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64점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디자인 및 축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엄정한 평가를 거쳤으며, 그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김민희 씨의 ‘하회탈의 얼굴 그리고 한국 춤선의 미학’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축제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방사형 탈 이미지와 역동적인 춤선으로 시각화해, 한국적 미학과 역동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바탕 신명나게!’의 정부건 씨, 우수상은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의 송기훈 씨, ‘얼굴의 축제, 춤의 불꽃’의 이해슬 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열정과 창의가 담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참가자께 깊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6월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신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화원식당, 신아나고명가, 참좋은돼지갈비찜, 포스마트, 성일광고인쇄, 알파산업, 참마루, 옥산영대가스, ㈜용호, 팔공산엄마밥상, ㈜우수건설, 도로이옥산점, 대림바스플랜경산점, 하이필텍스타일, 경산크레인, ㈜그린식육유통, 그린할인마트, 전원숯불영대점, 창신할인마트, 오빠반점, 경마장가는길식당, 명가장식, 소담숯불경산점, 한우촌식육식당, 대영태권도, 발&발톱, 박가네’로 총 27개소에 달한다. 이로써 경산시 착한가게는 2009년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누적 807호를 돌파하게 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연대와 나눔의 상징적인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800호점 이상의 착한가게는 경산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네 번째 기획전시 ‘삼계리 38-9, 청량눌애심(淸凉訥愛心) – 야송 이원좌 회고전’을 16일 오후 6시 개최기념식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수묵화 거장 야송 이원좌(1939~2019) 화백이 1991년 겨울 청량산에서 체험한 자연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은 실경산수화와 드로잉북 일부를 선보인다. 특히, 대작 ‘청량대운도’의 밑그림과 습작을 함께 전시해 작가의 예술 세계와 철학을 깊이 조명한다. ‘청량대운도’는 1992년 봉화군 삼계리 옛 양곡창고 화실에서 완성됐으며, 현재는 경북 청송군 ‘청송 야송미술관’에 소장·전시 중이다. 전시 제목인 ‘삼계리 38-9, 청량눌애심(淸凉訥愛心)’은 청량산의 맑고 고요한 기운 속에서 작가가 느낀 내면의 울림과, 말보다 마음이 앞섰던 ‘눌애(訥愛)’의 정신을 담아낸 것으로, 이번 전시의 주제이자 정서적 핵심을 이룬다. 또한, 봉화군 삼계리 38-9에 위치한 옛 양곡창고(약 500평 규모)는 1992년 봄부터 겨울까지 야송 화백의 작업실로 사용된 ‘예술의 발원지’이다. 이곳에서 ‘청량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관내 농업경영주 100명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자격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총 3회에 걸쳐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회차 컨설팅이 마무리된 가운데, 참여 농가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작업 중 놓치기 쉬운 위험요소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작업장·농로 등 위험요소 사전확인 및 조치 △농기계·농자재 등의 위험요인 사전점검 △소음·진동 및 농약 사용에 따른 위험도 측정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방법 △농작업 안전용품 및 온열질환 예방용품 배부 △개인보호구 활용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은 농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농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컨설팅과 물품 지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 4,273건, 13억 5천만 원을 부과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미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자동이체,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상인 납세자는 6월 중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약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군청 누리집, 전광판, 관내 1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자동차세는 봉화군민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세의무자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귀주, 민간위원장 김동수)는 6월 12일 희망과 건강을 잇는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노인 및 장애인 15세대에 맞춤형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음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에 자주 입원하다 보니 입맛이 없어 식사도 잘 못했는데, 이렇게 건강음료를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에 나눔과 돌봄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부계면에 조성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 면 단위 복지 허브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1일 군위중·고등학교에서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자살·자해 청소년의 위기 신호 파악 및 자살 예방 효과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안전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살·자해 위험신호 및 스트레스 대처 OX퀴즈를 풀어보고, 듣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도 보드판에 남기는 등의 방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 대응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진행된 ‘함께라서 특별한 오늘, 우리들의 효나들이’ 행사는 평소 바깥 출입이 쉽지 않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고,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석적읍사무소 직원들이 동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북 영동군 와인터널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관람하고 레인보우힐링센터에서 족욕체험과 온열체험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경희 민간위원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하였다.”며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6월 19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들렌(Madeleine)의 한국투어 공연을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마들렌은 프렌치 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과 클래식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프랑스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전자 비올라, 신디사이저, 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대구 알리앙스 프랑세즈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마들렌의 한국투어 일정 중 하나로, 세련된 시청각 연출과 함께 감각적인 프렌치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마들렌 특유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음악 감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진영 칠곡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음악과 장르 간의 융합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매는 