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큰 포항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6일에서 8일에 걸쳐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성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영덕군과 포항시는 인접한 지방자치단체로써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돕고 연대하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발휘해 왔다. 포항시의 경우 영덕군이 지난 2018년과 2020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자 인력과 성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1년 영덕시장 화재와 2022년 산불 당시에도 포항소방본부와 북부소방서에서 성금과 물품을 영덕군에 전달했었다. 이번 ‘힌남노’ 경우 영덕군은 포항시에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태풍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직후인 지난 6일 민관 합동으로 대형 양수기 5대와 5톤 카고크레인 1대, 굴삭기 1대, 그리고 이를 운영할 선발대원을 인명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로 급히 파견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 작업을 함께했다. 이어 7일에는 가용 자원을 추가해 대형 양수기 8대와 7톤 카고크레인, 화물트럭 1대를, 8일엔 대형 양수기 8대, 5톤 카고크레인 1대, 굴삭기 1대와 이를 운영할 민관 합동지원단을 구성해 포스코의 양수 작업과 피해복구 작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2차 기초접종 시 활용되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9월 1일(목)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 및 예방접종콜센터(보건소, 보건지소, 읍·면사무소)에서 시작되었으며, 9월 13일(화)부터 영덕아산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9월 5일(월)부터 노바백스 접종 대상이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12~17세 청소년의 백신 선택폭이 넓어졌다. 그동안 화이자 백신으로만 접종이 가능하던 청소년은 사전예약 또는 의료기관 문의 후 당일 방문을 통해 노바백스 백신도 접종할 수 있다. 김재희 영덕군 보건소장은 “스카이코비원과 노바백스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일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되어 안정성이 높은 백신” 이라며,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의 부작용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들은 적극 참여해 달라” 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재무과는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후 청사 피해점검 및 긴급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재무과 직원 20여명이 스스로 참여한 가운데 영덕군 청사 주변을 중심으로 부러진 나무 잔재 및 낙엽들을 정리하고 바람에 날린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청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영덕군은 콩레이, 미탁, 마이삭 등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가 잦았으나 이번 태풍 ‘힌남노’ 의 선제적 대응과 지금까지의 꾸준한 예방사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주목받고 있다. 재무과장은 “태풍 ‘힌남노’를 대비하여 적극적인 선제 대응 및 직원들의 협조로 청사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직원들이 스스로 환경정비에 참여한 덕분에 하루빨리 태풍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9월 2일 영덕군 지역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 “전통문화와 만나다”을 실시했다. 올해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경주로 전통테마 여행을 떠났다. 첫 번째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양반 집성촌인 경주 양동마을에서는 고택체험, 한국 향토 음식인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었으며, 한과(약과) 만들기, 전통무예(국궁) 체험을 했다. 두 번째는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1960-70년대의 낡은 건물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거리인 황리단길을 탐방을 했다. 병곡에 거주하는 이모씨(43세)는 “전통가옥, 음식, 놀이, 의상을 등 각종 한국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서 한국문화를 알 수 있었다.”며 “다른 결혼이민여성들과 다함께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영덕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며 생활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이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및 사업을 추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는 지난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3차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 수혜기업 선정평가’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3개년 사업(’20~’22)으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영덕 청어(경북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를 통한 상품화, 규격화, 과학화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평가를 통해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각각 시제품 제작·시험분석, 평가 및 인증·디자인 개선 및 제품 고급화, 기업 맞춤형 현장애로기술개발, 유망기업 맞춤형 패키지 총 5개의 지원분야에 따라 지원을 받게되며, 추후 일정으로는 2차 추가모집을 진행하여 더욱 많은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욱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이번 3차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자원인 청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지역산업 육성으로 지역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3차년도에서 끝이 아닌 차후 진행되는 사업에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5일과 6일 사이 제주·남해안과 동해안 일대를 강타한 가운데 적극적인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영덕군은 18년 ‘콩레이’, 19년 ‘미탁’, 20년 ‘마이삭’과 ‘하이선’ 등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침수와 강풍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잦았지만 최근 배수펌프장과 배수터널과 같은 침수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침수 예방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2년째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영덕군은 이번 태풍 ‘힌남노’가 세력을 키우며 접근하기 전인 지난 1일부터 전 직원 비상 체제에 돌입해 매일 대책회의와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실제 영덕군은 대응 조치를 강풍과 호우로 나눠 △취약지역 주민 비상연락체계 강화 △주민 사전대피 △취약시설 보강 △재해 대응시설 설치 및 장비 투입 △농작물 조기 수확 및 시설물 보강 △해안가 너울 피해 방지 △선박 대피 및 어업시설 철거 △재해예방시설 정밀 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점검 및 전담자 배치 등 행정력을 집중해 모든 인적·물적 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영덕군주민복지과장 최대환)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가족치유캠프 ‘Fun한phone’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영덕군청,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가족치유캠프는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치유캠프에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내 