청소년 음주·흡연 및 이성혼숙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에도 매진하였다. 고령군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 공공위원장 김진수)는 9월 19일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3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특화사업 (사랑의 등불) 대상자로 선정된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어두운 마당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 평소 시야가 어둡고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9일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자 29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고용주 15농가에 근로자를 배정했다. 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급여계좌 개설 후 이탈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인원침해 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마치고, 관내 농가에 배치돼 5~8개월간 일하게 된다. 고령군은 올해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시행하여 상반기에 138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여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7월 7명, 9월에 29명의 추가 입국 이후 12월에도 40여 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더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입국한 근로자의 80%는 상반기에 고령군 농가에서 성실하게 일한 근로자로 재입국하게 되었으며, 신규 근로자는 성실근로자의 가족, 친척 중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및 필리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인력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성실하고 숙련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 고령군 대가야읍 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별무대에서 ‘제10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다. ‘두바퀴로 그린 푸른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영남일보(사장 이승익)에서 주최하고 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에서 주관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생태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고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내 손으로 탄소중립을 실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 중립 녹색자전거 퍼포먼스,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 자전거 도로 등을 활용한 자전거 대행진 코스 주행, 축하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50회 대가야문화예술제로 인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10월 7일,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의 가을을 여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추석명절 대목 장날인 9월 1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위키즈어린이집과 해바라기어린이집 원생 34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장보기 행사도 열어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남철 군수는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전통시장 청년몰 건립사업, 고령대가야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중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있는 8가구 16명을 대상으로 9월 13 ~ 15일까지 2박 3일간“꿈을 찾아 떠나는 드림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연령 도래로 사례 종결 예정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제주도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오래도록 간직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쿠아플라넷, 마상공연 및 아트 서커스, 천지연 폭포 관람, 카트체험, 초콜릿 만들기, 가족 친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 학습도 함께 이뤄져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고령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찬란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으로의 방문을 홍보하기 위해 무료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세계유산이 등재된 날부터 오는 2024년 대가야축제 기간까지이다. 대가야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으로, 대가야를 중심으로 고령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설명과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이번 세계유산이 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에게는 답사코스로, 일반인들에게는 역사탐방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2011년부터 준비해 온 고령의 염원으로 이번 등재가 매우 뜻깊다. 더불어 이번 세계유산등재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국가와 민족을 넘어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으로 인정받는 일”이라며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현재 모습을 잘 보존하고 앞으로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등 미래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고령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8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3 군정 정책 제안공모’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무원 부문과 일반인 부문 각각 은상1건, 동상1건, 장려상2건의 수상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제안공모는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이메일, 홈페이지, 방문접수 등 다양한 접수창구를 통해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총 512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하여 부서검토, 실무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하여 총 8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제안으로는 공무원 부문에서는‘불법 주·정차 알림서비스 도입’제안이 은상,‘다산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도입’이 동상, 그 외 2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스마트 안전(재난)시스템 구축 제안’이 은상,‘우수기배수로 막힘 예방을 위한 배수구 상판 플라스틱망 설치’제안이 동상 그 외 2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는 우수제안자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되며, 고령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민선8기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4개월이라는 짧은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는 9월 16 ~ 9월 1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성남시(농협 성남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 본 행사는 경상북도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문제를 소비자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농산물 판로 확보 및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증대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고령군을 대표하여 참가한 만큼 농특산물 홍보와 더불어, 인구증가시책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고령사랑 주소갖기’를 홍보하고,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배문휴 회장은 “소비자에게 고령군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 및 생산자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본 행사를 통해 고령군의 농업·농촌을 알리고, 더불어 지방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고령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농업기술센터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은 9월 15일 지자체 간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을 진행햇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팀장들이 군위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한 기부식은 고령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뿐 아니라, 농촌지도사업 현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두 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는 장이 됐다. 강명원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은 농촌이 재정이 유지될 때 발전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농촌의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로, 이러한 상호 기부를 통해 농촌의 재정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제도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