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혹서기 폭염에 대비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능성 쿨스카프 1,650개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안전용품은 야외 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우선 배부됐으며, 고온 환경에서도 체온을 낮추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방범순찰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남준 어르신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다들 지쳐가고 있었는데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칠곡군청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혹서기(6월~9월) 동안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 활동시간 조정 및 단축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단 특성에 맞춘 쿨토시·기능성 모자·아이스넥밴드 등 병행하여 지급되고 있다. 칠곡군에서는 앞으로도 폭염 대응에 철저를 기해 노인일자리 활동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부의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정혜순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남영남 회장,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김용주 회장,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정기환 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이철민 지사장을 위촉했으며,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성원과 기대를 모았다. 경상북도 노사민정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실천 사항을 준수하기로 상생 협약서를 작성하고 서약했다. 협약서에는 ▴노동자는 쟁의를 자제하고, 안전 수칙 준수 및 사고 예방을 강화하며, 친절·질서·청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 ▴사용자는 고용 안정 유지와 근로 조건 보장을 통해 노사 상생을 이끌고, 노동자 복지 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UN UGIH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에서 산업도시의 녹색 전환을 향한 포항시의 선도적 노력이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워크숍에서 도출되는 해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UN 산하 기구인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UGIH, UN Climate Change Global Innovation Hub)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도시별 기후과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포항 워크숍은 전 세계에서 14번째이자, 동북아시아 최초이며 국내 첫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행사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전문가, 국내외 석학,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항시가 안고 있는 산업·도시 과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3일 개회식에는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책임총괄, 마크 머슬린 교수(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ULC), 박일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피비 쿠운두리 UN SDSN 유럽공동의장 등도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3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황남빵과 경주 팥 생산 농가 대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전통식품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경주 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현재 경주시는 총 233농가, 91ha 규모로 팥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팥 소비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본격화한 팥 생산단지 조성 사업과 함께, 계약재배 체계를 초창기부터 도입해 온 점은 경주 팥 산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건강식품과 전통식품 시장에서 국산 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품질 높은 지역산 팥을 전통식품 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황남빵은 창립 이래 국내산 팥만을 사용해 온 경주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재배된 팥을 우선 구매하고 품질 향상과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고난도 사례에 대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어 ▴고난도 사례 고통방법 ▴재진입 사례관리방안(우수사례) ▴사례 유형별 커뮤티케인션 전략과 실습 프로그램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복지 현장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온 유공자 8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사례관리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과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의 공무원과 사례관리 전문가인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여름철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수산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어업인들과 민관 합동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장기간 고수온으로 약 300만 마리, 31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본 만큼, 선제 대응으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경북도는 7월 3일 환동해지역본부 동부청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해경, 시군,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수온·적조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별 준비 사항과 중점 추진 대책 공유,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고, 여름 발생이 예상되는 고수온 피해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의 분석에 따르면 올여름 불볕더위가 예상되고, 동해안 표층 수온 또한 평년보다 1도 내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수온 특보는 7월 중·하순 경 발령이 될 것으로 예측되어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경북은 유해성 적조가 2016년 이후로 피해가 없었으나,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는 예측의 한계가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가 ‘2025 경북방문의 해’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한 단계 도약하는 경북관광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7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387명을 대상으로 해설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관광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스피치 및 고객 응대(CS) 능력 향상교육 ▴성인지 감수성 강화교육 ▴2025년 관광 트렌드와 ChatGPT 활용 교육 ▴해설시나리오 작성 및 해설기법 전문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위기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한 실습 과정도 병행해 실무 역량을 적극 배양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첫날에는 ‘2025 경북방문의 해’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해설사의 사명감과 친절 해설 실천 의지를 다지는 ‘친절 해설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문은 황유빈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이 직접 낭독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낙동면이 농촌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7월 3일 오후 2시, 낙동면 상촌리 695-2번지 낙동면민회관 인근에서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이 열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격려사와 기념사진 촬영,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도 사업이다.