16그룹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과 가족관계 친밀감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교육과 서핑활동, 보드게임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속적인 상담과 추후 모임을 통해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김 군수와 이 도지사는 먼저 강구시장에 들러 추석 대목을 앞두고 태풍에 불안해하는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을 안심시킨 후 침수에 대한 대처방안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김 군수와 이 도지사는 강구면 오포리에 있는 고지배수터널을 방문해 태풍에 대비한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지배수터널은 지난해 8월 완공돼 100년 빈도 계획홍수량(54㎥/s)을 평균 4.5m/s의 유속으로 방류해 화전천 하류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해당 지역은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집중호우 등 3년 연속 침수피해가 발생했지만 고지배수터널이 설치된 이후에는 더 이상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에 앞선 지난 2일 상황판단회의, 지난 4일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을 주재하고 전 직원에게 비상 체제에 돌입할 것을 명했다. 이에 영덕군은 △시간대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9월 3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추석 명절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영덕군은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진행됐던 영덕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추석 연휴까지 연장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농산물 구매를 장려하고, 지역 수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자에게 할인쿠폰을 발급해 수산물 구매자에게 온누리 상품권 환급을 해주는 소비 촉진 행사를 화재피해를 겪은 영덕임시시장에서 진행함으로써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고 추석맞이 선물에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전 직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모두 힘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의 사회적기업으론 대게어간장과 골뱅이로 유명한 더동쪽바다가는길, 특산물로 만든 전통주와 MZ세대에 인기 많은 블링블링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 ㈜영덕주조, 청정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코로나19는 물론 다양한 세균·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부터 민원인의 위생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KT와 손잡고 경북지역 최초로 최첨단 소독방역시스템이 적용된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종합민원실에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영덕군과 KT는 소독제를 대기 중에 분사하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외부인 출입이 많은 민원실의 특징상 방역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AI 방역로봇을 통해 24시간 빈틈없는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바이러스의 외부 유입을 원천 봉쇄한다는 구상이다. AI 방역로봇은 환경친화적인 빛을 이용해 공기와 바닥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플라즈마 방식이라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며, 자율주행 기능의 로봇이 사람들의 동선과 충돌하지 않도록 설계돼 안정적으로 24시간 방역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실제 지난 2주간 시범운영을 통해 AI 방역로봇은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져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공간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역할 수 있음이 입증됐으며,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민원인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양성평등 기념 주간(9.1. ~ 9.7.) 동안 영덕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도서 대여 프로그램 ‘성인지 WEEK’를 집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선으로부터’, ‘맨박스’, ‘캔버스를 찢고나온 여자들’ 등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추천도서 포함 14권의 성인지 도서가 종합민원처리과 민원실에 비치됐다. 대여 대장을 작성하면 성인지 도서를 7일간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 측정을 위하여 직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도 개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덕군청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대여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성인지 도서를 늘려갈 계획이며, 불합리한 성차별로 자신의 역량을 펼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지난 두 달간 지품면 복곡리, 병곡면 금곡1리 2개 마을에서 노년기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총 8회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음건강백세’는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울 예방 및 불안 감소와 정신건강 기능 향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나의 어린 시절·그땐 그랬지·노인으로 산다는 것·또 다른 시작』을 주제로 삼은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 전반을 회상해 자아를 통합하고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여생에 대한 행복과 목적성을 찾는 과정이다. 또한, 가방, 우산,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긍정적이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지 보건소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KT&G 영덕지점(지점장 김성국)은 지난 8월 30일 영덕군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상상펀드 3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상상펀드로 영덕군은 지역상권 물품(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해 9개 읍·면 30가구에 지원한다. 물품 전달은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촘촘이마을지기단’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국 지점장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상상펀드’는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소외계층 결식 문제가 해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K-water 경북지역협력단(단장 박세출)은 지난 30일 영덕군 현대화 사업대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라면, 쌀 등 물품(400만원 상당)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임직원 참여기금 ‘물사랑나눔펀드’를 재원으로 운영되며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세출 경북지역협력단장은 “한가위를 맞아 K-water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전달해드리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북지역협력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