칠곡문화관광재단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는 과학영농 보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향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현재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탈무드창의평생교육원 조돌연 대표가 “함께 웃는 리더, 건강한 공동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농작업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순서에는 “건강담은 칠곡할매 우수브랜드” 홍보를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하여 지역 농산물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과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표현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장경식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천하는 지도자, 함께 웃고 성장하는 지도자로서 지역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가로환경 및 시가지 미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성주읍 경산길 일대 지중화 및 경관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17년 성주읍 중앙통로를 시작으로 초전면·선남면 소재지 정비에 이어 성주읍 경산길(2차·3차)구간 총 L=5.4km 구간에 333억원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총 L=2.4km 구간에 50억원을 투입하여 성주여중여고길 지중화 사업(4차)이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준공한 성주읍 경산길(2차·3차) 지중화사업을 시행한 창의문화센터 인근 L=1.2km 및 성주초등학교 인근 L=1.5km 구간은 전주없는 깨끗한 거리로 재탄생했다. 아울러 경관정비사업으로 가로등 91개, 바닥등 154개, 표지병 230개로 야간 경관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특히 인도구간에 도막포장을 실시하고 CCTV 2개소 설치를 통해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혼잡한 한전 및 통신선로를 지중화해 도심의 경관을 정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겠으며, 2025년 말 성주여고~성밖숲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성주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건소는 6월 13일 읍·면 방역업무담당자와 방역실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방제지리정보시스템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사용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모기 발생우려 지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집중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은 방역취약시설, 유충발생지 등 시설에 대한 현황과 통계자료를 전산화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방제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방제 현황을 지도와 통계 형태로 시각화 할 수 있어 실무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위치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방역 경로 및 시간이 기록돼 인력 및 자원의 효율적이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 마지막에는 방역가이드 안내서를 배부하여, 현장 방역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예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인다. 성주군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방제로 군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활용과 모니터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배시규)는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부터 영주 롯데시네마에서 동양대 재학생, 한국철도고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과 센터 주요 기능을 홍보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무비 JOB G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로와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국가 고용정책과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쉽고 친숙하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고용센터 담당자의 청년고용정책 설명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의 센터 소개 ▲청년 대상 Q&A 및 퀴즈 형식의 ‘잡콘서트’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시간 질문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고용정책과 취업 지원제도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소개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 채용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취업지원 플랫폼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로상담, 이력서·자소서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심화과정’ 공모사업에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청년들이 철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 ‘영화와 삶의 철학 : 영화를 활용한 실존주의 철학 프로그램’▲‘인간을 향한 철학의 문장들 : 철학자들의 문장과 몸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철학과 예술, 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식 나눔 프로그램이다. 총 13주간의 심화 커리큘럼으로 철학 강의와 영화 감상, 자유토론과 글쓰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철학적 사유를 담은 기록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로써 ‘배움’에 그치지 않고 ‘창작’으로 이어지는 실천 중심의 구성은 지혜학교의 철학을 지역 청년의 삶에 밀도 있게 녹여내는 실험이 될 것이다. 문경시청년센터 황지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언어와 질문으로 삶을 써 내려가고, 그것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개 프로그램은 문경시청년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5일부터 2주간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는 6월 11일 문경시청년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소상공인 T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센터장 유승호)와 공동 주최하여,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정부의 주요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정책 수요를 수렴하는 열린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경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소상공인과 창업 준비 청년들이 다수 참석했다. 유승호 영주센터장은 ‘성공 창업’이라는 주제로 창업 드렌드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직접 창업했던 경험과 포항·구미·영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센터장을 역임한 전문가로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진 ‘2025년 청년 소상공인 10대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도약지원, 새출발지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정책자금 대리대출·직접대출 ▲배달·택배비 지원 ▲고용보험료 지원 ▲O2O 판로개척 등 핵심 사업들이 소개되었다. 아울러 문경시 자체 사업인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되어 지역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