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낙동면 상촌리 695-2 일대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182억 9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로 현재까지 행정절차 이행 후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아우르는 ‘낙동 생활 SOC 복합센터’를 신축한다. 이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결합한 것으로 문화·복지·행정의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 또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4일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2025년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참가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무과 윤상운 주무관은‘사실상 멸실차량의 정리를 통한 체납세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제도 변화에 따른 체납 차량 정리 및 효율적 관리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주무관은 지난 2023년에도‘법원 공탁금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사례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재무과 세입관리팀 직원들의 전문성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의 새로운 지식 및 기술 습득으로 농업인 편의 증진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종별 점검 및 정비 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민원 친절도 향상 △사업소 간 업무정보 공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과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직무 기술 강화교육을 통해 농기계 임대와 수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섭은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영농 효율성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역량을 높임으로써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임대사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일부터 직원의 생일에 맞춰 특별휴가 1일을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정책을 도입한다. 이번 정책은‘머무르고 싶은 울진군’방향성에 맞춰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5일 열린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현장에서 요구한 협의 사항 중 하나로 합의를 통해 추진되었다. 특히 울진군은 행사, 축제, 선거 및 각종 재난 대비 비상근무 등의 격무가 빈번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피로 누적과 이직률 증가라는 문제에 주목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휴가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울진군 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강화,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생일 특별휴가는 울진군 소속 직원(공무원,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직원 본인의 생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주민등록 기준)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별휴가 도입과 더불어 직원 복지포인트의 사용처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사용처를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 직원 개개인의 생활방식에 맞는 선택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으며, 특히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서울 SC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성주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경상북도 1위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및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종합부문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성주군은 2024년 핵심성과지표인 걷기실천율 57.3%, 혈압수치인지율이 78.8%로 향상되었고 남자현재흡연율은 31.3%로 나타나 세가지 지표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금연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서비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100세 치아 건강관리사업, 건강마을조성사업, 아이와 엄마의 행복 케어&든든한 모아서비스를 추진하여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리더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성주군은 2023년, 2024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추진 중인 왜관1일반산업단지(이하 왜관1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이 최근 중앙정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획득하여, 지역 산업 생태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왜관1산단은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 위치한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주차장, 공원 등 인프라 개선과 미래 산업 먹거리 산업 유치를 위한 업종 고도화 작업이 시급한 상태였다. 왜관1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은 총사업비 168억원(국비50% 군비50%)으로 주차장 8개소(436면), 도로개설 L=524m, 공원 4개소 정비등을 실시하여 만성적인 주차문제와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미래자동차, 스마트기계, 첨단금속, 하이테크 부품지구로 재배치하여 왜관1산단에 첨단화, 디지털의 새옷을 입혀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업종 재배치 작업도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왜관일반산업단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으로 칠곡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투자 유치, 첨단 산업 중심으로의 지역 산업구조 재편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7월 정례조회에서‘울진행정의 숨은 일꾼’으로 선정된 직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 행정의 숨은 일꾼’은 2025년 상반기부터 시행된 제도로, 정량적인 실적이나 기존의 포상 기준으로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전문적인 실무 역량과 탁월한 개인 능력으로 담당 업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묵묵히 책임을 다하여 울진군 행정서비스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숨은 일꾼은 ▲건설과 김진훈 주무관 ▲보건소 정다정 주무관 ▲왕피천공원사업소 최경훈 주무관 총 3명이다. 김진훈 주무관(건설과)은 토목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 민원 해결 능력이 탁월하여, 객관적인 접근을 통한 합리적 판단으로 원만하게 민원을 해결해왔다. 또한 주민 간 분쟁 발생 시 행정적 해소 방안을 마련해 중재에 기여해왔다. 정다정 주무관(보건소)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사업 운영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으며, 항상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와 신속한 지원으로 군민의 칭찬을 받았다. 아울러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대상자 확대와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7월 2일 칠곡지역 건축사회 회장 및 관내 건축사,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 건축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25년 건축행정활성화를 위한 건축사 및 건축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개정된 건축법령 전달과 건축민원 사전차단, 건축분쟁의 최소화를 위해 건축사 및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와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김은태 건축디자인과장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올바른 청렴문화가 정착되기를 당부하며, “이번 건축행정 간담회를 통해 건축행정의 주민 만족도 향상과 건축행정의 신뢰도가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