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제2차 ‘경상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전체회의를 8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통합추진단, 자문위원회, 연구지원단의 협업체계로 출범한 민관합동추진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전직 장관, 전 도의회 의장, 행정・경제・산업・재정 등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통합 관련 자문과 연구지원은 물론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경북도에서 지난 1차 합동추진단 전체회의 이후 관계기관 회의와 지역 의견수렴 등 추진경과와 대구시와 협의 중인 통합 특별법안과 통합 이후 발전구상을 설명하고 자문위원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특별법안과 관련해 경북도는 제주, 강원, 전북 등 특별자치도 사례를 면밀히 검토・반영했으며 광역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이 첫 사례인 만큼 통합 대구경북이 더 큰 자치권과 재정지원을 보장받아 한반도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기 위한 전략들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특례와 권한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별법안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 등 지방정부의 자치권 강화와 통합자치단체의 재정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2024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국, 미국, 중국등 21개국 303명의 학생이 참가해 무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애플 아카데미, 포스코 홀딩스, 마미톡을 비롯한, 카이스트 창업지원단, 레드불 등 11개 기업이 동참했으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띠니에멜라 핀란드 대사 대리,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최덕규, 황명강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해커톤 개막을 축하했다. 2024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는 'Hack the Reality, 현실을 넘어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과 창의성을 활용해 현실 제약을 뛰어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경상북도가 도전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정션(JUNCTION)은 핀란드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 이벤트 슬러쉬(Slush)를 출범시킨 학생 주도 단체 알토대학교 창업동아리(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의 기술 해커톤 대회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30일까지 제65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65회째인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을 선발하기 위해 1956년 첫 시상식 후 반세기가 넘는 역사 동안 39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모집 분야는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 공연예술, 시각예술, 공간예술 총 8개 부문이며, 자격요건은 경상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로 공고일(8월 8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는 자 또는 타 시도 거주자라도 경상북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 ‘도정 소식-고시 공고(15135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의회 의장,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과 단체장, 대학 총장 또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8월 30일까지 경상북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후보자를 접수한 후 각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관련분야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자를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도지사가 휴가도 잊은 채 투자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휴가 기간 임에도 8월 8일 서울에서 기업인을 만나 동해안 호텔과 리조트 유치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고, 10일에는 기업인을 직접 현장에 초청해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지난 8일 서울에서 식사까지 이어진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기업이 제안한 대규모 리조트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경상북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동해안과 백두대간에 대한 호텔‧리조트를 위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을 포함한 협력 방안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10일에는 울진산불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을 기업인과 함께 방문해 직접 울진과 영덕의 관광 여건을 소개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병복 울진군수도 함께 했다. 특히, ‘경북 수련원’ 건설 예정지인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들에게 직접 투자를 제안했다. ‘경북 수련원’은 애초 도청직원의 복지휴양시설로 기획된 사업이지만 이철우 지사의 지시로 민간투자 사업으로 전환됐으며, 민간투자로 재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 공모에서 포항 철길숲, 포항 송도 솔밭 도시숲, 경주 신라왕경숲, 경주 경북천년숲 정원 등 총 4개소가 선정됐다. 도시 숲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의 5가지 유형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추천을 받아 전국에서 916곳의 도시 숲이 신청했다. 이번 선정은 경북의 우수한 도시 숲 관리와 조성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경북 내 선정된 도시 숲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포항 철길숲은 옛 철길을 따라 조성돼 포항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산책로이다. 철길과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항 송도 솔밭 도시 숲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뛰어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주 신라왕경숲은 신라시대 유적지와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저출생과 전쟁으로 사회개혁의 길을 열고 있는 경상북도가 도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의 정책 체감도와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요구를 조사한다. 경북도는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정책요구 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5월에 발굴된 100대 실행 과제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대한 중요도, 체감도 등 정책 수요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가 도민들에게 얼마나 체감되는지를 분석하고 어느 정도 중요하고 필요한지 파악하기 위해 IPA 분석 기법을 적극 활용한다.*(*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재화·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재화·서비스의 이용 전의 중요도, 이용 후의 만족도를 평가) 이와 관련,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대 분야 100대 과제에 대해 도내에 거주하는 20~40대 도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남부권, 북부권, 동해안권 3권역으로 나누어 지역 간 특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9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경북도 청사에서 자위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도와 소방본부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소방 훈련은 질식 소화포 현장 시연, 조립식 수조 설치, 소방 차량 진입 불가 대비 소방호스 전개 등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초기진화 대응을 위한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교육과 질식 소화포 등 장비 사용 교육도 함께했다. 경북도 청사에는 전기차 충전 구역에 화재진압과 확산 방지를 위한 전기차 전용 소화기, 질식 소화포 등 초기진화 장비를 비치했으며, 열화상카메라 및 열감지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게 대비하고, 매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 및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앞으로 경북도는 화재 시 열폭주, 폭발 등의 위험을 내재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구역을 소방차 진입이 되지 않아 화재진압이 어려운 등 위험성이 높은 지하에서 지상으로 점차 이동 설치해 화재 시에도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상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8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경주)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 “2024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품평회(2020년 최초 개최)는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자 도내 21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정성을 들여 가꾼 무궁화 분화 166점을 출품하였으며, 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품평했다. 이번 품평회 결과 금상 문경시, 은상 포항시, 동상 안동시, 특별상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선정됐으며, 품평회에 출품한 우수 분화는 오는 18일까지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전시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선보여,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의 장을 마련한다. (※ 금상(산림청장상), 은상~특별상(도지사상)) 아울러, 경북도는 선제적으로 ‘경상북도 무궁화 진흥조례(2020. 4. 13.)’