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4일 오전 경 청도군 운문면에서 산불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관련 부서와 시군에 산불대응 총력을 지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관련부서와 청도군에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무엇보다 주민보호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관련 부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들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말했다. 또한,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잔불 진화에도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14일 구청 열린마당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등나무, 괴불나무, 로즈마리, 매실나무 등 묘목 13종 2천 910그루를 준비했는데, 시작과 동시에 2시간 만에 모두 배부가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보여준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 연구 활동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연구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동아리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연구과제로는 지정과제로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콘텐츠 개발, 울진군 홍보 등 4가지와 자율과제로 기존 혁신 아이디어 뱅크 불채택 제안의 효율화 방안, 창의적 시책 발굴 등 2가지로 활동을 하게 된다. 다음달부터 10월까지 6개 팀 30여 명으로 자유롭게 회원을 구성·운영하게 되며, 월1회 이상 연구 동아리 활동 결과 및 연구보고서를 평가하여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참가한 팀에 포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최우수팀은 2026년도 공직자 해외 포상 연수 지원, 우수·장려 팀은 공직자 해외 배낭 연수 가점이 부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직원들의 군정 관심도 제고와 자발적인 정책 개발 분위기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군정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규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으로 연구하는 공직문화 분위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7일부터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이용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촉진 등을 위해 추진 되었다. 1월 1일 철도개통과 함께 농어촌버스 무료 시행으로 군민 중심 복지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울진군과 울진군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 연구·분석을 통한 무료 운행의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 검토, 버스 운영사와의 협의와 예산 확보 및 버스 운영 체계 점검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그리고 울진군의회는 군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 지원 조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2025년 3월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정책 시행이 확정되었다. 울진군은 앞으로 무료 버스 운영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은 단순한 교통 지원을 넘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달서 아이 학교 가는 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달서 I MEET YO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특히, 입학생 수가 많은 관내 초등학교 10곳을 선정해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야광키링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달서·성서경찰서와 협력해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 집’도 적극 홍보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을 독립된 존재로 존중하고,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문화를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인사 교류 성사에 따른 특별재정금을 사립학교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북 도내 사립학교 교사 인사 교류(파견)를 활성화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과원․상피․상치교사 해소를 위해 사립학교 간 인사 교류 정책에 적극 동참한 3개 학교로, 교사 1인당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학생 교수학습 활동 경비와 고교학점제‧교과교실제‧교육과정 편성‧진로 교육‧공동 교육 과정‧자유학기제 운영 경비,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경비 등으로 사용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립학교가 더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폭넓고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립학교 교사들이 다양한 교육환경에서 경험을 쌓고,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시기별로 제공되는 대입정보 중 학생, 학부모, 교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은 월간 진로진학 정보지 ‘진로진학플러스’를 3월부터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3월호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 학년, 대입 준비’라는 주제로 올해 대입 일정은?, 대입 용어 어려우신가요?, 미리 준비하는 대입 등 3가지 내용을 담았다. 먼저, ‘올해 대입 일정은?’ 에서는 수시, 정시, 추가모집 일정을 비롯해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 일정,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 의무 반영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대입 용어 어려우신가요?’에서는 신학기임을 감안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생소할 수 있는 필수 대입 관련 용어들을 설명하고 있다. ‘미리 준비하는 대입’에서는 최신 대입정보 또는 상담을 제공하는 5개 웹사이트의 QR코드를 안내해 학생, 학부모 등이 쉽게 접속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공신력 있는 시기별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진로진학플러스를 잘 활용해 대입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유강현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장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유강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늘 눈앞에 있는 한 경기 한 경기만 보고 왔는데 어느새 100경기나 출전했다는 사실에 시간이 참 빠르다 싶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저를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새로운 다짐도 밝혔다. 유강현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나 친구들과 축구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한 달의 긴 시간 끝에 부모님을 설득해 허락을 받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선수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유소년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로에 입단했지만, K리그 데뷔는 다음으로 미룬 채 유럽 무대로 나섰다. 그가 이적한 곳은 체코 리그. 그러나 그곳에서의 생활도 녹록지 않았다.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팀도 여러 번을 옮겨야 했고, 잠시 국내로 복귀하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3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대구지역 거리 배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거리상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소속시설인 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센터장 이상분)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 청소년쉼터, 대구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이용형), 대구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대구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구여성회(대구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등 10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시작’, ‘신학기’ 를 주제로 한 이번 거리상담 활동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고민 상담, 복지 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타로카드 상담 등 다양한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풀피리 만들기, 사탕 꾸미기, 반려식물 기르기, 걱정 인형 만들기, 즉석사진 촬영, 청소년 인식개선 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거리상담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시행에 따라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사전 신고를 의무화한다. 이번 제도는 폐기물 불법 매립과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 및 농지 훼손을 방지하고, 농지의 효율적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농지개량행위란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성토·절토 등의 행위를 말하며, 총 필지면적이 1,000㎡를 초과하고 높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 사전 신고해야 한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 또는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경우, 높이·깊이 50cm 이내, 필지 면적 1,000㎡ 이하의 경미한 절·성토를 시행하는 경우 등이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경우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 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김천시 농업정책과 농지관리팀에 신고해야 한다. 성토의 경우 토양 오염 우려기준(중금속 8종)과 토양성분기준(pH, E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산업부가 2024년 14개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 후, 특구 투자 기업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첫 국가 공모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8억 5,000만 원(지방비 3.5억 원 매칭)을 투입해 안동 기회발전특구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약 200명의 재직자 교육과 50명의 신규 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립경국대학교를 주관으로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참여하며 대상기업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유한건강생활, ㈜네오켄바이오 등이 참여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회발전특구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력양성 사업을 필두로, 특구 투자기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12일(수) 제26차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OKTA 회원, 해외 바이어, 지자체 및 중소기업, 참관객 등 2천여 명과 25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 수출 판로개척과 비즈니스‧K-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행사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안동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는 안동시, 경상북도,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25명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비즈니스 엑스포 구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APEC 홍보관 및 안동 홍보관 구성안, 기업‧기관 부스 현황, 문화예술 공연 준비, OKTA회원 대회 신청 현황 등 전반적인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행사에 한국 관광의 일번지인 안동의 색을 입히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유줄불놀이 시연, O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3월 13일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안동시 단독출연 13억 원, 하나은행과 1대1 매칭 출연을 통해 4억 원(각 2억 원) 총 17억 원의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출연금의 10배인 17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융자 한도는 최대 4천만 원까지, 2년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2년간 3%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 비율 100%, 보증료율 0.8%를 고정 적용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한 하나은행은 물론이고 34개의 협력 은행과도 협약을 체결해,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부터‘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장진료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지정 사업으로 산부인과·소아과 필수의료를 개선하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야간, 주말, 일요일, 공휴일 연장 진료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임춘근 산부인과가 최초 지정됐으며, 최근 추가 공모로 인해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 문경중앙병원이 추가 지정되어 총 2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지정 기관인 임춘근산부인과의원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문경중앙병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후 6까지 연장진료를 시행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지정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산모와 아이가 더욱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의료 공백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정순)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2024년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결과 요구도가 매우 높아 2025년에는 6개소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 앞서 사회복지시설 3대 식습관 개선(골고루 먹기, 수분섭취 늘리기, 싱겁게 먹기) 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주제로 그림자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인형극은 남녀노소 호응도가 높은 공연으로 특히 그림자 인형극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어르신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사회복지시설장은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고 자주 공연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이번 그림자 인형극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