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5년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의 병상과 의료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은 기존 6병상에서 8병상으로 늘어나며, 간호사 인력은 7명에서 10명으로 증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 치료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계획 : 2병상 확충(6→8병상), 의료인력 3명 증원(전문의 3명, 간호사 7명 → 10명))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해 첫날인 1일,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경북지역 유일의 고위험 신생아 전문 치료시설로, 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소 이후 165명의 신생아가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79건의 응급분만을 포함해 총 336건의 분만이 이뤄졌다.(* 지역별 진료실적(12.15.기준) : 합계 165명[구미 85명(51%), 구미 외 지역 80명(49%)]) 특히 치료받은 신생아 중 타지역 출신 비율은 49%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5년 민생경제 안정을 목표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구미시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 530억 원의 민생경제 예산을 편성하고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소상공인 지원 확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4% 확대 시는 고환율‧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융자 규모를 1,800억 원으로 확대한다. 특히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4% 금리를 적용해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운전‧시설자금 융자 시 발생하는 보증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기업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출기업을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 예산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총 745억원 규모 펀드 조성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딥테크 창업기업 성장펀드’를 745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허리기업’에는 예산을 증액해 신규 기업을 발굴하고, 기존 기업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2일 선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거행하며 2025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구미시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배는 박대통령 생가 참배를 시작으로 거행됐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기관ㆍ단체장, 도ㆍ시의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오늘 우리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새해에도 혁신을 거듭해 시민 모두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산 충혼탑(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곳은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휘호를 받아 건립됐으며, 1979년에 건립된 구미 충혼탑(임수동 소재)과 2001년에 통합했다. 특히 시에서는 2023년 기존 목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 주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전국 제공기관을 평가하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지정 이후 꾸준히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427개 기관 중 상위 1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는 복지관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공개 공모를 통해 6개의 장애인활동제공기관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부담을 줄이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12월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고시에 따라 구미보 지구를 포함한 낙동강 총 7개 지구가 친수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구미시는 낙동강을 따라 1,254,461㎡의 면적이 추가되어, 총 친수지구 면적이 5,566,270㎡로 확대됐다. 이는 구미시 전체 하천지구 면적의 약 31%에 해당하는 규모로, 낙동강 주변의 자연 친화적 개발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친수지구 지정은 구미시가 낙동강을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구미시는 2023년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낙동강 뉴-웨이브(NE-WAVE)’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해왔으며, 그간의 끈질긴 협의 끝에 이번 고시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친수지구 지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낙동강 뉴-웨이브(NE-WAV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친수지구 내에는 테마공간, 수변 캠핑장, 수상 레저 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화원, 자연 관찰 공간 등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이 포함될 예정으로, 생태 관광과 레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양포동에서는 1월 1일 오전 7시 해마루전망대에서 ‘2025년 양포동민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생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양포동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내빈 인사와 해돋이 감상 순으로 이어졌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인 점을 고려해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현장에서는 참석자 2,000명에게 컵라면, 따뜻한 차, 떡, 핫팩을 나눠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함을 나눴다. 부대 행사로는 새해 소망을 담은 ‘나만의 부적 만들기’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주 단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양포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양포동단체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양포동이 구미시에서 가장 인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7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시새마을회주관으로 새마을회장단과 각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마을환경살리기 및 새마을지도자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새마을운동의 발전,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리더십을 강화하며,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플라스틱 없는 건강한 지구’를 모토로 한 ‘새마을환경살리기’에서는 참가자들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환경 영상을 시청하고,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다룬 강연을 들었다. 이를 통해 지구 환경 보호와 상생의 공동체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새마을지도자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세대가 이어갈 운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이지현 새마을교통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면지역 행정복지센터 4곳(무을, 옥성, 도개, 장천)에 특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경관조명은 지역 주민의 야간 안전을 강화함과 동시에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환한 조명으로 방문객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특히, 새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심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외곽지역까지 환하게 밝히고자 이번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구미시 전체가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치된 경관조명은 조경수를 활용한 은하수 조명, 별·눈꽃 조명, 스노우폴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12월 27일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 혁신 전략, 신기술 확산 실적,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인력 양성 △청년농업인 육성 △신기술 보급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 밀밸리화 사업을 통한 우리밀 재배 확대,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과학 영농·기계화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혁신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 농촌 자원 활성화, 현장 중심의 신기술 확산, 창의적인 전문 인력 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과 농업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혁신과 도전을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구미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구미시는 12월 30일 오는 2025년 1월 1일자 발령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정책과 안전 캠페인 등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뤄졌다. 구미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전거 시설물 및 도로 개선을 위한 ‘두바퀴 안전점검단’ 운영 △수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자전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두바퀴 안전교육’ 실시 등이 있다. 또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동락공원과 낙동강체육공원에 시민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자전거 사고 부담을 덜기 위한 자전거보험 가입 △시민과 동호인의 화합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 개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20억 원을 투입해 자전거를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30일 2025년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800억 원 규모의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불황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특히,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4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대해 일반과 우대 구분 없이 4% 이차보전을 실시한다. 이는 1년간 지원되며, 자금난이 심화되는 설 명절 전후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시설자금은 기업이 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전자금은 1년, 시설자금은 3년간 지원되며, 일반 기업은 2.5%, 우대 기업은 3%의 이차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시설자금 최대 7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성장동행지원자금은 방산, 반도체, 로봇,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융자 시 이자(1년)와 보증서 발급 수수료(1회)를 지원한다. 시가 2.5%의 이차보전을 실시하며, IBK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의 보증료는 최대 1.2%까지 지원한다. 올해 주목해야 할 부분은 △민생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이 12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학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기금 기탁자*, 장학생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시민에 의한) 올해 장학기금 누적액 10억 6,300만 원…역대 두 번째 올해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장학기금 기탁식을 통해 총 27건, 1억 9,182만 원의 기금이 추가로 전달됐으며, 이로써 2024년 장학기금 누적액은 총 10억 6,3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규모로, 2015년 이후 최근 9년 내 최고액이자 재단 설립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현재까지 총 기금 조성액은 337억 원에 달한다. *(역대 최고액) 2015년 13억 2,300만 원 이번 성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이라는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인재 중심 장학사업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한 각계각층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특히 김장호 이사장 취임 후 시행된 ‘명예의 전당’ 조성·운영(2023년 6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감면(2023년 6월), 기탁자 이름을 시정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30일 긴급 대책 간부회의를 열고 12월 31일부터 1월 1일 동락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5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시는 애도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 부서(읍면동 포함)에 조기를 게양한다. 또,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모임·회식의 자제 등 연말연시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근조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 취소로 시민분들의 실망이 크겠지만, 국가적인 재난사태 발생에 따른 애도 분위기 조성을 고려해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며, “사고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12월 26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5백만 원, ㈜KBI국인산업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KBI국인산업(대표이사 시명권)은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원이상 기탁자)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구미시협의회(회장 김화진)의 성금 전달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한층 더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에 감사드린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취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