를 제정해 무궁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무궁화동산 2개소(청도군, 봉화군, 각 1억원)를 생활권 주변에 성공적으로 조성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무궁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무궁화 보급‧확산에 힘쓰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8월 9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확성기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도내 야외 쉼터, 논밭, 비닐하우스 등 야외작업을 하는 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열대야 발생 일수는 8.8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9일 현장의 최고 기온은 무려 36도까지 치솟았고 습도도 매우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욱 심했다. 기상청은 폭염 및 열대야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 57.1%가 7월 말 ~ 8월 초에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폭염 집중대응기간(7월 15일~8월 14일)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폭염대책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는 경북도는 휴가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예상되는 포항, 구미, 경산, 경주를 우선 대상으로 드론에 스피커를 장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송출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중계해 대비하는 등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북도는 2023년 드론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는 현장에서 운용중인 드론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 및 현장 지원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8일 DB손해보험(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어르신·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지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으로부터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기탁받아 굿네이버스를 기금 운영처로 지정, 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를 선정해 총 101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설치·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홈-도어가드(CCTV)는 현관문 앞 보안에 집중한 AI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로,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배회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모바일 앱으로 알려준다. 또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및 도난·파손·화재에 대한 보상이 3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허문회 DB손해보험 법인마케팅 본부장은 “DB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이 경북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도 전달될 좋은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의 기탁처로 참여한 김성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어르신·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환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8월 8일 서울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과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의 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해,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의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은 모든 지자체 중 처음으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선정된 퇴직 기술 인력 활용 사업은 2020년부터 김천-구미-칠곡을 대상으로 대기업 수도권 이전 등으로 지역에 잔류한 전문기술 인력을 노동시장에 재진입시키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민선 8기를 시작으로 경북도는 지방소멸,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 및 미래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과 자체 사업을 연계한 생활경제권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차,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14조원이 넘는 신규 투자를 유치하면서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통해 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저출생과의 전쟁’ 극복을 위해 ‘자녀돌봄 & 육아교실’과정을 실시간 온라인(재택) 교육으로 첫 개설·운영해 돌봄 지원이 필요한 육아 공무원의 실질적인 돌봄을 지원한다. ‘자녀돌봄 & 육아교실’ 과정의 교육 운영 방법 및 시기 등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교육 이수자 58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수요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반영했다. 이번 ‘자녀돌봄 & 육아교실’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총 2기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1기(8.7.~8.9.)는 초등 저학년(6~8세) 자녀가 있는 직원, 2기(8.28.~8.30.)는 영유아(0~5세) 자녀가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3일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자녀 발달단계별 육아법,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등 기수별로 대상을 구분하여 맞춤형 강의 및 콘텐츠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앞으로, ‘자녀돌봄 & 육아교실’은 시범운영 후 교육생 만족도 조사 및 성과평가 등을 거쳐 2025년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중 돌봄자녀가 있는 직원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8세이하 자녀를 둔 교육생의 돌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를 참신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2024 경북 유튜브 영상 기획안 공모전’이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8월 7일부터 오는 경북을 홍보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기획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 스토리보드 기획안이며, 경북을 홍보하는 장르 불문 자유로운 주제로 경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최대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제출 양식에 따라 작성한 59초에서 3분 이내의 유튜브 영상 스토리보드를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영상화 가능성, 홍보 적합성, 독창성, 스토리 구성력을 기준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된 20개의 우수 작품에는 대상 2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을 준다. 결과는 9월 6일 경상북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기획안은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특히 이번 기획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영상 제작 시 함께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도 유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해외 자매 우호 도시 소속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제7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개최와 함께 8일 경북도청에서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해외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도청 견학으로 경상북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는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 교류 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한국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젊은 세대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도 3개국(중국, 베트남, 일본) 63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 하회마을, ▴포항 포스코, 호미곶,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경북 대표 문화․산업 관광지 탐방과 ▴한국어 수업, ▴예절 교육 등 체험학습으로 이를 통해 경상북도의 문화와 산업에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히로시마현 출신 미야모토 아야카씨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었지만, 서울, 부산 등 대도시밖에 몰랐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문화유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7일 저출생과 전쟁의 일환으로 ‘우리 아이 안심길(Safe Route)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손순혁 위원장, 송중식 ㈜지아소프트 대표,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줘 앱’에 안심길 시스템 구축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신고 및 구조요청 연동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우리 아이 안심길(Safe Route) 조성’ 사업은 아이가 있는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호자는 ㈜지아소프트가 운영하는 ‘도와줘 앱’을 이용해 아이의 이동 경로를 미리 설정한다. 아이가 경로를 벗어 날 경우 앱의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보호자에게 비상 알림을 보내는 방식이다. 아이가 긴급상황에서 구조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의 카메라와 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해 촬영과 음성녹음도 가능하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범죄 피해가 발생한 아동에 대해 기금으로 경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 사업 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